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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3 구제역 현장방역 대규모 가상훈련(CPX) 실시안성시(시장 황은성)는 5월 15일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할 경우 초동 대응능력을 높여 완벽한 방역태세를 갖추기 위한 ‘2013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을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실시한다. 2013 구제역 현장방역 대규모 가상훈련(cpx)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안성시가 합동으로 주관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전국 방역기관, 생산자단체,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구제역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과 마찬가지로 방역 관계기관의 종합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방역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제역이 2013년 국가 위기관리 업무 사회적재난 12개 분야중 하나로 선정됨에 따라 안전행정부 주관 ‘사회적 재난 위기대응 훈련’ 평가와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현장훈련에서는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긴급 통제 △구제역 확진에 따른 전국 일시 이동제한(Standstill) △대책본부 및 긴급방역기구 가동 △통제초소 및 축산차량 거점 소독장소 설치 운영 △살처분 및 사체 처리 △ 긴급 예방접종 및 소독 △이동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 구제역 발생에서 처리 및 종식 단계까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는 대규모 훈련으로, 본 훈련을 통해 방역의식과 위기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와 관련 종사자들도 항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구제역.AI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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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 제11회 포은문화제(5월10~12일) 부대행사로 22일까지 접수 - 용인시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제11회 포은문화제의 부대행사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용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궁금하다 △시인으로서의 정몽주를 이야기하다 △유교문화를 현대 생활에 적용하다 등 3분야이다. 세부 내용으로 용인을 빛낸 위인들 이야기, 용인의 다문화 가족 이야기, 정몽주 시의 세계, 정몽주 시의 다양한 재창작 및 활용, 유교문화와 현대 사회의 교육, 유교문화의 실생활 적용 등을 다루면 된다. 공모 분야는 문화콘텐츠로 개발 가능한 스토리텔링 창작물로 홍보콘텐츠, UCC, 시나리오, 만화 등 4개 분야이다. 역사성, 주제적합성, 표현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용인교육장상, 용인문화원장상 등 분야별 대상.금.은.동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오는 22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yonginstory에서 신청서를 받아 창작물과 시놉시스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국적, 연령 제한 없이 개인 또는 단체(3인 이하) 출품가능하다. 약20여명(팀)에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5회를 맞는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으로 포은 정몽주의 지조와 절개를 재조명하고 충(忠).효(孝).인(仁).의(義) 정신의 회복 등 인성교육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올해의 포은문화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모현면 능원리 포은 선생 묘역 광장과 일원에서 열린다. 10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국유일의 천장행렬 퍼레이드 등 추모선양행사, 각종 경연대회, 문화공연, 전통문화·친환경체험행사, 전시관, 용인농특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용인시 포은문화제는 태종 6년(1406) 포은 선생의 묘를 개성 풍덕에서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천장하던 중 지금의 용인 풍덕천동에 이르렀을 때 회오리바람이 일면서 명정이 날아 지금의 능원리 묘역에 떨어진 것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이곳에 묘를 모신데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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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시즌2!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5월 3일(금)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용인 지역 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의 교장 및 행정실장 대표와 학교운영위원회ㆍ경기교육사랑 학부모회의 학부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용인혁신교육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는 혁신학교 시즌 2에 맞춰 혁신학교 일반화의 성공적 안착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용인혁신교육의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서현상 교육장은 “혁신학교 시즌2” 실현을 위해 창의지성교육과 배움중심수업의 활성화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소통ㆍ배려ㆍ나눔을 통한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를 형성해 학교 폭력의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업무보고를 받고 발언을 하고 있다. 또, ‘행복통통 교육만족 모니터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민주적 학교운영을 실현하고, 단위학교 자율평가제 정착으로 학교 구성원의 집단지성을 살려 학교 교육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올해는 ‘혁신학교 시즌2’의 준비기를 확고히 다지고자 유ㆍ초ㆍ중ㆍ고ㆍ대학이 연계한 혁신학교클러스터를 확대해 창의지성교육을 강화시키고, 평화샘(SAEM) 교육으로 행복용인교육을 실현하며, 맑고 투명한 클린용인교육을 정착하여 ‘변화하는 학교, 함께하는 용인교육’ 구현을 다짐했다. 한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교육정의가 살아 있는 행복한 혁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교육에 대한 교직원 및 학부모 모두의 공감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소통하는 교육문화 구현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성지중학교에서 “경기혁신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130여명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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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신규 교사들 토요일에 출근한 까닭은?용인지역 초.중.고 신규교사 연수 용인지역 72명의 초·중·고 신규교사들이 2013년 4월 27일 1일동안 토요일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용인교육지원청의 3층 대회의실에 모여 ‘용인 지역 및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위해 2013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가 진행됐다. ‘2013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는 신규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되는데, 총 30시간 중 이번 6시간의 지역에 대한 연수 이외에도 신규교사들이 현장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꼭 필요하게 생각하는 학생 인권 및 폭력 예방, 평가혁신을 위한 상시평가 운영 방안 및 평가지 구안 방법 등에 대해 계속해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연수는 용인지역의 교사들이 기본적으로 용인의 역사와 지역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의 학생들에게 애향심 함양과 지역의 문화 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지성을 함양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지향점과도 맥을 같이 한다. 용인신규교사들이 용인문화유산에 대해 교육을 받고있다. 이 날 참석한 용인교육지원청 김유성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좀더 나은 교사가 된다는 마음으로 연수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창의지성교육과정, 배움중심 수업, 평가 혁신 등 혁신교육 일반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용인교육이 한단계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정초 이호준 선생님은 “용인에 발령받은지 50여일이 지났지만, 평일에는 출퇴근하느라 우리 지역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학생들 앞에 섰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내가 가르치고 있는 용인 지역과 문화유산에 대해 더 잘 알게돼 , 앞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체험 자원을 활용해 창의지성교육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