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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11월 분양[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총 876실을 분양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총 876실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19~21㎡ 153실(1룸) △37~41㎡ 81실(1.5룸) △45~59㎡ 634실(2룸) △83㎡ 8실(3룸) 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를 위한 별도의 방을 갖춘 평면까지 다양화 했다. ■ 광교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위치 … 생활 인프라 원스톱 이용 가능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편의·문화·업무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 30분대(10개 정거장), 판교역 20분 이내(6개 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광교중앙역의 경우 전국 최초로 지하 복합환승센터로 운영되고 있어, 지하철 이용객들은 역사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이곳을 통과하는 시내외 및 광역버스 등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타지역으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아울렛(광교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센터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오는 2020년 완공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쇼핑몰, 호텔, 아쿠아리움 등)도 걸어서 이용 가능해 생활 편의성 증대된다.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202만여㎡ 규모)도 도보권에 있어 주거 쾌적성은 물론 산책, 조깅 등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 경기도청신청사(예정)·컨벤션센터(예정)·광교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배후수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재 단지 인근으로 약 190개 업체 6,000여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통합 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R5(모바일)연구소, SEAGATE(하드디스크 제조업체) 등의 업무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풍부한 개발 호재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 북측 맞은 편에는 연면적 8만 6,770㎡ 규모의 경기도청신청사가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고, 단지 남측으로 전시시설,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9만 5,460㎡ 규모의 수원컨벤션센터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광교법조타운도 2019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 원룸부터 소형아파트 대체 가능한 2~3룸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2~3룸형태의 다양한 평면으로 제공하고, 일부 타입에 테라스․침실 반침장․파우더․ 드레스룸․팬트리 등을 조성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 이상(일부 타입 제외)은 팬트리 또는 냉장고장을 선택할 수 있는 주방가구 선택제가 적용된다. 특히 인근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세대 전용률이 50% 이상(일부타입 제외)으로 높아 공간효율성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9~21㎡은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원룸형태로 주방빌트인 시스템(세탁기, 콤비냉장고, 2구 전기쿡탑 등), 복도수납공간, 욕실 사워부스 등이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 37~41㎡의 경우 별도의 침실과 함께 드레스룸 및 파우더 공간(일부타입 제외)을 갖추고 있어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다. 전용면적 45~59㎡과 전용면적 83㎡에는 별도의 방이 각각 2,3개가 제공되고, 드레스룸, 파우더공간, 팬트리 등(일부타입 제외)도 있어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주방상판을 둥글게 처리한 것은 물론 욕실바닥도 미끄럼 방지타일로 시공해 입주민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입주고객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페인트와 친환경 자재 ‘E0등급’의 가구를 사용했다. ※ 친환경 자재등급 : 가공된 목재나 부품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으로 구분된 친환경 자재등급 E2, E1, E0, SE0의 등급으로 나뉘며 우리나라는 E1등급 이상 친환경 자재로 구분 ■ 힐스테이트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도입 … 편의 및 안전한 주거생활 가능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에는 현대건설의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들이 적용된다. 세대 내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차단 시스템과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에 신경을 썼다. 지하 주차장에 LED기반의 IT기술을 적용해 차량 및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LED 조명이 엘리베이터 및 출입구로 안전하게 인도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S-IT LED 조명시스템’이 적용되고,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특히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100% 지하주차장 설치로 입주고객들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며, 공개공지, 옥상정원, 선큰정원 등도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남·여탈의실, GX룸 등도 있어 단지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 편의, 문화, 업무, 공원 등 모든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며, “1인 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흡수가 가능한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단지이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22-6600> ■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단지 개요 - 위 치 :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 - 규 모 : 지하 7층, 지상 20층 1개동 규모 - 실 수: 총 876실 △19~21㎡ 153실 △37~41㎡ 81실 △45~59㎡ 634실 △83㎡ 8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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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쯔쯔가무시에 걸리지 않으려면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야외활동시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야외활동시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오한, 근육통·두통·피부발진, 부스럼딱지 형성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 중 고령 또는 만성질환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매개진드기의 서식지 확산으로 인해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시 긴 소매 옷과 토시, 장화 등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서 직접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성묘나 벌초, 논과 밭 추수작업, 밤 줍기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이나 고열·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 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작업 후에는 즉시 옷을 털고 세탁을 해야 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바로 샤워를 하고 귀 주변과 팔 아래, 무릎 뒤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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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진흥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296만 달러 실적'거둬'▲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과 프랑스 파리에 관내 IT‧SW 관련 4개 기업의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9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과 프랑스 파리에 관내 IT‧SW 관련 4개 기업의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9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에 참가한 기업은 ㈜세이프하이텍, 아래노전자, ㈜인성테크,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등으로, 하드디스크 정보 삭제기, 세탁살균기와 족욕기, 애견세척기, 스마트폰 보호강화유리 등을 제조하고 있다. 알파디스플레이테크는 파리의 액정강화필름 관련 업체 2곳과 인터넷 마케팅 및 영업 파트너십 협약 2건을 체결했으며, 아래노전자는 벨기에 현지 기업과 오는 9월중 세탁 살균기와 족욕기 샘플 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9월까지 100만 달러 이상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진흥원은 이번 유럽시장개척단 파견을 위해 장소 임차비, 바이어 통역비, 시장조사비, 항공료 일부 등 총 3,000만원을 지원했다. 진흥원은 이달 중 6개사 내외의 지역 기업을 모집해 오는 9월4일~7일에 싱가포르 시장개척단도 파견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지난해에는 총 19개사를 지원해 1,776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137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며 “올해는 26개사에 1억1,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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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중위생영업소···서비스평가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오는 7월 공중위생영업소 숙박업.목욕업. 세탁업, 미용업 총 468개소의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오는 7월 공중위생영업소 숙박업.목욕업. 세탁업, 미용업 총 468개소의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공중위생영업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공중위생명예감시원 7명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도구표에 따라 평가하게 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공중위생관리법’에 근거해 ▲업소명, 주소 등 영업소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해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위반업소 적발 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라며“평가 후에는 각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송부하고,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화성시 홈페이지와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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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서부무한돌봄, 개소 6주년 기념‘아름다운하루’▲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은 개소 6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일 아름다움가게 안성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은 개소 6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시 무한돌봄에 따르면 본 행사는 쓰지 않은 물건, 잡화, 가전·가구 등을 기증 받아 세탁, 세척을 거친 후 오는 11일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물품을 기증하는 윤모씨는 “매년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진행되는 걸 알고부터 때가 되면 집안에 있는 물품들을 정리한다” 며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뿌듯함을 느끼게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시 무한돌봄 유원근 팀장은 “필요치 않은 물건 쓰지 않는 물건들을 시민들이 기증하는 과정에서 기부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10년 개소해 안성시 서부권역 통합 사례관리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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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새민련 백군기의원, 2015년 '국감'▲ 새민련 국방위 백군기 국회의원(용인갑) 비례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월 20만원도 되지 않는 박봉에 시달리는 병사들이 매월 10만원이 넘는 적자살림에 허덕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방위 소속 새민연 백군기 의원이 8일 국방부 종합감사에서 발언한 내용에 따르면 월급 14만원을 받는 일병의 경우 생필품, 전화비 등 꼭 필요한 곳에만 돈을 써도 월 131,140원의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육군 의무복무 기간인 21개월로 환산하면 병사들은 군생활이 끝나면 총 2,753,940원의 적자를 보는 셈이다. 백군기 의원이 현역 병사들의 생활방식을 조사해 만든 가상의 김 일병은 한 달에 14만원을 월급으로 받는다. 그러나 흡연자인 김 일병은 하루 반 갑의 담배를 피워 월급의 절반에 달하는 67,500원을 기호품비로 지출하고 샴푸‧비누‧면도날 등 생필품에 25,000원 정도를 쓴다. 또 하루 2천원의 간식비가 필요해 월 60,000원을 지출하고 한 달에 한 번 외출이나 외박을 나가 20,000원을 쓴다. 김 일병의 부대는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에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세탁비도 월 4,000원이 든다. 이밖에 여자친구와 어머니에게 매일 10분 이상 전화를 쓰는 비용으로 나라사랑카드에서 29,340원이 빠져나가고 하루 1시간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회에 있는 친구들과 소통하는 데 나라사랑카드로 11,700원을 쓴다. 특히 박근혜 정권의 대선공약인 희망준비금도 국가가 지급하는 게 아니라 병사들이 월급을 떼어 적립해야 해서 희망준비금 가입 장병의 월 평균 적립액인 53,600원을 고려하면 지출은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휴가비 등을 제외한 영내생활 필수 지출만 계산해도 김 일병은 월 271,140원을 쓰고 결국 131,140원의 적자가 발생한다. 이것이 누적되면 김 일병은 군 생활을 마칠 때까지 2,753,940원의 빚을 떠안는 셈이다. 이러한 빚은 고스란히 김 일병 부모님 몫이다. 이에 대해 백군기 의원은 “병사들이 부족한 월급을 집에서 용돈을 받아 메우는 건 징병제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것”이라며 “박봉에 시달리는 병사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또 “이러한 적자액은 병사마다 생활방식이 다르고 지출비용이 달라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며 “국방부 차원에서 병사들을 상대로 월급이 얼마나 부족한지 조사해 국가가 금전적으로 보상해야 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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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퉁소바위축제’ 전통혼례식 및 가요제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장안구 연무동복지마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퉁소바위축제가 오는 10월 10일(토) 연무동 퉁소바위공원에서 개최된다. 퉁소바위축제는 바위에 얽힌 노부부의 전설을 기리기 위해 계획된 마을 축제로‘퉁소’는 우리나라 전통 피리이며 자식을 갖기 원하던 한 부부가 각자 바위에 올라 소원을 빌었는데 퉁소로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퉁소를 불었다고 해 붙여지게 된 이름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퉁소바위축제는 전통혼례식, 길 열기, 퉁소바위가요제, 행운권 추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전통혼례복 입어보기, 솟대제막식, 우드아트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즐겨볼 수 있다. 한편, 축제장에서 진행되는 전통혼례는 연령과 국적 제한없이 수원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마을주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전통혼례를 치르게 된다. 또한, 퉁소바위 가요제의 참가자도 모집중에 있는데,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을 거쳐 행사 당일은 10명의 결선이 진행되는데, 가전제품, 온라인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전통혼례 대상자와 가요제 참가자모집이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9월 10일 까지 연무사회복지관에 방문 또는 전화(T.245-7576)로 접수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전통혼례식과 가요제는 물론 대형TV, 세탁기, 자전거 등 경품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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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광복70주년 맞이 읍민대통합 한마음 걷기대회'개최▲ 밀양시, 낙동강자전거길 낙동강 제방둔치에서 '광복 70주년 맞이 읍민대통합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광복 70주년 맞이 읍민대통합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8월 15일 오전 6시부터 낙동강제방 둔치에서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낙동강 제방길 3㎞거리를 가볍게 걸으며 광복7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국경일 태극기 바로 알고 바로 달기 전 읍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형태극기를 선두에서 휘날리는 캠페인을 펼쳤으며 특히, 걷기코스 반환점 구간에 삼랑진의 옛 모습을 담은 추억의 사진을 전시해 국가발전과 함께 지역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되돌아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참여자 대부분이 노약자와 가족단위가 많아 행사의 의미를 더 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티셔츠와 기념품을 제공 등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세탁기, 자전거, 선풍기 등 경품추첨과 함께 삼랑진읍체육회에서는 행사종료 후 31개 마을마다 라면 1박스를 마을회관에 기증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배영환 삼랑진읍장은 “이번 체육행사로 단합된 우리 삼랑진읍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생활체육 활성화로 읍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행사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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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종합가족센터 개관 '임박'▲ 20일 오전11시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복지여성국 이현수국장이 용인시청출입기자들에게 주요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오는 5월 용인시종합가족센터를 개관, 올 3월에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또한, 노인장애인 복지관별 특화사업을 벌이는 한편 아동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여성친화도시 조성,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용인시 복지여성국은 20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정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2015년 1월 수지구 법조로 230(상현동 1129-2)에 용인시종합가족센터를 준공하고,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총 4층 규모로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2층은 육아종합센터, 3층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은 성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인시 육아지원 허브역할을 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 13일 개관됐다. 처인구 중부대로 1161번길 90 행정타운내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지면적 2,532㎡, 연면적 1,866㎡, 총 4층 건물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육아놀이터, 일시보육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상담,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가정양육 지원, 각종 상담 및 정보제공,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지원한다. 노인·장애인 복지관별 특화사업으로는 처인구노인복지관의 경우 자원봉사를 활용한 양지분관과 바람골(休) 운영, 사랑의 이동 세탁서비스 등을 펼치고, 기흥노인복지관은 시설의 안정화와 활성화, 자원봉사자 모집 및 후원자 발굴 등에 주력하고 수지노인복지관은 다정다감 캠페인, 독거노인 위한 친구 만들기, 노인인권 강화 캠페인 등에 나선다.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노인의 문화, 여가, 교육 여건 조성 위한 평생교육사업(노인대학), 기흥장애인복지관은 성인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장애청소년 IT교육사업,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교육 ,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여가, 레저, 신체활동을 통한 재활, 장애인농구단, 장애인 동아리 활성화 등에 나선다. 또한, 기흥구장애인복지관 내에 주간보호센터를 증축, 장애인 가족 편의를 제공한다. 아동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통합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올해 16개 읍·면·동 320명에서, 내년 31개 읍·면·동 430명으로 수혜를 확대한다. 또한, 2015년 8월 학대피해아동 전용 그룹홈을 설치·운영해 학대피해 아동에게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 복지여성국 이현수국장이 용인시청 출입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7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향후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주요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70개 사업은 건강, 일·돌봄, 안전·편의 등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펼치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용인시공무원, 시민, 사회·종교단체, 기업체 등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1인당 1구좌(매월 1,004원) 이상 기부하는 것으로, 4월 17일 기준 11,317구좌, 3,857명이 참여했다.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지난 2월 9일, 용인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등 4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기부문화 운동이다. 한편, 2015년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된다. 최저생계비에서 급여별 산정기준(중위소득 30∼50%)으로 변화되고,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이 시행되면 현 제도대비 5,663명에서 8,891명으로 대상자가 50% 증가된다. 이에 따라, 맞춤형 복지급여 T/F팀 구성, 사회복지공무원 배치, 민간보조인력 지원 등을 통해 기존 수급자들에게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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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상습 침입 절도 피의자 검거·구속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서울·경기·인천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인이 없거나, 잠시 자리를 비운 공업사, 고물상 등 상가에 침입해 총 14회에 걸쳐 현금, 자기앞수표 등 3,17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강 某(40세, 남)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강 某(40세, 남)씨는 ‘14. 8. 19. C 세탁소에서 피해자 구모씨(47세·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침입 해 카운터 서랍에 있던 현금 17만원을 절취하는 등 서울·경기·인천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인이 없거나, 잠시 자리를 비운 공업사·고물상 등에 14회에 걸쳐 침입해 3,170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 강 某(40세, 남)씨는 애견 사업 홍보를 위해 방문한 것처럼 속이고 주인이 자리를 비우거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범행했고 고액 절취에 성공한 지역 근처는 다시 가지 않는 등 주도면밀함을 보였다. 이렇게 절취한 돈으로 고급 차량을 렌트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용인서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항상 출입문을 시정하고, 금품은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피의자의 상습성으로 보아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