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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왕기 평창군수,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 “사랑의 온도 100℃ 넘기자!”[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희망 2019 연말 이웃돕기 나눔캠패인’에 지역민의 자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자 10일 평창 5일장터에서 오전 11시~오후 1시 까지 순회 집중 모금행사를 펼쳤다. ▲ 평창군청, 평창군의회, 평창교육지원청, 대한적십자평창봉사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 모임, 가수 신용이 함께한 '희망2019 연말이웃돕기 나눔 캠패인' 이 행사는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활동을 홍보코자 함이며 이때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지원할 예정으로 한왕기 군수, 장문혁 군의회의장, 박양규 교육장 등 주요인사와 가수 신용, 대한적십자평창봉사회 회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이 함께 했다. ▲ 왼쪽부터 장문혁 군의회의장, 한왕기 군수, 박장규 교육장 한왕기 군수와 장문혁 군의회의장, 박양규 교육장이 캠패인 당일 1호 기부자로 나란히 사랑의 온도에 불을 붙였고 이어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기부자들이 차례로 사랑의 온도를 올려나갔다. 군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1월 20일부터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이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오는 해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한다. ▲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현장을 찾은 성금 기부자 1 군은 지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기간중 현금과 현물을 합쳐 총 3억9백만원을 모금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민간 긴급지원,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을 이행했으며 이번에는 성금 모금 5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춘옥씨(여, 진부, 58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는 “14년째 봉사하고 있어. 어려울 때 조금이라도 돕는 일에 동참하면 마음이 뿌듯하고 기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현장을 찾은 성금 기부자 2 황학자씨(여, 69세, 대한적십자 평창봉사회)는 “적십자회원으로 봉사한지 30년이야. 봉사가 몸에 뱄지. 상이 따로 없어. 봉사하고 나면 마음이 천국이지. 그게 상이야.”라고 말했다. 김금숙씨(여, 70세, 대한적십자 평창봉사회 회장)는 “적십자 회원으로 봉사한지 20년이지요.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그 자체가 보람이에요. 어떻게든 더 만족스럽게 도와주고 싶은데….” 라며 적극적인 봉사 의지를 나타냈다. ▲ 자원봉사 10년, 20년 경력의 대한적십자 평창봉사회 회원들 신용씨(남, 태백, 가수)는 “사랑의 열매와 인연된지 5년째 무료봉사하고 있다. 강원지역 8곳을 오전에 봉사하고 있는데 제 노래로 10년, 20년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 재능기부로 5년째 평창군 나눔 캠패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신용 한왕기 군수는 “우리가 모은 금액이 큰 액수는 아니지만 이것으로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그분들이 세상의 따뜻함을 느끼리라 생각한다. 오늘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과 이 행사에 앞장서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성금은 군청 주민복지과나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쌀, 김치, 이불 등의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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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용인시 선수단 620명 출전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29일 4일간 양평군 물맑은양평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62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0개 정식종목과 씨름, 자전거, 파크골프 등 3개 시범종목 등 23종목에 31개 시‧군 3만6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용인시 선수단은 축구․배드민턴․테니스․게이트볼․국학기공․궁도․보디빌딩 등 19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씨름 등 20종목에 출전한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 모두 각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용인시 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경기도민의 결속과 화합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이 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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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BS전국노래자랑 예심오는 4일·본선, 오는 6일 시청 광장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6일 시청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용인시편’ 공개 녹화무대가 열린다. 시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은 36년째 1700회 이상 전국 곳곳을 순회한 국내 최장수 대국민 참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낮 KBS1 TV에서 방영된다. 용인시편 녹화무대는 방송인 송해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태진아, 현숙, 한혜진, 윤수현, 이병철 등도 출연해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본 녹화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받는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학생 누구나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11월 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과한 15명이 본선 에 올라 11월 6일 공개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공개녹화 장면은 내년 1월 중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5만 시민들이 여유롭고 활기찬 명품문화도시 용인을 느낄 수 있도록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며 “용인시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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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왕기, “평창의 겨울은 자원이며 재산”[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에 참석한다. 군에 따르면 제18회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9개국 20개의 대표적 겨울도시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다. 이 회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변화에 맞서 겨울도시들이 환경보전과 기후문제해결을 위해 행동목표를 설정하는 무대이자 도시간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이번 회의 참석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적 겨울도시인 평창군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가 당면해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도시이자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을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회원도시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는 1982년에 6개국 9개 도시가 “겨울은 자원이며, 재산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겨울을 주제로 공동의 문제해결과 협력을 통한 도시발전을 목적으로 발족된 국제도시협의회다. 격년제로 회원도시를 순회하며 시장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시장 아키모토 가쓰히로)가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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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도립극단과 함께하는 합창뮤지컬 '오!솔레미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과 경기도문화의전당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경기도립극단 합창뮤지컬 ‘오!솔레미오!’가 오는 오는 8일 오후 6시와 9일 오후 3시, 6시(총 3회)에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김나영 작가와 남궁련 연출로 탄생된 합창뮤지컬 ‘오! 솔레미오!’는 경기도립극단의 ‘2018 한류프로젝트’ 시리즈의 첫번째 무대로 혼혈 천재 지휘자인 ‘시영’이 지원이 끊긴 다문화 합창단 ‘피나콜라다’의 음악감독을 맡아 구 대항 합창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다양한 인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좌충우돌 대회 도전기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립극단 배우들이 외국인 역을 맡아 펼치는 각양각색의 우리말 사전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다양한 목소리로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오는 감동을 더해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웰메이드 연극의 메카’를 지향하고 있는 경기도립극단(단장 윤봉구)은 지난 1990년 창단하여 100여 회의 정기 및 특별공연과 수백 회에 이르는 순회공연을 통해 서울에만 집중돼 있던 극예술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시켜 도민의 문화소양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단위 관객을 위해 가족할인(4인 이상, 티켓 가격 20%)을 비롯해 용인시민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용인포은아트홀 cs센터(031-260-335)로 문의하면 된다. ▶일시 : 9월 8일(토) 오후 6시, 9일(일) 오후 3시, 6시(총 3회)▶장소 : 큰어울마당(용인시여성회관 내)▶금액 : 전석 10,000원 *유료회원 40%, 용인 시민 30%, 가족 할인(4인 이상) 20% 등▶연령 : 초등학생 이상▶예매 : 031-260-335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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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지역 보건 문제 ‘두발로’ 찾아 나섰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용평면건강위원회(위원장 박종화 이하 용건위)가 그간 관공서 사무실에서 틀에 짜여진 형식으로 하던 회의 진행 방식을 탈피해 건강위원 35명이 각 마을회관을 돌며 순회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용건위는 지난 7월 장평1리 마을회관에서 회의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22일 속사 1리 마을회관에서 8월 회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내 고장의 건강을 챙긴다는 건강 플러스 사업의 취지에 맞게 위원들이 마을별로 건강 위해요인을 파악하고 보다 현실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게 하기 위해 내놓은 방안이다. ▲ 용건위가 각 마을 회관을 찾아 순회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두 번의 현장 회의를 통해 마을별 보건 문제를 돌출하고 구체적인 건강 증진안을 내놓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이며 건강위원들의 사업 참여도와 역할에 대한 자부심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용건위 관계자는 “마을 순회회의가 보건 및 건강문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나 건강한 용평면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15개 마을별 순회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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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실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3일~14일까지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제수용품 등 일반생활용품의 활발한 거래로 저울류가 상거래에 많이 사용됨에 따라 불법 계량기의 유통방지와 상거래용으로 사용 중인 저울류 등의 계량기의 정확한 계량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유지 및 시민의 소비생활을 보호코자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에 사용하는 10t 미만의 저울로 판수동저울, 접시저울,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이 해당된다. 단 2017년 또는 2018년에 구입한 계량기나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계량기, 자체수리자로 인정받은 사업자가 보유한 계량기, 시험실용, 학술용, 가정용, 군사용 등의 계량기는 정기검사에서 제외된다. ▲ 2018년 7월 30일 시가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한 내용으로 '공고 제2018-967호' 중 일부 발췌 정기검사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검사 일정에 따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순회검사가 실시되며 합격 계량기는 ‘합격필증’을, 불합격 계량기는 ‘수리필증’ 또는 ‘사용중지필증’을 부착해 상거래의 불공정 행위를 미연에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거래용 계량기를 보유하신 시민들은 2년마다 짝수 해에 실시되는 계량기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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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용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백군기 이하 디지털진흥원)은 지난 4~5일 무박 2일간‘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용인’(이하 디바이스톤)을 진흥원 3층 K-ICT 디바이스랩에서 개최했다. 디지털진흥원에 따르면‘디바이스톤’은‘디바이스(전기․전자장치)’와‘마라톤’의 합성어로 일정기간 동안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대회다. 이번에 개최된 디바이스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밑 ICT 디바이스랩 용인 외 5개지역 랩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달 21일부터 6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는 학생 동아리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 총 6개팀 3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고등학교 동창생들로 구성된 예비 창업팀 ‘토이픽스’가 최우수상을 강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FREE’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토이픽스는 휴대용 선풍기에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한 디바이스를 선보였고 프리팀은 손의 움직임에 따라 RC카를 컨트롤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 입상한 두 팀의 기술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ICT 디바이스 페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디지털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I-Koear 4.0의 도시․교통․환경․안전 등 12대 산업 육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상팀에게는 시제품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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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8 왁자지껄 전통시장 축제는 봉평장에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8 평창군 왁자지껄 전통시장 축제’가 오는 22일 봉평면 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이 축제는 관내 주요 전통시장 진부면, 봉평면, 평창읍 3곳을 순회하며 5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지난 6월 18일 진부전통시장에서 월드컵 응원전과 함께 치뤄졌으며 2차는 오는 22일 봉평 전통시장에서 마당놀이 공연, 네일아트, 타로카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골장터의 정감을 살려 흥미롭게 치뤄질 예정이다. 또한 3차는 오는 30일 평창전통시장에서, 4차는 오는 8월 12일 봉평전통시장에서, 5차는 오는 9월 23일 진부전통시장에서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22일부터 9월 추석 전까지 이번 전통시장 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불러 들여 군의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주요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총 5회에 걸친 2018 평창군 왁자지껄 전통시장 축제를 통해 관내 전통시장별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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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호국보훈의달 맞아···6·25전쟁 제68주년 기념행사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25일 오전 10시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6·25전쟁 제6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및 단체장, 강릉지역 보훈단체,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감사의 편지 낭독, 기념공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 국장단은 오전 9시부터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6·25전쟁 민간인희생자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통일공원 내에 있는 3학도 묘소, 권태순 장군 전공비, 이태훈 공적비 등을 순회 참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