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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참석▲210624 김성수 의원,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참석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4일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에 참석하여 여성가족 분야 주요 정책제안 사항들을 보고받았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종합발표회는 선도적으로 추진할 여성·가족 분야 신규 의제발굴과 시의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하여 운영된 민·관·학 거버넌스인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사항들을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운영된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에서는 젠더·가족 분야 ▲성·재생산 건강권 존중 ▲가족 다양성 보장, 노동·일자리 분야 ▲성별 임금 격차 해소 ▲일하는 청년여성 성평등 환경구축, 아동·돌봄 분야 ▲공적 아동돌봄체계 강화 ▲위기 아동청소년 안정망 강화에 대해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 속에 열띤 공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김성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김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김성수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여성과 가족,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번 계기를 토대로 사회적 배려계층들을 위한 더 섬세하고 촘촘한 정책과 제도 등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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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SK텔레콤 '5G 방역로봇' 솔루션 구축 통해 스마트병원 선도▲ 용인세브란스병원과 SK텔레콤이 공동 구축한 5G 방역로봇 ‘비누(BINU)’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협업을 통해 5G 네트워크와 실시간 위치 추적시스템(RTLS)을 활용한 5G 방역로봇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지난 19일 전했다. 국내 의료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시 도입한 감염 추적·관리 솔루션에 5G 방역로봇 솔루션을 더하며 감염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병원에 따르면 병원이 구축한 5G 방역로봇의 이름은 ‘비누(BINU)’로 ‘방역에서도 새로움(BE NEW)을 추구한다‘는 뜻을 품었다. 5G 방역로봇 비누는 인공지능(AI)으로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내원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판별하고 체온을 측정한다. 이와 더불어 내원객 밀집도 분석을 통해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여있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음성으로 안내하며 자외선(UV) 방역 기능을 갖춰 원내 공간에 대한 자율적인 소독 방역을 수행한다. ▲ 5G 방역로봇 ‘비누(BINU)’가 인공지능(AI)으로 얼굴을 식별해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5G 방역로봇 솔루션 구축은 병원과 SK텔레콤이 2019년 4월 ‘국내 최초 5GX 디지털혁신병원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진행한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2020년 3월 개원 당시 병원은 SK텔레콤과 함께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병원 내 5G 통신망을 구축했다. 이번 방역로봇 솔루션에도 SK텔레콤의 선진적인 5G 기술이 활용됐으며, 병원이 감염 사고 발생 시 환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자 개발한 RTLS를 방역로봇의 위치 파악, 밀집도 분석 기능 등과 연계해 솔루션의 성능을 더욱 높였다. ▲ 로봇의 방역 관제 화면으로 RTLS 시스템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로봇의 위치를 파악한다. 병원은 5G 방역로봇 솔루션 도입으로 주간 비대면 방역 및 야간 소독 등 24시간 상시 방역 체제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감염관리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내원객들이 감염 불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선진적인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서 환자의 안전과 공감을 이끄는 환자 중심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최낙훈 Smart Factory Company장은 “5G 방역로봇 구축을 통해 의료기관 내 스마트 감염관리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한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ESG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과 SK텔레콤의 5G 방역로봇 솔루션 구축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 과제인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병원은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 사업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2021년 4월까지 스마트 인프라 및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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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균 의원 각고의 노력으로 “그린벨트 훼손지 정비사업”첫 결실 맺어▲이창균의원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남양주시에서 도내 최초로 국토교통부와 협의가 완료되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사례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까다로운 법 조항과 행정절차’로 지지부진하다 관련부처와 협의가 완료된 첫 성공사례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이란 개발제한구역의 녹지기능 회복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에 동·식물 관련 시설로 허가를 득한 후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인 토지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대상요건이 충족되어 공원, 녹지, 도로 등 공공기여 기반 시설을 설치하여 기부채납할 경우 한시적으로 물류창고로 용도변경을 해 주는 사업이다. 이창균 의원은 그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 건의, 훼손지 정비사업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발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 결실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 의원은 “35개나 되는 관련 법규들이 적용되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훼손지 정비사업이야 말로 법령 단어 하나의 엄격한 해석보다는 여러 상황들을 충분히 감안하여 좀 더 유연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오랜기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한 해당 주민들이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년 12월말 기준 훼손지정비사업은 ▲남양주 91건 ▲하남시 27건 ▲구리시 3건 ▲고양시 2건 ▲안산시 3건 등 총 126건이 접수되었으나 이중 36건이 도와 협의진행 중이고 국토부에 협의요청 신청은 4건(남양주 2건, 하남 2건)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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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선도적 여성친화도시 운영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용인시,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난 29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경제적 참여를 지원하는 지방자치 단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으며 매년 성과가 좋은 지자체를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현재 시를 비롯해 96개 지자체가 지정돼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이후 시민 협치를 활성화하고 젠더 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후석 제1부시장은 "8년 차를 맞이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오늘 같은 결실이 있어 보람된다"며 "오늘의 결실을 발판삼아 여성이 일과 가정을 두고 갈등하지 않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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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용인시한의사회 업무 협약 맺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사)용인시한의사회가 체육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엔 용인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백군기 용인시장과 황재형 (사)용인시한의사회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인 체육 진흥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한의사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 회원 및 관계자들의 건강증진과 복리 후생 개발을 돕게 된다. 장애인체육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한의사회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황 회장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삶의 활기를 찾도록 한의사회의 재원을 활용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례시로 거듭난 시의 위상에 맞게 장애인 체육 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체육회와 한의사회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용인시장애인체육회는 14개 가맹단체와 40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전국 단위 장애유형별 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 출전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인시한의사회는 지난 1982년 설립해 현재 관내 201개 한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을 비롯해 처인장애인복지관 온택트브릿지사업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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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용노동부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평가서 ‘최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8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 노사관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모범적인 사업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설치된 전국 18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과 인터뷰, 성과공유회 등 심사를 해 15곳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아파트 고용안정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상담을 진행하는 등 노사 화합의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은 “노사민정 주체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이룬 상생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협회를 통해 노사협력·고용·인적자원개발, 지역 일자리 창출 추진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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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상수·황재욱 의원, 제3회 2020년을 빛낸 의정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상수(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국민의힘), 황재욱(마북·보정·죽전1·죽전2/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뉴스·경인신문 주최 ’제3회 2020년을 빛낸 모범공무원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황재욱 의원은 지역주민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시의 주요사업과 현안 등을 연구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상수 의원은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 같다. 앞으로도 시민 편의증대를 위한 조례 제정 및 개정에 힘쓰겠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황재욱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시정운영의 감시자로서의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3회 2020년을 빛낸 모범공무원 대상은 용인시청,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등에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7명과 경기도의원 1명, 용인시의원 2명 등에게 부문별 시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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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경진대회'우수사례 선정▲온라인 투표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선도적인 성평등 정책으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성별영향평가’는 정부 정책이 성평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운영, 성별영향평가로 정책개선을 이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민 투표를 진행해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치뤄지는 올해 경진대회에는 모두 57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시의 ‘인터넷 시정 홍보’(공보관)와 ‘자치행정추진-행정구역관리 및 통리기반 행정’(자치분권과) 등 2건을 포함한 10건이 입선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의 인터넷 시정 홍보는 성평등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담당자·시민기자단·용역 업체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성인지적인 홍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행정구역관리 및 통리기반 행정 사업에서는 신규 임명 통이장을 대상으로 성평등 언어 사용 및 가정폭력 성폭력 신고 교육을 실시, 여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 영상은 경진대회 사이트(www.onvote.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민 투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해 출산지원 사업에 대한 성인지적인 정책을 수행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성평등 정책을 이어 나갈 것이다. 이번 투표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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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HRD)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사] 지난25일 경기도의회는 한국 HRD협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HRD)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은’국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 교육문화의 창달 등에 기여한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 등에게 시상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 1995년부터 시상해왔다. 주관기관인 한국HRD 협회는 경기도의회가 선도적으로“의원 의정역량 강화”를 미션으로 설정해 교육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수요자 중심의 의원 맞춤형 교육 운영과 교육 전담조직(팀) 신설 등 우수한 훈련성과를 금번“종합대상”수상이유로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2017년「경기도 의회의원 교육연수활동 지원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의원 교육연수 등에 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했고, 전국 지자체 최초 의원 역량개발 담당 조직(팀)을 신설하였으며, 의원이 자율적·주도적으로 학습조직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수강하는 혁신적 형태의‘의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최문환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제4차 산업혁명 등 급속한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존의 획일적 집합교육은 그 효과성을 인정받기 어렵다며 지방분권화 시대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의원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발굴하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 등 첨단교육방식 도입을 통해 의원 역량개발을 제고하는 것이 지방자치를 온전히 뿌리내리는 지름길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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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2)[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김상수 의원(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국민의힘)은 용인시 폐기물 처리 방향과 용인레스피아 증설에 따른 주민숙원사업 불이행 및 예산의 무단 변경 사용 건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용인시가 현저하게 부족한 폐기물처리시설의 심각성을 인지해 어렵게 선정한 후보지를 민원을 핑계로 백지화 시킨 것을 지적하고, 입지선정계획에 따른 주민반대와 갈등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질문했다. 또한 플랫폼시티에 3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과 관련해 영향권에 속한 주민들에게 주민숙원사업을 해 주겠다고 약속한지 5년이 지난 지금도 이행되지 않고 있는 이유와 현재 진행상황,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씨름장과 게이트볼장을 우선 양성화 할 목적으로 추경예산심의에서 수립한 종합운동장 양성화 설계비 예산의 일부가 기존 목적과 달리 센트럴 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종합운동장 양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로 사용된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사용한 예산내역을 상세히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미진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민원을 야기시키는 인허가와 채무제로화 정책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 의원은 수많은 인허가를 처리하는 집행부에 사전 민원예방을 위한 표준지침이 없는 것을 지적하며, 현장에서 들려오는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요구사항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모든 인허가 업무처리 시 향후 발생할 각종 민원들을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민원해소를 위한 백서를 만들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시가 채무제로라는 정치적 부담감으로 인하여 중앙정부가 이자를 부담하는 양질의 지방채조차도 발행하지 못하는 자가당착에 함몰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초고속으로 성장하는 용인시 실정에 맞지 않는 채무제로라는 함정에서 벗어나 지방채 발행 등을 충분히 활용해 계획된 용인시의 각종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기흥구 농서동 비위생매립지에 들어선 민간체육시설에 대한 인허가 문제와 향후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전 의원은 13년 전 민간체육시설이 들어 설 때부터 줄곧 이곳에 쓰레기가 파묻혀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던 기흥구 농서동 민간체육시설 인허가 과정의 확인 여부를 묻고, 확인했다면 현장을 점검하고 쓰레기 존재 시 침출수 원인을 찾아 더 이상 땅과 하천으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원상복구 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어, 이러한 비위생매립지에 들어선 시설을 전수조사해서 당시 인허가 문제를 확인하고 대책을 세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