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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노사 대표 공동 성희롱·성폭력 근절 선언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와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9일 공사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예방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 대표 공동 성희롱·성폭력 근절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노사 대표의 공동 선언식은 지난 3월에 수립한 용인도시공사 성희롱·성폭력 ZERO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노사 대표 공동선언문에는 ▲ 성인지적 관점에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행동 ▲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성적 불쾌감을 느끼는 행위 금지 ▲ 성희롱·성폭력 가해행위 목격 시 묵인 및 가해자 옹호 금지 ▲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행위 금지 ▲ 피해자 의사에 따른 권리회복 조치 시행 ▲ 직장 동료의 인권 보호 및 성희롱·성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고, 이를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노사 대표 공동선언은 공사 내 성희롱·성폭력 없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전사적 차원의 단호하고 확고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용인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상호협력해 앞으로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양희정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성희롱·성폭력 예방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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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도서관에서 다양한 디지털 창작물을 만들며 창의적 체험을 할 시민 55명을 모집한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수지도서관은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하며 취미와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기 위해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협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시민들에게 디지털 창작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하기 위해 이번 강좌에 메이커 프로그램 전문 강사와 장비를 지원한다. 오는 16일에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강좌와 초등학교 2~4학년생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과 3D펜’ 강좌가 열린다. 수업에선 3D프린터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실습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아두이노 RC카 제작’ 강좌는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회로를 설계해 직접 무선 자동차를 만드는 실습을 한다. 31일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추억 담은 머그컵 만들기’ 행사도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사진이나 그림 등을 직접 디자인해 컵에 입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부터 수지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4월 수지도서관을 리모델링하면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주제의 특성화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최초로 수지도서관 안에 디지털창작소를 마련, 메이커스페이스와 VR‧AR체험관, 미디어창작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D프린터나 아두이노 등 다양한 디지털 창작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창의적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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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제로 건강 텃밭’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텃밭을 가꾸며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할 ‘알레르기 ZERO 건강 텃밭’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에 등록된 만 6세~10세 환아 20가족이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된다. 각각 10가족씩을 모집하며 중복접수는 할 수 없다. 참가자들은 매월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기흥구 고매동 554번지 일대 용인 시민농장에서 손수 작물을 재배하고 먹거리를 만들며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도시농업 전문가가 작물 재배법도 알려주고 매주 다양한 건강교육 자료를 활용한 활동들을 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네이버폼 URL(https://naver.me/GRz0Oj7Z)으로 접속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031-324-8964, 8891, 8447)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적기에 치료 기회를 놓치면 성인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소아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토피, 천식 아동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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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체육센터 사우나, 내달 7일부터 격주 일요일 재개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에 위탁 운영 중인 용인시민체육센터 내 시설 이용 제한을 순차적으로 완화한다. 시는 다음달 7일부터 코로나19로 주말 이용이 제한됐던 사우나 시설을 일요일 격주 단위로 운영한다고 20일 전했다. 지난 2010년 개관한 용인시민체육센터는 수영과 헬스, 골프, 스쿼시 시설을 갖췄고, 연간 3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주 52시간제 적용과 코로나19, 유지보수 등의 이유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일요일 운영이 중단돼 이용자들로부터 확대 운영 요청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오는 16일부터 체육센터 내 사우나 시설을 우선 임시 개관하고, 오는 26일까지 인력을 충원해 다음달 7일부터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일요일 사우나 운영은 매월 격주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월 6만원이다. 시는 일요일 사용이 제한된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청에 맞춰 사우나 시설에 대해 일요일 재개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현재 운영 중인 셔틀버스 운행을 1대 증차하고 시설도 운영 여건에 따라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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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정평천 벚꽃축제’에 주민 1천여명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정평천 일원에서 진행된 ‘제7회 정평천 벚꽃축제’에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수지구 신봉동에서 풍덕천2동까지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이어지는 정평천은 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열리던 정평천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 중단됐다가 이날 4년 만에 재개됐다.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 7개 주민단체가 후원한다. 축제는 지난 6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성인문해교실 시화전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좋은 글귀를 예쁜 글씨로 써주는 캘리그라피 부스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부스와 떡볶이, 어묵, 순대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장터가 마련돼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례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정평천 벚꽃축제를 4년만에 열었다”며 “참여해준 모든 주민들이 아름다운 벚꽃을 보며 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감상하고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와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우수자 등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오랜만의 단비로 벚꽃은 졌지만 시민들 마음속에 꽃은 여전히 아름답게 남아있다. 시민들이 밝은 마음으로 우정을 돈독히 나누며 축제를 즐기는 것이 의미 깊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축제를 준비해 준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면서 4월의 어느 멋진 날 저녁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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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어린이 비만 예방‘통합 건강 교육’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미취학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비만 예방 ‘통합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전했다. 처인구보건소는 4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유치원·어린이집 만들기’를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 영양, 신체활동, 흡연·음주 등을 주제로 체험형 통합건강교육을 운영하고, 상·하반기 ‘건강 놀이극’ 공연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보건소가 별도로 제작한 교육교재와 교육지도안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제공해 자체적으로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6월 16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병설유치원 46곳의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생활 실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올바른 식습관, 신체활동의 중요성, 금연·절주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찾아가는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기관에는 보건소가 별도 제작한 교재와 체험 스티커북을 제공해 자체 교육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유치원 10곳을 선정해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5세 유아에게는 ‘교육 꾸러미’를 제공하고, 7세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을 직접 찾아가 ‘체험형 건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꾸러미에는 학부모가 조기 식습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재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 활동지 등이 들어 있다. ‘체험형 건강 교육’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클레이로 식품 구성군 모형 만들기, 도구를 활용한 신체 단련,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스티커를 활용한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들여야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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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위한 발걸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591명을 대상으로 직장교육 훈련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소방청은 주간 3시간 야간 2시간으로 고정된 훈련시스템이 비상출동을 하는 소방서 근무환경에 맞지 않아 연간총량제로 탄력적으로 바꿔 운용하고 관서장의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한편 이번 직장교육 훈련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음주운전 근절 결의와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재난현장 소방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전 직원 보건안전관리 교육 등 직원의 안전에 대한 교육훈련으로 이뤄졌다. 또한 외부강사 김새별 클래스픽(교육전문) 대표를 초빙해 폭력 예방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네 가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자”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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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젠 졸업장이 생겼어요”어르신‘문해학교’감격의 졸업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만학도 졸업생들의 환한 미소가 가득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학업에 집중한 성인문해학교 졸업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1회 용인시 성인문해학교 졸업식을 찾아 11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장, 초ㆍ중등학력인정서, 용인시장 표창, 경기도교육감 표창 등을 전달했다. 용인시 성인문해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용인시민들에게 문해 능력 및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졸업식에선 2022년에 입학한 초등학교 과정 6명, 2020년에 입학해 3년의 과정을 마친 중등과정 5명 등 총 11명이 졸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학업에 열의를 갖고 문해 과정을 열심히 마친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과 축하 인사를 드린다. 존경스럽다”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의와 열정 저도 더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보면, 파우스트가 보여주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다. 파우스트가 공부도 많이 하고 지식을 많이 쌓았지만, 여전히 배움에 허기를 느껴 악마의 유혹에도 빠지고, 도전을 하는 과정들이 나온다”며 “이렇듯 배움에 끝은 없다고 생각한다. 배움에 끝은 없지만 배움의 결실은 뜻깊을 것이다. 다시 한번 열정과 열의를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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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디지털 창작동아리 회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차 산업혁명 특성화 도서관인 수지도서관에서 디지털과 미디어 창착 활동을 할 시민 24명을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리모델링 후 재개관한 수지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특성화 주제의 다양한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창작동아리와 성인 대상의 디자인 및 미디어 기술 공유를 위한 창작동아리로 나눠 운영한다. 디지털 창작동아리는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중학교 1학년생을 위한 ‘3D 프린터 동아리’와 중학교 2학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을 위한 ‘아두이노(코딩) 프로젝트’ 등 두 가지 동아리로 구성됐다. 미디어 창작동아리는 다양한 2D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시각디자인과 그래픽디자인 작품활동을 하는 ‘2D 디자이너 동아리’와 영상을 주제로 자율적인 토론을 하고 촬영, 편집까지 실습하는 ‘미디어 창작동아리’로 나뉜다. 참여를 하려면 오는 14일부터 수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 회원으로 선정되면 창작활동에 필요한 운영재료를 비롯해 2D‧3D 디자인 실력을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담당자의 기술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창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기 다양한 동아리를 마련했다”며 “진로 탐색과 취미 활동을 위한 창의적 활동을 하길 원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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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취업 상담 원하는 10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집단상담프로그램인 '취업으로 향하는 첫걸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용인시평생교육관 1층에 위치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직업훈련, 상담, 인턴십, 사후 관리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취업으로 향하는 첫걸음'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진로 설정, 장단기 경력 설계까지 돕는 취업지원 교육과정이다. 기본과정은 ▲나의 삶과 일 ▲변화하는 고용환경 ▲나의 특성 재발견 ▲새 출발 나의 지원 등을 주제로 총 5일간(20시간)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총 3일간(12시간) ▲재취업 분야 및 나의 강점 ▲재취업 걸림돌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8차례로 나눠 총 100명을 모집한다. 각 회차당 15명 내외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전화(031-324-8995)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기 교육은 기본과정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하며, 수료 후에는 전문상담사의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에 참여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