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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군, 2019년 ‘길이 나누리 평창 꾸러미 사업’ 시범 추진키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우수농산물을 태아와 임산부, 출산부에 안전하게 공급하는 ‘길이 나누리 평창 꾸러미사업’을 2019년에 시범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길이 나누리 평창 꾸러미 사업’은 평창여름딸기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평창여름딸기 아따랑’이 임·출산부를 대상으로 비영리 사업을 실시하면서 홍보 성과를 올리고 사업규모가 커진데 착안해 여름딸기 뿐 아니라 사과, 산양삼, 파프리카, 토마토 등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안전 먹거리로 생산해 임·출산부는 물론 그 가족과 1인 가구까지 소비층을 확대해 ‘먹거리 꾸러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태아와 임산부, 출산부를 위한 가족체험농장을 농산품별로 운영하고 관내 펜션과 휴양림, 기존 공원시설을 활용해 태아·육아 전용 파크 및 펜션 운영, 임·출산부를 위한 1박 2일 힐링타임 이벤트 등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해 3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5천 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딸기 무료 체험농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평창의 우수 농산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와 소비자 직거래망 구축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농촌융복합산업 실현을 통해 군을 태아·육아를 위한 테마파크지역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내년 시작할 시범사업이 안정성, 신뢰성, 차별성의 고객 가치 향상을 이끌어내고 우리 군의 ‘충성 고객’을 확보해 체험 관광까지 유치할 수 있도록 성황리에 진행되길 바라며 평창꾸러미 사업이 국내외로 확대되면 우수농산물 생산자 단체의 연합을 통한 새로운 유통망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여름딸기 아따랑’은 임·출산부에게 월 1회 신선한 딸기를 비영리로 공급하고 임·출산부를 동반한 가족에게 농장 무료 체험을 운영하면서 회원 3천여명을 확보한데 이어 국내 유명 백화점 독점 공급과 라오스, 말레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수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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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국내최장 해상 보도교 준공식 개최한다[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는 낙후된 도서의 관광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국내 최장인 연화도와 우도를 잊는 해상보도교의 준공식을 오는 19일 오전 11시 욕지면 연화도 연화마을 물양장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 날 준공식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김동진 통영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당선인, 정치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화도~우도 보도교는 불교테마 조성사업과 찾아가고 싶은 섬 우도조성사업을 연계해 2012년 행정자치부 시책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13년 4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2015년 11월 보도교 건설공사를 착공했다.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연화도~우도 보도교는 2년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교량 총연장 309m 중 현수교 230m, 트러스교 79m, 반하도 접속도로 201m로 시공됐으며 국내에선 섬과 섬을 잇는 보도교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연화도~우도 보도교의 준공으로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과 볼거리 제공으로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도는 2011년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5억원의 사업비로 자연휴양센터, 해수욕장정비, 탐방로 정비, 마을연결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가 완료 돼 있으며 연화도와 우도가 하나의 섬으로 이어져 관광특수를 누리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확정으로 도서지역에 많은 관광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관광기반시설 확충으로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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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 정량동 생태하천 일대에 참게 2만 마리를 방류[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는 지난 30일 토산어종의 보호 생태계 복원을 위해 정량동 생태하천 일대에 참게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류행사는 통영시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원들이 자연생태계의 변화와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사라져가는 토산 어종을 보호하고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류로 정량동 생태하천에 토종 어종인 참게서식 증가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도모는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자연생태학습의 장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참게의 생태는 민물에서 살지만 알은 바다에서 낳는다. 가을에 바다로 내려간 참게는 월동 후 익년 초봄 바다에서 산란을 하고, 알에서 깨어난 유생은 성장하면서 새끼 게가 되어 민물로 다시 올라와 생활하는 회유성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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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종부2리 정비사업 마무리 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2015년부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평창읍 종부2리 일원의 종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마무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2015년부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평창읍 종부2리 일원의 종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마무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인해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거나 경감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국비를 지원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종부2리 마을은 마을을 통과하는 양지천 하폭이 협소하고 제방고가 낮아 하폭에 맞지 않게 설치돼 있는 소교량 등으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시 제방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곤 했다. 군에서는 2013년 2월 12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하고 2015년부터사업추진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종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887백만원을 투자해 호안 2.27km 및 교량 5개소를 가설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호안 1.5km 및 교량 4개소 가설을 완료했다. 군은 재해예방을 위해 나머지 교량 및 호안을 공사를 완료하고 연내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종부2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경지 3ha 상습 침수피해를 해소해 영농여건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사전재해 예방,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자연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며 “기 지정된 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을 추진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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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비타민 최고봉 참다래가‘풍년’[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의 겨울 제철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딸기와 참다래가 1월 들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통영은 27농가 12.9ha에서 연간 483여 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통영 딸기는 과질이 단단하고 맛과 향,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등지로 28.8톤이 수출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재 딸기 1월 평균 도매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지난해 보다 다소 높게 형성돼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통영 참다래는 69농가가 27.8㏊에서 연간 42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 첫 일본 수출길에 올라 작년 한 해 동안 46톤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비타민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참다래는 사과의 6배에 해당하는 토코페롤이 들어 있고 수분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에 활력과 수분을 공급하고 태양빛에 의한 피부암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통영지역 참다래와 딸기의 매출증진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 농산물 포장재 지원, 유통구조개선사업지원,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연말부터 계속된 엔저현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다래(키위)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 및 판매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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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시, 선상 갈치낚시로 불야성 이뤄▲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가 선상 갈치낚시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가 선상 갈치낚시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낚시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관내 어선의 평화광장 앞 갈치낚시 영업 신청을 받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56척에 대해 지난 8월 1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 허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올해 목포 인근 해역은 갈치가 대풍어로 낚시 성수기를 맞은 평화광장 앞바다의 밤은 선상 갈치낚시로 환하다. 풍어 소식을 듣고 목포를 찾는 낚시 관광객이 줄을 잇는 가운데 올해는 추석 황금연휴까지 있어 현재까지 갈치낚시 어선 이용인원은 1만9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벌써 지난해 1만3천여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시 관계자는 “갈치 낚시를 위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지역경제도 활기가 돌고 있다”며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갈치낚시를 희망하는 낚시객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각 선박을 미리 예약한 후 목포 남항이나 북항에서 승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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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산물 수출판로에 나선 통영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1일~3일까지 3일간 최대 수산물 수출시장인 중국과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통영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청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어업박람회에 참가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1일~3일까지 3일간 최대 수산물 수출시장인 중국과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통영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청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어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시에 따르면 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는 세계 3대 수산박람회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2016년도에는 46개국 1,4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시는 2015년부터 3년째 참가해 통영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수출바이어와 상담 및 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굴수하식수협, 근해통발수협과 대원식품, 대화냉장, 태화물산, 세양물산, 송명수산, 우진물산, 해담온 등 9개 업체가 참가해 냉동굴, 훈제굴, 활굴, 장어, 피조개, 굴스낵, 굴김 등 다양한 제품의 수산물에 대한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세계 각국의 수출바이어 상담을 통해 통영수산물을 전세계인의 밥상에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세대 최대 소비처인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통영수산물의 선호도 조사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중국 북경시와 제남시에서 운영중인 통영수산식품 해외홍보관을 방문해 운영성과를 확인하고, 주요 외식업체 및 호텔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통영수산물의 위생성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는 “세계적인 국제어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수출바이어를 확보하고, 수출시장을 전 세계로 다변화함으로써 지역수산물 수출 증대를 통해 국내 수산물 가격안정 및 지역 수산인이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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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찬민-양기대 전직 언론인 출신 시장단 ‘맞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이 양 도시의 문화·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3일 손을 잡았다. 이들은 전직 언론사 기자 출신들이란 점이 화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이 양 도시의 문화·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3일 손을 잡았다. 이들은 전직 언론사 기자 출신들이란 점이 화제다. 용인시는 13일 오후 시청 프로젝트 전략분석실에서 정찬민 시장과 양기대 시장이 ‘용인시-광명시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찬민 시장과 양기대 시장은 각각 중앙일보,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다. 이날 협약은 두 시장이 도시간 폭넓은 교류를 통해 문화‧관광‧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으고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용인시의 경우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광명시는 광명동굴 등 각각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두 단체장 취임 후 괄목할만한 지역경제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협약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양 도시의 지역 특산물 홍보와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도록 힘쓰자”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인 용인시와 교류하게 돼 기쁘다”며 “도농이 상생하는 관광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문화‧관광사업 기술과 경험 공유 ▲공동의 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개발‧마케팅 협력 ▲광명동굴을 통한 용인특산품 판매‧홍보 ▲미래관광사업과 관광콘텐츠 선도를 위한 상생파트너십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우선 용인시는 오는 23~11월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팔도 농특산물 주말장터’에 참가해 상촌식품 전통장 등 관내 10개 농가의 생산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 장터에는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36개 자치단체의 농특산물이 선보인다. 향후 용인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판로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세계적인 테마파크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지를 보유해 연간 1천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이다. 또한 농촌지역인 처인구에서 생산된 신선한 로컬푸드를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린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광명동굴은 지난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한 금광이었으나 1972년 폐광후 새우젓 창고 등으로 방치되다 2011년 광명시에서 매입해 문화예술,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동굴테마파크로 재탄생해 폐광의 기적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 대표관광지 100선에 선정됐으며, 연간 15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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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축산기술 경쟁력 향상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축산기술 수준향상 교육 [광교저널] 경상남도축산진흥연구소 축산시험장은 ‘축산기술 수준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6월말부터 7월 14일까지 경상남도축산진흥연구소에서 도내 한우, 양돈 농가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교육은 매년 소수 정예의 한우반과 양돈반으로 나눠 실시해오고 있다. 한우교육은 소의 생식기관 설명, 발정관찰, 정액관리 및 인공수정에 대한 이론과 실제 암소생식기를 이용한 해부학적 구조를 살펴보고, 생축을 이용한 인공수정 실습으로 교육생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생동감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송아지 설사병, 분만 전·후 생식기질병, 구제역 방역 등에 대한 질병위생방역교육도 병행했다. 양돈교육은 번식돈 관리, 정액 희석 및 활력도 관찰 실습, 돈사시설·환경에 대한 중요성 및 환기관리. 유해가스 측정실습을 실습돈사에서 질의응답과 토론식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했으며, 돼지 주요 질병원인과 대책 및 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정재두 경남도 축산시험장은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고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매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축산농가 경영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과 우량 종돈 및 우수 한우 수정란 보급 등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축산기술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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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 접수▲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가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명품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천안시 농업인의 상’을 시상하기로 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후보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천안시 농업인의 상’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우수농업인 대상(최고농업인) 1명을 비롯해 △식량작물△과수△축산△과채류△특작·화훼△유통·가공△여성농업인△산림분야 등 9명과 공로상 1명 등 모두 10명이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기술개발 및 소득증대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며 새로운 영농경영기법개발 및 수출증진에 기여했거나 고품질 농산물을 출품으로 우수농산물로 선정된 농업인 등이다. 신청기준은 영농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인 농가로 △식량작물 2ha 이상△과수 1ha 이상△축산은 대가축 50두, 중소가축 800두 이상△과채류 20a 이상△특작·화훼 버섯 3.3a, 화훼 20a 이상이다. △유통·가공분야는 연매출 2,000만원 이상 △산림분야는 표고버섯 3.3a, 기타임산물 1ha 이상 △여성농업인분야는 여성 선도농업인 △공로상은 천안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대상이 된다. 농업인의 상 수상자 선정은 1차 현지심사를 거쳐 각계 전문가 10인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차 본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확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1일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또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부대행사로 추진하는 농산물 품평회에 천안농특산물 출품도 8월 10일까지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장, 농업기술센터 지소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배, 거봉포도, 오이(취청, 다다기),고추, 버섯, 호두, 계란, 아카시아꿀, 인삼 등 10품목이다. 농산물 품평회 전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기간인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내 ‘천안농산물 홍보 및 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개최되며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9점을 선발해 시상자 선정과 전시를 하게 된다. ‘천안시농업인의 상’ 및 농산물 품평회 신청·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521-290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