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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14일 본격 착공2016년부터 생산시설 단계적 입주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시공사,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평택시 장당동에서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평택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 이날 기공식을 가진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평택시 모곡동, 지제동, 장당동 등 395만㎡(120만평) 규모로 경기도시공사에서 2015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진행하고, 2016년부터 삼성전자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특히,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165만㎡ㆍ50만평)의 2.4배, 화성사업장(157만㎡ㆍ47.6만평)의 2.6배, 아산탕정사업장(1단계ㆍ245만㎡ㆍ74만평)의 1.6배에 달해 삼성전자가 진행해 온 국내외 생산라인 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또 삼성전자는 이곳에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인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반도체 생산시설 및 의료기기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평택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수원, 화성과 아산공장의 중심에 위치하여 첨단산업을 이끌어가게 되었다.”며 “고덕산업단지를 통해 우리나리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지역경제와 국내산업 활성화, 생산 유발효과, 신규 일자리 등 직간접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2016년 삼성전자 입주가 시작되면 연구직, 생산직, 관리직 등 전문직에서 일반직에 이르기까지 약 3만 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1천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익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한민국 경제활성화는 물론 평택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이날 기공식 축사를 통해 “오늘 기공식은 단지 산업단지 기공식 차원을 넘어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갈 희망의 첫 삽을 뜨는 중요한 자리”라며 “삼성전자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높고 큰 미래를 향해 외국이 아닌 한국, 그것도 평택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데 대해 1,200만 경기도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삼성전자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삼성전자가 입주를 시작하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우리시 인구도 80만명 이상을 달성하면서, 교육, 문화, 의료, 복지 등 모든 면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일류명품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행정은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있다라는 생각으로 삼성전자 산업단지의 조성 및 입주운영, 협력업체단지 조성 등 정성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2010년 12월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경기도시공사의 산업단지 입주협약 체결 후 약 19개월 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7월 산업시설용지 395만㎡ 전체를 삼성전자에 일괄 공급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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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변전소’ 道 차원 강력 대응한다- 김문수 지사 ‘도차원 확실한 대응’ 밝혀 한국전력이 당초 계획을 바꿔 756kv 신중부 변전소 후보지에 안성시를 포함시킨 것에 대해, 안성시민들이 크게 반발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합세해 도 차원의 확실한 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 27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한이석 도의원(새누리, 안성2)은 765kv 신중부 변전소 입지 후보지 선정 부당성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해 김문수 지사가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드러났다. 안성 변전소 道 차원 강력 대응 한이석 의원 한이석 의원은 “765kv 신중부 변전소는 서해안 발전 전력을 충청권에 직접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수혜지역이 아닌 수도권 남부 경기도 안성시를 입지 선정 후보지역으로 검토한 것 자체가 합리성과 형평성, 타당성을 모두 거스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의원은 “지식경제부 공고 제 2010-490호 제 5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의하면 당초 765kv변전소 건설 계획이 충북 청원으로 선정하고, 2018년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지역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지역입지 후보지 선정에서 광역입지 선정으로 방식이 변경되어 안성시가 포함된 것은 안성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안성 변전소 道 차원 강력 대응 이이 대해 김문수 경기지사는 “신중부 변전소의 전력은 대부분 충청권에서 쓰는 것인데 이에 대한 대응을 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도 차원에서 안성시가 희생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미 765kv 변전소가 있는 안성에 또 변전소가 들어가면 시민이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이 사태에 관심을 갖고 한국 전력에 도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4월 25일, 분당 한국전력 앞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가진 바 있으며, 10만 서명 운동에 돌입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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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바이어 사로잡은 제5회 ‘2013 G-FAIR 뭄바이’성공적 폐막!2,648건 상담건수, 1억7천155만불 상담실적 올리며 인도바이어 사로잡아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인도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13 G-FAIR 뭄바이’에서 한국 제품의 위상을 확인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2013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가 1억7천155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폐막했다고 밝혔다. ‘2013 G-FAIR 뭄바이’는 개최 첫날부터 전시장을 찾는 현지 많은 바이어들로 성황을 이뤘으며, 총 1,870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부스상담장의 열기는 전시장 밖의 뜨거운 날씨보다 더욱 열띤 반응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온도퓨즈 전문생산업체인 동양전자㈜(광주시, 대표 윤영함)의 윤성웅 팀장은 “현지 50명이상의 바이어와 총 32만불의 수출물량을 상담했으며 조만간 실거래 계약을 통해 약 17만5천불의 제품이 수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제품을 인도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현지 전자제품 취급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경험으로 인도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도 큰 소득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조기, 클린룸용 터치모니터를 생산하는 (주)엠에스티(부천시, 대표 박민수) 역시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구매력 있는 60여명의 바이어와 상담해 부스상담 현장에서 현지 뭄바이 바이어와 70만불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가정용 세면대 배수장치를 가지고 전시회에 참여한 (주)왕산정밀(군포시, 대표 김한경)도 행사기간 중 총 35건의 바이어 상담결과 P사와 20만불(약 2만2천개 분량)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티셔츠와 각종 선물용품에 직접 인쇄가 가능한 평판프린터를 생산하는 (주)디엠피에스(부천시, 대표 박규종)도 인도 P사, N사와 전시기간중 약 7,000불 상당의 샘플판매를 했으며, 향후 현지반응을 통해 추가 주문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기간 중 교통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뭄바이 외곽지역에서도 반나절이상 걸려 전시회에 참석한 바이어와 다른 나라에서 소식을 듣고 기다렸다가 참석한 바이어까지 다양한 바이어들을 통해 국내기업들의 수출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국내 제품에 대한 인도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우수상품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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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 14일 본격 착공..김선기 평택시장이 14일 개최되는 고덕산업단지 기공식에 앞서 고덕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고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 투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덕삼성전자 산업단지 기공식을 오는 14일 오후 3시에 장당동 사업지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선기 평택시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4일 기공식을 갖는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는 평택시 고덕면, 지제동, 장당동 등에 395만㎡(12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삼성전자는 이곳에 전자부품, 의료기기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착수된 후 부지조성이 완료되는 2015년부터 삼성전자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입주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투자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는 일터와 삶터가 어우러지는 이상적인 융복합 자족도시로 조성되게 됐고 약 3만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가 사업비를 투자하고 평택시가 행정지원을 하고 있는 고덕산업단지 조성에는 공사비 8,452억원, 조성비 1조1,374억원 등 2조 2,76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도와 평택시는 부지 조성과 별도로 올해 국비 130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고덕산업단지 공업용수 시설과 폐수종말처리 시설, 진입도로 등 산업단지 인프라 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장건축 허가 등 행정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난 1월 고덕산업단지 진입을 위한 평택음성고속도로IC~고덕산업단지, 지제역∼고덕산업단지 연결도로 등의 공사기간을 산업단지 입주 시기에 맞추기 위해 LH와 조기착공에 합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고덕산업단지를 비롯 현재 추진중인 8개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전형적인 농업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로 산업구조가 전환되어 미래 첨단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선기 평택시장은 “삼성전자산업단지, LG전자산업단지 등의 조성이 완료되면 우리시에 약 5만명의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문화, 복지, 교육 등 모든 측면에서 우리시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 투자계획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평택국제화계획지구가 지정된 뒤 2010. 12월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경기도시공사의 산업단지 입주협약 체결후 약 19개월간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작년 7월 경기도시공사와 삼성전자가 산업시설 용지 전체를 삼성전자에 일괄 공급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하며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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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년 만에 되찾은 여주의 영광, 여주시 승격7일 경기도 여주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에 따른 법률안이 제315회 제6차 국회 본회의에서 출석의원 226명 전원, 100%의 찬성표를 얻으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여주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시 승격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입법으로 추진한 ‘경기도 여주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으로써 여주는 오는 9월 23일자로 ‘여주시’로 승격하게 된다. 이 법안이 이달 중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포되면 여주군의 시 승격은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개청과 함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진다. 이로써 여주는 1895년(고종 32) 여주목에서 ‘군’으로 강등된 이래 118년 만에 ‘시’ 승격 이라는 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여주의 ‘도?농복합여주시’ 승격에 대한 의미는 다른 시 지역이 ‘군’에서 ‘시’로 승격된 일반적인 사례와는 달리 이미 조선시대에 ‘여주목’으로 크게 번성했던 곳이어서 이번에 그 영광과 자긍심을 되찾았다는데 것에 주민들은 크게 환호하고 있다. 여주는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이번 성과에 따라 향후 시 설치에 따른 후속조치를 철저히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품격 있고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도?농복합형태의 시’란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도시(동) 지역과 농촌(읍?면) 지역이 함께 있는 시를 의미한다. 이번에 시로 승격한 여주는 도농복합 형태의 시로 승격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건을 충족했고, 시 승격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으며, 이제 ‘군’에서 ‘시’로 승격됨으로써 주민들은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이 크게 고취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남한강을 중심에 둔 수변 문화?관광도시, 여주쌀 등 농?특산물이 풍부한 웰빙 건강도시, 사통팔달의 교통과 물류중심도시, 도시와 농촌이 공동 번영하는 행복도시 건설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민들은 시 승격을 계기로 여주가 큰 변화를 이루고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와 편리한 생활, 복지 향상 등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여주군은 앞으로 시 승격을 주민과 함께 축제분위기로 조성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바람 나는 행복한 여주시민으로 거듭나도록 하면서 여주의 화합과 번영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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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진대비 민방위훈련 실시용인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제391차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일부터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과 연계되어 펼쳐졌으며 지진대비 전국 단위 훈련으로 직장?지역 민방위대원 및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등이 함께 협조해 이뤄졌다. 제391차 민방위훈련은 지진대비 훈련으로, 오후 2시 재난경보 발령과 동시에 훈련이 시작되었으며, 실내에 있는 주민들은 공원, 운동장 등 건물이 없는 넓은 장소로 대피하고, 주요 국도에서는 차량을 통제해 비상차로를 확보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서 훈련 상황이 종료됐다. 특히 시청 청사에서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건물 밖 옥외 주차장으로 대피한 후 민방위강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 강사가 재난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과 응급 처치 방법을 교육시키며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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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문 숭례문과 함께 보수공사 마치고 시민 품으로수원시는 3일 최근 해체 보수 공사를 마친 수원화성 팔달문에서 팔달문 중건(重建) 준공식을 했다. 준공식은 대북을 요란하게 울려 산천을 깨우는 대북타고에 이어 팔달문 대문을 열고 들어가는 개문의식으로 시작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화성과 함께 축조돼 2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 해온 팔달문은 수원의 자부심”이라며 “오늘은 3년간 해체 보수공사를 마치고 팔달문이 다시 열린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준공식에 앞서 전통의례에 따라 팔달산 기슭 화성을 지켜주는 신을 모신 성신사(城神祠)에서 바른 정치를 다짐하는 봉심례(奉審禮)를 한 뒤 천지신명께 팔달문 준공을 알리는 고유제를 지냈다. 팔달문 보수 공사는 지붕 하부 서까래 일부가 떨어져 나가 구조적으로 불안정하고 문루의 대들보가 기울어져 방치할 경우 장기적으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진단에 따라 지난 2010년 6월 시작됐다. 팔달문 건물 1층과 문루 1.2층을 모두 해체한 뒤 균열과 부식이 심한 자재를 교체하고 보강이 필요한 부재들은 내구성과 강도를 높이는 처치를 했다. 기와를 다시 잇고 단청을 새로 칠했으며 옹성 누각과 벽의 보수.보존처리도 했다. 목재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방염처리를 했고 화재 진화 설비도 설치했다. 팔달문 보수공사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전흥수 대목장과 도편수 김용덕, 단청장 정세훈, 장정일, 석장 김건태, 와장 이유영 등 장인이 참여했다. 조선 정조 20년, 1796년 완성된 팔달문은 다산 정약용이 설계한 화성의 4대문 가운데 남문에 해당하는 누각으로 조선 후기 전형적인 성문 건축형태를 보이는 빼어난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팔달문 준공을 기념해 ‘팔달문, 가까이 늘 우리 곁에’라는 주제로 해체 보수공사를 마친 팔달문 역사를 조명하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기획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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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시즌2!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5월 3일(금)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용인 지역 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의 교장 및 행정실장 대표와 학교운영위원회ㆍ경기교육사랑 학부모회의 학부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용인혁신교육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는 혁신학교 시즌 2에 맞춰 혁신학교 일반화의 성공적 안착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용인혁신교육의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서현상 교육장은 “혁신학교 시즌2” 실현을 위해 창의지성교육과 배움중심수업의 활성화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소통ㆍ배려ㆍ나눔을 통한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를 형성해 학교 폭력의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업무보고를 받고 발언을 하고 있다. 또, ‘행복통통 교육만족 모니터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민주적 학교운영을 실현하고, 단위학교 자율평가제 정착으로 학교 구성원의 집단지성을 살려 학교 교육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올해는 ‘혁신학교 시즌2’의 준비기를 확고히 다지고자 유ㆍ초ㆍ중ㆍ고ㆍ대학이 연계한 혁신학교클러스터를 확대해 창의지성교육을 강화시키고, 평화샘(SAEM) 교육으로 행복용인교육을 실현하며, 맑고 투명한 클린용인교육을 정착하여 ‘변화하는 학교, 함께하는 용인교육’ 구현을 다짐했다. 한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교육정의가 살아 있는 행복한 혁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교육에 대한 교직원 및 학부모 모두의 공감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소통하는 교육문화 구현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성지중학교에서 “경기혁신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130여명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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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용인교육! 무결점 혁신교육!”청념 선포 선서모습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2013년 4월 29일 관내 초ㆍ중학교 교장과 교육지원청 전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ZERO’ 확산 선포식을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선포식을 통해 용인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신뢰 받는 용인교육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고히 했으며, 반부패청렴실무추진단 및 청렴학교 운영,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를 위한 청렴교육자료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반부패청렴종합시스템을 구축해 일상 생활 속에 필요한 현실적인 청렴정책들을 발굴해 청렴해서 행복한 용인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상 교육장은 “용인 교육가족의 강력한 청렴 의지와 무한한 실천 노력이 혁신 용인교육을 통한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임”을 확신하면서, ‘부패 제로 용인 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전보삼 박사가 청렴 특별 강사로 초청돼, ‘심우장의 정절, 만해 한용운'이라는 주제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의식에 대해 강의했다. 전 박사는 '공직자가 항상 가슴에 품어야 할 가치는 공정과 청렴'이라면서 공정하지 못하면 현명함을 잃고 청렴하지 못하면 신뢰를 잃는다는 한용운 선생의 가르침을 본받아 공직자로써 실오라기만큼의 탐욕도 용납해선 안된다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당부했다. 더불어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코너에 올라온 교직원의 선행에 대한 칭찬메시지를 발췌해 참석자들에게 안내함으로써, 직원들 마음에 행복하고 훈훈한 감동을 줬고 청렴한 용인교육이 칭찬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선포식에 참석한 교장 및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이라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부패없는 용인혁신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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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안전해요정보윤리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 원삼중학교(학교장 안태석)에서는 2013년 4월22일(월)부터 4월26일(금)까지 4월 정보윤리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일탈 문제를 해결하고 건전한 정보윤리교육의 학교교육 정착 도모를 목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3 정보문화윤리학교로 선정된 원삼중학교는 4월 정보윤리 주간을 맞이하여 ‘사이버폭력’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보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정보문화윤리학교 선정을 알리는 플랑카드>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 폰이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아 가면서 사이버폭력 및 사이버 왕따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는데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사이버폭력의 유해성을 알려주는 동영상 자료와 최근 각 언론에 보도된 사이버폭력 관련 신문 기사를 가지고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 <사이버폭력 예방 동영상 시청교육 활동 모습> 원삼중학교 재학생들은 아침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이용해 사이버폭력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 작성과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으로 만화와 카튠 그리기 활동을 통해서 사이버 공간에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을 배려할 때 올바른 사이버 문화가 조성이 되며 청소년들이 그 문화의 주역임을 일깨우는 교육 활동 시간였다. <사이버폭력 예방 관련 활동지 작성 활동 모습> 2012년 한해동안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조성에 모범을 보인 원삼중학교는 2013년도에도 한국정보화진흥원, 선플달기운동본부, 한국인터넷진흥원, KT문화재단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정보윤리 문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