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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오산시,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광교저널] 오산시는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과 최병훈 여성단체협의회장등 내빈과 800여명의 많은 시민이 참석해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또한 여성의 권익신장과 성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구현에 앞장선 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날로 확대되고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오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으로 형성된 부모난타팀, 3대대 부대 장병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의 재능기부 공연과 한중가수 석훈의 즐거운 무대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본 기념행사에는 양성평등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인식개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최병훈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오산시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모든 분야에서 여성이 참여하고 함께할 때 행정이 빛나고 국가 경쟁력도 생기는 만큼 여성참여는 적극적으로 확대되야 한다. 오산시도 다양한 분야에 여성이 참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양성평등 뮤지컬인 ‘엄마가 뿔났다‘ 공연과 트로트 가수 오승근·김유라의 공연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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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인지결산 및 교육청 성과보고에 대한 문제지적▲ 학급회의 실시 현황 [광교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2016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통해 서울시의 성인지결산과 서울시교육청의 성과보고서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성인지예산은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서 재원의 남·여 차별적 배분을 시정해 양성평등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며, 성인지결산은 예산이 성차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집행됐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서울시는 지난 2013회계연도 결산부터 성인지결산을 결산서에 포함시켜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고 있다. 지난 2013회계연도의 경우, 60개 사업, 2,871억원을 집행했으나, 2016회계연도의 경우, 232개, 1조 2,760억원을 집행해 사업수는 물론 집행액도 크게 증가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혜련 의원(현 보건복지위원회)은 양성평등을 달성하기 위한 성인지 예·결산의 취지와 괴리되고 있어 결산 심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성인지결산을 위한 각 지표는 양성평등의 정도를 측정하기보다 운영자의 평가 효율성, 측정 편의성이 우선시된 지표임을 지적하고, 지금이라도 제도의 당초 취지에 맞는 지표로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김혜련 의원은‘2016회계연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에서 2016회계연도에 처음으로 도입된 성과보고서 중 미달성 성과지표가 발생한 것은 현장과 괴리된 성과지표를 설정했기 때문이라면서 대표적인 예로 학급회의 실시 증가율을 언급하면서 학교 현장의 학생 중심 활동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급회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학교의 현실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재난 대비 안전교육 등 법령에서 정한 의무적 자율활동 시간이 많아 교육과정 내에서 학급회의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임에도 교육청은 학급회의를 활발하게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을 먼저 마련하지 않고 측정이 용이한 성과지표로 학급회의 실시 증가율을 설정했기 때문에 목표 대비 36.5%만 달성되는 미달성지표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혜련 의원은 민주시민이 되기 위한 학생들의 첫 훈련의 장인 학급회의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먼저 여건을 마련하는 교육과정의 개정 건의 등 성과보고서 도입 취지에 부합하는 교육청의 성과지표 관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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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개최▲ 동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광교저널] 동작구가 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맞이해 다음 달 5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이란 성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것이지만 지난 3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시민 10명 중 8명이 우리사회는 양성이 평등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 여성가족부 ‘2017년 양성평등 실태조사’ 설문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여성 응답자 중 27.4%가 ‘가사 및 육아에의 남성 참여 저조’를 꼽았다. 또한, 직장에서도 성별에 따른 직무분리(49.3%) 등 다양한 형태의 성차별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구 관계자는 “가정과 직장에서 성 역할에 대한 균형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지역 여성단체를 비롯한 일반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유공자 시상식 ▶축하공연 ▶전문가 강연(서울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황인철) ▶취업상담버스 ▶성매매 인식개선 캠페인 및 작품 전시회 등이 준비돼 있다. 박주일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 생활 아주 가까이에 있다.”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시어 생활 속의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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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성평등 교육‘실시’▲ 지난 7일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역사회지도자 양성평등교육에서 교육자(지역사회 지도자 150여명)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통·리장과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청소년지도위원 지역사회 지도자 150여명을 대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지난 7일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성차별 의식 해소와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그 역할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리더들이 남성과 여성 모두 평등하게 대우받는 양성평등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도록 양질의 교육 제공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사로 나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김선희 성평등사업부장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지역리더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확고한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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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권칠승 국회의원 예비후보··· " 어느 나라 외교부? "▲ 화성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예비후보 [광교저널 경기.화성/정명화 정치부전문기자]화성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예비후보는 이번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들어간다면 국민들을 대변해 할 말은 반드시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강하게 외교부를 질타하고 나섰다. 일본 정부가 지난해 말 한일 합의 이후 군 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유엔 기구에 제출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제출 시점은 지난해 12월 28일 체결된 한일 위안부 합의문을 첨부하고 난 이후로 추정된다.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따르면 일본 측은 다음 달 제네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제출한 답변서에서 '위안부의 강제 이송을 입증하는 증거가 없다는 공적인 발언에 대해 언급해 달라'는 위원회 질의에 대해 "일본 정부가 확인한 서류 어디에도 군과 관헌에 의한 위안부 강제 연행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일본정부의 태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 청와대는 12월28일 양국 외무부의 합의가 발표된 당일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간의 전화 정상회담 발언록의 공개도 거부했다. 양국 외무장관의 위안부 합의 발표 이후 일본은 아베 신조 총리가 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인하거나 소녀상 철거와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보류 등을 언급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 정부는 ‘합의 의행’을 강조하며 합의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권칠승 예비후보는“日정부 위안부 입장 유엔에 제출에 관한 일본의 이중적 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우리 정부의 무책임한 행동”이라며“우리 정부는 위안부 할머니들만 설득하려하지 말고, 일본에 할 말이나 제대로 하길 바란다”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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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사회지도자 양성평등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지난 5일 용인시장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청소년지도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 평등 도시 조성을 위한 ‘2015년 지역사회지도자 양성평등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남녀노소간 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개인과 가족이 함께 누리는 건강한 평등사회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일상생활 속의 젠더 이슈 찾기’, ‘미디어와 양성평등’ 등 강의를 4시간 동안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차별적 의식 해소와 성 평등 정책 추진에 지역사회지도자의 역할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양성이 평등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좀 더 유익한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내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