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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입양으로 소중한 가족을 맞이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시민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유기견 등 입양 시 상담과 교육은 물론 비용까지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반려문화도 성숙해졌지만 여전히 많은 동물들이 버려지고 있어 책임감을 갖도록 하려는 것이다. 지난 4월엔 가방에 담긴 하얀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미안하다는 손편지와 함께 동물보호센터 정문에 버려진 경우도 있었다. 이와 관련 시는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입양자에게 한 마리당 최대 10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 또 무료로 건강검진과 동물등록을 해주고 4개월 이상의 개나 고양이에 대해선 중성화 수술까지 해준다. 다만 입양 전 반드시 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 전원이 반려동물 입양을 동의했는지, 아프거나 다쳤을 때 치료비를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한 뒤 입양자를 선정한다. ▲입양절차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사고 버리는 것은 어린 자녀에게 생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한다”며 “동물과 함께 하면서 생명을 존중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익히도록 유기동물 입양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려면 우선 동물보호관리 앱인 포인핸드로 동물을 확인한 뒤 시 동물보호센터(031-324-3463)로 상담 일정을 예약해야 한다. 설문지와 입양신청서를 작성하면 이를 토대로 센터 담당자가 해당 동물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춘 신청자를 연계해준다. 입양이 확정되면 센터를 다시 방문해 보호자의 입양 교육을 이수한 뒤 입양확인서와 동물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시 동물보호센터에선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965마리를 구조했는데 이 가운데 동물등록이 된 219마리는 주인에게 반환하고 261마리는 입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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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학교사회복지사업비 2억7천만원 지원해▲취약계층학생에게 전달한 토닥토닥키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 사회복지사를 학교에 상주시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상담이나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에 올해 2억7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 학교는 둔전제일초, 신갈초, 용마초, 이동초, 포곡초, 신갈중 등 6개다. 이들 학교가 학교사회복지사를 채용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문 상담과 학습지원・가족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어 대상학교 선정, 사회복지사 채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의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고 있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 카카오톡 상담,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저소득 가정 학생을 방문 상담하고 손편지로 안부를 챙기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22일까지 취약계층 학생 300명에게 간편식, 마스크, 손세정제, 영양제, 학습보충자료 등으로 구성된 ‘토닥토닥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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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새싹 기르며 적적함 달래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적해할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 수 있도록 처인노인복지관을 통해 새싹‧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한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동안 새싹을 기르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노인 655명이다. 이 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기초연금수급자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 대상으로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친구를 만들거나 건강을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날 새싹 키트를 받은 처인구 삼가동 김00(68세)은 “찾아오는 사람 없이 혼자 지내는 날이 많아 적적했는데 새싹을 키우며 즐겁게 지내도록 신경 써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노인복지관을 임시휴관한 뒤 노인들이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노인들이 새싹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활력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3개구 노인복지관은 지난달부터 노인들이 가정에서 무료함을 달래도록 평소 인기가 높았던 동아리 공연 영상을 비롯한 체조와 노래, 요리, 종이접기 등 다양한 분야별 동영상을 복지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있다. 또 13일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인 무료급식 대상 노인 40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신문, 생필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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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장애인보금자리,삼척시보건소에 간식과 손편지 전달'훈훈'▲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도계장애인보금자리는 삼척시보건소에 간식과 응원을 담은 손편지를 만들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도계장애인보금자리는 지난 21일 코로나19 대응 ‘보약같은 간식’ 릴레이사업에 동참해 삼척시보건소에 힘이 되는 간식과 응원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했다. 도계장애인보금자리는 “코로나19로 불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는데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겠습니다.”라는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감사, 응원의 마음을 전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의 기운을 북돋아 줬다. 삼척시보건소 직원들은 “코로나19 대응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모이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보건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일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총력을 다해 집단시설 등 고위험 시설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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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더불어 사는 마을" 각계각층서 성금‧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각계각층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백암면에선 한 주민이 7년동안 한푼두푼 모은 돼지저금통에서 꺼냈다며 74만3050원을 기탁했다. 두 손 가득 동전과 지폐를 들고 온 이 주민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이 성금을 전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정성껏 모아온 성금과 뜻깊은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이 성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기흥구 동백1동은 향상교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의 대학 입학생 1명에게 노트북‧도서상품권 등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용인아이쿱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은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 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한편, 동백1동 관계자는 “감염병에 대한 우려로 주민들의 불안이 큰 가운데 곳곳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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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독서습관개선위해 '런닝맨 프로젝트'개최▲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1월 2일까지 가락2동에 소재한 가주초등학교와 함께 독서 미션 형식의 도서관 런닝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1월 2일까지 가락2동에 소재한 가주초등학교와 함께 독서 미션 형식의 도서관 런닝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특정 주제에 편중된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게 가락2동 주민센터 내 로즈마리 도서관과 가주초등학교 도서관을 함께 개방한다. 학생들에게는 철학, 종교, 사회과학 등 10개 분야의 독서 미션카드가 주어진다. 각 분야별 도서를 완독할 때 마다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미션카드를 완성하면 행운의 포춘쿠키를 받고, 당첨내역에 따라 선물이 지급된다. 지난 10일에 시작된 ‘도서관 런닝맨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약 5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미션 완주를 앞두고 있다. 이와 동시에 24일(화)부터는 ‘책을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사진 미션이 주어진다. 온가족이 서점을 방문하거나 함께 책을 읽는 모습 등 독서와 관련된 추억 사진을 간단한 소감과 함께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또, 25일 오후 3시에는 ‘개롱골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주민들의 독서활동에 결실을 맺는다. 독후감, 독후화, 독서신문 등 다양한 분야의 응모작을 소설가 김경 씨가 심사해 최종 25개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가락2동주민센터와 가주초등학교는 독서 감상문에 부담감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한 ‘한줄 서평쓰기’, 친구에게 책을 추천하는 손편지를 보내는 ‘책은 사랑을 싣고’ 등 해마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도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가락2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기에 앞서 특정 도서에 편중된 학생들의 독서 습관에 주목했다”며 “쉽고 재미있는 독서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두루 접하는 건강한 독서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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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제19회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 [광교저널]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는 지난 21일 청도문화체육시설사업소 일원에서 초·중·고 학생, 일반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일장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참가자들은 “코미디, 손편지, 호국정신”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창작활동에 열정을 쏟았다.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는 연중 찾아가는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과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독서 장려정책 추진으로 전 군민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컴퓨터와 개인 휴대기기의 보급으로 글쓰기와 창작활동이 점점 사라지는 현실에서 아름다운 글들과 그림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행사를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우리 청도군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참여자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숨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범 군민 독서문화 정착에도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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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은, 조성모의 팬心에 라디오 출연 결정▲ KBS [광교저널] ‘담다디’ 가수 이상은이 KBS 해피FM ‘행복한 두시, 조성모입니다’에 출연해 가수 조성모의 뜨거운 애정공세를 받았다.평소 이상은의 열혈팬이라고 밝힌 조성모의 출연 요청에 1년 만에 방송국 나들이에 나섰다. 이상은이 출연하는 ‘월간 라이브’는 한 달에 한번, 가수들의 고품격 라이브를 감상하는 자리로, 6월은 ‘널 위한 노래’라는 테마로 함께 한다. 조성모는 학창 시절, 이상은이 출연하는 영화를 보기 위해 줄을 서서 티켓을 구매하고 손편지를 써서 보냈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적극적인 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이상은 외에도 라이브 프로그램 섭외 1순위 박기영,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SG워너비 이석훈, 신인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출연해 두 시간 내내 고품격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특히, 세번째 미니앨범 ‘you&yours’를 발표하고 4년 5개월 만에 컴백한 이석훈은 감성 멘토의 면모는 물론 진행자 조성모와 함께 유부남 토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KBS 해피FM ‘행복한 두시, 조성모입니다(수도권 106.1㎒)’ 6월호 월간 라이브 ‘널 위한 노래’는 오는 24일 오후 2시, KBS 해피FM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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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김정근, “지금도 아내에게 손편지 써줘, 반성문도 손편지로!”▲ KBS [광교저널] 방송인 김정근이 아내 이지애에게 연애 초부터 지금까지 손편지를 쓰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김정근에게 “부부끼리 손편지를 많이 주고받는다고?” 질문하자, 김정근은 “처음에 연애할 때 써줬는데 좋아하더라.”고 밝히며 “이지애 아나운서가 그 편지를 시간 순서별로 다 모으고 있어,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편지를 써준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조충현 아나운서는 “가끔 반성문도 쓴다고?”라며 묻자, 김정근은 “결혼하고 컴퓨터를 새로 샀다. 예전 컴퓨터에 있던 정보를 옮기는 과정에서 이상한 폴더를 발견했다. 확인해보니, 거기에 야한 영상들이 있었다. 바로 지웠으면 되는데, 하나씩 확인하면서 지우다가 아내에게 딱 들켰다. 그 때 아내가 진심을 담아서 반성문을 쓰면 용서해 준다고 해서 반성문을 썼다.”며, “나중에 딸이 그때 반성문을 볼까봐 두려워서 없애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중이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정근은 아나운서 출신답게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며 막힘없이 퀴즈를 풀어나갔으며, 100인들과 숨 막히는 대결을 펼쳐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MC그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아나운서 김정근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20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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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하는 황혼의로맨스...‘리마인드 결혼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일요일 황혼의 로맨스 6회차인 어르신부부 3쌍의 리마인드 결혼식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일요일 황혼의 로맨스 6회차인 어르신부부 3쌍의 리마인드 결혼식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황혼의 로맨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 부부의 라이프스토리 인터뷰를 통해 야외촬영 및 리마인드 결혼식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결혼식까지 진행하는 총 7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2016년 여성가족부 우수청소년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황혼의 로맨스 프로젝트 청소년 단원들은 이날의 리마인드 결혼식을 위해 그동안 사회와 진행, 축하무대, 사진촬영 등 다양한 준비와 노력을 해왔으며 결혼식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의 주례와 참가 어르신들의 손주 화동, 남편의 손편지 낭독, 가족들의 큰절 인사 및 축하메세지, 축가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준 관계자와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을 전했고 참가 단원들 또한 본인들의 노력의 결실이 되어준 결혼식을 통해 보람과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을 느꼈다고 전했다. 10월 1일 토요일 마지막 회기 소감나누기와 앨범제작을 끝으로 2016년 여성가족부 우수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니어웨딩 황혼의로맨스가 막을 내린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