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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공동주택 수돗물 품질확인을 통해 믿고 드세요▲ 수돗물품질확인 [광교저널] 오산시가 오래된 공동주택 17개소(수청주공, 삼익, 대우 1,2,3차, 신현대, 원동주공, 신양, 동부삼환, 한주, 신동아1,2,차, 가수주공, 화남, 우림, 운암주공 2, 5단지, 우방힐)에 매월 수돗물의 품질을 확인하고, 수돗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 수돗물 안심확인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수돗물안심확인제 사업은 오래된 공동주택에 동별로 가정집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해 5개 항목(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탁도, 구리, 철)을 수질 검사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수돗물안심확인제 사업은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역 외에도 추가로 수돗물안심확인제를 신청하실 분들은 전화(031-8036-6392) 또는 물 사랑 홈페이지(http://www.ilovewater.or.kr)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수돗물안심확인제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수질정보를 제공해 수돗물을 직접 음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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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안심하고 음용하세요!▲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안심하고 음용하세요! [광교저널] 청정 1급수로 만든 전주시 수돗물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것으로 재확인됐다.전주시맑은물사업본부는 4개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공동으로 용담댐 원수와 고산정수장에서 생산·공급되는 정수, 노후관 수도꼭지수, 수돗물 병입수(전주얼수), 좁은목 지정약수터 등 전주시에 공급되는 먹는물에 대한 수질검증을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건강하고 안전한 물로 판명됐다고 30일 밝혔다. 검증에 참여한 국가공인 수질검사기관은 전북대학교 물환경연구센터, 전주대학교 농생명EM환경연구센터, 전남지역 이산친환경연구원 등이다. 이는 전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이하 전주수평위)가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를 비롯한 4개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시료채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들이 직접 용담댐과 고산정수장,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급수과정별 공급되는 먹는물을 직접 채수해 검사기관에 의뢰한 수질검사의 결과물이다. 특히, 전주수평위는 수돗물 수질검증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미생물 3종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종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6종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2종 △심미적 영향물질 17종 등 총 59개 항목 중, 미생물과 휘발성 유기물질,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및 무기물질 페놀 등 43개 항목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또, 질산성질소 등 16개 항목은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전주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이 먹는물 수질기준 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4개 검사 기관 분석 데이터도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맑은물사업본부는 전주시민의 생명수인 용담댐 상수원수에 대해 가뭄과 녹조 현상 관련 주요 수질항목인 클로로필a 등 3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용담댐은 낮은 저수율에도 불구하고 청정 1급수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돗물도 조류가 배출하는 맛과 냄새 유발 물질인 지오스민(Geosmin)과 2-MIB 등 법적규정 보다 강화된 먹는물 자체감시 38개 항목도 모두 불검출되거나 기준치 이내로 조사됐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수돗물 수질관리를 위해 7월부터는 장마철 대비 24시간 수질관리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수돗물 소독처리 강화와 흙냄새 등 냄새유발물질 항목에 중점 분석 및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용욱 전주시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전주시 수돗물에 대해 용담댐 원수 및 정수장부터 최종 수도꼭지수까지 면밀하게 살펴본 결과,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음용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주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전주시에 공급되는 먹는물에 대해 겹겹의 검증프로그램을 강화해 전주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전주시 수돗물은 각 가정에 ?끗하고 안전하게 공급되는 만큼, 안심하고 드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6월중 원·정수 수질성적서와 4개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수질 검증결과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지사항의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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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시의원, 수돗물 걱정 없이 드세요!▲ 김광수 시의원 아리수 홍보위해 주민 [광교저널]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은 지난 28일 오후 2시에 김광수(노원 · 국민의당 대표)의원은 아리수(서울 수돗물) 홍보를 위해 상계동 중앙시장에서 상인들과 상계동 주민들을 찾아 동분서주했다.그동안 김 의원은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중심으로 아리수 홍보를 했으나 이 날은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중앙시장을 찾았다. 김 의원은 손수 패트병 아리수와 홍보물을 갖고 상점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홍보에 나섰다. 상인들은 김 의원을 반갑게 맞아 주며 느닷없이 패트병 아리수를 갖고 다니니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김 의원의 말을 흔쾌히 받아 주며 "그러지 않아도 수돗물을 그냥 마시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런 질문이 좀 있었다. "수돗물을 받아서 먹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그냥 먹어도 되는지?"하고, 이에 김 의원은 "받아서 얼마 후에 먹을 수도 있겠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서울 수돗물은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거쳐 가정에 공급이 되고 있으니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고 자랑을 하며 답을 했다" 이 날 홍보에는 북수수도사업소 박철규 소장을 비롯한 수질검사요원, 상계2동 이대수 동장과 통장이 참석해 함께 홍보에 앞장섰으며, 직접 그 자리에서 민원을 접수해 해결의 방법을 찾았다. 한편 건강한 맛을 자랑하는 아리수를 확인하기 위해 시음회를 통해 블라인트 테스트를 실행했으며 아리수의 물맛을 테스트를 통해 확실히 보여 줬다. 우리나라 최초로 1908년 뚝도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한 후 양과 질에서 서울의 상수도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수돗물의 냄새 없는 맛을 내기 위해 고도정수처리 기술을 도입해 2015년 하반기부터 서울 전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상수도관을 정비해 건강한 수돗물을 각 가정과 사업장에 보내고 있다. 또 최근에는 주택 내 노후 된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간편한 서류로 80%까지 지원해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2020년까지 노후 수도관 전부를 교체해 녹물 없는 수돗물 공급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김 의원은 행사를 마치면서 "서울의 수돗물은 매우 건강하고 안전한 물이다. 최고의 기술력으로 냄새 없는 수돗물을 만들어 각 가정과 사업장에 공급하고 있으니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직접 음용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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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맑은물사업소, 화성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 맑은물사업소는 29일 직원 79명과 소방서 관계자 20명, 방문민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맑은물사업소 주차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초기 소화훈련 및 화재신고, 피난훈련 등 단계별 대응능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영순 맑은물사업소장은 “직원들에게 생생한 훈련체험 기회를 제공해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고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언제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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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잔디광장, 주말 가족캠핑장으로 변신!▲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청 시청광장이 무더운 여름 시민들의 열기를 식혀줄 가족 문화캠핑장으로 제공된다.전주시는 광장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 오후 5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시청 앞 시청광장을 ‘시청 앞 잔디밭 가족캠핑’장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꾸준히 증가하는 시민들의 주말캠핑 수요에 부응하고,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광장에서 캠핑을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후에도 시청광장을 시민들을 위한 주말캠핑 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첫 주말가족캠핑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전주시 드론축구 시연 ▲가족공연 및 버스킹 ▲문화캠핑 강연과 인형극을 곁들인 가족 콘서트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인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형젠가와 한지제기, 투호 등 가족놀이터도 운영한다. 캠핑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시청광장 잔디밭에 텐트(규격 15㎡ 정도)를 설치할 수 있으며, 시청광장에 설치한 옥외형 수돗물 음수대와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시청강당 화장실, 시청사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청광장은 전문 야영장이 아닌 관계로 취사 및 화기사용이 제한돼있어 도시락을 가지고 오거나 음식을 배달해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 또, 캠핑 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한다. 전주시 김형조 총무과장은 “최근 급증하는 캠핑문화에 부응하고, 시청광장 가족캠핑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체험하고, 가족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좋은시간이 될것이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주말가족캠핑 참가자들을 오는 29일부터 총 30가족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없으며, 신청서 및 관련사항은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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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묵 시의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리수 홍보 활동 펼쳐▲ 이상묵 시의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리수 홍보 활동 펼쳐 [광교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상묵 의원(자유한국당, 성동2)은 지난 27일, ‘1일 현장 동부수도사업소장’으로 위촉돼 성동구 성수2가3동 일대에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1일 현장 수도사업소’는 서울 각지의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의회가 함께 지역주민에게 다가가 아리수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이상묵 의원은 동부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리수 시음회 등 아리수 홍보활동과 주민들로부터 수도 관련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진행된 현장 수도사업소에서는 블라인드 테스트 시음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인근 가정을 방문해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통해 아리수 수질을 직접 확인시켜 줬다. 특히, 노후 주택에 대해서는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수도관 개량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는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상수원에 녹조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아리수의 안전성과 우수성,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사업들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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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뭄극복 모든 행정력 집중▲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가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인근 농경지로 공급한데 이어 연간 100만 명이 이용하는 수영장·목욕탕의 전면 휴장 등으로 가뭄 극복에 나서고 있다. 천안시는 가뭄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천안종합운동장의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목욕탕 운영을 26일부터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휴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백석동 한들문화센터의 수영장과 목욕탕도 26일부터 가뭄이 해갈 될 때까지 전면 휴장한다. 천안종합운동장과 한들문화센터의 수영장·목욕탕은 지난해 기준 1년 간 총 이용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천안종합운동장 수영장·목욕탕, 백석한들문화센터 수영장·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물은 모두 수돗물로서 하루 평균 1,630여t이 사용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휴장으로 매주 9,785여t, 1개월에 4만5,662여t의 수돗물을 절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매년 여름 무더위에 가족단위 시민들로부터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천안종합운동장 바닥분수 운영도 지난 22일부터 잠정 중단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천안하수처리장과 성환하수처리장 등 2곳에서 하루 평균 3만6,000t 가량의 방류수를 210㏊의 농경지로 공급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천안천과 원성천의 유지용수로 활용되는 방류수는 가뭄 극복을 위해 천안도심에서 멀지 않은 들판의 농경지에 물이 부족하면 즉각 농업용수로 전환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로 산불진화차량 5대와 살수차 4대, 소방차 3대 등 12대의 급수지원 가능 차량을 투입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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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돗물 ‘매우 우수하고 안전’ 재확인!▲ 함양군 [광교저널]함양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수질평가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수질 향상 및 2017년도 상수도 주요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열고 함양수돗물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2017년 상반기 수돗물 품질보고와 2017년 상수도 주요 개발사업 추진계획, 수돗물 수질 향상 방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2017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함양군 상수원수 수질등급은 Ib등급, 즉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기준 ‘좋음’ 수준이며, 정수처리를 거쳐 생산되는 수돗물 또한 먹는 물 수질기준 58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현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우리군 수돗물 수질은 매우 우수하고 안전하다“며 “이같은 내용을 널리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상수도보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K-Water 현대화사업소 강인구 소장은 2017∼2021년 5년간 총사업비 176억이 투입돼 진행되는 현대화 사업을 설명하며 “블록시스템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노후 수도관 정비 등을 진행하는 현대화 사업은 양질의 물을 공급하고 누수율 제고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가뭄을 극복하는 선제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하고, 현대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수질평가위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상하수도사업소 강현관 소장은 상수도 가뭄대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수돗물 평가위원들은 수질관리 자문뿐만 아니라 물 절약 생활화 홍보요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수질평가위원들은 올해 상수도 가뭄이 극복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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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분석력 ‘최고’▲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유기분석실 [광교저널] 성남시는 복정동 소재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최근 국립환경과학원 시행의 숙련도 평가에서 19개 항목 모두 ‘만족’ 점수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9년 연속 숙련도 평가를 통과한 최고의 수질 분석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74곳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 무작위로 미지의 표준물질을 시료로 준 뒤 암모니아 질소, 중금속, 농약, 미생물 등 19개 항목을 분석하고, 각 항목 농도 값을 90점 이상에 맞추도록 하는 방식으로 각 기관을 평가했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12월 5일 미국 ERA의 평가에서 벤젠 등 11개 항목 분석을 이미 통과해 나머지 8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이 결과에서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점수로 따지면 백점 만점에 100점이다.이 외에도 일반 수도꼭지, 먹는물 공동시설, 옥내급수관, 저수조, 지하수, 약수터 등의 수질을 검사해 마시는 물의 보건 위생과 안전 유지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성남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지난해에만 무료 또는 유료로 5200건 수질을 검사했다. 2008년 7월 설치된 성남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그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수돗물과 지하수 등의 수질검사를 자체 분석할 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해 한강유역환경청에 등록했다. 이곳엔 이화학분석실, 무기분석실, 유기분석실, 미생물실 등 수질검사실과 가스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최고급 검사 장비가 있고, 6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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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수자원본부, K-water(한국수공)와 팔당호 수질보전 협력 강화▲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권역본부가 팔당호 수질보전과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오염 정보 공유와 물환경 교육 실시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연제찬 경기도수자원본부장과 임성호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장은 26일 오전 11시 도 수자원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상수원 수질보전 및 건강한 수돗물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 수자원본부와 수공 한강권역본부는 팔당 녹조발생과 수질 오염사고에 대한 정보 공유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물의 소중함과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도 수자원본부에서 추진 중인 “미래세대를 위한 물 환경교육”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물 환경 교육은 ‘경기도 물 환경 현장체험 교육’과 ‘미래세대를 위한 물 비전 교육’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건강한 물, 생활 속의 물, 물 절약법에 대해 배우고, 현장체험도 할 수 있다.이밖에도 수공 한강권역본부는 ‘건강한 물 공급’에 대한 정책 정보와 기술지원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연제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 협력, 기술지원 등 건강한 물 관리와 공급을 위한 양 기관간의 협력관계가 시작됐다”면서 “팔당호 수질 보존을 위한 협력사업을 계속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