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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민물가마우지, 초여름에도 의왕 왕송호수에서 발견▲ 겨울철새 민물가마우지 [광교저널]의왕시는 최근 왕송호수 일대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겨울철새인 민물가마우지(Phalacrocorax carbo)가 더워진 초여름 날씨에도 북녘으로 이동하지 않고 왕송호수 일대에서 지속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물가마우지는 대표적인 잠수성 물새류로, 몸 전체가 갈색의 광택을 띄고 발에는 3개의 물갈퀴가 있어 최대 40m 이상의 수심까지 잠수해 물고기를 잡아먹는 새다. 군집을 이루어 생활하며 겨울철 왕송호수를 대표하는 철새중 하나다.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 김재훈 학예사는“의왕 왕송호수에서 민물가마우지가 계속 발견되는 건 번식지 확대를 통해 점점 텃새화되고 있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왕송호수의 생태환경이 좋아지면서 민물가마우지가 먹이감으로 삼는 수서생물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안정된 생활공간을 제공하면서 민물가마우지의 번식과 군집의 보호가 가능해진 것이 텃새화 되고 있는 주요 이유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그동안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에서 왕송호수의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왕송호수가 새들이 서식하기 좋은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며“앞으로도 많은 새들이 왕송호수를 찾을 수 있도록 생태 환경 보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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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용인시, 행정·경제 2도심 체계로 바뀐다▲ 2도심-5지역 체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공간구조가 기존 1도심‧5생활권 체제에서 2도심‧5지역중심‧ 2생활권체제로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 오는 18일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은 용인시 전역의 도시공간 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지난 2010년 수립한 2020년 목표를 수정한 것이다. 도시미래상은 ‘시민과 함께 하는 사람중심도시 용인’으로 설정하고, 미래상 달성을 위한 4대 핵심목표, 12개 추진전략, 36개 세부추진전략을 세웠다. 인구계획은 경제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적 의지를 반영해 2035년 목표인구를 자연적증가분과 사회적증가분을 합한 150만명으로 계획했다.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기존 1도심 체제에서 행정도심인 처인중심권역과 경제도심인 기흥‧수지권역의 2도심 체제로 나뉘어 개발된다. ▲ 용인 광역교통망계획 처인중심권역의 행정도심은 용인의 신성장거점으로 구축하고 광역교통망과 연계된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적 발전방향을 제시해 균형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기흥‧수지권역의 경제도심에는 기존의 주거중심에서 탈피해 도시자족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GTX역세권~마북연구단지~죽전디지털밸리에 이르는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고 의료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 지역중심은 포곡‧모현, 남사·이동, 양지, 원삼, 백암 등 5개로 계획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생활권은 기존 용인‧수지기흥‧구성‧남이‧백원 등 5개로 작게 설정했던 것을 2도심 체제에 맞도록 기흥‧수지권역과 처인중심권역 등 2개로 크게 구분했다. 기흥수지권역에는 GTX역세권 복합단지가, 처인중심권역에는 포곡‧모현문화관광복합밸리, 남사복합자족신도시, 양지첨단유통복합단지, 원삼교육중심복합밸리 등이 추진된다. 토지이용계획은 권역생활권별 핵심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시가화예정용지를 확보해 자족도시로서의 신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했다. 교통계획은 철도망으로 GTX 광역철도와 에버랜드~광주(수서광주선)연결, 경전철 연장(기흥~광교), 인덕원~수원선 복선전철, 남사~동탄간 신교통수단 등이 추진된다. 또 광역도로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추진되며 고속도로 IC 건설과 지역간 연계도로가 강화된다. 공원‧녹지계획은 주변도시와 연계한 남북‧동서간 산림녹지축을 설정하고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경관 및 미관계획은 녹색시가지, 역사관광, 문화예술, 전원체험, 생태호소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용인만이 가진 용인다움의 경관을 창출한다. 시는 이번 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 5월 용역에 착수해 7~8월에 주민설문조사를 했고, 2016년 2~7월에 민간전문가와 기업체 의견청취, 31개 읍면동 주민간담회, 중간보고회 등을 거쳤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전문가·시의원 등과 함께 용인시의 새로운 미래상 정립과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토론을 거쳐 폭넓은 시민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공청회는 패널 토의, 주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계획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다음달 1일까지 용인시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와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체계적 발전기틀을 다지고 수도권 동남부의 자족적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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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파라곤’ 프리미엄 잇는 新브랜드를 누려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지구 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높아 - 고속도로, 분당선은 물론 GTX 호재 예고되며 강남 생활권 프리미엄 누릴 전망 -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59~84㎡, 471세대 규모에 합리적 분담금까지 ▲ [동양건설산업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조감도] 동양건설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338-6번지 일원에 자사의 신규 브랜드 ‘라파크’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59㎡, 84㎡ 타입으로 총 471세대가 공급된다. 조합원 분담금은 인근 시세(3.3㎡당 1200만원대)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 사통팔달 교통망에 풍부한 교육환경은 물론 GTX 개발 호재까지 갖춘 황금 입지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거느린 입지에 위치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해줄 전망이다. 우선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분당·판교·수원·동탄·이천 등 주요 수도권 지역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진입에 수월하다. 단지 생활권에 위치한 분당선 구성역 이용 시 수서역·선릉역·강남구청역·왕십리역 등 서울 주요역까지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고, 수원역까지도 20분대 접근이 가능해 대중교통 출퇴근도 가능하다. 특히, 구성역은 GTX환승역으로 개발이 확정된 역으로, 향후 GTX 개통 시 강남까지 17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서울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의 중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단지 도보생활권 내에 구성초·마성초·구성중·구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구성도서관 및 언남동 학원가와도 인접하기에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롯데슈퍼, 하나로마트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며, 구성역 인근에는 이마트트레이더스도 자리잡고 있다. 마북근린공원, 법화산 등산로 등도 가까워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도 있다. ▲ 첫 선 보이는 동양건설산업의 ‘라파크’ 브랜드… ‘파라곤’ 명성 뒤이을 프리미엄 기대 동양건설산업은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사업에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인 ‘라파크’ 네이밍을 론칭하며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은 탄탄한 기술력과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갖춘 건설사로 널리 명성을 알리고 있는 만큼, ‘라파크’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1968년 설립한 동양건설산업은 50년에 가까운 전통을 가진 탄탄한 건설사로, 그간 국토교통부장관상, 국무총리상, 2016 소비자선정 올해의 톱 브랜드 대상, 제11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등 수상경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이 짓는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파라곤’은 유럽풍의 차별화된 외관을 비롯해 탄탄한 시공,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 등을 통해 입주 후 만족도가 높은 대표 아파트로 꼽히며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 분양한 ‘고덕 동양 파라곤’의 경우 청약 접수 결과 총 597세대에 29,485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49.38대 1, 최고 380.14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데 이어 나흘 만에 완판에 성공하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처럼 동양건설산업이 승승장구를 달리면서, 이들이 야심차게 선보인 ‘라파크’ 브랜드를 향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라파크’는 동양 파라곤의 패밀리 브랜드로서, 동양건설산업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만큼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우선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전 세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채광 및 통풍을 가능케 했으며, 4.5베이(Bay) 평면은 물론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혔다. 또한, 펜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배치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통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일반 아파트(230cm) 대비 10~20cm 높은 천정고 설계도 적용되면서 입주 후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답게 11.3 부동산대책의 각종 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는 특징을 가진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매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기에 수요자들의 접근 장벽이 낮다.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가 자유로운 만큼 11.3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지구단위계획 및 사업심의가 통과된 만큼 안정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할 수 있어 사업의 신뢰성을 높였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의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동원동 40-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전화 : 160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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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치]경기도의회, 권미나5분발언“SRT-용인역 필요하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 권미나(교육위) 의원은 지난 15일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100만 용인시민들과 동부권 수원시민들을 위해서라도 GTX 용인역에 반드시 SRT가 정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 의원은 지난 12월 수서발 고속열차인 SRT가 개통됐으나 정작 경기도민들은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는데, 그 이유는 경기도내에는 화성 동탄역과 평택 지제역에만 SRT가 정차하기 때문에, 경기남부의 100만명 도시인 수원, 용인, 성남시민들은 SRT를 타기 위해 서울 수서역이나 동탄역을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때에 따라서는 부산에 도착하는 시간보다 SRT를 타러 가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권미나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SRT 운영사에서는 SRT가 추가로 정차할 경우 고속철도 운행속도와 기능 저하를 이유로 추가적인 정차역은 세울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SRT를 타려면 찾아가는 불편정도는 감수하라는 등 한마디로 철저하게 공급자 중심으로만 생각하고, 수요자는 안중에도 없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는 오는 2018년부터 본격적인 GTX 사업이 시작되면 일산킨텍스와 동탄이 광역급행철도에 의해 연결돼 경기도의 교통망은 한층 빨라질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용인시도 용인역 건립에 필요한 197억원을 부담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수서~동탄구간이 SRT와 GTX가 노선을 공유하고 있으므로, GTX 용인역에도 기반시설만 갖춘다면 충분히 SRT가 정차할 수 있는데도, 정작 우리는 논의조차 하고 있지 않다고 경기도지사에게 문제제기를 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GTX가 개통되는 2021년에는 이미 용인시의 인구는 120만명, 수원시의 인구도 130만명에 달한다고 하니 이들이 SRT를 타기위해 먼 거리를 돌아가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권미나 의원은 “현재 SRT는 일일 120회 운행을 하고 있고, 동탄역에 80회 정차하고 있기에, 만일 용인역에 SRT가 정차하게 된다면 100만 용인시민과 수원 동부에 거주하는 수원시민들은 돌아가지 않고 더 편리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국토교통부와 SRT 운영사가 걱정하는 고속철도 속도의 문제도 용인역 40회 정차, 동탄역 40회 정차로 역간 정차회수 조정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권 의원은 “획일적인 공급자적 시각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수요자적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오히려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SRT를 타기 위해 먼길을 돌아가게 하는 것처럼 비효율적인 것은 없을 것”이라며 “GTX가 개통되는 2021년에는 이미 용인시의 인구는 120만명, 수원시의 인구도 130만명에 달한다고 하니 이들이 SRT를 타기위해 먼 거리를 돌아가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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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광주시, ‘수서~광주~에버랜드’복선전철 '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8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수서~광주~에버랜드’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8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수서~광주~에버랜드’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위례~에버랜드’ 노선이 반영돼 있지만 ‘수서~광주~에버랜드’ 노선이 서울접근성이나 사업비 등을 고려했을 때 훨씬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수서~광주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맞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에 수서~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을 국가철도로 추진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에버랜드를 연장하는 것은 에버랜드에서 단전된 용인경전철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각종 환경규제로 피해를 보고 있는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두 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도 “수도권 남동부지역의 철도망 구축으로 오포읍 및 광남동의 상습적인 교통난 해소는 물론,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강선과의 접속으로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철도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와 광주시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을 에버랜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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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성공한 젊은 사업가 김종규 사장의 일대기▲ 한보철강프로씨름단 현역시절 최단신 최경량의 악조건 딛고 99대 한라장사에 등극한 김종규 사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천하장사 김종규(47세) 사장은 전북 부안출생으로 한보철강프로씨름단(1994~1999년도)을 소속팀으로 활동하면서 현역시절 최단신 최경량의 악조건을 딛고 지난1998년도에 제99대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용인지역 요식업소 천하장사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성동 천하장사 김종규 사장의 일과 열정은 남다르다. ▲ 구성동 언남동 소재 김종규 사장이 운영중인 천하장사 전경 "지난 2003년도 씨름선수서 은퇴하고 대학 감독시절 잘 알고 지냈던 절친한 씨름 선배의 권유로 요식업에 입문해 4년 동안 성실히 요리법을 전수받았죠." 그는 지난 1999년도 건국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도부터 용인대 씨름감독으로 4년간 역임했다. 그는 화려한 선수시절을 뒤로하고 지난 2008년 구성동에서 천하장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나는 식당이 천직이다.” ▲ 정읍에서 공수한 생삼겹살이 석쇠에서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김 사장의 고향인 전북 부안에서 직접 공수한 청국장과 돼지고기는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메뉴다. "생삼겹살이지만 소고기처럼 모든 손님께 직접 썰어 국내산 참 숯(원주, 함양)으로만 구어 드리고 있죠." 고객께 믿음이 가는 맛과 듬직한 성실성을 강조하는 천하장사는 어느곳보다 편안함을 주고자 노력한다. ▲ 천하장사 김종규 대표는(右) 광교저널 최현숙 편집국장(左)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구수한 전통씨름의 인간미와 함께 선수시절의 근성이 영업에 도움이 된다는 김 사장. 김 사장은 씨름선수로서 다소 늦은 고등학교 1학년 즈음 샅바를 잡았다. 뭐든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1등을 했다. 그는 "식당을 운영하는 직업이 상당한 체력을 필요로 하지만 운동시 다져논 체력이 발휘되곤 한다"며 여유론 웃음을 지었다. 한결같은 음식과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성실히 손님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현재 씨름을 비롯 스포츠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스포츠맨십을 성실성으로 꼽은 김 사장. "운동을 비롯 사회생활에서 남하고 똑같다면 비전이 있을까요.남모를 노력은 기본이죠.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다져논 습관이나 행동은 다른 일을 할 때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식당을 운영하며 겪은 고난이나 좌절한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사장은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한다. ▲ 김종규 사장은 2015년도 교통사고로 인한 고충을 말하며 침울한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2015년 교통사고를 당해 1년동안 병원신세를 졌었다, 당연히 식당은 아내가 맡아 운영했다. 어린아이 둘을 돌봐가며 식당을 운영하는 아내를 보며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빨리 이 시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김 사장. 한편 천하장사 김종규 사장은 구성동주민센터에 매년 독거노인 및 장애인복지센터에 음식나눔봉사를 하고 있어 행복하다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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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강남구, 신·변종 성매매업소 75개 업소 '철거'▲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관내 학교와 주택가 신·변종 성매매업소 75개 업소를 철거하고 철거 명령에 불응한 4개 업소 건물주에게 이행강제금 7천 9백만원을 부과·징수했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관내 학교와 주택가 신·변종 성매매업소 75개 업소를 철거하고 철거 명령에 불응한 4개 업소 건물주에게 이행강제금 7천 9백만원을 부과·징수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유해환경을 제거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성매매로 단속된 업소에 대해 2013년도부터 철거를 실시하고 있다. 구의 밤낮없는 단속과 강력한 철거에도 없어지지 않는 불법 성매매업소를 보다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2014년도부터 불법·퇴폐행위 업소의 영업주 뿐만 아니라, 해당업소 소재 건물주에게도 불법 시설물 철거 명령을 하고 이에 불응시하는 건물주에게는 이행강제금을 부과·징수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지난해 보다 2배가 훨씬 넘는 75개 업소의 불법 성매매 영업시설물을 철거 완료했다”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불법 성매매 행위 근절에 더욱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해 지역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건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불법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해 2012년 7월 불법퇴폐 근절 특별전담 TF팀 구성해 그 간 성매매 영업시설물 185개소를 철거 명령했다. 그 중 160개소를 이미 철거했고 25개소는 철거 진행 중이다. 또한 이행명령을 불이행한 건물주에게는 현재까지 이행강제금 총 2억 3천만원을 부과·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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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 7일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기준 의원 “기흥역세권, 구도심권 일대 주차난을 해결 대책 마련과 동서균형발전, 경전철 활성화 등을 감안해 터미널의 신축 및 이전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건영 의원은 “철도 전담 부서의 설치와 국가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객 수 등 수요를 감안해 마을버스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비좁은 도로폭 등 마을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로는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고찬석 의원은 “시설공사 설계변경 시 관련 법령 및 지침에 의거해 추진하고, 신갈버스 정류장 탑승객을 위한 부대시설(콘테이너 박스)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횡단보도 안전지대의 신호체계 보조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영주차장 사용료 카드결제 시스템의 도입과 수서역 개통에 따른 버스 노선(직선 노선)의 신설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행 등 버스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개인택시면허 허가 시 명확한 기준 마련해 적용해달라고 말했다. 경전철 이용객의 탑승기록에 대한 보안을 철저히 해 줄 것과 경전철 첫차 출발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역북지구 인접도로 신호등 과다 설치에 따른 정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손실보존금 지급 노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고림지구 준공 시 방음벽 설치 등 사생활 침해 및 소음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전철 역사에 있는 비상용 계단 및 출입구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경전철 선로 등 시설물의 야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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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KTX동탄역~수서역 현장점검차 ‘시승’▲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수서고속철도 동탄역사의 개통에 대비해 현장을 방문해 시승을 마쳤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수서고속철도 동탄역사의 개통에 대비해 현장을 방문해 시승을 마쳤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채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철도 및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현장점검과 시승에 나섰다.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시승을 마친 채 시장은 “앞으로 동탄역이 서남부권 교통허브가 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역사는 ‘고속철도역, GTX역, 인덕원~동탄 일반철도역, 트램역과 동탄터미널 등을 아우르는 환승센터로 수도권 남부의 교통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다음달 초 개통 예정인 총 연장 61.08Km의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는 전국 대도시권에서 서울로의 진입시간을 단축시킴에 따라 교통난 해소 등 이용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는 시민의 교통불편을 줄이고자 지난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3년 11월 15일 협약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동시구간 사업비 분담 협약’에 따라 수서-동탄 셔틀열차 동시 개통과 요금조정 등 협약 내용의 조기 추진을 건의 중이다. 한편, 최근 국토교통부가 인천발 KTX(어천역 정차) 기본계획을 착수함에 따라 화성시 서부권에도 고속철도(KTX)가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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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지 파크 푸르지오’견본주택 개관▲ 수지 파크 푸르지오 야경투시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9-2번지 일원에 ‘수지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관하고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5개동, 총 430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59㎡A 200세대, 59㎡B 82세대, 59㎡C 23세대, 59㎡D 20세대, 84㎡A 105세대로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신분당선 역세권으로 수지구청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신분당선을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가능하다. 경부, 용인-서울,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고, 광주와 연결되는 43번국도, 분당구와 판교를 잇는 대왕판교로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 6.6만㎡ 규모의 수지체육공원과 정평천, 광교산이 인접한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토월초, 수지중, 수지고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지/분당 학원가가 발달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이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한다. ▲ 수지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분양문의 : 031-539-0707 ▶교통, 생활, 교육환경 우수한 쾌적한 입지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해 20분대로 강남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수도권광역철도(GTX)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예정돼 있다. 경부, 영동, 용서 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 및 광주로 연결되는 43번국도, 판교와 이어진 대왕판교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인접하여 이용에 편리하며, 단지앞 6.6만㎡ 규모의 수지체육공원과 정평천, 광교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토월초, 수지중, 손곡중, 수지고 등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지/분당 학원가가 발달돼 있다. ▶최신 특화설계와 다양한 주민공동시설 적용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했고, 남향(남동/남서) 및 판상형 4Bay(일부 주택형)배치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59㎡는 타입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맞춤형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84㎡는 4Bay 판상형 구조로 대형 드레스룸과 광폭 주방 및 알파룸 공간이 들어선다. 단지는 동간거리를 극대화하고 마주보지 않는 공간설계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등도 설치돼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 수지 파크 푸르지오 주경 투시도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한 친환경 푸르지오 프리미엄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 시스템, 태양광발전 시스템,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 절수기, 센서 수전 등 절수형 위생기구를 설치하고, 공용부와 세대내부 일부에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을 적용했다. 외출 시 현관에서 날씨확인, 엘리베이터호출, 주차위치확인 등이 가능한 스마트생활정보기 PLUS,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와 10인치 터치식 디지털주방TV폰이 설치된다. 더욱 강화된 보안시스템으로 단지 내 생활이 안전하다. 지하주차장에 200만화소 CCTV가 설치된다. 무인택배 시스템이 설치되며, 비상벨 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여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설치된다. 세대 내 월패드에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