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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8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3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청소년 단기쉼터 퇴소 후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보조금 정산 시 반복적인 지적사항에 대해 사전교육을 통해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읍면동 청소년 지도위원 인원 확충과 조례에 맞게 구성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평생교육과에는 경기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시 관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향후 보조금 지급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문화예술과에는 용인시 박물관을 용인시 규모에 맞게 시설 개선하고, 도 문화재인 용인향교의 관리 철저 및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요청했다. 관광과에는 각 부서별 별도 편성된 청년 김대건 길 관련 사업을 관광과에서 총괄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윤재영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의 주요기능인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 계획을 연초에 세워 학교폭력이 사전에 근절되도록 노력할 것을, 평생교육과에는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기능에 맞게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예술과에는 용인문화재단의 원칙 없는 운영규정 변경 등 여러 문제점에 대해 향후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관리부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용인시 위상 제고를 위해 직장운동경기부의 경기실적 향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전지훈련 시 지도점검 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용인시 꿈나무 육성시스템 개발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 실적이 저조한 씨름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해 육성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광과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보정동 카페거리 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에 대해 당초 사업목적에 따라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지적했다. 이어 평생교육과에 보조금 사전 교육 및 정산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고, 문화예술과에는 보조금 집행·정산 철저 및 예산 변경 사용 시 관련 부서에 사전승인 후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종합운동장 개선 사업 추진 시 시의회와 소통도 없었고, 충분한 시민의견 수렴도 없이 단기간에 추진한 졸속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합운동장 개선 사업 용역결과보고서에 따라 주차면수가 528대에서 250대로 감소되는 주차 공간 부족문제에 대해 대책을 세우고, 종합운동장 시설 내 무허가 포장마차 처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일부 읍면동 체육행사 실시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테니스동호회 독점관리 운영에 대한 문제점 지적 및 용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박남숙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용인혁신교육지구 추진 시 교육청이 적극적인 협조 를 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남사 청소년시설의 조속한 추진과 진행되는 주요사업 및 관련 민원에 대해서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학교 설립 민원에 대해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교육청과 협의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문화 청소년 교육에 대해 시의 관심과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평생교육과에는 용인시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지정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문화예술과에는 서리고려백자요지와 보정동 고분군 등의 역사성을 부각하여 용인 대표 문화재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용인시 박물관의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아파트 외 지역에도 발코니콘서트를 확대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체육진흥과에는 무단사용하고 있는 조정경기장 정고2동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관광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사업자 피해에 대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은경 의원은 평생교육과에 용인시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지정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강사 채용 시 케이스 별로 기준을 마련하여 합리적인 채용이 될 수 있도록 개선 요청했다. 문화예술과에는 미술품 관리와 관련 취득가격 및 작자미상 등의 불명확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예총 가입 단체 외의 전통예술단체 등에 대해서도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예총에 대해 회원관리 철저 및 단체 활성화를 위한 신입회원 가입 기준을 완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시 규모에 걸맞은 용인문화원 확대 이전방안을 추진하고, 포은아트홀의 명칭을 목적과 시대에 맞게 변경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통예술 관련 보조금 지원 시 용인시와 관련 없는 사업은 지양하고, 용인시 전통예술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지난 11월 27일 문화복지위원회 현지 확인 시 지적사항인 실내체육관 무대단상 진입 경사로, 장애인석 재배치, 장애인 이용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장애인 화장실 개선 등의 사항에 대해 조치해 달라고 요청하고, 유니버셜 디자인에 맞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민석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남사 청소년시설 및 다목적체육관 운영에 대한 관리 주체 일원화 검토를, 체육진흥과에는 기존 미납된 공유수면 사용료 및 2021년 재기산되는 사용료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단 사용하고 있는 조정경기장 정고2동에서도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장정순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생활문화센터를 지역적 균형에 맞게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공공체육시설 내 운동기구 판매처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종합운동장 개선공사 시 씨름장 대체부지 마련 및 기존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체육대회 개최결정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과 수지체육공원에 대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3개구의 통일된 체육시설 사용료 체계를 만들 것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수지리틀야구장을 규격에 맞게 거리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요청했다. 관광과에는 용인시 관광협의회의 회원구성 비율을 충족 요건에 맞게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청년 김대건 길과 관련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처 환경 개선과 머뭄카페의 위·수탁 관리 철저를 요청하고, 특히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안전한 조성길이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머뭄카페 옆 녹슨 조형물을 철거하고 시유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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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용인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의견제시 2건 총 43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25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5건, 동의안 1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7건, 의견제시 2건은 원안 가결됐다.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용인시 장애인체육관 건립]과 제235회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용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9일부터는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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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23일 ~ 12월 17일까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1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총 4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249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3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며,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한다. 7일 제3차 본회의, 8일 제4차 본회의가 열리며, 9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1년도 예산안 등의 심의를 마무리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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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 위한 간담회 개최▲용인시의회,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3일 오후 4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은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의 진행으로 명지선, 유진선, 이은경 의원과 용인시 문화정책팀장,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 이선경 예술플랫폼 꿈지락협동조합 대표, 윤여정 인뮤직 앙상블 협동조합 대표, 이현주 융합예술교육 이지아트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의 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용인시의 문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에서 용인시 문화 종사자분의 고통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이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가 지역 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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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로컬푸드 직매장(1호점) 임시판매장 인기[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평창영월정선축협하나로마트 본점 앞에서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임시개장을 통해 2,8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에 따르면 당초 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정식개장 전 로컬푸드 출하농업인 예행연습과 로컬푸드 농산물의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임시판매장을 추진했으나 기대이상의 효과와 소비자의 요구에 힘입어 판매기간을 29일까지 연장 운영했다. 평창군은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임시개장을 통해 중소농·가족농·고령농·여성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10월 19일(월)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정식 개장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임시판매의 성과를 분석하고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와 향후 발전방안 협의를 통해 평창군 로컬푸드의 기반을 다져 2021년부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2․3호점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 군수는 "농업인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기획생산하고, 군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증체계를 마련과 올바른 식생활문화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특히 민관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먹거리의 공공성과 기본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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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2021년 생활SOC복합화 사업’3건 선정···국비 56억 원 확보[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 17일 정부에서 발표한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3건이 선정돼 총 5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생활SOC복합화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예산절감 및 주민이용 편리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정부가 지난해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생활SOC 3개년 계획(2020~2022)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교동주차타워 건립 사업’(국비 28.7억원)과‘삼척복합문화센터’(국비 21억원), 정라동 행정복지센터(국비 7.12억원) 등 3개 사업으로 시 현안사업을 해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교동주차타워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2020년 생활SOC단일사업으로 추진 중인 삼척시 교동 주차타워와 연계해 열람실, 동아리회원실, 휴게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작은 도서관을 복합화하는 사업으로 교동택지지구의 밀집인구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주차난 해결과 문화충족 기회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척시 교동주차타워는 국비 27억 원을 확보, 총 55억 원을 투자해 지상 3층 건축연면적 4,419㎡ 규모로 건립되며 승용차량 기준 170대를 주차 할 수 있다. 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 및 각종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삼척복합문화센터는 삼척시 남양동 7-1번지 일원에 계획 중인 복합노인복지관 건립과 연계한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다목적체육관, 웨이트존, 탈의실,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춘 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실, 주민자율 공간, 마주침 공간 등의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문화·체육·노인복지 등 지역의 생활SOC 기반을 확고히 다져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질 향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삼척시 정상동 88-1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건축연면적 1,600㎡ 규모로 정라동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과 연계해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며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문화 활동 공간 및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하는 주민참여 공간으로써 주민숙원사업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제고,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응모해 지방재정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며“시민들의 소통과 휴식의 문화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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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생활문화시설 지정 지역서점 의견 청취▲용인시의회, 생활문화시설 지정 지역서점 의견 청취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장정순, 이은경, 유진선, 남홍숙, 유향금, 안희경 의원은 지난 17일 생활문화시설로 지정된 지역서점인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생각을 담는 집’과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우주소년’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 및 도서관정책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지역서점 활성화 관련 조례 개정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서점 대표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서점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서점 방문을 주관한 장정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서점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하여 지원함으로써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서점을 중심으로 문화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서점 대표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용인시 희망도서바로대출제‘와 같은 용인시의 도서 정책 사업이 열악한 지역서점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용인시의회 의원 및 도서관 관계자들의 관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생활문화시설은 문화가 일상에 스며드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정한 조건을 갖춘 지역서점을 활용해 카페, 독서동아리 운영, 저자 초청 특강, 전시 및 공연 등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이다. 용인시에는 생각을 담는 집과 우주소년 2개의 서점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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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전 의원, “용인 수지구 시민 삶의 질과 품격 높이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이상일 전 국회의원이 22일 경기 용인시병(수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이 전 의원은 23일 오전 용인 수지구청 광장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부(국제경제학과) 출신으로, 중앙일보 정치부장ㆍ논설위원, 새누리당 대변인ㆍ원내부대표ㆍ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국회 공직자윤리위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단국대 석좌교수, 건국대 특임교수로도 활동하는 이 전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수지~분당~강남! 품격의 생활벨트로!', '수지를 일류로! 동행의 생활정치!'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는 "수지구가 분당과 서울 강남으로 연결되어서 교통과 문화 인프라를 잘 갖춘 하나의 생활문화권으로 거듭난다면 수지구 시민들의 삶의 질과 품격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수지구 성복동에 3년 이상 살면서 매일 지하철과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생활을 해 온 만큼 시민들의 애환과 불편을 함께 겪고 있다"며 신분당선 증차와 배차 간격 축소, 요금 인하를 약속했다. 지하철 3호선 연장을 통한 고기동과 신봉동, 성복동, 광교의 교통난 해소, 서울~수지 버스노선 신설, 용서고속도로 대체도로 및 우회도로 건설도 공약했다. ▲자유한국당 용인시병 이상일 전 국회의원이 수지구청 광장에서 지난 23일 오전 11시에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이상일 전 국회의원이 22일 경기 용인시병(수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이 전 의원은 23일 오전 용인 수지구청 광장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경부고속도로의 수원·신갈 인터체인지와 판교 인터체인지 사이에 ‘수지 인터체인지’를 신설해서 죽전을 포함한 수지구와, 구성, 동백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지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수지에서 분당, 강남으로 이어지는 품격의 생활벨트를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용인시 특례시 지정을 성사시켜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중앙정부 예산이 5년 동안 최대 100억 원 지원되는 '문화도시' 에 용인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치안 강화를 위한 수지경찰서 신설, 성복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등 문화시설 확충, 주민센터ㆍ도서관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양화 등도 약속했다. 이 전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시절 국토교통위와 교육문화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경부고속도로 '수원IC'를 '수원ㆍ신갈IC'로 바꾸고 용서고속도로 통행료를 10% 인하했으며, 용인 초중고의 시설 개선을 위한 중앙정부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그런 이 전 의원은 "누구나 약속을 하지만 일과 성과로 능력을 보여준 사람, 역량이 검증된 사람만이 용인과 수지의 발전을 위한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이 경제와 민생을 파탄내고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등 안보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을 그냥 놔둘 수 없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며 본인과 당의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한국당은 중도우파의 통합을 적극 추진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명하신 국민들이 총선에서 무도한 민주당 정권을 견제할 수 있는 힘을 한국당과 통합세력에게 부여해 주신다면 2022년 대선에선 정권교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스크이슈: 광교저널·광교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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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가지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본격화[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지난 3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돼 예비문화도시로서 자격을 갖추고 본격적인 문화도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문화도시 지정 신청·접수에는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전국 25개 시도가 참가했으며 지역자율형으로 신청한 강릉을 비롯한 10개 도시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 받았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도시에서 도시의 문화계획을 통해 사회성장 및 발전을 이끌어가는 문화자치형 정책사업이며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조성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예비도시 선정으로 오는 해 1월부터 1년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실행하며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해 하반기에 문화도시 지정을 받게 되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최대 100여억 원의 예산 규모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강릉시 전경 이번에 승인된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아름답고 쾌적하며 재미있는 문화도시, 시나미강릉」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나미(천천히), 마카(모두), 모예(함께)’의 추진전략으로 ‘생활문화 동호회 육성’ 등 총 19개의 사업계획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1월 중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이끌어갈 가칭 문화도시지원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격적인 행보를 밝혔다. 한편 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이미 지난해 12월 문화도시 조성조례(강릉시 조례 제1296호)를 마련해 강릉시민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문화가치가 사회영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또한 2019년 3월 강릉문화재단 내 문화도시사무국을 설치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안 수립과 예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11월에 개최된 문화적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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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19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정기연주회 성료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은 16일 저녁 7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관현악단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이 제2회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정기연주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평창군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한 이날 공연에는 송기동 부군수를 비롯해 이주웅 군의회부의장, 지광천 군의원, 관계공무원, 학부모, 교사, 친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단원들의 연주에 환호와 박수로 격려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은 올해 4년 차로 2018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 1년 전 ‘평창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참가를 계기로 결성된 올림픽 유산이며 현재 평창문화원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후원의 엘시스테마 형 음악교육 형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 장한솔 음악감독이 '별들의 함성' 연주 가운데 관객의 함성을 유도하며 힘차게 지휘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날 연주회는 장한솔 음악감독의 지휘로 진행됐으며 ‘구름위의 아이들’, 영화음악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OST를 비롯해 타악기 앙상블 ‘드럼라인’, ‘별들의 함성’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감성을 담은 밝고 힘찬 음악이 연주됐으며 1년간의 교육앨범이 같이 소개되고 대만의 피아니스트 첸 웨이치와의 협연도 이뤄져 알찬 마무리 연주회였다는 평가와 함께 공연 내내 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 대만의 피아니스트 첸 웨이치가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단원들과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1,3악장'을 협연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은 타 단체에서 운영하다가 여러 어려움이 있어 중단될 위기에 있었던 것을 평창문화원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다시 공모해 안정되게 운영해오고 있다.” 며 “여러 가지 악기들을 모아 하나로 협연하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어린 학생들이 1년 동안 배운 솜씨로 연주할 때마다 힘찬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의 1년간의 교육활동이 영상으로 소개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송기동 평창부군수는 축사에서 “평창의 꿈나무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박수로 응원해주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며 “올림픽유산으로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가 앞으로 세계에 평창을 알리고 평화도시 평창을 알리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란다. 오늘 연주자들과 관객이 함께 감동받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단원 중 2대 아이언맨으로 소개받은 소년이 아이언맨 마스크를 쓰고 지휘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은 지난 1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아동 ‧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협연하는 등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 공연에 참여해 사회적 배려로 익힌 솜씨와 기량을 다시 사회에 환원해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한몫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