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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 개최▲ 제3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 [광교저널] 구미시에서는 지난 20일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 2017년도 상반기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은 활동 시 접수된 개선사항에 대한 시정반영 설명과 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활동 우수자 시상, 교통행정과 등 5개부서의 개선사항 시정반영 설명, 활동 우수사례 발표, 해단식, 환경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제3기 시민행복추진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선사항 발굴 및 시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지난 1년간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로 39개소를 방문해 시민 불편사항 306건을 발굴하고, 생활 현장 곳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활동으로 다중집합장소 59개소를 방문 309건의 시민의 애로사항을 시에 전달했다.또한,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을 통해 도로파손 등 생활불편 민원 342건을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해 우리 주변의 작은 불편까지도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제1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모니터링을 실시해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축제에 대한 분석과 개선사항 및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해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가 품격 높은 구미시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묵 부시장은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이 지난 1년간 시민의 눈과 귀가 돼 행복구미 만들기에 앞장서 시민과 행정간의 생활밀착형 소통의 제도로 정착할 수 있었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비록 임기는 마쳤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또한, 이태현 단장은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건의한 개선사항이 시정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됐으며, 그동안 몰랐던 구미 곳곳의 명소를 살펴볼 수 있어서 구미 시정을 제대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구미시민으로서 많은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시민행복추진단은 2014년 ‘시민의 행복은 큰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 있다.’는 남유진 시장의 시정철학으로 전국 최초 생활밀착형 소통기구로 출범해 제3기까지 운영했으며, 현재 제4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을 오는 23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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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철도공단 충청본부,사업비 약 1조 2,123억 원 집행▲ [광교저널 충청/유지원 기자] 대규모 예산 집행에 따라 충청본부 소관지역의 생산유발효과는 무려 3조 3천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2만 7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저널 충청/유지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 이하 충청본부)는 2017년 한 해 동안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7개 사업에 전년 대비 74% 증액된 1조 2,123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상반기에 7,783억 원을 조기 집행하기 위해 지난 18일 이천∼충주 5공구 현장에서 ‘조기집행 특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본부에 따르면 서해선(홍성∼송산, 10개 공구)․중부내륙철도 1단계(이천∼충주, 5개 공구)․장항선 개량 2단계(남포∼간치, 2개 공구)․철도종합시험선로 사업에 9,653억 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하고 하반기에는 중부내륙철도 2단계(충주∼문경, 4개 공구)․장항선 개량 2단계(신성∼주포, 2개 공구) 사업에 신규 착공해 1,329억 원을 투입한다. 소음 저감 등으로 철도 운행선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고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시설개량사업에도 약 906억 원을 투입한다. 이 같은 대규모 예산 집행에 따라 충청본부 소관지역의 생산유발효과는 무려 3조 3천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2만 7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8일 ‘조기집행 특별점검회의’에서 김영우 부이사장은 "산업연관효과가 큰 공단의 철도건설 사업들이 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업무자세로 민원 등 예산집행 취약요소를 해소해줄 것을 당부했다"며"예산 조기집행에 있어 현장에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본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본부 ‘재정집행점검단’관계자는" 매월 재정집행 실태를 점검해 집행이 부진한 개소에 대해 그 사유를 분석하고 만회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공단 ‘체불e제로’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 제일선까지 생산․고용 유발효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본부는 1월 23일(월)∼24일(화) 양 일에 걸쳐 각각 ‘청렴․안전 결의대회’와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렴과 안전을 조직의 최고 가치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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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파산위기 용인시 채무제로 공식선언”▲ 정찬민 시장이 용인시청 출입기자들에게 채무제로화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전국 채무 1위’라는 오명까지 뒤집어 쓰며 한때 파산위기까지 몰렸던 용인시가 ‘채무제로’를 공식 선언했다. 시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 취임 당시 8천억원에 달했던 채무를 불과 2년반만에 모두 갚아 당초 2018년말로 예정했던 채무제로 시기를 2년 앞당긴 것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4년 7월 취임 당시 지방채 4,550억원, 용인도시공사 금융채무 3,298억원 등 총 7,848억원에 달했던 채무를 모두 갚아 ‘채무제로’를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갚은 이자 363억원까지 포함하면 실제 상환액은 8천211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채무에 따른 용인시민 1인당 빚 부담도 완전 해소됐다. 채무제로 대상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 하수관거 임대료와 경전철의 관리운영권 가치상각액 등과 같은 장기 우발부채 등은 제외된다. 채무제로로 생긴 재정여유분은 그동안 빚 때문에 추진하지 못했던 교육, 복지, 도시정비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같은 채무제로 조기 달성은 100만 용인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3천여 공직자들의 뼈를 깎는 고통분담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채무제로에 따른 효과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적은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주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의 채무제로를 위한 그간의 노력과 향후 재정운용 방향을 정리한다. 채무제로화 노력= 정 시장은 취임하자 마자 눈앞에 닥친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기내 채무제로화’를 선언하고 긴축재정을 운영하는 등 엄격한 채무관리계획을 세웠다. 우선 대대적인 경상비 절감과 대규모 투자사업 축소 등 혹독한 구조조정에 나섰다. 5급 이상 공무원은 기본급 인상분을 자진 반납하고 직원들은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50% 삭감했다. 또 업무추진비, 초과근무수당, 일․숙직비, 연가보상비, 여비, 수용비 등을 25~50%까지 삭감해 직원들이 허리띠를 졸라맸다. 비품구입비를 절감하기 위해 사무용 집기를 중고로 매입하고, 직원 해외문화체험도 축소했다. 시민체육공원과 같은 대규모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은 시기를 늦추거나 축소하는 등 사업비를 조정하고 사전재정심사 및 지방재정 투융자사업의 심사제도를 강화해 시급하지 않은 사업을 제한했다. 또한 세수증대를 위해 체납세 징수율을 높이고, 유휴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세입을 확대했다. 이자가 높은 차입금은 조기상환하거나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등 저리의 차입선으로 전환해 이자를 절감하고 복지와 교육분야 지원도 줄였다. 특히 정 시장은 역북지구 토지매각을 위해 직접 홍보팸플릿을 들고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세일즈에 나서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취임 당시 2,974억원이던 경전철 지방채는 지난 2015년 9월 조기 상환했고, 역북도시개발로 인해 지고 있던 용인도시공사 금융채무 3,298억원도 지난해 4월 모두 갚았다. 향후 재정운용 방향= 채무제로로 안정적인 재정운용의 발판은 마련됐으나 지난해 중앙정부에서 추진한 ‘지방재정개편’이라는 돌발변수가 발생했다. 지방재정개편으로 조정교부금 등이 줄어들어 올해 200억원, 내년에 500억원, 2019년에는 최대 1천억원 가량의 재정손실이 예상된다. 따라서 건전재정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긴축재정 기조는 바꾸지 않을 것이다. 특히 조정교부금 축소와 향후 경제성장의 불확실성에 따른 세입감소에 대비해 재정안정화 기금을 마련하는 등 재정안정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용인시청 출입기자들이 정찬민시장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그러나 채무제로로 생긴 여유분은 빚 때문에 하지 못했던 교육, 복지, 도시정비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이중 교육분야의 경우 지난해보다 56% 늘어난 47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지원한다. 복지분야에서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에 ‘원스톱모자보건서비스’를 운영하고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이와함께 주민불편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도시정비를 위해 미급수지역 상수도 공급과 노후 상수관로 정비, 도시가스공급관 확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등 시민생활밀착형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특히 취임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저비용 고효율’ 사업은 더욱 강력하게 실시한다. 정 시장은 “채무제로를 달성했다고 모든 것이 갑자기 좋아지지 않는다”며 “조였던 허리띠를 갑자기 풀게 되면 잘못된 역사는 반복될 수 있으므로 재정문제로 시민들이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건전재정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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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박차'▲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3일 청탁발생 개연성이 높은 업무 114개와 실제 청탁유형 220개를 선정해 직원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3일 청탁발생 개연성이 높은 업무 114개와 실제 청탁유형 220개를 선정해 직원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각 부서와 업무별로 발생할 수 있는 청탁유형을 미리 숙지해 스스로 청탁을 근절하고 청탁을 받은 경우에는 내부행정망에 신고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내달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본청의 경우 총 67개 업무에 94개 유형, 직속기관과 사업소에는 23개 업무에 53개 유형, 구청에는 19개 업무에 52개 유형, 읍면동에는 5개 업무에 21개 유형이 명시됐다. 시는 직위·직무별 청렴수칙도 만들어 배포했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 평소 본인의 직위와 직무에서 지켜야 할 청렴 수칙을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직위별로 관리자·실무자별로 행동수칙을 정했고, 직무별로 감사·예산·인사·계약·민원·보조사업 등 6개 분야별 업무담당자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행동기준 구체적인 생활밀착형 수칙을 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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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용인정 이상일 후보,생활밀착형 선거운동‘突入’▲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기자] 새누리당 용인정 이상일 후보는 31일 용인(정) 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사진) 이상일후보가 언남동에서 5시30분에 시민들 출근길을 위해 깨끗이 청소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기자] 새누리당 용인정 이상일 후보는 31일 용인(정) 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갬프관계자에 따르면 새누리당 중앙 선대위 대변인인 이 후보는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시민들께 기분 좋은 아침을 열어드리겠다는 각오로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구성동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 거리청소를 하며 생활정치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 후보는 “13일간 용인(정)을 비롯한 전국에서 4년간 지역발전을 이끌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며 “저는 그동안 ‘말이 아닌 일로 보여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정직하고 진정성 있는 생활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런 초심을 다시 한 번 가다듬어 시민들께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대 선거운동 원칙으로 ▲시민들의 생활을 체험하면서 시민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선거’ ▲시민들께 소음 등의 불편을 끼치는 걸 최대한 자제하는 ‘착한 선거’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 제시로 승부를 거는 ‘정책 선거’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용인정 선거구 동별 공약 등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후보는 “20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 국민의 행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로 이 나라가 퇴조의 길로 가느냐, 재도약의 길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야당이 어떤 일을 했는지 국민들은 잘 목격하셨을 것”이라며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의 내실을 기하며, 안보를 튼튼히 하는 일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은 정당이 제1야당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순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여당에게도 리더십 부족 등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19대 국회에서 야당이 보여준 태도는 너무나도 정쟁적이었으며, 국민의 눈높이에는 전혀 맞지 않는 것이었다”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친노무현, 친문재인 핵심은 모두 살았고,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서도 친노, 친문계 인사들이 당선 안정권인 상위의 번호를 받은 것에서 보았듯 더불어민주당은 20대에서도 친노 패권주의적 행동으로 경제와 민생을 고사상태로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 후보는 “새누리당은 엊그제 공천자대회를 계기로 과거의 갈등을 훌훌 털어버리고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였고, 임기 2년이 남은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퇴조의 길로 들어서고 국민은 불행해 질 것인 만큼 새누리당은 절체절명의 위기의식을 갖고 선거에 임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시민들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1현장, 1정책, 1메시지’를 통해 민생경청 투어를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겪고 계신 애로사항과 생활 속 불편을 정책과 공약으로 다듬어 발표하고, 그런 답답함을 20대 국회에서 최대한 풀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동행한다는 마음으로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 개소식과 이 후보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 시민들께서 주신 응원의 메시지를 선거용 점퍼 안감에 새겨 입고 다닐 예정이다. 또한 선거운동 기간에 시민들이 촬영해 보내주는 선거운동 사진을 모아 모자이크 사진을 완성하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대규모 유세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저를 응원해주신 용인(정)시민 여러분들의 바람, 100%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저를 용인(정)의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벽부터 밤까지 열심히 뛰겠다”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헤아리는 선거, 선거운동 과정에서 불편을 주지 않는 선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정정당당하게 승리해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아침 거리 청소를 하고 나서 “환경미화원들이 차량이 오가는 길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열심히 일하고 계시지만, 청소장비가 많이 낡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작업이 힘들어 근골격질환을 앓는 분이 많다는 사실 등 여러 애환을 알게 됐다”며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환경미화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이분들을 위한 겨울철 방한장비 지원, 인력 보강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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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예산 8.4조, 상반기 60% 투자한다.[광교저널 서울/조재학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경제활성화 지원과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2016년 도로분야 예산 8조3752억 원의 60%인 5조 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안다고 밝혔다. 올해 고속도로는 1조3927억 원을 투자해, 파주~양주·포천, 서울~세종(성남),, 동아~옥천, 창녕~현풍, 광주~완도(강진) 등 5개 노선과 민자고속도로 이천~오산, 봉담~송산 등 총 7개 노선 164km를 신규 착공하며, 주문진~속초, 동해~삼척, 상주~영덕, 울산~포항 등 4개 노선과 민자고속도로 수원~광명, 광주~원주 등 총 6개 노선 241km를 개통한다. 국도는 217개소에 3조4925억 원을 투자해 신규착공은 23개소 246km, 58개소 497km는 개통하며, 또한 대도시 혼잡도로 11개소 950억 원과 지자체간 광역도로 17개소 663억 원을 지원하며, 국가지원지방도 61개소 479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는 도로망 확충과 더불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사업과 미래산업 지원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는 연휴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혼잡구간, 예상 이동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교통예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정보를 후속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사고정보 알림서비스를 현재 아이나비, 티펙(TPEG)에서만 제공하는 것을 티맵(T-map), 올레내비 등으로 확대해 2차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도 확대 시행한다. 또한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IC 간격이 먼 구간에 진출입이 쉽도록 하이패스 나들목(IC) 5개소를 추가 개통(12월)하며, 경부-용인서울, 서울외곽-인천공항 고속도로간 미연결된 분기점 연결을 추진하여 고속도로 이용 중간에 다른 고속도로로 갈아타기 어려웠던 불편함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1월부터 재정-민자 고속도로를 연속으로 이용하는 경우, 중간에 여러 번 요금을 내는 불편을 해소해 최종 목적지에서 한 번에 요금을 내는 원톨링시스템이 도입하고, 주차장, 주유소에서도 하이패스로 결재할 수 있는 하이패스 Pay, 도심지 주차정보 안내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은 “막대한 도로예산이 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더불어 국민이 느끼는 불편함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올해 중요한 정책 목표”라고 밝히며, “국민여러분의 좋은 생각을 ‘도로정책 아이디어 플랫폼(http://www.roadidea.or.kr)’ 등 소통창구를 통해 제안하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차, 자율주행차,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반마련도 적극 지원한다.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소 30개소를 설치하고 2017년까지 100개소로 확대하며, 자율주행 시험운행을 위해 차선·표지판·포장 등 인프라를 정비하고, 차량-도로 통신으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C-ITS 시범서비스를 세종-대전간 도로(87.8km)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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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생활밀착형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안성시청사 전경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총 1,102억원 규모의 201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안성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회계 490억원, 공기업특별회계 578억원, 기타특별회계 34억원이 각각 증가한 규모로 2015년 본예산 대비 19.55%가 증가했다. 공기업특별회계 예산 증가의 주된 요인은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동항2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따른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공영개발특별회계에서만 411억원의 예산 규모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안성시는 추경예산 편성으로 봄 가뭄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그 동안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건의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또한 경로당 보수 및 환경개선 사업 등 노인복지예산을 확충하고 차선 도색 예산을 증액하는 등 교통안전을 비롯한 시민 안전에도 많은 예산을 할애해 생활밀착형 예산편성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부문에 가장 많은 158억원을 배분했으며, 다음으로 사회복지 부문에 136억원을, 수송 및 도로 부문에 60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국․도비보조사업 내시 변경에 따른 시비부담분 및 지난 해 국․도비 사업에 따른 집행잔액 등을 모두 반영해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행정운영경비에 대해서는 증액을 최소화해 행정부문에서부터 절약하는 모습을 선도하기로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재원이 부족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부분에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고 하면서 “조속히 재정집행이 이루어져 시민 여러분들이 피부로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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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경기용인에서 '첫출발'▲ (주)곽두리쪽갈비 곽은미 대표이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8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 동백 에이스프라자에서 곽두리쪽갈비협동조합(이사장 김순태 이하 곽쪽협)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도약과 새로운 협동조합 출발을 단행해 화재다. 곽쪽협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윤리경영에 힘입어 가맹점간의 협동조합 결성을 통해 실질적인 패밀리경영을 선언한 프랜차이즈본사다. ▲ 내빈들과 테입컷팅을 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 포함 중소프랜차이즈의 무분별한 출현에 따른 지역상권 교란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영세성 가중으로 폐업의 직접적인 악영향을 초래하는 심각성을 깨달았다. ㈜곽두리쪽갈비(대표 곽은미)는 현재 20여곳의 가맹점 프랜차이즈를 하면서 경제상황에 민감하고 지역별 매출차이가 있어, 공통의 경영애로 해소를 고민하고 영세한 가맹점들과 역할분담을 통한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는 방식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던 차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도움을 받아 대한민국 최초로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설립을 하게 됐다. 기존의 ㈜곽두리쪽갈비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취급하던 가맹점의 유통물류방식을 새롭게 탄생하는 곽쪽협에 권한을 넘기면서 본사도 조합원으로 가맹점과 동등하게 원부자재를 공급받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방식은 미국의 버거킹협동조합의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방식이다. * 전세계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인 버거킹은 1980년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간의 이익배분 을 둘러싸고 격렬하게 분쟁, 이후 1991년 버거킹 본사는 경영위기가 올 것을 예측하여 가맹점주의 의견존중하면서 전향적인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1991년 RSI라는 버거킹 구매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안정된 프랜차이즈와 가맹점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 하는데 계기 곽쪽협을 시작한 결정적인 계기는 당시 협동조합을 담당하던 중소기업청 서기관이 적극적인 모델설명에 따른 것이다. 그가 바로 최초로 설립되는 곽쪽협 김순태 이사장이다. 32년 공직생활의 과감한 명퇴를 통해 혁신을 하고자 용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곽두리쪽갈비협동조합 김순태이사장 새로 취임한 김순태 이사장은 중소기업청에서 중기정책,벤처,창업등을 두루 담당하고, 소상공인분야 경영학박사학위와 경영지도사를 보유한 노력파로 알려졌다. 그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실물경제활성화를 위해 정부정책이 다양하지만 소상공인들은 생활밀착형 사업에 준비없는 시작을 하면서 창업과 폐업이 빠르게 반복되는 현실을 소상공인창업에 잘 준비된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협동조합 참여를 유도하도록 하는 게 목표” 라고 말했다. ▲ (주)곽두리쪽갈비 곽은미 대표이사(左)와 곽두리쪽갈비협동조합 김순태이사장(右)이 악수를 하고 있다. 한편 프랜차이브본사의 ㈜곽두리(대표 곽은미)는 18일자로 창업 10년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 10년동안의 성장을 토대로 향후 10년이상의 프랜차이즈를 위해 비전선포를 통해 ‘곽두리’(kkak duri)라는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협동조합원이 돼 신뢰,화목,도전을 통해 성공한 소상공인 창업 달성의 목표와 대한민국 최초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자리매김하는 신뢰경영을 선언하는 날이다 * 곽두리 : 세상 모든 사람들을 한 가족품안의 성곽안(family)에 모여들게 하여 우리두리 모두 다함께(together)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 보자 곽두리쪽갈비 프랜차이즈 주요 STORY 2006.6 ‘두리쪽갈비’ 본점창업 2007.4 가맹1호점 오픈(수원매탄동) 2012.5 중소기업청/소상공인진흥원(진흥공단) 주관 (외식업프랜차이즈 최우수브랜드상 수상) 2012.6 ‘곽두리쪽갈비’로 상호변경 및 상표등록 2012~현재 용인본점 포함 전국 17개가맹점 성업중 2015.3 대한민국 최초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설립(법인분리) 2015.7 창업 10년, 새로운 10년 비전선포 - 대한민국 대표 쪽갈비전문점으로 고객여러분께 최고의 맛을 제공해드리는 ☀곽두리쪽갈비☀ 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