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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 아동·청소년을 자존감향상을 위한 ‘복지콘서트’ 개최▲ 한 여름밤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광교저널] (재)평택복지재단은 ‘콘서트’라는 문화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현재의 삶과 고민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열린 복지의 장을 마련하고자 13일 오후 6시에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복지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재)평택복지재단은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응원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탐색, 비전설계에 대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지콘서트를 개최하고자 한다.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팀과 한국방정환재단 조사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 행복지수 조사 결과 (제주도 제외한 전국 초등4∼ 고등, 6,410명 조사 실시) 6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에서 ‘교육지수’, ‘행동과 생활양식 지수’에 대해서는 OECD 국가 1위를 차지, 대부분 거의 모든 분야에서 중ㆍ상위권에 속하는 결과를 보였으나 ‘주관적 행복지수’ 항목에서는 3년 연속 최하위를 차지했다.더불어 평택 학생의 ‘주관적 행복지수’(82점)는 전국 수치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OECD 평균(100점)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평택시 아동·청소년 자살충동 경험 비율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는데, 그 주된 이유는 ‘주위 무관심’이었다.이번 콘서트는 “한 아이를 온전히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문화나눔 사업으로, 입시와 취업의 경쟁구도로 내몰리는 아동·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외부의 각종 폭력으로 인해 낮아지는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정서적 감성을 터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 개최의 주된 목적이라 하겠다.(재)평택복지재단에서는 지역사회 복지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 여름밤의 복지 갈라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청년들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13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총 참가인원 약 700명의 규모가 될 예정이다. 이번 복지콘서트는 (재)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마드리갈싱어즈’, 지역아동센터평택시연합회, (재)평택시청소년재단(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다.본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으로 아름드리나무지역아동센터,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 신한고 Mc Run, 현화고 JDS 등 4팀으로 구성된 지역아동·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흥미로운 공연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메인 공연은 유명 뮤지컬 7개 작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재편성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빨래, Urintwon, 이순신, 황태자 루돌프, 서편제, 레미제라블, 영웅‘ 등을 평택대학교 ‘마드리갈 싱어즈’가 화려하게 선보일 계획이다.평택복지재단 서준호 정책지원실장은 “올해 복지콘서트는 시설이 잘 갖춰진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환상적 뮤지컬 공연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질 높은 문화경험을 마련했다”며,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간접 경험을 통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용기 부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문화공동체 형성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복지 공감대와 문화나눔 공유의 장을 마련코자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2017 복지콘서트와 관련한 사항은 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정책지원실(031-650-26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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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 아동·청소년을 자존감향상을 위한 ‘복지콘서트’ 개최▲ 한 여름밤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광교저널] (재)평택복지재단은 ‘콘서트’라는 문화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현재의 삶과 고민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열린 복지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3일 오후 6시에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복지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재)평택복지재단은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응원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탐색, 비전설계에 대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지콘서트를 개최하고자 한다.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팀과 한국방정환재단 조사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 행복지수 조사 결과 (제주도 제외한 전국 초등4∼ 고등, 6,410명 조사 실시) 6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에서 ‘교육지수’, ‘행동과 생활양식 지수’에 대해서는 OECD 국가 1위를 차지, 대부분 거의 모든 분야에서 중ㆍ상위권에 속하는 결과를 보였으나 ‘주관적 행복지수’ 항목에서는 3년 연속 최하위를 차지했다.더불어 평택 학생의 ‘주관적 행복지수’(82점)는 전국 수치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OECD 평균(100점)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평택시 아동·청소년 자살충동 경험 비율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는데, 그 주된 이유는 ‘주위 무관심’이었다.이번 콘서트는 “한 아이를 온전히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문화나눔 사업으로, 입시와 취업의 경쟁구도로 내몰리는 아동·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외부의 각종 폭력으로 인해 낮아지는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정서적 감성을 터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 개최의 주된 목적이라 하겠다.(재)평택복지재단에서는 지역사회 복지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 여름밤의 복지 갈라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청년들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오는 13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총 참가인원 약 700명의 규모가 될 예정이다. 이번 복지콘서트는 (재)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마드리갈싱어즈’, 지역아동센터평택시연합회, (재)평택시청소년재단(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다.본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으로 아름드리나무지역아동센터,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 신한고 Mc Run, 현화고 JDS 등 4팀으로 구성된 지역아동·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흥미로운 공연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메인 공연은 유명 뮤지컬 7개 작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재편성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빨래, Urintwon, 이순신, 황태자 루돌프, 서편제, 레미제라블, 영웅‘ 등을 평택대학교 ‘마드리갈 싱어즈’가 화려하게 선보일 계획이다.평택복지재단 서준호 정책지원실장은 “올해 복지콘서트는 시설이 잘 갖춰진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환상적 뮤지컬 공연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질 높은 문화경험을 마련했다”며,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간접 경험을 통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용기 부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문화공동체 형성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복지 공감대와 문화나눔 공유의 장을 마련코자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2017 복지콘서트와 관련한 사항은 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정책지원실(031-650-26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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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위에서 물놀이하며 열대야 날려요!’▲ 시,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충경로에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운영할 계획 [광교저널] 차도 위의 자동차를 비우고 사람과 문화로 채우는 ‘차 없는 사람의 거리’ 행사가 오는 29일 전주시 객사 앞 충경로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객사 앞 충경로사거리에서 다가교사거리까지 충경로의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차가 없는 차도를 사람과 생태, 문화, 예술로 채우는 ‘제3회 차 없는 사람의 거리’를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원도심 활성화와 충경로 주변 상권을 살리고자하는 충경로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서 마지막 주 토요일로 시간을 옮겨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행사를 하절기에는 행사시간을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옮겨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한 낮에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행사를 하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돼 기온이 떨어지는 저녁무렵에 열기로 한 것이다. 이번 3회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물놀이와 한여름 밤에 휴식 같은 다양한 공연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마당, 공연마당, 생활문화 체험마당, 시민장터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시는 또,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경찰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내버스 우회도로 통행로 확보를 위해 공구거리와 전주천 동로, 시청주변 등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키로 했다. 김창권 전주시 교통안전과장은 “이번행사는 충경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변상인들과 소통을 통해 상생 방안을 모색한 결과로, 장기적으로는 시민들의 주체가 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주시민들께서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즐기고 호응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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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육성 돕는다▲ 충주시 [광교저널](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2017 충주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예술단체, 생활예술 동아리(아마추어 동호회), 지역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까지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원로예술가 지원사업,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많은 신청이 이어졌다. 재단은 이 중 서류심사를 통해 42건을 1차 선정하고,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서와 면접심사를 병행하며 엄격하게 심사했다. 심사를 통해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5건, 원로예술가 지원사업 2건,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 13건 등 총 20건의 사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를 담당한 한 심의위원은 “올해 처음 실시한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은 충주의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고무적이나 응모분야가 다소 편중되고 사업의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송재준 대표이사는 “충주의 지역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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展 개최▲ 작은갤러리 다솔소울전 [광교저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展을 한 뼘 미술관 서북구청 작은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통하는 예술’을 주제로 임경란 작가의 공예,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임경란 작가는 다솔공예연구회장, 한국공예치료협회 연구원이며 생활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천안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클레이아트, 미니어처, 닥종이 인형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예체험(유료)은 전시 기간 중 월, 금,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문화예술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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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민주주의의 닻을 올린다. 은평문화재단 출범▲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 [광교저널] 은평구가 오는 8일 오후 4시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은평문화재단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은평문화재단 출범을 위해 지난 2015년 8월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용역 시행을 시작으로, 2016년 12월 관련 조례 제정, 올해 4월 임원진 구성, 5월 법인 설립등기, 6월 직원채용을 하는 등 2년여의 대장정을 걸어왔다. 출범식은 풍물공연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김우영 이사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 각계각층 은평구민의 축하메시지 상영,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임직원의 인사말, 현판제막식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현판은 참석자들이 은평문화재단에 바라는 점을 적은 나무큐브들이 모여 하나의 완성품을 이루는 것으로, 문화민주주의의 거점이 되려는 문화재단의 이상을 표현한 것이다. 문화정책연구소, 경영지원팀, 문화정책사업팀, 공연예술팀의 1소 3팀으로 출발하는 은평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시설 운영 및 관리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정책 및 사업의 개발·추진 및 지원, ▲지역 문화예술 교육 및 연구사업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ㆍ준비해 개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잡은 ‘은평누리축제’를 비롯해 은평구의 지역전통문화축제인 ‘파발제’ 등의 지역문화 축제 및 행사를 추진해 행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명품 우수 기획공연 개최, 구민 서포터즈 및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 마을 예술창작소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통해 은평문화예술회관의 효율적 운영 및 문화복지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문화자원에 대한 조사 및 포럼운영 등을 통한 지역문화네트워크 구축사업, 문화예술 동호회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생활문화·예술 저변확대 지원사업 등 재단만의 고유 사업을 통해 문화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은평문화재단 홍미경 대표는 앞으로의 은평문화재단에 대해 “행정중심이 아니라 지역 문화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개방화된 방식으로 운영하고 싶다. 이사회가 있지만 운영협의회 방식을 통해서라도 지역 청소년이나 생태 등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재단 운영을 풍성하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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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생활문화센터, 대안학교 청소년들의 ‘장끼자랑’ 발표회 개최▲ 장끼자랑 발표회 [광교저널] 고양문화재단 고양생활문화센터는 지난 4일 오후 2시 호수마당에서 대안학교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장끼자랑’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고양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 고양생활문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열일곱인생학교’와 ‘고양자유학교숲터’의 학생들 14명이 연극과 보컬 공연을 펼쳤다. 연극 공연은 학생들의 자체제작 연극으로 진행됐으며, 보컬 공연은 ‘기억을 걷는 시간’, ‘Bravo my life' 등 9곡의 노래로 구성됐다. 연극과 보컬 공연뿐만 아니라 선반, 의자, 벤치 등을 전시한 목공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고양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발표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학생들이 소속된 대안학교와 연계해 연극, 보컬, 목공을 교과과정에 포함시켜 수업을 제공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교육기관과의 다양한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호수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고양호수공원 내 위치한 청소년을 위한 특화 문화공간으로, 연습공간인 호수마당 대관뿐만 아니라 청소년 생활문화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청소년 누구나 전화(031-908-1700)로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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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페스티벌 ‘토요일에 놀러와’ 4회 공연 개최▲ 판페스티벌 포스터 [광교저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2시 천안역 CGV앞에서 2017 판 페스티벌 네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는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천안의 전문예술인과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연으로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역 CGV앞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천안난타때려 THEHIT!!(난타)’, ‘소리사위(사물놀이)’, ‘유어스(댄스음악)’, ‘정지운(발라드)’, ‘스윙어스(스윙댄스)’, ‘정한빛(발라드)’, ‘양호근(마술)’ 등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대학동아리, 뮤지션, 퍼포머들로 구성된 합동공연이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정기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차후 원도심 재생을 위한 다른 사업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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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해양문화학자, 새만금 시대와 해양문화를 논하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8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개최 [광교저널]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군산대학교 박물관, 새만금개발청이 공동주최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대, 한국해양재단이 후원하는 ‘제8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군산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는 열린 학술대회(오픈 포럼, Open Forum)로 2009년 목포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2011년 삼척, 2012년 여수, 2013년 여수, 2014년 경주, 2015년 목포, 2016년 당진에서 대회를 개최하면서, 대표적인 도서해양 종합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양 시대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주목받는 군산을 비롯해 새만금, 서해안 연안 등 전국 해양문화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우리 사회의 주요 담론으로 승화시킬 쟁점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먼저 전체회의가 열리는 6일은 군산대 황룡문화관에서 '동북아 해양문물 교류의 허브, 새만금'의 주제 아래 ‘고군산군도 해역 수중문화재 발굴 성과보고’(문환석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과장) 특별발표와 ‘동북아 해양교류의 허브(문류·물류·인류) 새만금권의 역동성과 미래’(김민영 군산대 교수) 기조발표 그리고 총 5건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 전북지역의 제사유적과 해양문화(유병하 국립경주박물관장), ▲ 고대 동아시아의 해양 허브, 새만금 바다(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 새만금 인문관광시대를 열다(송화섭 전주대 교수), ▲ 서해안 연안(갯벌)의 생태·경제학적 가치와 생태계서비스(최종관 국립공원관리공단 처장), ▲ 서긍(徐兢)항로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상호 역할과 협력 연구(왕영 중국 절강해양대 학장) 순이며 하우봉 전북대학교 교수가 주재하는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은 군산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7개 분과회의가 열린다. ▲ 1분과 ‘고대의 해양인’, ▲ 2분과 ‘바닷길을 통해 본 동아시아’, ▲ 3분과 ‘근대기의 사회변동’, ▲ 4분과 ‘해양문학 속의 섬’, ▲ 5분과 ‘해양민속과 생활문화’, ▲ 6분과 ‘해양관광과 문화콘텐츠’, ▲ 7분과 ‘해양정책과 제도’, ▲ 8분과 ‘해양생태와 경관, 자원관리’, ▲ 9분과 ‘백제·후백제와 해양(호남고고학회·후백제연구회)’, ▲ 10분과 ‘해양왕국 고려(한국중세사학회)’, ▲ 11분과 ‘새만금과 인문관광(글로컬관광연구원)’, ▲ 12분과 ‘새만금 발전방향(새만금발전연구회)’, ▲ 13분과 ‘해양문화유산의 조사연구와 활용’(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14분과 ‘충남의 해양역사문화(충남역사문화연구원)’, ▲ 15분과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 영향과 회복 노력’(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 유류오염연구센터), ▲ 16분과 ‘해양레저스포츠와 안전’(세한대 해양레저학과), ▲ 17분과 ‘무인도서의 실태조사와 활용방안’(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도서문화연구원)의 발표가 끝나면 이귀영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의 주재로 융합토론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셋째 날에는 선유도와 새만금, 금강하구 일대를 현장 답사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대회가 바다와 섬의 가치를 공감하고, 그 안에서 형성되는 해양문화를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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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콩나물·옥수수로 여름더위 거뜬하게”▲ “인삼·콩나물·옥수수로 여름더위 거뜬하게”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월 식재료를 선정해 제공한다고 밝혔다.7월에는 인삼, 콩나물, 옥수수를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대량 소비가 가능한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했다. 제철 식재료와 어울리는 음식조리법을 포함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인삼은 항암,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등 다양한 약효가 있지만 일상에서 활용하는 채소처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밥과 함께 먹으면 반찬류가 되고 몸의 기운을 돋우게 하는 보양식으로, 서양조리법을 곁들이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퓨전 음식으로도 우수한 식재료이다.조리법으로는 '수삼돈육조림', '수삼맛탕', '수삼전복찜', '미삼샐러드'를 소개했다.콩나물은 콩이 발아하는 동안 콩에 존재하지 않던 비타민 C가 생합성 된다.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유리아미노산인 아스파라긴산과 섬유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른 식품과 조화를 잘 이룬다. 또한 음식의 부피를 늘리고 어울림 맛을 높이는 증량재료로, 국물 맛을 시원하게 내는 데 쓰이는 대표적인 식재료이다.콩나물을 이용한 조리법으로는 '콩나물물김치', '콩나물고추전', '콩나물쇠고기찜'을 소개했다.옥수수는 통조림 등으로 가공이 돼 연중 활용이 가능한 식재료이지만 요즘 제철 햇옥수수는 조리음식으로 활용하기가 가장 좋을 때다. 옥수수에 들어있는 유용한 성분들은 조리과정에서 본래 가진 항산화 물질 이외에도 항암 작용을 갖는 페룰산(ferulic acid)이라 불리는 페놀성 화합물의 양이 증가되는 특성이 있다.옥수수를 이용한 조리법으로는 '옥수수건새우볶음', '옥수수치즈만두', '옥수수생선완자'를 소개했다.7월의 식재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음식'에서 볼 수 있다.농사로에는 선정한 식재료에 대한 유래, 구입요령, 보관 및 손질법, 섭취방법, 영양성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돼있다.또 선정된 식재료를 이용해 별미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 및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소개돼 있다.농촌진흥청 가공이용과 한귀정 농업연구관은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를 통해 우리 농식품의 영양학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는 것은 물론, 우리 농식품 소비 확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