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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교육·응급심폐소생술 교육 나서어린이 성교육·응급심폐소생술 교육 나서 - 기흥구보건소, 성 가치관 확립·생명 소중함 인식 위해 진행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성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내몸 스토리텔링’과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시행 중이다. ▲ 어린이 성교육 응급교육 2012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절반 가까이가 인터넷을 통해 성인물을 경험했다(45.5%)고 대답했으며, 이 중 13.3%는 성인물을 접한 뒤 성적인 접촉을 했고, 3.1%는 성 관계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3년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고 2학년 6,153명 대상 학교폭력 실태조사(재단법인 청예단) 결과, ‘최근 1년간 학교폭력 피해를 봤다’고 응답한 학생은 6.1%,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통스러웠다’(34.5%)거나 ‘매우 고통스러웠다’(21.6%)고 대답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6.8% 증가한 수치이다. 기흥구보건소는 성에 대한 이론적 이해수준 및 관심, 각종 실태조사 결과 등을 반영한 연령별·시기별 차등 교육 프로그램 “연령별 눈높이 성교육” 을 개발해 상반기 총 11개소 원아 56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교육종료 후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90%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한 대처법을 배우고 심폐소생 관련 동영상 시청 및 가상 시뮬레이션 참여를 통해 인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소중한 내몸 스토리텔링’ 교실은 ‘내 몸의 소중함’을 주제로 동화책 읽기 방식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시기적 특성에 착안해 스토리텔링 방식을 채택했다. 수업을 통해 아동들은 신체의 각 부분과 생식 기관의 명칭 및 기능에 대해 배우고, 우리 몸과 생명의 중요성, 성 범죄 예방 및 대처요령 등도 함께 다루고 있다. 교육 참가 아동에게는, 보건소에서 배운 성교육동화 내용을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도록 ‘성교육동화 색칠공부 노트’가 기념으로 지급된다. 기흥구보건소가 야심차게 준비한 또 하나의 성교육 프로그램 ‘성범죄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멘토링’은 오는 9월 첫 시범 운영될 예정으로, 기흥구보건소와 용인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협력해 초등학교 4학년 남녀 어린이들에게 아동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간단한 어린이 호신술 시범도 보여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과 어린이 대상 폭력과 사회범죄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꾸준히 운영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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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개구쟁이 건강충전'용인시 기흥구보건소에서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방학 개구쟁이 건강충전’ 어린이 통합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방학 중 스마트폰, 인터넷게임 등으로 소비하는 여가시간을 줄이고,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신나고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키 성장 비만예방 운동교실’은 플로어 볼, 밸런스 보드 등 교구를 이용한 균형능력, 집중력 향상, 스트레칭으로 유연성 강화 등 다양한 실내스포츠를 경험하고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 비만율이 2011년 8.6%에서 9.8%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음주. 흡연에 대한 첫 경험이 12.6세로 나타남에 따라 비만의 원인이 되는 식품의 올바른 섭취 방법 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식품첨가물의 유해성, 식품성분표시를 활용한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건강을 위한 식사습관 기르기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예방적 가상음주체험활동을 통한 음주·흡연에 대한 생각이야기 하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 성폭력예방교실 등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가치관 및 건강습관형성 과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스트레스 인지율 또한 41.4%, 우울감 경험률 30.9%로 방학 중 친구들과 함께 통합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참여함으로써 또래집단의 건강한 상호교류를 통한 자아 존중감 형성 및 신체적ㆍ정신적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7월 15일 부터 18일까지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여름방학 뿐 아니라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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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한다용인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행사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열리는데 7월 4일로 예정된 제220차 행사를 앞당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과 연계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용인시는 이날 행사장에서 안전문화운동 부스를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예방 실천수칙 홍보와 ‘3필착 운동’ 전개에 힘쓸 계획이다. ‘3필착 운동’은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띠, 산업현장 안전모, 선박탑승 시 구명조끼 등 3가지 안전 수단 착용을 생활화하는 운동이다. 아울러 공무원과 안전문화운동추진 용인시협의회 회원들이 안전생활 가이드 책자, 어린이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요령 리플렛 등을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안전의식 생활화와 실천을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와 경기도,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6월 27일과 28일(오전 10시~오후4시경)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종합운동장 중앙 인조잔디구장에서 약20여개의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복지행정타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는 27일 하루 동안 어린이신변안전극 공연을 3회 실시한다. 27일과 28일 행사장에서는 이동체험차량이 지진 시 대피와 화재 시 연기체험을 진행한다. 45인승 대형버스는 안전벨트 착용, 승하차 등 교통안전체험을 운영한다. 자전거안전부스는 실외 교육장에서 기능, 주행별로 운영되며 자전거 안전교육과 실기교육 등을 진행한다. 그밖에도 신변성폭력예방, 유괴 대처방법 등 신변안전체험, 엘리베이터 안전교육, 가스누출 점검체험, 안전한 전기사용법, 화재시 비상탈출, 물소화기 체험,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부스, 구명조끼 착용체험, 어린이 저축습관을 위한 안전통장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체험 팔찌에 체험 활동 참여 확인을 받고, 9개 이상 체험에 참여한 느낌을 우산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안전우산 만들기도 있다. 현장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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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및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교육, 경찰이 직접 찾아갑니다.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올해 3월부터 용인대한노인회(수지·기흥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대학 및 관내 51개 초·중·고교 특수학급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중이라 밝혔다. 어르신들의 경우 노인학대, 교통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나이로 인해 상황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점을 악용, 각종 범죄(성폭력, 보이스 피싱, 물품사기 등) 대상으로 이용되기 쉽기 때문에 최근 범죄 사례, 대처방안, 피해 발생시 대처요령 등 내용으로 한 홍보전단지를 자체 제작해 경로당, 노인대학 재학 어르신 등 대상 범죄예방교육시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관내 75개 초·중·교교 중 특수학급반을 운영중인 51개교를 직접 방문해 장애학생 대상 눈높이에 맞춰 성폭력의 의미, 사례,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호신술 방법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학급 이○○ 교사는 ‘경찰관들이 장애학생들을 직접 만나러 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또한 위험상황이 발생 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호신술도 알려줘 실생활에 응용이 가능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서부서는 현재까지 특수학급 15개교(장애학생 77명)와 노인대학 3개교(약 400명)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향 후 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경로당,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등을 직접 찾아가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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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공동협력 협약 체결- 문화재단은 문화 소외계층에 무료 공연관람 기회 제공 & 연구원은 소규모 문화단체에 성평등 교육 전문인력 무료 지원 용인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4월 23일(수)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박숙자, 이하 연구원)과 원장실에서 만나 ‘문화소외계층 문화 향유기회 제공 및 성평등 교육 전문인력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재단은 연구원과 협력하여 도내 소규모 복지시설과 30인 미만 소규모 외국인투자기업 근로자들에게 무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구원에서는 용인문화재단과 관계가 있는 지역 내 소규모 문화단체 등에 성평등교육 전문 인력을 무료 지원한다. 협약 체결에 이어진 환담에서 양 기관 대표들은 주요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할 수 있는 공익사업 등을 협의했다. 한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가족여성정책 개발과 공무원 성 인지력 향상 교육을 목표로 2005년 개원한 정책연구기관으로, 성평등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30인 미만 소규모 업체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성교육(성매매예방, 성희롱예방, 성폭력예방, 양성평등) 전문인력을 무료로 파견하는 공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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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家 지적장애 여성 보호를 위한 안전돌보미 위촉식 및 간담회”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4월 24일 재가 지적장애 여성들의 성폭력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삶을 위해 용인시청·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돌보미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재가 지적장애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등 범죄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그에 대비해 안전강화 대책이 필요하게 됐으며, 최근 장애인학대·가정폭력·성폭력·물품전화사기·보이스피싱·사기 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성폭력 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지적 장애 여성들의 열악한 경제, 의료, 재활교육 등 사회복지 지원이 적극적으로 요구되는 현실에 따라 관내 지적장애 여성들의 인권신장과 환경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용인시청 무한돌봄센터,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실무자간 간담회를 통해 범죄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과 노력을 함께한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이 우선이 돼야 하고 특히 재가 지적장애 여성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경찰은 물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호가 이뤄져야 안전한 삶이 이루어지므로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시민들로부터 공감받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유광호(가명) 안전돌보미는 “나 자신도 지체장애인으로 장애인의 아픔과 힘든삶을 누구보다 알기에 안전돌보미로 지원하게 됐다. 이번 안전돌보미 서비스를 계기로 民·官이 장애인도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꾸준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4대 사회악 근절 및 지적장애 여성에 대한 지원 활동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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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를 위해”경찰과 교육청, 학부모가 뜻을 모아 학교폭력 및 성폭력·유괴 등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56개교 2,747명의 어머니폴리스 단원을 모집해 하굣길 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교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중학교 27개교 1,225명의 학부모폴리스 단원을 모집해 점심시간·쉬는 시간에 취약지역인 복도, 화장실 등 집중 순찰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경기청 홍보단의 즐거운 식전행사를 비롯해 활동 유공자에 대한 교육장 · 지방청장 ·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고 특히,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참석해주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에게 단체 활동 소개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솔선 수범 애써 주시는 어머니들에 대한 격려를 부탁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 어머니·학부모폴리스와 협력해 활동을 내실화 하고 학교폭력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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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내가 도와줄게!’인형극 공연 개최화성시 동부출장소가 26일, 27일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4-7세 아동 1,850여명을 대상으로 성범죄 및 성추행을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최근 실제로 발생했던 아동 성범죄 사례를 소재로 해 성추행과 성범죄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캐릭터 인형들이 나와 아이들과 함께 진행해 아이들의 올바른 성(性)적 가치관 확립, 성폭력 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1,850여명의 아이들과 지난해 4회에 걸쳐 어린이집 62개소 2,100여명의 아동과 교사들이 관람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던 동부출장소의 어린이 성교육 인형극 공연 관람 사업은 이번 공연을 끝으로 관내 어린이 성교육을 위한 시설인 나래울(화성시복합복지타운) 내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공연되며, 본 시설의 이용과 방문은 나래울(화성시복합복지타운, 8015-7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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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성폭력 예방 인형극 실시용인시 처인구는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처인구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10회에 걸쳐 58개소 어린이집의 만 2세 이상 아동 1,5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사람과평화 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 ‘아자 인형극단’이 창작인형극 ‘방글이와 동동이’를 보여주며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선보인다. 처인구 관계자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형식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인지능력이 아직 발달되지 않은 아동들에게 성폭력 예방법, 문제발생시 대처방법을 지도 하는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인형극은 무대와 인형들의 조화, 현실적인 묘사 등 획일화된 성교육에 비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집중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 학부모와 보육교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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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 성의식 개선교육 실시▲ 수원시 공직자 성의식 개선교육 수원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및 공공근로자, 공익근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性과 사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견윤창 두원공과대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견 교수는 교육을 통해 성희롱 . 성폭력 . 성매매 관련 법령 등을 안내하고 조직 내 상호 배려와 의사소통의 강화, 공직자의 성 관련 사고 예방능력을 배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나갔다. 견 교수는 기존의 이론중심의 강연방식에서 벗어나 사례중심의 강연진행으로 성폭력과 성희롱의 개념적 차이 및‘성매매가 없어지면 성폭력이 증가할 수 있다’는 등 성매매의 편견과 오해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성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