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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병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대국민 공개강좌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특별시 은평병원과 은평구 정신건강증진센터가 공동 주관해,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주제로 2017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6월 21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6층 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 강좌는 분노 조절의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 청소년의 특징과 효과적인 대처방안 및 치료적인 개입을 주제로 한다. 쉽게 화내고 분노를 표출하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갈등을 경험하는 학부모, 심리적 반항감이 높은 학생들을 만나며 어려움을 겪는 교사, 이외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은평구 정신건강증진센터(02-353-2801)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강연자는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인이며, 강연은 총 3강으로 진행된다. 제1강은, 분노조절 관련 정신건강문제를 주제로 하며, 제2강은 분노 조절이 어려운 이유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제3강은 분노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자녀를 정신과적으로 어떻게 이해하고 실제적으로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공공보건의료지원사업 및 정신장애·발달장애 전문치료기관으로 소아·청소년의 발달 및 정신건강을 돕기 위한 전문적 개입과 치료를 위해 어린이발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전화(은평병원:300-8138/은평구정신건강증진센터:353-2801) 또는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홈페이지(ephosp.seoul.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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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유년인구(0세∼14세)가 9만여명으로 김해시 인구에 17%를 차지할 만큼 아동 비중이 높아 아동을 위한 보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동이 집중된 장유신도시와 내외·북부의 중심도심, 진영 등에는 김해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확대, 영유아·아동 전용 보건센터 설치 등 김해시가 발 벗고 나섰다. 유년 인구비중은 장유 신도시 3만3천여명(40%), 내외북부의 중심도심 2만8천여명(33%), 진영 신도시(11%) 등 이다. 김해시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365일 평일 밤 23시, 휴일은 저녁 18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경상남도 최초로 지정 운영해 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의 불가피한 야간 응급실 이용 불편해소 및 응급실 과밀화 경감을 위해 2014년에 도입된 제도이다. 이 제도는 인구 30만명 당 1개소 지정을 기준으로 현재 전국에 18개소를 운영 중이며, 도내에는 김해와 양산에 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시는 그 동안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 수가 늘면서 확대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타 지역에 비해 소아환자 수요가 많은 장유지역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올해까지 추가 확대키로 했다. 현재 시 전체적으로 소아청소년과 개설된 곳은 모두 32개소로 종합병원이 5개소, 아동병원 6개소, 의원이 21개소이다. 지역별로 소아청소년과 가장 많은 곳은 내외·북부지역으로 병원급 5개소와 의원 7개소이고, 다음으로 장유지이 병원급 4개소와 의원 7개소, 활천·삼안 지역은 병원급 2개소와 의원 4개소, 마지막으로 진영지역에 의원 3개소 순이다. 하지만 현재 시설로는 9만여 아동이 이용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에 있어, 권역별로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과 진료 가능 병원을 2018년까지 모두 36개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서부건강지원센터에는 임신·출산·육아 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10월부터 ‘영유아·아동 전용 보건센터’를 운영한다. 아동 전용센터에는 ‘꿈나무 건강체험관‘을 설치해 신혼부부부터 임산부 ·영유아관리 및 아동관리 등 단계별 지원과 체계적인 건강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밤에 갑자기 아픈 아이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장유 지역에 추가 지정하고, 임신부터 아동까지 단계적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영유아·아동 전용 보건센터 설치 운영을 통해 김해시가 ‘여성친화도시’와 더불어‘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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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쏘아 올린 작은 희망 ?▲ [광교저널 대구/유지원 기자] 지난2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감동적인 시구가 열렸다. [광교저널 대구/유지원 기자] 지난2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감동적인 시구가 열렸다. 삼성전자봉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작은 체구로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올라온 아동은 자신 있게 공을 포수의 글러브로 던졌고 시타로 나 SK와이번스 헥터 고메즈선수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삼성라이온즈 김상수 선수를 좋아해 같은 등번호인 7번을 달고 시구에 나선 주인공은 만 10세 김찬수 군이다. 야구를 가장 좋아해 현재 광명시 리틀 야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운동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해 졌지만 김군에게는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 2012년 오른쪽 눈이 부어 병원을 찾았고 소아청소년 질환인 횡문근육종을 진단 받았다. 수차례에 걸쳐 항암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치료가 종결된 상태이다. 힘든 투병 생활 중에도 야구 경기를 챙겨보며 견뎌냈다는 찬수 군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손병옥(푸르덴셜 회장))과 삼성전자가 힘을 모아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별희망천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주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평소 가장 좋아하는 야구팀인 삼성라이온즈 경기 시구 소원을 이루게 된 김찬수 군은 시구 소원과 함께 자신이 가장 동경하는 삼성라이온즈 유격수 김상수 선수도 만날 수 있었다. 김찬수는 “오늘은 특별한 하루였어요. 소원했던 야구 시구도 하고 만나고 싶었던 김상수 선수도 보게 돼 정말 행복했어요” 라며 소원을 이룬 소감을 말했다. 김 군의 소원 성취에 도움을 줬던 삼성전자 봉사팀 김영근 과장은 “찬수가 힘들었던 순간을 이겨내고 시구를 하는 모습에 가슴찡한 감동을 느꼈다”며 “미래에 프로야구 선수가 된 찬수를 경기장에서 볼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소원별희망천사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7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 명의 난치병 아동 소원을 이뤄 투병의지를 북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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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실시’▲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6일 일원1동 주민센터에서 강남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들에게 ‘2016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6일 일원1동 주민센터에서 강남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들에게 ‘2016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강남드림스타트 사업의 일종으로 교육 대상은 현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주 양육자(부모, 조부모 등)로 올바른 자녀양육에 관심이 있는 가족을 모집해 선정했다. 구는 강남구정신보건센터와 함께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성은 원장이 ‘마음건강문제 알아보기’란 주제를 가지고 부모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소아청소년기 놓치기 쉬운 아동의 마음건강 문제와 각종 정신문제에 대해 다룬다. 구 관계자는 “올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드림스타트 부모역할 강화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부모들이 내 아이에 대해 바로 알고 올바른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자녀들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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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건강캠프 너무 좋았어요!▲ 보건소 건강캠프 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정병성)는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건강위험군과 질환군을 관리하고자 겨울방학을 이용 어린이 건강 체험 통합프로그램을 지난 1. 6일부터 1. 17일까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평택보건소와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건강캠프에서는 건강 간식만들기, 운동, 금연?금주, 구강, 기초체력검사 등 체험위주로 진행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험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습관이 조기 정착 될 수 있도록 개인별 의지력과 실천력을 높이고 편식 및 소아비만, 소아당뇨 예방 등 체력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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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의·약 단체, 이웃과 함께 행복 나눔안성시 의·약 단체와 권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권혁일)은 지난 12월 30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관리하고 있는 방문대상자 중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과 소외계층 7가구, 한부모, 조손가정 5가구를 방문해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연말 추운 날씨에 외롭고 쓸쓸한 독거노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의·약 단체는 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 4개 단체가 환자 진료 이외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 일죽면 방초리에서 발생한 (주)코리아냉장 창고 화재현장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인근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피부과, 한방, 치과진료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앞장서 지역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주한 안성시 의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눌 수 있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