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회] 화성시, 행안부 규제개혁 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2018년 국민이 체감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규제개혁 성과 발굴 및 공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우수사례 87건이 접수돼 1차 서면심사와 본선을 거쳐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수출 및 매출 신장 등으로 공장 증설이 필요하지만 용도지역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정부문 도시관리계획’을 추진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용도지역 조정의 경우 평균 5년에서 8년 이상이 소요되지만 시의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통해 1년으로 단축함으로써 약 135억원의 투자유치와 6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얻어 실질적으로 기업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서철모 시장은“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 내 기업체 수 1위를 기록 중이다.
-
[사회] 평창군, 계약심사로 7억원 예산 절감![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계약업무의 적정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계약심사를 통해 올 상반기에 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에 따르면 2억원 이상 공사(종합공사가 아닌 경우 1억원 이상), 3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발주 전 원가산정, 품질확보, 공법선택,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군은 계약심사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3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19건 304억원의 계약심사를 실시해 공사 6억3천만원, 용역 3천만원, 물품 제조·구매 4천만원 등 총 전체 사업비의 2.3%에 해당하는 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한 군수는 “하반기에도 계약심사 전문역량을 강화해 군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절감된 예산이 군민을 위해 재투자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계약심사 대상을 총 170건, 38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서면심사와 실지감사를 병행해 각종 사업의 합법성과 적정성 감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
정찬민,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 우수등급받아▲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국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1년간 지자체의 고충민원 처리 및 민원인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다. 평가는 고충민원 처리에 대한 9개 세부지표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에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시(市) 단위 평균(74.7점)보다 7.3점 높고 전년도 대비 15.6점 상승한 82점(총점 100점)을 받았다. 또 절대평가로 매겨지는 등급도 전년도‘미흡’에서 ‘우수’로 2등급이나 상승했다. 시는 9개 평가지표 가운데 ‘고충민원 인용률’과 ‘고충민원 처리의 주기적 확인·점검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 ‘집단갈등민원 해결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충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또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소통행정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 민원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전문화 우수사례, 여기 모여라!▲ 국민안전처 [광교저널]국민안전처는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를 통해 사회 각 분야 기관·단체 및 기업들의 안전문화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우수사례 공모는 오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www.2017safetyculture.co.kr)를 통해 진행된다.안전교육 추진, 안전신고 활성화, 안전과 관련된 봉사·홍보활동 등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정착과 관련된 사례를 공모 대상으로 하며, 참가 기관 등의 성격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 구분), 공공·비영리기관, 민간기업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1차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당선작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안전문화 추진 사례의 추진체계와 구성원 참여도, 추진 성과, 확산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경진대회는 오는 10월 18일(잠정) 개최할 예정이며, 부문별 대상(대통령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각 1점씩을 포함해 총 18점을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2월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되며, 소정의 사업비와 시상금을 지급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노고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안전처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확산·전파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하고, 언론 기획홍보 추진, 안전교육포털 게시 등을 통해 일반 국민과 시민단체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허정희 안전문화교육과장은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많은 기관·단체·기업들이 참여해 풀뿌리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온실가스 줄여 환경 보호하는‘녹색건축물’공모▲ 국토교통부 [광교저널]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녹색건축을 적극 실현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이하 녹색건축대전)을 개최하고 우수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녹색건축대전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녹색건축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에너지 이용 효율을 고려한 패시브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사용승인을 득한 건축물(리모델링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녹색건축대전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작품접수기간은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이다. 참가자는 주거부문, 업무 및 공공부문, 상업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응모작품을 제출한다. 응모작품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결과 모범 사례로 선정된 건축물의 설계자·시공자·건축주에 대한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회, 전시회 등은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와 연계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선정된 10개 작품에 대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대상, 상금 500만원)과 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최우수상 3점, 상금 각 300만원), 후원 기관장상(우수상 6점,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국가건축정책위원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심화로 녹색건축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는 현실에서 이번 녹색건축대전으로 국민들과 함께 모범적인 녹색건축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녹색건축의 조기정착과 관련기술의 연구개발 촉진 및 저변 확대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아울러,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촉진 시책의 일환으로 녹색건축 발전에 기여한 녹색건축 유공자도 선정해 시상할 계획” 이라며 “그동안 녹색건축 정책, 기술 및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낸 관계 기업·기관 및 전문가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행정자치부, 지역맞춤형 해법으로 저출산 극복 지원▲ 2017년 지자체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선정결과 [광교저널]행정자치부는 지자체 저출산 문제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의지가 강한 지자체의 공모사업 중, 사업 실현 가능성이 높고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이 큰 9개 지자체 사업을 선정해 총 39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4월,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저출산 극복 지원 사업’을 공모한 바 있으며, 시·도별 심사를 거친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서면심사, 현장실사 및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각종 시설 및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지역맞춤형 저출산 극복 대책을 각각 추진하게 된다.향후, 행정자치부는 이번에 선정된 9개 선도지자체 사업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운영해 선정 지자체를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지자체가 지역 저출산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는 지자체의 저출산 극복 우수 사례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전 지자체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남도 환경교육원, 환경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 지정▲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환경부에서 공모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돼 지난 5일부터 2020년 7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권역별(동부·영남권) 사회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도 환경교육원은 2014년 4월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은 이후, 환경교육 전문인력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환경부의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현장 실사와 기관심사, 운영계획, 지역기반활성화 등 서면심사 기준을 충족해 환경부로부터 지정받게 됐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진행·분석·평가 및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학교와 사회의 전문적인 사회환경교육 인력부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교육과정은 환경교육자원분야, 체험환경교육, 자율과정, 생태생활과 관련된 내용으로 운영되며, 제2차 경남 환경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남·경북·부산·대구·울산 교육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차석 경남도 환경교육원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리산과 같은 우수한 생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경남에서 사회환경교육지도사를 배출할 수 있게 돼 지역에 기반을 둔 환경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환경교육 저변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에서 지정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은 권역별로 3급 정규과정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수도권)이 선정됐으며, 3급 간이과정에는 경상남도 환경교육원(경남 산청군), (사)환경교육센터(서울시 마포구), 광덕산환경교육센터(충남 천안시)로 3개 기관이 선정됐다.
-
청년농업인의 참신한 생각을 찾습니다!▲ 농촌진흥청 [광교저널]'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 청년실업 증가 등의 어려움 속에서 농촌의 활력과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은 오는 8월까지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 착상을 선발해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은 농업경영체를 운영하고 있는 젊은 농업인이 새로운 농업기술이나 ICT기술 등을 농촌현장에 접목해 성공모델을 마련함으로서 후계농업인들의 도전 정신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4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1인당 4,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거주지 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7월 중에 공고할 계획으로 시·군에 따라 신청기간이 다름사업대상 청년농업인 선발 절차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차 선발을 거쳐 도 농업기술원에 대상자를 추천하면,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서면심사와 발표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4,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와줄 계획이다.농촌진흥청 박경숙 지도정책과장은 "공모에 최종 선정된 청년 농업인 1인을 중심으로 사업추진 시기별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면서 모든 영농과정에 기술·경영 전문가가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덧붙여 "청년 농업인의 참신한 생각을 농업·농촌에 접목해 개인은 소득 증대를 실현하고 농촌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남도, 행자부 주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28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하동군 ‘유앤유(도시민 U턴-행복 UP) 타운 조성’사업과 합천군 ‘참살이 팜&아트빌리지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인구 위축으로 공공·생활 서비스의 불균형, 지자체의 행정비용부담 가중, 지역 간 삶의 질 양극화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음에도 인구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역발전정책이 없는 실정이다.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선정한 것이다. 13개 시도, 69개 시군구에서 70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1차 서면심사에서 21개 사업 선정 후, 현지 확인과 발표심사 등 3차에 걸친 외부전문가의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전국 9개 시군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도는 하동군과 합천군의 2개 사업이 선정됐다. 하동군에서는 특교세 10억 원을, 합천군에는 8억 원을 각각 확보해 지역 인구유입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하동군의 ‘유앤유(도시민 U턴-행복 UP) 타운 조성사업’은 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 다기능 종합복지관 구축으로 질 높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귀농 귀촌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종합복지관 내 전국 최초로 원격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운영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합천군의 ‘참살이 팜&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은 유휴시설인 폐교를 활용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복합지원 공간을 조성해 주거(정주)공간, 문화복지·교육 지원공간, 여가·취미활동 공간과 프로그램까지 두루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으로서 심사과정에서 귀농 귀촌 정착 제고에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윤인국 경남도 행정국장은 “지역의 인구감소와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지역의 성장기반과 생활여건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의 공동화를 심화시켜 지역 소멸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지방소멸 문제는 지방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우리 도에서도 인구정책TF팀을 신설하는 등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문제를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7 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협약식 개최▲ 창업팀 협약식 [광교저널] 오산시가 지난 27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17 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수상선정팀 4개사를 대상으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7 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은 오산시의 지역문제에 기반한 지역문제해결형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 육성하고 오산시의 예비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9팀이 공모에 응해 서면심사와 전문가 집단 대면심사를 통해 일반부문 2팀, 청년부문 2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팀은 스토리인북아트, 오매장터, 애프터레인, 오타운 4 곳이다. 스토리인북아트(대표 이경희)는 오산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역사 콘텐츠를 북아트로 제작하고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해 일반 시민에게 오산의 콘텐츠를 알리는 소셜미션을 가진 팀으로 일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일반 부문 우수상은 250여년의 전통을 가진 오매장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오매장터의 상징이 될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오매장터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할 오매장터(대표 김유훈)가 선정됐다. 청년부문 최우수상은 특허받은 건습식 공기정화기술을 이용, 공공기관 환경조형물에 공기정화기를 설치해 미세먼지문제를 해결하는 애프터레인(대표 이윤희)이 선정됐다. 청년부문 우수상은 학교폭력 청소년을 대상으로 힙합 레슨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더 나아가 오산의 청소년 대중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O - TOWN (대표 고요한)이 선정됐다. 오산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은 최우수상, 우수상에 각각 600만원, 4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오산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공간에 무상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경제 전문가 멘토가 지정되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창업팀이 역량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모전, 크라우드 펀딩, 멘토링 등 다채로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40여 곳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