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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산림치유 두드림캠프’호응▲ 산림치유 두드림캠프 [광교저널] 충북 영동군이 민주지산 치유의 숲(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내)에서 관내 주민 중 재난활동 참여자와 산모, 다문화가족,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 청소년, 제가함 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치유·체험·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중인 산림치유 두드림 캠프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산림치유 두드림 캠프’는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군민께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 산림특수시책으로 발굴해 영동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캠프운영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각 읍·면과 보건소,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을 통해 참가 신청한 20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7차례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를 진행했다. 산림치유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숲 만나기, 몸 마음 만나기, 마음 비우기, 숲에서 힐링하기 등 이 있으며, 참여 계층에 따라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각종 문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참가자들의 심신을 치유하는데 산림치유 두드림 캠프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동군 박래성 산림과장은“이번 두드림 캠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민주지산 치유의 숲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성공적인 캠프 운영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영동군 메리트 명상사업의 일환으로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숲 명상 캠프’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동군 산림과(043-740-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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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함께 책과 함께…가족 독서 캠프▲ 지난해 대구 북 페스티벌 [광교저널] 대구시는 올바른 독서 문화를 확립하고, 가족이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2017 대구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책에 대한 흥미 유발, 1인당 연간 독서량 향상, 가족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고, 캠핑을 통한 생활 속 독서 장려와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다.2017 대구 북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은 지난 6월초 사전 접수를 통해 이뤄졌는데 접수 당일 마감됐으며, 총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를 위한 데이(DAY) 프로그램과 1박 2일 참가자를 위한 나이트(NIGHT)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DAY 프로그램은 특강, 작가초청 강연회 등 책과 연계한 행사로, NIGHT 프로그램은 책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을 통해 친밀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DAY 프로그램으로 ▲ 한 뼘 책 장터 ▲ 아빠와 함께하는 영어스토리텔링 ▲ 자기주도학습법 ▲ 남강한 작가 초청 강연회가, NIGHT 프로그램으로는 ▲ 샌드아트 동화 ▲ 숲속 독서 캠프 ▲ 별이 보이는 영화관 ▲ 느린 우체통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시립도서관과 연계한 체험 부스 설치로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고르는 방법, 올바른 독서 방법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간에는 가족이 함께 텐트 내에서 책을 읽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별도 조명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영옥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가족이 함께 다양한 책 문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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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에 힘써▲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해소사업 [광교저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19일 양북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 초등 7개교, 중학 9개교, 고등 3개교 25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해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해소사업은 사회전반에 확산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매년 늘어남에 따라, 사용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점을 우려해 이를 개선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특히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진단조사 결과 의뢰 된 주의(위험)사용자군 중 부모가 동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해, 자신의 인터넷 이용습관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불필요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가족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며 바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내 마음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 관련 동영상 시청과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점검하기, 건전한 스마트미디어 사용규칙을 만들기 등을 주요내용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강사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상담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해소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스마트미디어 사용습관 형성 및 자율적 조절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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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조선(建國朝鮮)으로 가는 버스를 타다!’▲ 건국조선으로 가는 버스를 타다! [광교저널] 연간 1000만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 주변 시내버스 승강장이 조선왕조의 건국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탈바꿈됐다.전주시는 총 2억 3000만원을 투입해 조선왕조를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숨결과 정취가 묻어있는 오목대와 태조어진이 모셔있는 경기전 주변에 위치한 ‘오목대·한옥마을 승강장’을 전주의 역사와 예술이 가미된 승강장으로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지역예술가들이 제작에 참여한 이 승강장은 태조 이성계와 그의 고조부인 목조 이안사의 역사와 설화를 모티브로 삼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꽃창살 문양으로 승강장 패널이 제작됐다. 또, 꽃창살 사이에는 젊은 지역 예술가의 손길이 더해져 새롭게 형상화한 태조어진봉안행렬도가 새겨졌다.또한, 승강장 천장부분에는 태조 이성계가 남원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다 승전잔치를 베풀었던 ‘오목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성계의 새나라 건국에 대한 포부’ 관련 이야기를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해 한옥마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로 했다.뿐만 아니라, 승강장에는 QR코드가 부착돼,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이를 스캔하면 한옥마을 관련 스토리텔링과 태조 이성계의 오목대, 목조 이안사와 이목대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시는 역사와 예술이 가미된 승강장 조성과 함께 한옥마을과 어울리는 보도환경을 만들기 위해 태조로 입구에서 르윈호텔까지 142m구간의 노후화된 보도블록을 화강석으로 교체하고, 추운 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탄소발열의자(4개)도 설치하는 등 승강장의 기능에 관광객들을 위한 쉼터 기능까지 가미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한옥마을을 찾는 개별·단체 관람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돌출형 버스베이를 만들고, 택시베이 공간도 확보하는 등 시내버스와 셔틀버스, 택시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기능의 승강장으로 조성했다.이로써 현재까지 설치가 완료된 예술이 있는 승강장은 캠핑카를 연상시키는 전라북도교육청 인근 서부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월드컵경기장 내부 시내버스 승강장 2개소, 호남제일문 고속·시외버스 간이정류소를 포함한 총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시는 앞으로도 전주 첫인상 프로젝트와 연계해 타지인들이 첫 발을 내딛는 인후동과 전동, 완산동, 노송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현대화사업 추진 시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예술이 있는 승강장을 조성하는 등 지붕 없는 미술관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송준상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대한민국 문화특별시 전주의 공공시설물이 기능성과 더불어 문화와 역사, 예술이 함께 묻어나는 시설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와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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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TV로, 미래를 현실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투명 디스플레이 [광교저널]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엘지(LG)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국책과제 성과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에서는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스마트 데스크, 증강현실(AR)수족관 등 미래형 융복합 제품이 전시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상을 보여준다.금일 세계최초로 대외 공개된 77인치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2016년 1월 동 과제의 중간성과물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통해 발표된 55인치 ‘FHD’급에 비해 크기와 해상도가 크게 개선됐다. 이 과제는 엘지(LG)디스플레이 주관으로, 총 1,262억원(정부 470억, 민간 792억원)이 투입돼 5년간( 수행했으며, 패널· 장비(후방산업)·전방산업(UI:User Interface)등 3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돼 추진됐다.이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대형(77“), 투과도 가변, 플렉시블 기술 등의 기술개발을 통해 차량, 공공, 건축, 교육용 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활용 신시장 확대의 계기가 마련됐고, 전·후방 산업에서 18개 중소기업이 참여(전체 기업의78%)해, 장비 및 융복합 분야 세계적인 강소기업을 육성했으며, 14개 대학, 163명의 학생이 참여해, 162개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산학 프로젝트 및 교육 기반 확대에 이바지했으며, 이러한 성과는 한국이 유일하게 양산중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경쟁국과의 격차를 확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동 과제는 기획시부터 패널 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개발된 패널을 활용한 융복합 제품에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사용자환경(UI)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기획돼, 사업 종료와 동시에 신시장을 창출하고 선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형태(비즈니스 모델) 발굴뿐만 아니라, 대기업 중심의 패널업체와 중소기업 중심의 융복합 업체의 기술협력으로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 등 대형 국책 연구개발(R&D) 과제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사전 환담을 통해 “우리나라가 1위를 지키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의 투명 플렉시블 기술개발로, 그간 스마트폰, 텔레비전(TV)에만 머물러 있던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의 활용처를 건축, 자동차, 의료 분야 등으로 크게 확대시킬 것으로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고, “대기업 중심의 패널 업체와 중소기업 중심의 디스플레이 전·후방 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기술개발, 신시장 창출,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의 성과를 달성한 동 사례는 향후 디스플레이 분야 뿐만 아니라 소재·부품분야 연구개발(R&D) 기획에도 참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업체, 학계 등 주요 과제참여자들은 관람에 뒤이어 ‘연구개발(R&D) 참여업체 간담회‘를 통해 과제에 대한 평가,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 성과 제고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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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전력화 이후 끝나지 않은 노력▲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의 축하 연설 장면 [광교저널]방위사업청은 국내 최초 초음속항공기 T-50의 파생형인 FA-50 경공격기를 전력화 완료한데 이어, FA-50 경공격기의 핵심 구성품에 대한 군내 창정비 능력을 구축하는 ‘FA-50 창정비 요소개발 사업’을 6월 말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FA-50 창정비 요소개발 사업”은 2013년 9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연구개발 계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우리 공군(제82항공정비창, 제86항공전자정비창)이 적의 미사일 공격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레이더 경보분석기(RWR Ananlyzer)’, 조종사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산소발생기(Concentrator Oxygen)’ 등 34개 항공기 주요 구성품에 대한 완전 분해 수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품목들은 항공기 개발단계부터 기술 및 정비능력 부족으로 해외 도입 및 원천업체에 수리를 의뢰해 왔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창정비 능력을 확보해 정비 및 해외 운송 등에 따른 정비 소요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약 4,500억 원의 운용·유지비용(약 30년 운영기준) 절감효과와 더불어, 항공기 불가동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전·평시 FA-50 경공격기 운용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항공기 주요부품의 완전분해 및 수리능력을 국내에 구비함으로써 획득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향후 국산 전투기의 국산화율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방사청은 FA-50 경공격기 운용능력 극대화를 위해 운영부대 현장실사를 통한 사용자 불편사항 해소방안 마련 등 공군 및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다각적인 후속 군수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방사청과 공군은 공식적인 전력화평가와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이미 완료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FA-50 보다 먼저 전력화해 조종사 전술입문용으로 활용되는 TA-50과 FA-50 경공격기에 대한 운영부대 현장 실사와 사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5월 말에는 방사청 항공기사업부장(공군준장 전진곤) 과 공군 군수사 항공자원관리단장(공군준장 이창호)이 주관한 ‘항공전력 소통 강화 협조회의’를 통해 FA-50 등의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과제를 공유했다. 그 결과 목표 가동률 등 군 요구도를 상회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운영단계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결함분석 결과를 토대로 기술변경 실적 및 성과와 향후 개선소요 등을 식별했다. 이로써 제작사 수리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품목들에 대한 해결방안(수리기간 단축계약 or 예비 재고량 확보)을 강구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양산되는 무기체계의 품질보증과 후속 기술지원을 맡고 있는 국방기술품질원은 6월 13일 FA-50 등 T-50 계열 항공기에 대한 ‘제17-6차 운용지원향상회의’를 개최해 군의 사용자 불만 사항 처리 등 전력화 무기체계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방사청 경공격기사업팀장(서기관 이영섭)은 “민간 분야의 신형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분야의 사례를 보듯 제품 출시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불편사항의 발 빠른 조치가 기술력과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특히, 무기체계의 경우 국방예산 운용의 제한사항이 있으나 긴 개발기간에 따른 기술 진부화 우려를 고려해 전력화 이후에도 관련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을 통해 항공 전력이 효과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방사청과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은 FA-50 경공격기가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전력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됨은 물론 한국형 전투기 개발 및 해외 수출 등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 북 위협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되는 군의 요구성능과 과학기술발전 추세에 따른 군수지원 환경 변화에 방위사업 관계자들의 발 빠른 대처는 국제 무대에서 수출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FA-50 경공격기 등 T-50 계열 초음속 항공기의 위상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6년부터 체계개발에 착수한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대한민국 항공산업에 날개를 달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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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승용차 요일제 참여 경품 이벤트 진행▲ 승용차 요일제 경품 이벤트 [광교저널] 대전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승용차요일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월 1일 이전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한 시민 중에서 15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승용차요일제에 100% 참여(7.31. 기준)한 10명에게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30일 기간 중 새로이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시민 14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경품 추첨은 7월 31일 오전 10시 컴퓨터를 이용해 무작위로 추첨선정하며, 당첨자는 8월 1일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승용차요일제 정책은 대중교통중심도시 대전, 건강한 대전을 만드는 실천운동”이라면서 “많은 시민이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해 통행속도 향상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승용차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요일에 상관없이 하루만 오전 7시 부터 오후 8시까지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 자율실천운동으로,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운휴일 운행 허용횟수를 9회로 늘리는 등 제도를 개선해 왔었다. 참여방법은 042-120콜센터를 통한 전화접수는 물론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 구청 교통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참여자에게는 자동차세 10%감면(연세액 일시납부시 19%)과 다양한 할인혜택(공영주차장 30% · 자동차 검사료 10%, 오월드 입장료 20% 등)이 주어진다. 한편, 대전은 6월 현재를 기준으로 승용차요일제 대상차량 448천대 중 8.9%인 40천여 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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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수원’ 만들어간다▲ 수원시종합안전대책(4S)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 [광교저널] 수원시는 21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종합안전대책(4S)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세부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4년 수립한 종합안전대책 4대 전략 14대 중점추진과제에 따라, 올해 28개 부서에서 66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전 관련 사업부서 44개 담당팀 팀장이 참석해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017년 발굴한 세부사업은 ▲비상 재난상황 SNS로 신속하게 전파·홍보(공보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기업지원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보육아동과) ▲석면 Free, 안전취약계층 생활공간 개선(기후대기과) ▲공동주택 안전관리·시설개선(주택과) 등 9개다. 지난해 완료된 사업은 ‘녹색 조명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확대’, ‘안전 불빛 밝히기’, ‘안심귀가 큐알캅 서비스’ 등이다. 수원시는 2016년 SK청솔노인복지관 등 90개소 LED 조명 3640개를 교체했고, 범죄에 취약한 구도심의 건물번호판을 밝은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지난 3년 동안 교체한 LED 건물번호판은 2014년 184개(지동), 2015년 882개(매교·세류1·세류2·영화·연무동), 2016년 200개(화서1동) 등 1266개에 이른다. ‘안심귀가 큐알캅 서비스’(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족들에게 탑승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택시 뒷좌석 유리창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차량번호, 탑승시간, 현재 위치 등이 등록한 보호자 연락처로 전송된다. 수원시는 지난해 법인택시(5000여 대)에 큐알코드 부착을 완료했다. ‘안전한 도시 수원’을 민선 6기 제1 시정 방침으로 설정한 수원시는 2014년 5월, 4대 전략 14대 과제 60여 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진 수원시 종합안전대책(4S)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4S’는 ▲SEE(안전사고 예방) ▲SAFE(안전체계 구축) ▲SMART(안전시스템 운영) ▲SOFT(안전문화 실천)다. 2015년에는 ‘4S’에 뒷골목, 외곽 길, 공원 등 범죄 취약 지역의 환경을 바꾸는 ‘선샤인사업’을 추가했다. 선샤인사업은 어두운 골목을 밝히는 ‘더 밝은 조명 사업’,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더 환한 환경사업’, 범죄 발생을 감시하는 CCTV를 유지·관리하는 ‘더 밀착감시사업’ 등으로 이뤄진다. 2019년까지 예산 800억 원이 투입되는 선샤인사업에는 조명과 디자인을 활용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두려움을 줄여주는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제6회 어린이안전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제1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 셉테드(CPTED) 활동 경찰청장상을 잇달아 받으며 안전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의택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 하나하나가 시민 안전에 직접 영향을 끼친다”며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 문화를 활성화해 ‘3安 도시’(안전·안심·안정) 수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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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관기관 체납차량 합동단속▲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소재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도·경찰청·도로공사 3개기관 합동으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15일, 3개 기관은 체납차량 합동단속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효과적인 단속방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협약체결 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120여명의 인원과 실시간 체납차량 인식 시스템 탑재 차량, 영치 스마트폰 등 첨단장비가 동원되며, 21일 고속도로 군산요금소를 시작으로 22일 5개소, 23일 8개소에서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단속된 차량 중 1회 체납차량은 현장징수 및 납부를 안내 하고 관내 2회이상, 관외 4회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상습체납차량이나 불법명의차량(대포차)은 차량인도명령을 통해 공매처분 등 강력 조치한다. 앞으로도 경찰청, 도로공사와 연계한 합동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요금소 뿐만 아니라 주요 간선도로 및 주택밀집지역에서도 유관기관과 함께 단속 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체납차량 합동단속이 세금납부에 대한 경각심과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6월에 부과된 자동차세도 납기 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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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쇼핑몰 ‘푸루샵’ 이제 모바일로 구매하자▲ 청주시 [광교저널] 청주시는 청원생명쇼핑몰‘푸루샵’이용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구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쇼핑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원생명쇼핑몰은 200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82개 농가·단체, 24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 PC버전 쇼핑몰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비 2500만 원을 투입해 청원생명쇼핑몰‘푸루샵’모바일 쇼핑몰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시간,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쇼핑몰에 방문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매출 증대 및 쇼핑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바일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쌀·잡곡 가격 할인 이벤트, 신규가입 시 즉시 사용가능한 적립금 3,000원 지원 등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원생명쇼핑몰 푸루샵 모바일 쇼핑몰은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에 따른 시대의 변화에 맞춰 편리한 구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입점 농가·단체의 매출 증대 기여와 우수한 상품 제공으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쇼핑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