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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간담회 개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7일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단원과 연임단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상반기 사업에 대한 평가, 관내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방안, 하반기 사업에 대한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상반기 사업추진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이 당사자 맞춤형으로 추진돼 신방동이 살기 좋은 동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행복키움지원단의 좀 더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 신규 사업으로는 대상자들의 의사를 반영해 ‘아삭아삭 김치교실’을 개최키로 했으며, 연령별 맞춤형 영화관람, 생일 챙겨드리기 등 내실 있고 보람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신동미 단장은 “진정으로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적절한 방법을 함께 논의하고 풀어가는 시간을 가져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생각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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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후 3개월 때 미국서 헤어진 엄마 찾아줬다▲ 서울시, 생후 3개월 때 미국서 헤어진 엄마 찾아줬다 [광교저널] 제 아버지는 주한 미공군에 복무하던 중 어머니를 만나 1987년 7월 9일에 결혼했다. 1989년에 제 형인 브레들리 스미스(Bradley Smith)가 서울에서 태어났고, 이후 저(브라이스 스미스, Brice Smith)는 1991년에 버지니아 햄튼 랭글리 지역 공군기지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어머니는 한국에 대한 극심한 향수에 시달렸고,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해나가지 못하던 중, 결국 제가 태어난 지 3개월이 됐을 때 한국으로 돌아갔고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저는 펜실베니아 남부의 시골 도시에서 아버지만 계시는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났다. 저의 유일한 힘과 안정의 원천이었던 할머니도 제가 17살이 됐을 때 돌아가셨습니다. 2009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저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에 입학해 국제정치학을 전공하고 국가 안보를 선택해 공부했다. 2013년 12월에 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 로스쿨에 합격했고, 그곳에서 사회 정의 및 사법 체제에 대해 배우고 난민법 실습소에서 빈민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할 다짐을 했다. 하지만 저는 심각한 바이러스 질환에 감염됐고, 상태는 악화돼 1년 만에 휠체어를 타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후 4곳의 병원과 26명의 의사를 찾아갔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2014년 미국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았고, 이후 2015년 건강을 회복했다. 그 뒤 저는 펜실베니아 주의 입법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치며 저는 어머니 없이 자란 이들이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 건강 문제도 너무도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떨어진 채 어머니의 존재조차 잘 알지 못하고 살아온 것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016년 11월 저는 제 믿음에 따라 어머니의 이름과 생일만으로 어머니를 찾고자 결심했다. 외국인종합지원시설인 서울시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서린동 64-1)가 생후 3개월 때 미국서 헤어진 엄마를 찾는데 큰 역할을 했다. 브라이스 스미스는 이름과 생일만으로 한국에 있는 어머니를 찾아 나섰으나 한정된 정보로 어머니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머니의 이름으로 페이스북의 계정 수백 개를 찾아보고, 전 미국 대사, 전 한국공군 군인, 미국 상원 의원, 유엔 직원 등 지인과 네트워크를 모두 동원해 연락해봤지만 어머니를 찾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의 언론과 경찰, 영사관 및 대사관에도 연락해봤지만 전쟁 고아나 실종 아동, 입양아의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또한 어머니 쪽의 동의 없이는 개인 정보를 함부로 유출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어머니를 찾기는 매우 어렵다는 답변을 들어야했다. 게다가 브라이스 스미스는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었기 때문에 의사소통과 호소가 매우 어려웠던 상황. 이때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서울글로벌센터에 연락한 브라이스 스미스는 영어 상담원 최윤선 대리(여, 26세)와 이메일을 주고 받고 통화를 하며 어머니를 찾는데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었다. 어머니의 혼인관계수리증명서를 재발급 받는다면 어머니의 주민등록번호를 알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거주지를 찾을 수 있지 않겠냐는 이야기였다. 이후 브라이스 스미스는 최윤선 대리의 연락과 통역으로 서울시청에서 국제혼인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국제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됐고, 2017년 6월 마침내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어머니를 찾게 됐다. 서울시는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9일(일) 한국에 입국한 브라이스 스미스가 어머니를 찾는데 큰 도움을 준 서울글로벌센터를 21일(금) 14시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어머니를 찾는데 큰 역할을 한 최윤선 대리는 “처음에는 어떻게 도우면 될지 막막했는데 몇 개월간의 노력 끝에 수십 년 동안 떨어져 지냈던 가족이 만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주민을 위해서면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브라이스 스미스는 “어머니를 포기해야 하나라고 생각할 때 서울글로벌센터가 정말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도움을 줘서 어머니를 찾을 수 있게 됐다”며, “미국으로 돌아가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차근차근 고민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한편, 2008년 개소한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우즈베키스탄어, 러시아어, 몽골어, 태국어 10개 언어 상담원이 상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종각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 이후에는 하루 평균 110건 이상의 전화 및 방문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거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 창업 및 무역 강좌, 명절행사 등 다양한 교육과 문화교류 사업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고경희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만 40만명으로 서울시는 이들의 서울살이가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는 상담 직원들이 외국인주민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내 가족을 챙기는 것처럼 외국인주민들을 지원해 서울 생활에 대한 편의와 서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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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과 함께 미세먼지 대책 세운다▲ 오산시 [광교저널]오산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이 빈번함에 따라 시민 우려를 해소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산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오산중앙도서관에서 ‘미세먼지 시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으로 정부에서 미세먼지와 연관된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기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어서 갈수록 다양해지는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어 개최하게 됐다. 포럼은 민인식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게 되며 연세대의대 환경공해연구소 임영욱 교수의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 최소화 방법’, 경희대학교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조영민 교수의 ‘지방도시 미세먼지 관리방안 제언’등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포럼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속에 실효성 있는 근본적 미세먼지 저감 정책 방향을 점검한 후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미세먼지 대처방안을 안내 및 홍보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마친 후 오산시는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대응 대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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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이웃사촌 보듬이사업 ‘어르신∼ 생신축하합니다!’▲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3일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으로 끓인 미역국과 떡케이크, 반찬을 준비해 생일축하노래도 불러 드리고 말벗이 돼 드렸다. 짧은 시간이지만 혼자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에 생일을 맞아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천안에 아는 사람이 없어 그동안 생일에도 집안에서만 보냈는데 이렇게 외롭지 않게 얘기도 들어주고 음식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동미 단장은 “우리에게 특별하지 않은 일들이 집에서 홀로 생일을 보낼 무의탁 어르신들에게는 쓸쓸하고 외로운 시간이었을 것 같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따뜻한 미역국 드시고 몸과 마음이 든든해지는 행복한 생신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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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 전망 결과, 전년보다 조금 낮거나 유사한 수준▲ 3년간 오존주의보 발생 빈도(발령 및 지속 시간) [광교저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여름철(7∼8월)에 오존 및 기상 자료를 분석하고,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올해 고농도 오존 발생 사례를 전망했다고 밝혔다.오존은 3개의 산소원자로 구성된 매우 활성이 강한 분자로 강력한 산화제로 작용해 만성 호흡질환이나 폐렴, 생체 면역능력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다.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서는 1시간 기준으로 하루 중 최고 오존 농도가 90ppb를 초과할 때 ‘나쁨’, 150ppb를 초과할 때 ‘매우 나쁨’ 등급으로 나누어 대기질을 예보하며, 지자체에서는 1시간 기준 오존 측정 농도가 120ppb를 초과하면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국립환경과학원은 기상청 3개월 전망과 과거 기상-대기질 자료를 활용해 올해 여름철 오존 생성 가능성을 예측했다.전망 결과, 올 여름철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로 인해 오존 생성이 활발할 수 있으나 흐린 날이 많아 오존 생성을 억제할 수 있어 고농도 오존의 변화폭이 클 전망이다.2005년부터 2015년까지 지난 10년 동안 7∼8월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는 점차 증가 추세이며 특히, 지난해에는 재작년 대비 1.7배 증가한 29일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고농도 오존은 오존주의보 발생일수가 많았던 2016년보다 조금 낮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3년 간 120ppb 이상의 고농도 오존 발생 시간을 분석한 결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고농도 오존 발생 시간의 대부분인 76%을 차지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여름철 맑고 무더운 날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고농도 오존 발생 빈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경우 가급적 실외 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승용차 이용을 줄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장임석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은 “고농도 오존의 발생에 따른 국민의 건강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권역별 오존 예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권역별 오존 예보 결과와 건강 생활 수칙을 에어코리아 누리집(www.airkorea.or.kr)과 스마트폰 앱인 ‘우리동네 대기질’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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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여자 친구 위해, 아끼던 오토바이까지 팔아…”▲ KBS [광교저널] 배우 송재희가 연애할 때는 무조건 여자 친구가 1순위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송재희에게 “연애할 때 독특할 것 같은데?”라고 묻자, 송재희는 “예전에 연애할 때 여자 친구가 나한테 가장 소중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자 친구 외에 가장 소중해한 물건을 판 적이 있다.”며 “그 당시 가장 소중한 물건이 오토바이였는데, 여자 친구의 특별함을 위해 2순위가 된 오토바이를 내려놨다.”며 일편단심 해바라기와 같은 연애관을 공개했다. 이어 송재희는 “여자 친구의 생일날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생일축하 멘트를 받고, 오토바이 파는 과정을 직접 영상으로 만들어 ‘당신을 위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팔았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다.’라는 메시지를 선물했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금보라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송재희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송재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는 11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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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눈부신 올 여름의 기적’, ‘다만세’ 1차티저 반응, 여름보다 더 뜨겁다!▲ SBS [광교저널] 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티저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이 잇고 있어 화제다.‘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첫방송되는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이후 3번째 힘을 합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의 작품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특히, 주인공들의 풋풋함, 그리고 해성의 비밀이 담긴 1차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여기서는 자전거를 탄 성해성(여진구 분)과 정정원(정채연 분)이 환한 웃음과 함께 바다 옆길을 달리는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이때 해성은 생일축하르 해주는 정원을 향해 꿀밤을 때리면서 즐거워하다가 이내 차사고를 당하고 마는 것. 이에 정원은 놀란 채로 “네가 살아나서 빨리 아니라고 말해”라는 말을 하고는 비오는 거리를 한껏 달리기도 했다.그리고 어린 정원은 어느 덧 성인 정원(이연희 분)이 돼 있었다. 화면이 바뀌고, 학교 옥상에서 잠을 깬 해성은 눈부신 햇살을 가리면서 미소지었던 것이다.여기에는 해성역 여진구의 “그해 여름 나는 죽었다”, “짧은 잠이라 생각했으나 12년이 흘러있었다. 기적이었다. 그 여름의 신비로운 이야기 ‘다시 만난 세계’”라는 내레이션, 그리고 ‘햇살처럼 눈부신 올 여름의 기적’이라는 자막까지 더해지면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시킨 것이다.특히, 이 티저는 공개되자 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는가 하면 네티즌들 또한 “여진구와 정채연 너무 사랑스럽네요. 항상 승승장구하길 응원할게요”, “티저 색감, 예쁘게 잘 뽑은 것 같아요”, “티저예고 예뻐요. 청량하고, 마치 영화보는거 같네요”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이처럼 1차 티저영상공개만으로 화제가 된 ‘다시 만난 세계’는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 이시언, 김진우, 박진주 등이 풋풋하고도 청량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면서 2017년 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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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돕는다▲ 호암직동 상가번영회, 청소년쉼터와 ‘디딤돌’ 지원 협약 [광교저널] 충주시 호암직동 상가번영회와 ‘디딤돌’ 청소년쉼터는 7일 호암직동주민센터에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가번영회 차원에서 위기 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다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동안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청소년쉼터 청소년을 위해 월 1회 식사제공, 생일케익 선물 등 개별적 지원을 해 왔다. 안동찬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가번영회가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가번영회 차원의 지원은 물론 회원별로 각자의 분야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창립된 상가번영회는 호암직동 관내에서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지역 내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모범적 단체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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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싱글 와이프’, 웃음과 감동 잡으며 화제 속 종영!▲ SBS [광교저널] SBS ‘싱글 와이프’가 화제 속에 종영했다.지난 5일 방송된 ‘싱글 와이프’는 아내들의 마지막 ‘낭만일탈’ 이야기로 꾸며졌다.‘서현철 아내’ 정재은은 일본여행 중 과거 자신과 함께 연기했던 동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정재은은 서현철과의 첫 만남부터 러브 스토리까지 공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도 정재은의 눈물은 계속됐다. 여행 중 맞게 된 자신의 생일을 위해 서현철은 영상통화를 통해 정재은에게 생일 케이크를 선물했고, 정재은은 뜻밖의 생일 케이크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반면, 배우 전혜진은 ‘비글미’를 뛰어 넘는 도발적인 스타일로 ‘태국 풀문 파티’에 참여했다. 이에 이천희는 전혜진의 화장에 “아파보인다”며 지울 것을 부탁했지만, 전혜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파티를 즐겼다. 전혜진이 파티에 심취할수록 이천희의 표정은 불안해져갔고, 스튜디오 출연진은 그런 이천희의 모습에 즐거워했다. 하지만 전혜진의 일탈은 조용히 마무리됐고, 이천희는 박수까지 쳐 웃음을 자아냈다.이밖에 ‘남희석 아내’ 이경민은 ‘게임의 여왕’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승부욕으로 ‘게임 내기’를 주도하는가 하면, 낚시, 만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섭렵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창렬 아내’ 장채희는 가희와 마지막 대만여행을 하면서 속마음을 터놓기도 했다. 결혼 후 갑작스럽게 찾아온 우울증을 고백한 장채희는 “김창렬이 이렇게 여행을 보내주니 감격적이다. 애들도 보고 싶긴 한데 지금은 시간이 안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창렬은 아내의 고백에 "사실 알면서도 못해준 게 많았다“며 눈물지었다.장채희가 속마음을 고백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분당 최고시청률 5.8%까지 치솟았고,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한편, ‘싱글 와이프’는 결혼 후, 가사와 육아에 치여 정작 자신의 모습을 잊고 지내야했던 아내들을 위해 남편들이 일명 ‘아내DAY’를 지정해 아내만을 위한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주 동안 ‘4인 4색’ 아내들의 ‘낭만일탈’을 유쾌하게 그려낸 ‘싱글 와이프’는 감동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고, 특히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화제 속에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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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저귀·조제분유 부담 덜으세요”▲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중위소득 40% 이하의 만2세 미만 영아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부터는 생후 12개월에서 24개월로 지원기간이 확대돼 출생일로부터 60일 내에 신청 할 경우 신청일과 관계없이 24개월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쌍둥이, 삼둥이의 경우에도 각각 아동별로 지원된다.한편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의 질병·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를 포함해 아동복지시설 등의 아동 및 한부모(부자·조손)가정 아동인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결정통보일 다음날부터 기저귀는 월 6만4천 원, 조제분유는 월 8만6천 원의 바우처가 3개월 단위로 국민행복카드에 지급되고 지원기간 종료일까지 카드사별 결제 가능한 유통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의 신청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