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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아이사랑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 봉명동 ‘아이사랑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 [광교저널] 천안시 봉명동은 지난 18일 ‘아이사랑 어린이집’이 원생들과 함께 봉명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84,43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열린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해마다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현장학습과 인성교육을 해오고 있다. 변정숙 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뜻있는 일에 쓰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관희 동장은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보니 천사가 따로 없고,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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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송천·금암·인후·아중·쪽구름·건지도서관 등 전주시 덕진구 권역에 위치한 6개 시립도서관은 21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시원한 여름나기’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자녀들과 학부모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사업 △여름독서교실 △인성·놀이체험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는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6개 도서관에서 모두 진행되며, 참석한 초등학생들은 올림픽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손 편지를 쓰며 책 속의 주인공과 소통하며 감성을 키우고 아름다운 한글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또한, 여름독서교실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송천·금암·인후·쪽구름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초등학교 4-5학년생 60명과 함께 ‘도서관에서 시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시와 가까워지기 △시와 어울리기 △시인 돼보기 등 책을 통한 다양한 독서체험을 나눌 계획이다.인성·놀이체험은 △아중도서관의 미술과 음악활용 인성교육 △금암도서관의 손바느질 인형, 자연음료, 수분크림 만들기 체험활동 △쪽구름도서관의 역사 북아트, 요리여행활동 △건지도서관의 경제교실, 가족숲체험 등 20개 강좌가 마련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참고해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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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춘 3개시, 교육·보육분야 현안해결 위한 '연대'▲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를 비롯해 청춘 3개 도시가 교육·보육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연대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를 비롯해 청춘 3개 도시가 교육·보육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연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와 오산시, 광주 광산구는 18일 오후 3시 광주 광산구 야호센터에서 ‘청춘도시 정책한마당’을 개최하고 ‘미래를 키우는 힘, 지역연방으로 높여가는 보육·교육 정책 연대’를 주제로 각 지역의 우수정책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창의지성 교육도시,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를 소개했으며, 오산시는 시 청사를 활용한 행복육아 놀이터, 온 마을이 학교, 혁신교육을 광산구는 아동 케어서비스 병원아동보호사, 이야기꽃 도서관 그림책 사업 등을 선보였다. 시는 지난해 교육부가 전면 도입한 자유학기제보다 4년 앞서 아이들의 진로탐색과 핵심역량 기르기에 특화된 ‘창의지성교육’을 도입하고, 전국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와 함께 신개념 평생교육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3개 도시는 보육·교육정책의 공동추진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춘도시들과 손잡고 대한민국 전역으로 새로운 보육·교육 정책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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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교육 및 보육 분야 현안 해결위해 청춘도시와 정책 연대▲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를 비롯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3개 도시가 교육·보육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연대에 나섰다. 화성시와 오산시, 광주 광산구는 18일 오후 3시 광주 광산구 야호센터에서 ‘청춘도시 정책한마당’을 개최하고 ‘미래를 키우는 힘, 지역연방으로 높여가는 보육·교육 정책 연대’를 주제로 각 지역의 우수정책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는 ‘창의지성 교육도시’,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를 소개했으며, 오산시는 ‘시청사를 활용한 행복육아 놀이터’, ‘온 마을이 학교, 혁신교육’을 광산구는 ‘아동 케어서비스 병원아동보호사’, ‘이야기꽃 도서관 그림책 사업’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해 교육부가 전면 도입한 자유학기제보다 4년 앞서 아이들의 진로탐색과 핵심역량 기르기에 특화된 ‘창의지성교육’을 도입하고, 전국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와 함께 신개념 평생교육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3개 도시는 보육·교육정책의 공동추진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청춘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구성 및 운영 ▲우수정책 컨퍼런스 상시 개설 ▲우수정책 전파 및 공동정책 발굴 및 확산 등이며, 각 도시의 대표 정책인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 미리내일학교, 병원아동보호사 사업을 공동추진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춘도시들과 손잡고 대한민국 전역으로 새로운 보육·교육 정책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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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에너지안전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 가져▲ 에너지안전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 [광교저널] 안산시는 안산시가 후원하고 (사)안산소시모가 주관하는 에너지안전강사 양성 교육의 수료식이 지난 11일 상록구 소재 안산소시모 교육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신희원 소시모 경기지회장, 전은경 소시모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공개 모집한 에너지안전 분야에 관심 있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성교육은 석유·전기·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에너지의 생성 원리 및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날 수료자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안전 체험 교육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교육을 마친 수료생 석진균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에너지의 위험성을 잘 교육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공정옥 (사)안산소시모 대표는 “올해는 초등학교에서 에너지안전교육 신청이 잇따르고 있어 강사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안전강사에 대한 현장 견학과 전문적 교육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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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동차산업,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와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은 군산에 위치한 ㈜이삭특장차, ㈜기린정공이 특장차 및 관련부품의 중국내 마케팅 거점을 구축하고 기술투자금(7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하북조적건축공정유한공사, 북경예해항성교육과기유한공사 관계자를 초청해 “중국 마케팅 거점 구축 및 기술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국 2개사에서 ㈜이삭특장차에 70억을 투자, 중국 내 공장을 준공해 ㈜기린정공과 ㈜이삭특장차에서 개발한 제품이 중국 시장에 판로를 개척해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자동차융합기술원은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 기업에서는 우수 제품 개발 및 공급, 중국 기업은 중국 내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본 협약을 계기로 전라북도는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서 그동안 답답했던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동차융합기술원은 그 동안 지역 내 타 산업 간 융합 기술개발 및 협력모델 도출에 힘써온 결과 뿌리기업과 특장차기업으로 이어지는 상호 기술협력에 대한 결실을 맺게 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품에서 제품까지 이어지는 뿌리산업과 특장차산업 간의 융합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며, 전라북도가 특장차와 뿌리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원의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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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기 자원봉사대학 수료▲ 2017년 평택시 자원봉사대학 제1기 수료식 [광교저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수료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평택시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은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한 후, 재능봉사단 동화구연팀에서 준비한 ‘토끼의 재판’의 인형극공연과 교육생을 대표한 전문교육강사 양성과정의 이도균님의 소감발표에 이어 수료증을 수여했다.자원봉사대학은 나눔센터 운영위원 전문가교육, 자원봉사 리더교육, 전문교육강사 양성교육, 재능봉사단 EM활용지도사 교육, 재능봉사단 동화구연교육, 재능봉사단 미술치료교육과정으로 편성 됐으며, 8주차 교육과정으로 전문지식을 습득 후 앞으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 할 예정이다.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컨텐츠와 봉사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재광 시장은 “자원봉사 활동영역이 점점 다양화, 전문화되고 있는데 우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설한 이번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에 먼저 다가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고, 자원봉사로 우리 이웃이 행복했으면 좋겠으며, 우리 평택시가 발전하는 밑바탕은 시민의 25%가 자원봉사자인 그들의 힘이 평택시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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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교육 활성화 특강’진행▲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교육 활성화 특강’진행 [광교저널] 은평구는 올해 1월 EBS잡스쿨과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7월 중 은평구 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강 '상승'‘ 청춘, 그 찬란하고 빛나는 이름에 대해 / 미디어를 통해 삶을 말하다’라는 두가지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째, ‘청춘, 그 찬란하고 빛나는 이름에 대해’는 청년사업가의 실패와 성공스토리, 청춘들을 위한 질문던지기,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 직업의 세계와 창업 이란 내용으로 에듀콘 이준형 대표가 강의한다. 둘째, ‘미디어를 통해 삶을 말하다’는 현직 라디오 PD가 직업현장에서 만난 사람과의 이야기, 직업 선택과 과정, 직업적 사명과 철학, 미디어 관련 직업세계란 내용으로 강의되며 특히 EBS라디오 PD가 된 이야기와 디지털 시대, 라디오의 미래는 있는 가 등 다양한 이야기로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으로써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한 7월 초 은평구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영화인문학을 통한 나의 진로설계’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와 EBS잡스쿨은 진로코칭과 EBS 초청 강연, 학습특강, 진로박람회 등 다양한 진로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성교육과 진로 캠프까지 진행함으로써 관내 학생들에게 더욱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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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콘텐츠,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 <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 콘텐츠인 3D 애니메이션 ‘보물기사단’ (제작사 : 백상) > [광교저널]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 소재 콘텐츠 기업들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충남 콘텐츠 기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뽀로로, 로보카 폴리, 또봇 등의 유명 캐릭터들과 지역기업이 개발한 캐릭터들이 나란히 서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B2B 및 B2C 콘텐츠 마켓으로 1,128개 부스에 28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10만 명 이상의 일반 참가자와 약 3천 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박람회를 찾는 것으로 유명하다. 충남 기업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제작된 성교육 콘텐츠인 ‘아름알음 우리아이 성교육’의 (주)고양이뿔, 한국의 사막으로 불리는 태안 신두리해안사구 마을에 살고 있는 모래요정 모두리와 그의 친구들을 소개하는 모두리팸 개발사 (주)큐브컴 등으로 이루어진다. 충남 콘텐츠들의 부대행사 참가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고마곰과 공주’ 캐릭터 사업과 VR 및 게임 사업을 펼치는 레이징덕(주)은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 행사에 베리바나멜 마시께따와 보물기사단 등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등 2D∼4D 애니메이션에 전문성을 갖춘 (주)백상은 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한다. 한글을 활용한 에듀 콘텐츠인 펀트 개발사 (주)아토이는 충남 대표로 스타트업 오디션 참가와 동시에 메인 무대에서 펀트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며, 애니메이션 및 모바일 콘텐츠 기획·제작사인 스튜디오 마법사는 창작 애니메이션 ‘리턴 투 스페이스’를 출품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17 Knock 콘텐츠 투자유치 설명회에도 참가해 비즈매칭을 진행한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의 인지도 상승과 국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도록 콘텐츠 마켓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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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군 장병 지원을 위한 상담역량 강화▲ 청소년기 군 장병 지원을 위한 상담역량 강화 [광교저널]여성가족부는 국방부와 협력해 오는 12일 천안 상록리조트(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에서 군 병영생활전문상담관 312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은 국방부가 군 생활 부적응 병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도입한 상담전문가들로, 현재 전군에 총 346명(’16년 기준)이 활동 중이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교육을 청소년기(19∼24세 후기청소년) 연령대 군 장병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으로 마련했으며, 군 병영생활전문상담관들의 전문성 및 직무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군 생활 장병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정서·심리상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문제해결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세부 프로그램은 ?또래상담 지도자 양성교육(기초과정·심화과정), ?‘청소년동반자’ 보수교육 과정(동기강화 상담)으로 구성된다. 특히, 또래병사들의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상담전략 및 군 장병의 변화 동기 강화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접근법을 교육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여성가족부는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연중 상시 개설·운영 중인 상담전문 이러닝(e-learning) 콘텐츠(총 34과목)를 무료 제공하며 군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에 지속적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양철수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장은 “여성가족부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군 부적응 병사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사(청소년동반자)를 연계해 찾아가는 심층상담 및 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온 데 이어, 군 병영생활전문상담관에 대한 역량강화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청소년정책의 주무부처로서 군 장병들이 건강하게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협력해 정서·심리적 상담 지원을 더욱 다양화, 내실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