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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양성평등 주간 기념 여성 축구교실 ‘허그라운드’ 행사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해 마련한 여성 축구교실 ‘허그라운드’ 참가자 30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축구교실은 시와 용인시축구센터가 축구를 처음 접해보는 여성을 위해 마련했다. 다음달 1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용인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소속된 15세 이상의 여성이다. 여성단체 체육활동 활성화와 신체 효능감 증진을 목표로 진행되는 축구교실에는 용인시축구센터 코치들이 직접 나서 효율적인 운동 방법과 축구 기술을 교육한다. 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의료진을 배치한다. ‘허그라운드’는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와 네이버 폼(https://naver.me/FZWfTsc6)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축구교실은 여성 시민들에게 고강도 신체활동과 단체 구기 종목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건강한 신체를 목표로 운동하는 여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체육진흥 조례를 개정해 여학생의 체육참여 활성화를 명시했고, 올해는 체육인들의 모‧부성권 보호와 평등한 선발 기회 부여 등의 정책을 개선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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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평등의식 확산 위한 ‘먼지차별 근절 자유공모 이벤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사회 전반의 평등의식 확산을 위해 ‘먼지차별 근절 자유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먼지차별’은 무심코 사용하는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에게는 차별과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먼지처럼 눈에 잘 띄지 않아 평소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을 빗대어 표현했다. 예를 들면 “무슨 남자가 운전도 못하니?”, “너는 조금만 살을 빼면 예쁘겠다” 등 상대방에게 불쾌감과 수치심을 줄 수 있는 말들이다. 이와 함께 “너는 지방에서 왔는데 사투리를 안 쓰네?”,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하니 대단하네요” 등이 차별사례로 꼽힌다. 시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함께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0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사회 곳곳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양성평등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 모든 분야로 공모 범위를 확대했다. 참여 방법은 자신이 겪었던 차별 사례나 단어를 이메일(yiwoman1986@naver.com)로 접수하거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발송하면 된다. 이메일로 접수할 경우,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사례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전시되며,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궁금한 점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031-335-6678)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양성평등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양성평등 주간은 매년 9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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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1~2학년 초등생 등‘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제공한다고 22일 전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11곳, 유치원 58곳, 어린이집 32곳 등 총 109곳 기관의 사전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298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성장과 발달 정도를 고려해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아동들은 노래와 활동지 등을 활용해 장래 희망과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를 풀며 성역할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1~2학년들은 동화책과 광고 등의 교육 자료를 활용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다양하고, 성별에 상관없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 또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양성평등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시는 상반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관을 위해 오는 6월 추가로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성장기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양성이 평등하다는 인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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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양성평등 지원’1억원 규모 사업 11곳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원하는 ‘2023년도 양성평등 지원 사업’에 11개 기관에서 제출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1일 용인시 양성평등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1월 17일까지 접수한 13개 기관의 13개 사업의 타당성과 파급효과를 심사해 최종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사)반딧불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성교육’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영상 제작 챌린지 ‘나의해방일지’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토닥! 토닥! 돌보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젠더 프리홈’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인권 교육강사 양성과정’ ▲사)사람과평화 ‘우리마을 젠터 폭력 지킴이’ ▲양지바른보호작업장 ‘장애인 양성평등 생활 실천 브이로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용인시지회 ‘나도 여성 환경실천단’ ▲용인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성 평등한 진로 프로그램’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남녀동행’ ▲사)마음소리 ‘돌봄 환경 조성사업’ 이다. 시는 이들 11개 기관에 사업비 총 1억원을 지원하며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사업들이 각 사업장의 양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남녀가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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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능동적 고령+촘촘한 돌봄+청년자립’세대 맞춤형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저출산. 출산율이 한 나라의 인구유지에 필요한 최소 합계출산율인 2.1명보다 더 낮은 현상을 일컫는다. 대한민국의 2022년 출산율은 0.78명에 불과한 상황이다. 고령화. 노령인구의 비율이 현저히 높아가는 사회다. 고령화사회는 노인 비율이 7%이상~14%미만, 고령사회는 14%이상~20%미만, 초고령사회는 20% 이상을 말한다. 통계청 고령인구비율 지표를 살펴보면, 올해 2월 기준 노인 인구 비율은 약 18.2%로 나타났다.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더는 미룰 수 없는 이유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가 차원의 '제4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 방향에 발맞춰 전 세대에 걸친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개인의 삶의 질 향상',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인구변화 대응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94개 사업에 총 5357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은 성별 구분 없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여건 조성에 집중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다자녀가구 출생축하 교통비 지원, 3자녀 이상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학생통학지원 사업 등 46개 사업에 약 2237억원을 투입한다.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은 건강한 노후 기본생활 보장, 고령자에 대한 능동적 역할 지원 등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강화, 재가노인서비스 등 15개 사업에 2971억원을 편성했다.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는 청년 세대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수출인턴, 청년내일 저축계좌,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26개 사업에 141억원을 배정했다.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은 통합사례관리,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운영, 아버지 역할지원 사업, 인구교육 사업 등 7개 사업에 7억원이 배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 기본권을 보장하고 청년이 학업과 취업, 결혼, 출산 등 중요 생애 과정에서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와 함께 나라의 최대 난제인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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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위한 발걸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591명을 대상으로 직장교육 훈련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소방청은 주간 3시간 야간 2시간으로 고정된 훈련시스템이 비상출동을 하는 소방서 근무환경에 맞지 않아 연간총량제로 탄력적으로 바꿔 운용하고 관서장의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한편 이번 직장교육 훈련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음주운전 근절 결의와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재난현장 소방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전 직원 보건안전관리 교육 등 직원의 안전에 대한 교육훈련으로 이뤄졌다. 또한 외부강사 김새별 클래스픽(교육전문) 대표를 초빙해 폭력 예방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네 가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자”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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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억원 규모 양성평등 지원 사업 공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3년도 양성평등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공모는 기획·일반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접수는 내년 1월 27일까지다. 기획 부문에선 젠더 폭력 신고자 양성, 돌봄 환경 조성, 2030 세대를 위한 성평등 활동 참여와 관련된 사업을 모집한다. 일반 부문에선 여성 경제 사회 활동 참여 증진, 일과 생활의 균형 사회 조성, 여성 폭력 근절,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과 관련된 사업을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총 1억원이며,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한다. 단체 1곳당 1개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관내 사무실을 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증진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이나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3일 오후 3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단체 등에선 사전 설명회에 참가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권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24-22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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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2022년 사업성과 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지난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 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구송회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장, 고옥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장, 박정임 (사)용인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등 3명이 용인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미경 용인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이금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 원삼회장, 다문화여성회 추이링 회원 등 3명은 용인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역량강화 워크숍,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 1인가구 지키미 ‘안심 홈세트’ 지원, 코로나19 마음 회복 ‘마음나눔 톡톡’, 김장·삼계탕 나눔 등 올 한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의미 있는 사업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역동적으로 이끌고 더 풍성한 성과를 이뤄가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영국에서는 현명한 여성을 평화를 짜는 사람, ‘피스 위버(Peace Weaver)’라고 표현하는데, 이 자리에 계신 여성 지도자분들이 우리 용인시에서 사랑을 짜는 ‘러브 위버(Love Weaver)’의 역할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열정적으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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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친화기업 11호 연세메디웰 내과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9일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기업 11호인 연세메디웰 내과와 일촌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평생교육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직업훈련, 상담, 인턴십,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여성친화기업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는 곳을 말한다. 시가 올해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성심원, ㈜ 아름담다, ㈜ 지티씨, 용인한방병원, 지니 ㈜, ㈜ 미래티엠에스, ㈜ 더푸드웰, ㈜ 한고연, ㈜ 행복드림서비스, 삼성실버케어센터와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연세메디웰내과까지 모두 11곳이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더 많은 구직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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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2년 여성지도자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일 처인구 포곡읍 골든튤립에버용인 골든튤립홀(2층)에서 ‘2022년 여성지도자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소속 여성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지도자의 리더십을 키우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과 기후변화·탄소중립 실천 및 체험 프로그램이, 2부는 개그맨 이상운씨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졌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성평등 실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여성지도자들이 성평등 관련 문제에 있어서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이해하고 공감과 실천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 인식을 어떻게 바꿔 나갈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였다.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여성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활동 역량을 다방면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여성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께 늘 감사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제대로 문화융성을 이룩해 용인르네상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성지도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