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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017 천안영화제’가 찾아온다▲ 천안영화제 위촉식 [광교저널] 천안시는 ‘천안여성영화제’를 영화제의 성격과 정체성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7 천안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천안여성영화제를 기반으로 올해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17 천안영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14일에는 천안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시청에서 구본영 천안시장, 김종진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천안영화제’ 추진위원과 프로그래머 위촉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민경원 순천향대 영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이유경 백석문화대학교 스마트폰미디어학부 교수, 김진욱 평택대학교 공연영상콘텐츠학과 교수, 안병순 순천향대학교 연극무용과 교수, 류훈 영화감독, 영화배우 오광록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영화제 경험을 가진 양정화 씨가 프로그래머로 위촉됐다. 영화제를 주관하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추진위원들과 3차에 걸친 심의위원회를 통해 영화 선정, 영화제 세부 프로그램을 결정할 계획이며, 천안 또는 충남 주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모집해 시민 참여·주도형 영상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역 영화제의 특징을 살린 천안영화제를 본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새로운 영화제의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가 문화 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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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엑스포, 행사 준비 탄력▲ 호찌민-경주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근 대행사를 선정하고, 현지에 직원을 상주시키는 등 현장 체제로 전환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해 9월 13일 ‘호찌민-경주엑스포’ 공동 개최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올 2월 양국 공동조직위원회 창립, 5월 실행 양해각서 체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양국 간 협의에 따라 구성된 행사 프로그램을 총괄 진행할 대행업체로 KBSN과 CJ E&M을 선정함에 따라 행사 준비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KBSN과 CJ E&M은 유수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풍부한 제작·기획 노하우를 가진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멋을 살린 행사장 설치와 양국의 문화를 최고로 뽐낼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을 구성하는 등 성공 개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호찌민시와의 원활하고 즉각적인 협의를 위해 호찌민사무국을 열었다. 사무국 개소는 직원들이 현지에 상주하며 호찌민 당국과 현안 사안을 수시로 긴밀히 협의함으로써 얼마 남지 않은 행사 준비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도는 11월 9일 시작되는 본 행사와는 별도로 양국의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월 호찌민 현지에서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9월에는 베트남의 3대 인기 스포츠인 축구·배구·배드민턴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30일 페스티벌을 국내와 베트남 현지에서 동시에 열어 본 행사 전 분위기를 띄우고 다국적 청년이 참여하는 해상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 대장정을 펼쳐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를 방문하는 등 ‘호찌민-경주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 홍보 강화에도 나선다. VTV, HTV, 유력일간지 등 베트남 언론과 Zalo, 페이스북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SNS를 적극 이용할 방침이다. 베트남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국내 SNS 서포터즈, 현지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베트남 SNS 서포터즈 운영, 베트남 다문화가족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도 계획 중이다.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오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호찌민-경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중앙 자문단 회의를 연다. 도는 패션·영화·관광·문학·전시 등 문화 분야와 경제 분야 CEO, 베트남 관련 단체 대표,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자문단의 소중한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호찌민-경주세계엑스포 2017’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해외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세계화를 확인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장(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를 바탕으로 한 경제협력 모델 창출을 경북이 이끈다는 자부심으로 문화·경제 전 분야에 큰 도움이 되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융성사업단(054-880-31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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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인구의 날’ 플래시몹 공연 펼쳐져▲ ‘인구의 날’ 플래시몹 공연 [광교저널]11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충주시 새마을회가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저출산 고령화의 대응으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주Y-SMU포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을 비롯해 전국체전시민서포터즈, 국원초등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가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도는 우리 땅’과 ‘해피’ 2곡에 맞춰 그동안 연습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장관을 연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한 달간 바쁜 일과를 쪼개 각 팀별로 기획된 안무와 노래를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시 새마을회 김재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새마을회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3무 청결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주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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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민주주의의 닻을 올린다. 은평문화재단 출범▲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 [광교저널] 은평구가 오는 8일 오후 4시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은평문화재단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은평문화재단 출범을 위해 지난 2015년 8월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용역 시행을 시작으로, 2016년 12월 관련 조례 제정, 올해 4월 임원진 구성, 5월 법인 설립등기, 6월 직원채용을 하는 등 2년여의 대장정을 걸어왔다. 출범식은 풍물공연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김우영 이사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 각계각층 은평구민의 축하메시지 상영,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임직원의 인사말, 현판제막식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현판은 참석자들이 은평문화재단에 바라는 점을 적은 나무큐브들이 모여 하나의 완성품을 이루는 것으로, 문화민주주의의 거점이 되려는 문화재단의 이상을 표현한 것이다. 문화정책연구소, 경영지원팀, 문화정책사업팀, 공연예술팀의 1소 3팀으로 출발하는 은평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시설 운영 및 관리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정책 및 사업의 개발·추진 및 지원, ▲지역 문화예술 교육 및 연구사업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ㆍ준비해 개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잡은 ‘은평누리축제’를 비롯해 은평구의 지역전통문화축제인 ‘파발제’ 등의 지역문화 축제 및 행사를 추진해 행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명품 우수 기획공연 개최, 구민 서포터즈 및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 마을 예술창작소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통해 은평문화예술회관의 효율적 운영 및 문화복지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문화자원에 대한 조사 및 포럼운영 등을 통한 지역문화네트워크 구축사업, 문화예술 동호회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생활문화·예술 저변확대 지원사업 등 재단만의 고유 사업을 통해 문화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은평문화재단 홍미경 대표는 앞으로의 은평문화재단에 대해 “행정중심이 아니라 지역 문화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개방화된 방식으로 운영하고 싶다. 이사회가 있지만 운영협의회 방식을 통해서라도 지역 청소년이나 생태 등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재단 운영을 풍성하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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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구 중랑구청장, 어르신과의 소통에 나서다▲ 경로당어르신과 나찾소 소통 현장(2016년) [광교저널] 중랑구는 오는 6일,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8차‘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 이하 나찾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나.찾.소’는 나진구 구청장이 매월 구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소통행정으로, 2014년 10월 이후 지난 6월까지 총 27차례 4,600여 명의 주민과 만남을 가져 456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이번 제28차‘나.찾.소’는 하루 1천여 명 이상 어르신들이 찾는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의료, 건강, 일자리 문제 등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갖는다. 중랑구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0%로 서울시 평균 12.7% 보다 높아,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타 자치구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이에 구에서는 기존 경로당을 통·폐합해 소규모 경로복지관을 만들어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2014년 면목동에‘용마경로복지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망우·신내동 지역에‘망우경로복지관’을 건립 중이다. 또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3년간 30억 원을 지원받아‘노인건강돌봄 통합지원 365 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총 800명에 대해 의료비와 365 서포터즈 배정, 건강식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 확충을 위해서 노노케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22개 사업을 펼치고,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춰 매년 사업량을 10%씩 늘려 나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실버카페’3개소를 개설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구민들과 직접 만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갖는 것이 모든 행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나.찾.소’를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 복지관 · 경로당 시설 개선 등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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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건전한 금연환경조성 지킴이 활동 박차▲ 고양시, 건전한 금연환경조성 지킴이 활동 박차 [광교저널]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고양지역환경운동본부 회원 및 대한노인회취업통합지원센터 소속 실버 나레이터 등 약 2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금연 환경 조성 지킴이인 ‘2017년도 금연서포터즈 발대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금연서포터즈’는 관내 지역을 평소 잘 인지하고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것으로 금연시설 및 금연구역에서 다양한 금연홍보 및 흡연자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이날 발대식 및 간담회에서는 그 동안의 흡연관련 다양한 현장사례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 ‘금연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PC방, 음식점, 버스정류소 등 공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금연홍보 및 흡연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건강한 건강도시 고양’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은 “매년 건전한 금연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과 조언을 주시는 금연서포터즈 단체 및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금연홍보 활동으로 ‘건강도시 고양’ 조성에 보다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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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 전국 국제교류 서포터즈 전북투어 진행▲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 전국 국제교류 서포터즈 전북투어 진행 [광교저널]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를 돌며 전국에 있는 국제교류기관 서포터즈들과 외국인들에게 전북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대전광역시, 평택시, 수원시 등 4개 국제교류 기관이 참여해 각 지역의 국제교류 서포터즈 및 유학생 70여명과 함께 2개팀으로 나누어 전북의 곳곳을 누비며 전북투어 사진을 SNS에 홍보하고자 마련됐다.첫날 전통문화팀은 가장 한국적인 전주 한옥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전통문화체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한지와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 봤다. 한편 역사체험팀은 전북의 특산물인 임실치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둘째날은 군산근대문화여행 일정으로 근대역사박물관, 군산세관 등 군산일대를 돌며 1900년대로의 시간여행을 즐겼다. 이병철 센터장은 “이번 전북투어를 계기로 전국의 국제교류기관이 하나가 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며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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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예능경진대회 개최▲ 제13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 [광교저널]화성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평등한 화성시’를 주제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3일 오후 2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갈라쇼로 시작된 기념식은 양성평등상,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 감사패 전달, 이호선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의 ‘진정한 프로페셔널로 사는 법’ 특강이 진행됐다. 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제13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가 개최돼, 시민 150여 명이 글쓰기(시, 수필), 이주여성 백일장, 서예, 꽃꽂이, 정물화, 캘리그래피, POP 등 7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양성평등주간의 의미에 걸맞게 남녀 모두에게 열린 대회로 진행됐다. 오는 8일까지 모두누림센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어폴로지’영화 상영과 맞벌이 가족을 위한 ‘행복DAY’공연, ‘제2회 별별별(별에 사는 별난 사람들의 별난 이야기) 화성시민 상상워크숍’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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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좌도서관, ‘스마트폰 교육’ 요청 쇄도… 재개강▲ 스마트폰 이용교육 [광교저널] 고양시 가좌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이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진행한 스마트폰 이용교육에는 접수정원 15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몰리고 미처 듣지 못한 시민들은 추후에도 같은 강의를 희망하며 연락을 부탁하는 등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수강생들은 어느덧 현대 생활의 필수 요소가 된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있다는 데 큰 만족과 놀라움을 보였다.이번 강의는 지난 3월 강의와 마찬가지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강의로 스마트폰 메뉴 설명 및 어플리케이션의 개념부터 도서관 등 다양한 콘텐츠 활용까지 다룰 계획이다.가좌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인원이 한정된 탓에 강의를 수강하지 못한 분들의 수요가 많아 같은 과정을 다시 개설했다”며 “스마트폰을 전혀 다룰 줄 모르는 분들도 알 수 있도록 차근차근 가르쳐드리니 부담 없이 참여해도 된다”고 전했다.한편 강의는 KT의 IT서포터즈인 정영애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일체의 참여비나 재료비는 없으며 대상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기종(미국 애플사의 아이폰 제외)이어야 한다. 현재 가좌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374)를 통해 접수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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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SNS서포터즈와 함께 목포 구석구석 알려▲ 목포시, SNS서포터즈와 함께 목포 구석구석 알려 [광교저널]목포시가 SNS 서포터즈와 함께 시정 소식을 홍보하고, 시민 및 전국 팔로워와 실시간으로 소통한다고 밝혔다.목포시는 지난 26일 ‘제2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해 위촉장과 공식 서포터즈증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논의했다. 시는 다양한 시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목포 구석구석을 알릴 SNS 서포터즈를 지난 14일까지 2주간 공개모집해 20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는 드론전문가, 이주여성, 강사, 대학생, SNS파워블러거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됐고 타 지역민도 다수 포함됐다.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개인별 페이스북과 목포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축제, 관광명소 등 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소식을 전파하는 활동을 펼친다.박홍률 목포시장은 “SNS는 정보에 대해 접근하기가 수월하고 확산속도가 빨라 중요한 미디어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SNS을 통해 전국에 목포를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목포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 등 SNS을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