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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우수마을기업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어름박골 쪽빛마을(대표 김성동)’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4년도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14년도 우수마을기업은 안전행정부가 선정·육성한 2년차 이상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시ㆍ도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10개 마을기업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2차 경진대회(브리핑심사)를 거쳐 최우수 2개ㆍ우수 3개ㆍ장려 5개의 우수마을을 선정하였는데 이중 ‘어름박골 쪽빛마을’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어름박골 쪽빛마을’은 천연염색 교육을 하던 김성동 대표가 6년 전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에 귀농하면서 직접 쪽을 재배하고 전통적인 염색기법을 연구하면서 시작됐다. 2013년 쪽 천연염색 체험활동 및 쪽 염색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마을기업으로 지정 됐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12명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공헌 하는 등 경기도 대표 마을기업으로써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김성동 대표는 “앞으로 마을 전체를 체험학습장으로 꾸며 ‘자연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자연 발효법으로 만든 쪽 염색 제품을 다양화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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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발대식가정내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하고 고효율 조명을 사용하여 올해 전기소비량 10%를 절감하는 등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 운동의 강한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이천시 증포동(동장 박회자)에서는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가정내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하고 고효율 조명 사용을 촉진 하는 등, 에너지절약운동의 강한 실천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2014 증포동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증포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APT자치회장, 부녀회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실천 결의, 절약실천 특별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는 전력소비량을 줄여 누진요금제로 인한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수도사용량을 줄여 수자원 낭비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평가대상은 증포동 관내 44개 마을 및 아파트의 전년대비 소비전력과 수도량 절감비율을 순위에 따라 우수마을과 우수가구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증포동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와 함께 1억2천여만원의 에너지 절약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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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보화 마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보화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머리 맞대화성시 관내 8개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프로그램관리자, 관계공무원 등 45명이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한자리에 모였다. 13일부 1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서신면 궁평리에 위치한 궁평항 어촌체험 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 평가를 통해 미흡 또는 보완할 부분은 2014년도 계획에 반영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보화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정보화마을 활성화 유공자(2명) 표창, 2014년도 경기도 정보화마을 운영계획 설명, 우수마을 사례발표, 2014년도 주요사업 설명, 마을별 추진성과 및 2014 계획 발표, 활성화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주요 역점사업 등에 대한 마을관계자간의 이해와 협조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학헌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마을 화상상담서비스, 와이파이 구축 등 올 한해 시에서 의욕적으로 펼친 맞춤형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는 정보화마을 역량강화사업으로 5개 마을에 저온저장고 건립했다"고 말했다. 또한 "수경체험장 조성, 체험장 앵글제작, 홍보 리플릿 및 체험학습 책자 구입 등에 시비 7천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마을별 특색에 맞는 주력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국 최고의 마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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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리더가 아름답다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교육 활동가 42명이 10월23일~12월11일까지 10회차 강의로 진행된 ‘제3기 에코수원리더’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에너지 환경교육 교수법 및 관련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 ‘제3기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나는요, 환경영화감독’, ‘기후에너지대사 선발대회’ 등 수원시의 환경교육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활발하게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과정을 수료한 에코수원리더들은 향후 청소년들의 에코 멘토 활동과 함께 자신의 활동분야에서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는 리더의 모습으로 시민사회의 환경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 기수마다 직능별로 대상을 선정, 수요자 맞춤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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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자치의 꿈 마을르네상스 주간.. 개막‘2013 마을르네상스 주간’ 행사가 25일 저녁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25일 저녁 개막식은 마을합창단, 오케스트라의 공연, 팝댄스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2013 수원 마을계획단 우수마을 경연대회’ 도 열렸다. 지난 7월 마을계획단 최종발표회에서 선정된 파장동, 조원1동 등 8개 우수마을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명욱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마을르네상스 주간행사 기간 중에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를 비롯해 홍보부스,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 마을만들기 현장 탐방 등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한·일 마을만들기 정책발표·토론회 등 학술행사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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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쾌거화성시가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회’에서 장안면 독정4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이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의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은 성과도출·파급효과 유형에서 적은 사업비에도 주민만족도가 높고, 수익사업 발굴로 향후 자립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대통령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종합평가’를 통해 전국 1,173개 사업 중 30건의 우수사업 현장방문 조사와 우수사례 선정 위원회 평가를 통해 사업의 성과가 우수한 21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발전위는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 지역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회 및 사례집을 작성하여 타 지자체에 전파하며, 향후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장안면 독정4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3개년 간 육성한 마을로, 건강하고 보람있는 농촌노인 노후생활을 위해 두레풍물, 공예 교육, 마을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민의 꿈을 담은 벽화그리기,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쌀뻥튀기 만들기, 고향을 떠난 자녀 가족들의 ‘고향 찾기 프로젝트’한마음 축제 등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지난해 농촌진흥청 건강장수문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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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손으로 만드는 수원의 미래마을수원시는 그동안 ‘마을계획단’의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계획들을 하나로 모아 수원의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2013 수원 마을계획단 최종발표회’를 지난 13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 마을계획단 최종발표회 참여자들이 각 마을의 마스터 플랜차트를 보고 있다. 이에 앞서 관내 37개동, 446명의 마을주민과 7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수원 마을계획단’은 총 5회에 걸친 구별 회의와 동별 회의를 통해 마을의 현황을 조사하고 마을의 특색을 파악해 마을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는 등 종합적인 마을계획을 수립했다. 최종발표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정태옥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 및 마을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마을만들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발표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은 각 마을의 소개와 현황, SWOT 분석결과 및 목표와 비전, 마을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날 인계동과 파장동을 비롯해 조원1동, 서둔동, 금호동, 화서1동, 매탄3동, 태장동 등 8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길, 올레?!’라는 주제로 마을계획을 발표한 인계동은 원도심과 신도시가 공존한다는 점, 행정·상업·교통이 하나로 이어진다는 점 등의 특성을 반영한 계획들을 내놓았다. 주민의 공동체 공간들이 있는 ‘다울길’, 상권의 특성을 살린 레저와 관광을 위한 특화거리 ‘장다리길’, 담 없는 녹색주차와 도시농업 등을 만나보는 ‘녹색길’, 영상·문화체험 및 텃밭가꾸기가 공존하는 ‘공원길’, 나혜석거리를 비롯해 문화와 예술이 활성화될 ‘테마길’ 등의 조성계획을 밝혔다. 파장동은 ‘아이가 좋은 마을’에 초점을 맞춰 아이들을 위한 안심 학교길을 조성하고 마을 곳곳에 아이 쉼터를 조성하는 한편, 생태체험공원, 파장천 수질개선 등 환경친화적인 녹색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주민의 손으로 만든 마을계획은 향후 주민참여예산과 도시기본계획 등과 연계해 추진하고 마을계획 수립 시 발굴된 마을만들기 사업들은 2014년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의 경쟁력은 곧 도시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며 “사람을 근간으로 한 수원의 마을만들기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자치의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을계획단 최종발표회에 참여한 주민들이 발표회 장소 옆에 전시된 각 마을별 마스터플랜 차트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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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면 봉명리에 체력단련실 운영▲ 남사면_체력단련실 용인시는 남사면 봉명리에 2011년부터 건강장수마을로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년차 사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올해는 건강한 노후관리를 위해 체력단련실을 구축, 마을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체력단련실이 운동기구가 없어서 활용이 미비했던 것을 운동기구를 보강,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수세마을 농업인은 대부분이 수도작과 밭작물을 주로 하고 있으며, 요즘은 농번기라 일이 많아서 피로가 누적, 체력단련실을 이용해 피로도 풀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6월부터 장수마을 프로그램을 실시, 건강체조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이 즐거운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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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재능과 끼’맘껏 발산해 보세요사진은 (2012년도 청소년예술제) 용인시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용인시청 철쭉실, 용인문예회관,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13년 용인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경연종목은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음악(한국음악-성악독창/기악독주/기악합주, 대중음악-록밴드/개인·단체), 무용(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독무/군무, 댄스, 탈춤), 사물놀이(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문학(시, 산문) 등이다.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는 ‘2013년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용인시 대표로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초·중·고등부 해당 청소년이어야 하며 접수마감은 오는 24일까지 이고 재학생의 경우 학교장 추천을 원칙으로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나 용인시 여성가족과(031-397-27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