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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의 안전지킴이 용인소방서”▲ 용인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용인 에버라인 직원 및 소방차량 4대, 인원 30여명이 동원돼 민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18일 겨울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삼가동 소재 용인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용인 에버라인 직원 및 소방차량 4대, 인원 30여명이 동원돼 민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경전철 역에서의 재난상황 발생을 가상해 각 역 특성에 맞는 재난대응매뉴얼 작성과 민관기관과 협력해 재난발생부터 수습복구까지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전철과 같이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선제적 재난예방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용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경전철 역에서 각종 재난상황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 및 화재진압과 안전사고 방지를 목표로 화재 상황부여, 시민대피명령 및 비상경고방송, 화재진압 및 수습복구 순으로 실시됐으며 민관기관이 공조해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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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야전군 사령부 군인관사에 화재발생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7일 용인 한누리아파트(처인구 김량장동 소재)에서 민ㆍ관ㆍ군 합동 광역1호 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관사가 고층화되고 대형화됨에 따라 화재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관ㆍ군 및 주민의 합동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초기진압태세를 강화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훈련은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및 군부대 관계자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하고, 소방차량을 포함 장비 16대가 동원되었으며 아파트 3층 주민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상황부여를 시작으로 대형화재 확대에 따른 광역1호 발령,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호 및 복구활동, CPR시연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전광택 서장은 “고층아파트의 경우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높고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발생대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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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수행 능력향상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용인소방서 현장진압대원들이 현장안전관리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외근직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3년도 현장안전관리 실기평가를 시행한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道 현장안전관리평가 대비 소방서 자체평가인 1단계 평가로써 평가는 개인별 평가와 팀별 평가로 구분해 시행된다. 실기평가 주요내용으로 개인별 평가는 유형별 지휘능력, 현장안전이행사항, 안전수칙 숙지상태, 화재ㆍ구조ㆍ구급 장비조작, 소방차량조량조작능력을 평가하고, 팀별평가는 위험예지훈련과 가상화재출동훈련을 통한 숙달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공무원과 팀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하는 2단계 평가에 용인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하게 되며, 최종우수자에 대해서는 특별승진, 우수팀에 대해서는 우수부서 명패와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안전사고 줄이기를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면서 현장활동 간 안전수칙 준수와 대원들의 장비조작능력 숙달이 중요하다”며 “현장안전관리 평가를 통해 개인별ㆍ부서별 동기부여를 통한 재난현장 임무수행 능력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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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소방관 현장속으로▲ 제59기 신임소방사반 교육생들이 용인소방서 역북119안전센터에서 소방차량 소개교육을 받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 동안 신임소방사반 교육생 9명에 대한 관서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신임소방사반 교육생들은 지난 6월에 채용되어 현재 경기소방학교에서 신임소방사반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으로서 2주일간 용인소방서에 머물면서 현장출동 체험과 직무별 필요역량을 함양하는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현장실습은 주로 역북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서 현장출동 동승방식으로 실습이 이루어지며 상황실에서는 전화수보 및 무전기사용 요령을 배울 예정이다. ▲용인소방서에서 관서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신임소방사반 교육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임소방사반 교육생 중 직렬이 구급대원인 직원은 구급대원으로서 수행해야 될 업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습을 하게 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들에 대한 대처요령도 함께 실습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11월15일까지 화재ㆍ구조ㆍ구급관련 이론 및 현장실습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될 기본지식과 역량을 겸비한 뒤 일선서로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장실습에 임하는 장희재 대원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각종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학교교육에서 습득하기엔 제한적이다”며 “2주일동안 다양한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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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안전수칙 동영상으로 배운다○ 10편의 현장활동 안전수칙과 4편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으로 구성 ○ 소방방재청 및 일선 서 배부, 홈페이지, 스마트 폰을 이용한 시청 가능 경기도가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사고 근절과 도민들이 생활주변의 소방시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동영상은 관련 전문가들과 소방학교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소방재난본부 홍보팀이 지난 1월 말부터 3개월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현장활동 안전수칙 10편(연기흡입, 붕괴, 추락, 차량사고, 화상, 낙화물 사고, 맨홀구조, 수난구조, 소방차량 교통사고, 구급대원 폭행)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 4편(완강기, 제세동기, 공기호흡기, 옥내소화전)으로 구성됐다. 현장활동 안전수칙 동영상사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을 소방방재청 및 중앙119구조단, 각 시?도 소방재난본부에 배부했으며, 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와 Smart119 웹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미 도내 일선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서는 아침 장비점검 및 근무교대 시간에 동영상을 보면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 외 타 시?도 소방재난본부에서도 안전교육 자료로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소방재난본부 홍보팀은 안전수칙 동영상 성공을 바탕으로 소방관련 다양한 교육용 동영상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