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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용인시, 백암면·중앙동···훈훈한 손길 이어져▲ 백암면(면장 이용성)에서도 백암나눔회가 쌀 20㎏짜리 46포, 떡국떡 2㎏짜리 46봉지, 라면 46박스를 저소득층 가정 46가구에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영민)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에서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이 결연한 가정과 저소득층에 떡국 떡과 과일선물세트, 유과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백암면(면장 이용성)에서도 백암나눔회가 쌀 20㎏짜리 46포, 떡국떡 2㎏짜리 46봉지, 라면 46박스를 저소득층 가정 46가구에 전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영민)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에서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이 결연한 가정과 저소득층에 떡국 떡과 과일선물세트, 유과세트 등을 전달했다. 백암나눔회는 10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2007년부터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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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갓 시집 온‘피그미하마’첫 공개[광교저널 서울/고연자 기자] 지난 10월 16일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Clochester zoo)에서 한국으로 온 세계적 멸종위기종 암컷 피그미하마(이름: 나몽, 2012년생)가 11월 6일(금) 14시 30분 서울대공원내 서울동물원 피그미하마사에서 첫 공개된다. 국내에는 서울동물원에 1983년부터 암, 수 1쌍이 사육 중이었으나, 지난 2013년 암컷이 죽은 이후 노령에 실명까지 된 수컷 1마리(이름: 하몽, 1983년생)만 남아 국제 피그미하마 혈통관리를 하고 있는 스위스 바젤동물원의 소개로 유럽동물원수족관협회 피그미하마 종보전위원회에서 피그미하마 사육현황 등 심사를 거쳐 암컷 한 마리를 무상임대 방식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이날 공개 행사에는 주한영국대사관 ‘찰스 헤이(Charles Hay)’대사와 피그미하마 반입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운영한 청년단체 ‘누리보듬’(대표 박세종)과 대학생동아리 ‘핫뜨’(대표 김민주), 서울시 홍보대사 방송인 ‘김나운’씨가 참석할 예정이다. ‘누리보듬’과 ‘핫뜨’는 피그미하마 운송상자 제작비 4백만 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펀딩 포털 ‘와디즈’에서 ‘외로운 피그미하마에게 가족을, 피그미하마 연애조작단 To get her’라는 제목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시민 505명이 참여하여 모금 목표액 108%(4,321천원)을 달성하였다. 한국에서 모금 소식을 들은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은 피그미하마 운송상자를 무상 기증해주었고 크라우드펀딩 모금액은 피그미하마 전시장에 관람용 벤치 제작에 사용되는 훈훈한 사연을 남겼다. 또한 서울시 홍보대사 ‘김나운’씨는 크라우드펀딩 홍보 동영상에 무상으로 출연, 펀딩 참여와 서울동물원에 홀로 남은 피그미하마에게 관심을 촉구하는 재능기부로 참여하였다. 이 외에도 ▲‘한국마즈’에서 초콜릿, ▲강원도 영월군의 햇감자, ▲‘김나운 더 키친’에서 유기농스프, ▲‘쥬커피’에서 에코컵, ▲‘임실치즈’에서 치즈선물세트 등 약 6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로 펀딩에 참여하였다.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의 축사로 시작되는 피그미하마 공개 행사는 ‘시민이름공모전 결과발표’와 크라우드펀딩 모금으로 제작된 ‘기념벤치 증정’, ‘행복기원 리본달기’, 피그미하마 ‘먹이주기’와 피그미하마 방사장 공개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15일 오후 2시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을 출발해 10월 16일 오후 10시30분 서울대공원에 도착한 암컷 피그미하마는 장장 24시간 동안 9,659km를 차량과 비행기를 갈아타면서 무사히 도착하였다. 피그미하마의 운송과정에서 안전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의 사육사가 화물기에 탑승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을 뿌려주는 등 심리적인 안정을 주었다. 육상에서는 무진동차량을 이용해 실내온도를 20℃로 유지하면서 무사히 서울동물원에 도착하였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에 따르면 ‘피그미하마’는 현재 멸종위기로 분류되어 있으며, CITESⅡ에 속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야생에서는 약 3,000마리 이하만 남아있는 희귀동물이다. ‘피그미하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하마로 몸길이 1.5~1.8m, 몸무게 180~250kg으로 일반 하마의 약 4분의 1 크기이다. ‘피그미하마’ 서식지는 서아프리카 지역(시에라리온, 기니, 코트디부아르, 라이베리아)으로 현재 이 지역은 벌목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밀렵, 그리고 내전의 영향으로 ‘피그미하마’의 개체수가 계속 줄어드는 상황이다. 피그미하마 암컷의 도입을 계기로 그동안 이름도 없이 지내던 수컷과 새로 반입되는 암컷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시민공모전도 개최되었다. 서울시 엠보팅, 시민청,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된 피그미하마 이름 공모전에 4천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여 수컷은 ‘하몽’, 암컷에겐 ‘나몽’이라는 이름이 최종 선정되어 이번 공개행사에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몽’과 ‘나몽’을 합쳐 ‘하나가 되는 꿈’이라는 뜻의 ‘하나몽’이 가장 많은 투표를 받아 선정 되었다. 이번에 영국에서 반입된 피그미하마는 처음 도입된 사례로 양국 간 피그미하마 검역규정이 마련되어 피그미하마가 한국과 영국간의 친선외교의 역할까지 한 사례로 평가받게 되었다. 영국 정부에서 한국으로의 피그미하마 반출을 위해서 양국 간의 피그미하마 검역규정이 필요한데, 이번 도입된 피그미하마가 양국가간 처음으로 만들어진 검역규정을 통해서 반입이 되었다. 이번 양국 간의 피그미하마 검역규정을 마련하기 위해서 양국 정부, 검역기관 뿐만 아니라 주한영국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었다. ‘피그미하마’는 반입은 유럽수족관동물원협회에서 서울대공원의 피그미하마 사육 등 동물원에서의 종보전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사례로서 서울대공원은 국제 피그미하마 보전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국제적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됨으로서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서울동물원 노정래 동물원장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학생, 시민, 관계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시민 협력사례이며, 국가 간의 친선외교에도 기여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도 동물의 종보전과 복지를 위한 동물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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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회 ‘설맞이 선물세트’전달▲ 이동면 사랑회 설맞이 선물셋트 전달 용인시 이동면 사랑회가 16일 주변의 불우이웃에게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설맞이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사랑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나눔실천 활동의 하나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선물세트 전달 행사를 갖고 선물세트 70박스(백미20kg 70포, 김 세트 70개)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직접 전했다. 양원석 사랑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고 훈훈한 이동면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선행과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면 사랑회는 지난 2008년 이동면 주민들이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이다. 현재 160여 명의 회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명절맞이 이웃돕기, 독거노인 보양식 행사와 목욕봉사, 저소득층 연탄나눔 등의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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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추석 성수기 축산물 특별위생 감시용인시 수지구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관내 식육판매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위생 감시’에 나선다. 이번 ‘축산물 특별위생 감시’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성수기를 대비,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감시를 실시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와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민·관 합동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햄, 갈비)를 판매하는 식육판매 업체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감시 활동을 펼쳐 지도·단속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위생불량, 한우둔갑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부정·불량 축산물,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품목, 제조공정상 문제가 있거나 위반내용이 반복되는 축산물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단속 결과 적발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을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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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설명절 대비 과대포장제품 점검 실시평택시는 설명절을 맞아 과대포장된 선물세트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1월 29일까지 14일간 과대포장제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권역별 3개반 6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함은 물론 합동점검반을 별도로 운영하여 선물제품이 많이 유통되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점검에 나선다. 중점 단속 품목은 건강기능식품류(홍삼, 꿀 등), 주류(양주,민속주 등), 화장품류(방향제 포함), 식품류(육류 등) 등 각종 설명절 맞춤으로 출시되는 선물세트다. 과대포장 점검결과 위반 사실이 적발된 제조업자, 수입업자 등은 전문기관으로부터 제품포장 검사성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재질 및 방법에 관한 기준 위반으로 확인 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평택시는 불필요한 과대포장 행위는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야기하므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조업체, 수입업체 등이 스스로 제품 과대포장 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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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 독거노인에 식품선물상자 지원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09년에 실시한 평가대비 월등히 향상된 점을 인정받아 개선시설로 선정되어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 인센티브를 사용함에 있어 보다 뜻 깊게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으로 인센티브 금액과 후원물품을 더하여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270만원 상당의 식품선물세트를 만들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식품선물세트에는 쌀, 과일, 뻥스낵 등 다양한 식품들로 구성되어 관내 독거어르신댁을 복지관 직원 및 노인돌보미가 방문해 전달하고 안전확인 및 말벗서비스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평가관련 인센티브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식품선물세트를 함께 나눔으로써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전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의 108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로 인해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