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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름치, 쉬리 만나러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 가자여름방학을 앞두고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홍석우)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민물고기 여름 생태체험학교를 실시한다. 사라져가는 토종 민물고기의 보존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민물고기 여름 생태체험학교에서는 황쏘가리와 어름치 등 천연기념물과 쉬리, 동자개, 퉁가리, 꺽지 등 다양한 민물고기 어종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상세한 해설과 교육으로 민물고기에 대한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일 코스로 운영되는 생태체험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어종이 전시되어 있는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관람하고, 연구소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야외사육지의 물고기 먹이주기, 철갑상어 수조 청소하기, 철갑상어 만져보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아울러, 물이 맑고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연구소 앞 흑천에 나가서 가족들과 함께 민물고기를 직접 잡아보고 이름을 알아맞히는 현장체험학습도 실시하게 되는데 매년 아이들과 학부모들로 부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다. 민물고기 여름 생태체험학교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fish.gg.go.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최종 참가대상자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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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바이오제약 연구 체험교실 참여학교 모집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도내 청소년들의 실험을 통한 체험형 과학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청소년 바이오제약 연구체험교실』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바이오제약 연구체험에 관심 있는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 까지 3개 프로그램 총 12회에 걸쳐서 개최한다. 바이오 체험교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연수 체험교실(3일)과 일일 체험교실(1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 특별강연 ▲연구소 견학 ▲바이오 연구장비 체험 ▲신약개발 및 천연물연구 실험실습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경기바이오센터와 천연물신약연구소에서 도내 바이오제약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측정 장비들을 실제로 경험해 보고, 신약개발을 위한 과정에 필요한 실험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DNA를 추출 실험 주제로 일일 프로그램도 개설하여, 중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참가접수는 17일부터 20일 까지 학교단위로 접수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관련서류를 팩스로 보내면 된다. 한편, 경기과기원은 지난 2011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이오제약 연구 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과학체험수기 공모 등 과학체험과 관련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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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설물 관리에 전문가의 자문 활용수원시는 관내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구성하고 13일 시청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토목,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유해물질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의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안전관리계획,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 ▲건축물·교량·터널 등 특정관리 대상시설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주민이 점검을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등과 관련된 자문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참여로 복잡·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문단의 활동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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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무한돌봄 SOS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오전동 통장 38명을 대상으로 의왕시무한돌봄SOS센터 사업설명회를 하고 있다. 의왕시가 지난 11일 오전동주민센터에서 오전동 통장 38명을 대상으로 의왕시무한돌봄SOS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의왕시는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정이 생계급여를 비롯해 의료급여와 주거, 교육(수업료,학교운영비,급식비,입학금), 월동난방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음을 통장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더 많이 발굴되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접점에 있는 통장들의 많은 도움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정보에서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망에서 누락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가정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통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며 “많은 위기가정에 무한돌봄과 이웃돕기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해 많은 위기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돌봄SOS센터 사업설명회는 오는 7월까지 의왕시 6개동을 순회하면서 총 167명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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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준비 교육 실시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준비 교육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역에서 생산 가능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농업인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신선하고 저렴한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유형의 안성맞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참여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준비 교육에 참석한 농정 공무원, 농업인단체 임원, 지역농협 관계자, 참여희망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안성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에 대한 기대감과 참여열기를 실감케했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차별화된 얼굴 있는 농산물의 1일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교류하고, 소비하는 쌍방향 직거래 유통시스템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안전성, 유통단계 축소로 인한 가격의 저렴함을 핵심 모토로 상설 운영하게 된다. 로컬푸드직매장외부전경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수송, 포장, 가격표시, 진열하고 판매 잔량은 저녁에 수거해 당일생산, 당일소비 직거래 모델로, 대덕농협 하나로마트의 리모델링, 소포장 창고 건립, 기계장비 구입 등을 통해 오는 7월초 전국 최고의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탈바꿈 시켜 나갈 계획이다. 농가교육에 참석한 이진찬 안성부시장은 “로컬푸드는 참으로 힘든 농산물 직거래 모델임에도 현재 안성농업인 중심으로 상설 운영되는 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을 지켜보면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오는 7월초 개장하는 대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매장 운영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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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도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안성도로망도10년)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원활한 도로 교통처리 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효율적인 도로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2004년에 수립한 ‘도로정비 기본계획’을 전면 재정비하는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장래수요 및 여건변화에 따른 도로기능 제고 방안과 상위도로 연결 및 인근 지역 상호간 연계성 확보계획을 수립했으나, 현재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개발 등 안성시 인구의 증가(15만명 ? 19만명이상)와 각종 개발계획에 능동적 대처 및 재정 여건이 변화되어 제2차 안성시, 도로정비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도로정비 기본계획 용역은 2014년 12월까지 추진되며, 3억원의 용역비가 투입되며,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지역 도로망 구축계획」, 「지역내 혼잡구간 정비방안」, 「도로주변 공간 활용방안」, 「지역간 도로 및 타 교통시설과의 연계성 제고 방안」, 「저탄소 에너지 절감형 녹색교통을 위한 도로교통 수요관리 」,「친환경?인간중심 도로건설 운영방안」,「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전략 환경영향평가」 등이다. 안성시관계자는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안성시의 도로정비 목표와 정비방향을 설정해 능동적?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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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의 숲 연계 이동면 바로알기 힐링투어 오세요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이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이동면 바로알기 투어를 개발해 운영하기로 하고 직원 대상 시범 투어를 실시했다. 이동면 바로알기 투어는 관내 문화유적과 울창한 숲의 그늘이나 물놀이 장소를 연계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용인시의 새로운 퓨처마크(Future Mark)로 주목받는 첨단 종합장묘시설 ‘평온의 숲’을 방문, 선진 장묘문화 정착을 도모하는 시간도 있다. 이동면 바로알기 투어코스는 서리고려백자요지,서리표고버섯재배사,용덕사,용인평온의숲,동도사,용인수상스키장 등으로 이어지는 약4시간 코스다. 울창한 산림 속 고려백자 가마터에서 천년의 역사가 담긴 길을 걷고, 표고버섯재배사에서는 표고목에 달려 있는 동자승 닮은 표고향을 맡아 볼 수 있다. 용덕사 산자락에 있는 용굴에서 시원한 약수를 들이키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평온의 숲에서 화장장 나래원과 봉안당 평온마루 등을 둘러본다. 이동면_바로알기_힐링투어 (유기영 이동면장) 동도사에서는 이동저수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고, 용인수상스키장에서 취향별로 수상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오리배 등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유기영 이동면장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직원대상 시범투어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첨단시설 등을 직접 현장 체험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직자의 사명감을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며 “23명의 전 직원 시범 투어 결과를 기반으로 주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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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 독거노인에 식품선물상자 지원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09년에 실시한 평가대비 월등히 향상된 점을 인정받아 개선시설로 선정되어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 인센티브를 사용함에 있어 보다 뜻 깊게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으로 인센티브 금액과 후원물품을 더하여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270만원 상당의 식품선물세트를 만들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식품선물세트에는 쌀, 과일, 뻥스낵 등 다양한 식품들로 구성되어 관내 독거어르신댁을 복지관 직원 및 노인돌보미가 방문해 전달하고 안전확인 및 말벗서비스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평가관련 인센티브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식품선물세트를 함께 나눔으로써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전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의 108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로 인해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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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녹색도시의 주인시민조경 가드너 수료식 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시민이 녹색도시의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8회간 진행된 ‘시민조경 가드너 양성교육’을 마치고 11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들은 공원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공원관리 및 조경에 관심이 있는 6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은 주로 청소년문화공원과 만석공원에서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가 공원식생과 수목, 공원별 시설물 점검, 공원수목 관리방법과 전지요령 등의 내용을 현장위주의 강의로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봉사활동의 형태로 공원의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공원을 청소하거나 시설을 관리하기도 하고 시설 등의 미비점이 발견되면 관리기관에 신고도 하는 등 공원예찰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공원에서 행사가 있을 시 행사보조 활동을 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원조성 관리체제를 관 위주에서 시민주도형으로 전환해 가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원별로 시민조경 가드너 교육을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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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마음 함께하는 안성 ‘사랑나눔봉사대’사랑나눔봉사대 나누는 마음 함께하는 안성을 위해 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로 조직된 ‘사랑나눔 봉사대’는 지난 6월 8일(토) 고령과 질병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황모씨(미양면) 가정에 방문해 청소, 장판교체 및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생활지원과 직원과 안성시무한돌봄동부 네트워크팀등 총2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주거환경개선에서 나온 대형 폐기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큰 도움이 됐다. 봉사활동에 나선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 힘도 들었지만, 할머니의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더위는 가고, 사랑의 힘이 솟아 보람차다.”며, “지인들에게도 적극 동참을 권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봉사대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지역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 활동의 날로 정해 봉사활동을 추진, 나누는 마음 함께하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