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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전철 운영비 정부지원 요청새누리당 이우현(용인 갑) 의원은 6일 무리한 추진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파탄을 초래한 민간자본투자 경전철과 관련, 정부가 손실부분에 운영비를 지원하도록 국토교통위 소위 위원들에게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의원은 "민간투자사업의 형태로 추진한 도시철도 사업의 경우, 수요예측의 잘못으로 막대한 비용 지출이 예상되지만 자치단체의 재정상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용인 경전철의 경우 계약주체가 사업추진 과정에서 자치단체로 변경된 만큼 정부가 재정상의 이유로 사업을 지자체에 전가한 사실이 분명하다"며 정부의 공동책임이 있기 때문에 과도한 적자보전에 대해서는 당연히 국비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부의 타당성 검토와 심의를 통해 결정된 민자사업은 최소운영수입 보전, 사업운영비 보조 등 지자체 비용을 정부가 책임지도록 김민기의원(용인을) 과 함께 소위 위원들에게 강력하게 요청했다. 소위 위원들은 지자체간 형평성 문제, 국가의 재정부담 문제, 지자체의 도덕적 해이 유발 등의 의견을 냈으나 김민기의원 과 이우현의원이 구체적으로 위원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국회를 통과하면 정부의 수요예측 실패로 운영비 적자를 지자체가 감당해야 하는 용인경전철, 의정부경전철, 김해경전철(경남 김해~부산 사상)등의 적자 보전액 일부를 중앙정부가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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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파티, 늦가을 문화의 흥취 속으로 빠져들다▲이천문화학교 개강식 이천문화원(원장 조명호)은 오는 11월 6일(수요일), 이천문화원 주차장과 사옥에서 이천문화학교 수료식과 발표회를 겸한 제1회 문화나눔파티를 개최한다. 이천문화학교는 1998년 한국문화학교 제208호로 지정된 후 이듬해 1기 수료생 291명을 배출하며, 지금까지 14기 4,000여명의 시민들에게 문화 교육의 장을 제공해 선구적으로 이천에 평생학습의 개념을 도입했다. 특히 1년여 간의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이천문화학교 수료식은 각 강좌별 발표회를 겸해 수강생과 시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해왔다. 그러한 이천문화학교 수료식이 올해부터 문화나눔파티라는 이름으로 획기적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문화나눔파티’는 수료식의 형식적인 절차를 과감히 생략해 시민들이 이전보다 편안하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크게 전시와 공연으로 나뉘는 전반적인 수료식 형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이전처럼 정식으로 공연무대를 연출하기보단 각 강좌별 특성을 살려서 탄력적이고 즉흥적으로, 부담 없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파티 형식의 수료식이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이천문화원 관계자는 “그동안의 수료식이 분명 긍정적인 면도 있으나 경직된 면이 없지 않았다.”며 “따라서 항상 이천 지역문화에 변화를 이끌어 온 이천문화원이 다시 한 번 다소 낯선 방식의 이천문화학교 수료식을 시도함으로서 이천의 새로운 문화 트랜드로 이끌어 가고자 이번 문화나눔파티를 기획했다” 고 밝혔다. 한편 문화나눔파티는 이천문화학교 수강생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관련문의는 이천문화원(635-231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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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비스타케이' 제주특별자치도에 상륙...업계최고 수익률보장서울, 강남, 분당, 용인, 동탄, 세종시 등 개발호재에도 불구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 법환동이 제주특별자치도 개발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에 분양되는 호텔식 소형아파트 '비스타케이 서귀포'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귀포 바다의 최고 조망권을 갖춘 '비스타케이 서귀포'는 대한주택보증이 보증하고 GS계열사 코스모건설이 책임 준공을 맡았다. 단지가 들어선 서귀포시 법환동 일대는 대규모 개발계획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변 풍부한 관광수익을 통해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로 꼽힌다. 제주도 관광객은 유네스코3관왕,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등 잇따른 관광 호재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11년 870만명, 2012년 960만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100만명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숙박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임대 수익률도 전국 최고수준으로, 서울 5.5%, 전국 6.05% 등과 비교해볼 때 두 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개발하고 있는 신화역사공원조성,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항공우주박물관등이 근접해 있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서귀포혁신도시 강정택지개발 등 많은 사업 진행에 따라 임대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스타케이 서귀포’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5.12~47.48㎡ 의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8개 타입 총146실 구성됐다. 옥상층에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과 서귀포 앞바다, 범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마천루 수영장과 바비큐파티장, 노천카페,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 레스토랑 등 차별화된 호텔급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객실 인테리어는 빌트인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TV, 매립형에어컨, 냉장고, 쿡탑, 렌지후드, 조리대 등이 구비되어 있어 호텔급 품격은 물론 고급 펜션 수준의 취사도 가능하다. 시행사 측은 10년간 위탁운영 맡으며 5년간 확정수익을 보장할 예정이다. 연 수익금 1년치를 선금으로 지급해주며,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계약금100% 환불보장제를 실시한다. 또 계약자가 원하는 경우에 완공 5년 후부터는 시행사가 환매도 보장한다. 계약자에게는 연 30일 객실 무료 이용권과 제주도 왕복항공권 매년6매, 제주도내 골프장 정회원 대우 등의 특별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호텔경영 1위업체인 ㈜HTC의 경영자문을 받아, 시행사인 ㈜다스씨앤이 사업 시행에서 운영까지 일괄 진행하여 투자자에게 안정된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다스씨앤은 동수원사거리 코스모골드 등 다수의 수익형 부동산 개발을 성공리에 수행한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이다.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는 ‘비스타케이 서귀포’는 마지막 회사보유분을 한정세대 특별분양 하고 있다. 2014년 말 준공으로, 2015년1월부터 수익발생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 역삼역 1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10-6220-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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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 송탄제일중학교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3월 12일부터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가정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평택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읍?면?동이나 통·리·장, 복지위원 등을 통해 추천된 대상자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발견된 위기가정에 대해 기초수급자 책정, 긴급지원과 무한돌봄, 후원물품, 각종 복지지원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한 8월에는 관내 32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는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관계자 및 상담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무한돌봄센터 홍보 및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청소년 발굴에 힘쓰고 있다. 무한돌봄센터의 방문후 이 학교는 부모의 이혼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도 좋지 못한 위기청소년 사례를 의뢰하여 진행중이며, 당장 살고 있는 집에서 ?겨날 처지에 있는 대상자에게 주거안정을 위해 보증금 지원과 건강상 정밀진단을 위한 치료비를 신청· 연계했다. 송탄제일중학교 김윤섭 교장은 “그동안 자세히 몰랐던 무한돌봄센터의 사업과 위기가정 사례관리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쉽다”며 “직접 찾아와준 무한돌봄센터에 고마움과 향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무한돌봄센터와 적극적으로 정보공유와 협조를 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기 위해 직접 해당기관을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센터에서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수요자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줌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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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우수 수요처 현판식 '아름다운가게 용인죽전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곳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에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4일 오후 3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된 아름다운 가게 용인죽전점에 현판을 전했다. 김학규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행복도시 용인을 만드는 초석”이라며 “소외 이웃을 한 가족처럼 보듬어 안을 수 있는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아름다운 가게 용인죽전점은 지난 2011년 7월 설립됐다. 재활용 의류 및 생활용품 판매사업을 통해 연간 약2억2500만원의 수익금을 창출, 전액 관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이나 시설 등을 말한다.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 관리자로 등록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실적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기관 및 시설의 개수 비례로 도내 각 시.군에 수요처가 분배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도내 100개의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을 만들어 용인시에는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용인시새마을회, 행복한 집, 풍덕천2동주민자치센터, 죽전1동주민자치센터, 장미도서관, 용인YMCA녹색가게, 아름다운가게용인죽전점, 해오름도서관 등 9곳을 선정해 현판을 배정했다. 현재 용인 관내에는 1356자원봉사 나눔포털 관리자가 등록된 315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있으며, 397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대상으로 1365자원봉사 나눔포털 관리자를 지속적으로 늘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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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량전철㈜ 김재권 대표이사 사장 선임2013년 7월31일 사업재구조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는 2013년 9월23일 대표이사로 김재권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재권 대표이사는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전문기술자로서, 동아건설산업㈜, 삼성물산, 두산건설 부사장을 역임하며 신분당선 건설(강남-정자) 등 다양한 철도건설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근까지 신분당선의 연장선(정자-광교)사업의 사업시행자인 경기철도㈜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철도산업의 건설 및 운영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 개통 이후 이용자 수요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경전철 사업 활성화에 역할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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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조선, 혼외 아들 의혹…채 검찰 총장과 무관”▲ 한겨레가 공개한 임씨의 편지 [사진제공 : 한겨레] 조선일보가 제기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이 아이의 어머니라고 밝힌 여성의 편지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한겨레는 10일, 조선일보가 제기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과 관련, 아이의 어머니라고 밝힌 임씨(54)가 “제 아이는 채동욱 검찰총장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고 단독보도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임씨가 보낸 편지에는 “저는 2013년 9월 6일 조선일보가 채동욱 검찰총장과 10여년간 혼외 관계를 유지하면서 11세 된 아들을 숨겨온 당사자로 지목된 Y씨(실명 밝힘)이라고 합니다”라면서 “제 아이는 현재 검찰총장인 채동욱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아이”라고 밝혔다. 임씨는 또 “지금도 밝힐 수 없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떤 분의 아이를 낳게 됐고, 아버지 없이 제 아이로만 출생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커서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을 때 아버지를 채동욱씨로 한 것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가 채동욱씨와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가게를 하면서 주변으로부터의 보호, 가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무시받지 않으려는 마음 때문에 이름을 함부로 빌려 썼습니다”라며 “만일 아이의 아버지가 그 분(채 총장)이라면 당당히 양육비나 경제적인 도움을 청했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임씨는 편지를 보낸 이유에 대해 “제 사생활과 관련된 일이지만,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이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는 일까지 벌어지게 돼 부득이 이 일을 사실과 함께 해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라며 “지난 주 수요일 갑자기 조선일보 기자분이 총장님 일로 찾아왔다고 들어 두렵고 혼란스러워 잠적을 했습니다만, 이 모든 것은 제 불찰로 일어난 것임을 이렇게 분명히 밝힙니다”라고 주장했다. 한겨레는 이 편지에 임씨 자신의 주민번호를 적고 지장을 찍었으며, 조선일보가 채 총장의 아들이라고 보도했던 채 모군의 어머니와 주소지, 이름 등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한겨레가 보도한 내용은 편지의 일부분으로 이 편지는 A4 용지 2장 분량으로 겉봉투는 자필로, 편지는 타자체로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겨레는 검찰 측에 일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씨의 편지는 한겨레 보도 전 조선일보에도 배달됐다. 한겨레가 보도한 편지와 같은 것으로 보이며 이 편지에서 임씨는 소년의 부친이 “채씨는 맞지만 채 총장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10일 인터넷에 올린 기사를 통해 “비상식적 주장을 담은 편지”라고 일축했다. 이어 “임씨가 ‘아이 아버지가 채 총장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은 채 총장이 ‘혼외 아들’ 문제 진실규명의 핵심인 것처럼 내세운 ‘유전자 검사’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반박했다. 또, 법조인의 말을 인용해 “임씨의 비상식적인 편지 내용을 액면 그대로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면서 “채 총장과 아들 채군이 즉각 유전자 검사를 하지 않으면 여론은 유죄로 추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지난 6일 1면 머릿기사로 채동욱 검찰총장이 10여년 동안 내연관계를 맺어온 임씨와 사이에 11살 난 아들이 있다고 전했고, 9일에는 이 소년이 유학을 가면서 작성한 서류에 부친이 채 총장으로 기재돼있다고 후속 보도했다. 한편, 채동욱 검찰총장은 주례간부회의에서 “저와 관련된 최근 조선일보의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저는 공직자로서 한 사람의 가장으로서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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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교육 실현 ! 우리 함께 만들어요 !▲ 기능직공무원 연수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교육장 차혜숙) 관내 기능직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과 협력해 ‘2013 찾아가는 수요자선택형 연수’를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80여명을 대상으로 상하중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무관리 및 민원업무, 학교회계업무의 이해, 학교시설관리 분야 등 기능직공무원의 업무능력 강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강치원 원장의 ‘말의 힘’ 연수를 비롯해 ‘버츄를 일깨우는 행복한 의사 소통 기법‘등의 교육으로 행복한 직장 생활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차혜숙 교육장의 ‘경기혁신교육정책의 이해’ 시간이 포함돼, 그 동안 교원 중심으로 이뤄졌던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연수가 기능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돼, 혁신교육의 취지 및 방향이 일선 학교의 모든 교직원에게 전파되고, 단위학교 안에서 혁신교육의 정착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 교육장은 “오늘의 시대는 자율과 창의의 패러다임이 자리잡아가는 시대로, 모든 구성원이 열정을 끌어올리는 자발성을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고, ‘함께’ 조율해 나감으로써 우리 교육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고 “기능직 공무원들의 노력이 혁신교육을 실현하는 큰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된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고, 용인의 기능직공무원을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주무관은 “그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업무분야외의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바를 정확히 알게 됐고, 학교로 돌아가서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돼, 참으로 뜻 깊은 연수였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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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강사, 이제는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한다.▲대상을 차지한 사이버범죄 전문수사관 심상은 경사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8월 29일 용인서부경찰서 2층 강당에서 경찰관 약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각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강의를 실시하고 있고, 관내에서 활동 중인 민간강사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대부분의 강의를 관할 경찰서 학교폭력예방 강사로 활동 중인 경찰관들이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관내 75개의 학교 수에 비해 강사로 활동 중인 경찰관은 4명으로 강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현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교폭력예방에 관심이 많고 기본지식과 화술이 뛰어난 강사로써 자질이 있는 경찰관들을 선발했다. 각 과 및 지구대?파출소에서 약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경제사범 전문수사관 뿐만 아니라 무섭기로 소문난 형사 출신의 경찰관들도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을 차지한 사이버범죄 전문수사관 심상은 경사는 ‘우리 아이에게 평소 말해주고 싶었던 내용을 위주로 강의를 준비했는데 심사위원들이 이점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아이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자 3명에게는 경찰서장 표창이 수여되고 9월부터 다른 강사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학교폭력예방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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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신분당선의 역세권삼성물산의 자체사업으로 총 845가구 일반분양…오는 8월 공급 예정 용인 수지구서 희소성 높은 중형(옛 30평형대) 물량이 전체의 99.5% 분당선 죽전역, 신분당선(동천역·수지역(가칭) 예정) 등 역세권 단지 삼성물산은 오는 8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42-1번지 일대 삼성 체육관 부지에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아파트는 용인 수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평가 받는 입지로 좋은 분양성적이 기대되는 곳이다.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18㎡, 총 845가구 규모로 전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84㎡ 664가구, 98㎡ 169가구, 95㎡(테라스하우스) 8가구, 117?118㎡(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 4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옛 30평형대)으로 구성돼 있어 대형 아파트 위주인 용인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품면에서 쾌적성(Amenity)과 개방감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지체육공원(6만7,000여㎡ 규모), 수지구 도심, 광교산, 단지 내 공원 등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들의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다. 또한 전 가구가 100% 남측향 배치이며, 단지 중앙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생태계류와 연계한 소나무 잔디광장, 티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외부와 연계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는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해 유형별 휘트니스 코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단지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가족형 텃밭과 작업용 파빌리온, 허브가든 등 테라피가든이 들어선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2개동에 각각 보육시설과 문고 등 문화시설 중심의 ‘에듀케이션&컬쳐존’,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헬스존’으로 나눠 조성된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 중앙광장과 인접한 동에 마련해 외부 놀이터 및 주민운동 시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수지역과 동천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천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의 소요시간은 20여분 정도다. 또 기존의 분당선 죽전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용인 내에서 우수한 학군으로 평가 받는 풍덕초, 수지중·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환경은 물론 통학도 안전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수지구청, 관공서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고, 분당 및 판교신도시의 중심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신분당 연장선 개통에 따른 강남과 판교, 분당생활권으로 편입이 가속화되면서 생활여건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 수지체육공원, 부지 남측 소공원(기부체납), 수지 레스피아 등 주변의 운동 및 녹지시설이 풍부하며,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등 입주를 완료한 7,200여 가구 규모의 래미안(구 삼성아파트 포함) 아파트들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리딩 브랜드로서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대규모 수지체육공원과 연계하여 특화 설계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에 이어 어떤 주거명작을 탄생시킬지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문의 : 1588-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