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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라마다 호텔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3일 처인구 포곡읍 용인라마다호텔을 ‘공정무역호텔’로 인증하는 현판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지동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 대표, 전해연 라마다용인호텔 대표이사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라마다용인 호텔이 제3국 생산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공정무역 호텔로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용인을 찾은 방문객이 윤리적 소비를 체험하고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인증으로 라다마용인 호텔은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원료를 호텔 비품으로 기한 제한없이 사용하게 된다. 관련 용품은 커피 ․ 초콜렛 등의 식음료부터 샴푸 ․ 바디워시 등 세면도구, 타올 ․ 이불 ․ 유니폼 등 면화류 제품에 이르기까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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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산자와 소비를 위한 '생소한 장터' 직거래 장터 첫 개장[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오는 31일 기흥역 하부에 우수한 품질의 관내 농․특산물을 저렴히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첫 개장한다. 이 장터는 8월31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장터라는 의미를 담아 ‘생소한 장터’라는 이름이 붙었다. 관내 30개 농가가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 농산물 가공식품 등의 로컬푸드가 시중보다 저렴히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인근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장터를 개설한 것”이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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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소비자의 알권리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광교저널 경기/회성 최현숙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관내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형성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고자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한다.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기간제근로자로 10명 채용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1일 4시간 이상, 월 5회 일당은 일일 5만원을 지급한다. 채용된 감시원는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등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여부 확인하고 원산지표시 위반사항 적발 시 담당자에게 신고 및 감시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원산지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특히,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더욱 중요하다”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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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명절 안심 먹거리 홍보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성수 식품(제수용·선물용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근절로 ‘안심 먹거리’를 공급하고 건전한 농식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1일~ 30일까지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및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을 틈타 수입 농·수·축산물 유통단계 중 스티커 부착, 포장 용기 재사용 등의 방법으로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생산자를 보호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섭취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지도·단속의 주요 대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되는 선물용품, 제수용품 등이며 특히 2017년 1월 1일 개정·시행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상 업소를 상대로 집중 지도․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대비한 합동단속은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손상·변경 행위 등으로 위장판매, 혼합판매 등 위반 사례가 확인될 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제6조(거짓 표시 등의 금지), 같은 법 제14조(벌칙) 규정에 의거 행정 조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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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2019년도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년 시범사업에 34억1900여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21일까지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시범사업은 농업기술센터가 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경영, 체험농업 등 6개 분야에 걸쳐 매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53개 사업에서 667곳의 시범농가를 선정한다. 내년에 시행할 주요 시범사업은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최고급쌀 생산기술, 고온기 채소재배 환경개선 기술, 가축질병을 예방하는 동물복지형 산란계 사육시설 개선․계란품질 향상기술, 농촌 치유농장 육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신청자격은 사업별 대상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거나 사업 작목의 주 재배 지역이면서 생산자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과 단체 등으로 각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며“사업별 세부내용은 용인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2)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종합 평가를 한 뒤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대상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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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군, 2019년 ‘길이 나누리 평창 꾸러미 사업’ 시범 추진키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우수농산물을 태아와 임산부, 출산부에 안전하게 공급하는 ‘길이 나누리 평창 꾸러미사업’을 2019년에 시범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길이 나누리 평창 꾸러미 사업’은 평창여름딸기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평창여름딸기 아따랑’이 임·출산부를 대상으로 비영리 사업을 실시하면서 홍보 성과를 올리고 사업규모가 커진데 착안해 여름딸기 뿐 아니라 사과, 산양삼, 파프리카, 토마토 등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안전 먹거리로 생산해 임·출산부는 물론 그 가족과 1인 가구까지 소비층을 확대해 ‘먹거리 꾸러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태아와 임산부, 출산부를 위한 가족체험농장을 농산품별로 운영하고 관내 펜션과 휴양림, 기존 공원시설을 활용해 태아·육아 전용 파크 및 펜션 운영, 임·출산부를 위한 1박 2일 힐링타임 이벤트 등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해 3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5천 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딸기 무료 체험농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평창의 우수 농산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와 소비자 직거래망 구축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농촌융복합산업 실현을 통해 군을 태아·육아를 위한 테마파크지역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내년 시작할 시범사업이 안정성, 신뢰성, 차별성의 고객 가치 향상을 이끌어내고 우리 군의 ‘충성 고객’을 확보해 체험 관광까지 유치할 수 있도록 성황리에 진행되길 바라며 평창꾸러미 사업이 국내외로 확대되면 우수농산물 생산자 단체의 연합을 통한 새로운 유통망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여름딸기 아따랑’은 임·출산부에게 월 1회 신선한 딸기를 비영리로 공급하고 임·출산부를 동반한 가족에게 농장 무료 체험을 운영하면서 회원 3천여명을 확보한데 이어 국내 유명 백화점 독점 공급과 라오스, 말레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수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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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감자주산지 산지유통시설 지원해 관리비용 절감 나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감자 주산지에 선별기와 포장재 등 유통시설을 사업비 4억 7천만원을 지원해, 감자의 상품성 향상과 안정된 수급을 도모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감자주산지 생산자 농협인 대관령원예농협에 선별기 등 유통시설을 지원하고, 강원감자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산하브랜드인 ‘감자의 꿈’에 공동출자한 관내 6개 농협에 포장재를 지원해 감자의 수확부터 선별, 정선, 저장, 포장 등이 일괄 처리되도록 했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무엇보다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 향상을 통해 감자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외에 씨감자 채종 농가에도 농가별 선별 및 집하시설과 수확장비를 지원해 규격서 선별에 따른 불편과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우량종자 생산기반을 확보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농가별 규격서 납품과 경비절감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산지 유통구조를 계열화·규모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평창 감자를 시장성이 높은 파워 브랜드로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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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사관을 모집하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관내 곳곳의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들을 구민의 눈으로 전해줄 <제2기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관내 곳곳의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들을 구민의 눈으로 전해줄 <제2기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는 관내 다양한 행사와 소식을 무조건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부분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주민들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처음 신설한 블로그 기자단은 송파구의 각종 생활정보부터 전시·공연, 축제 등 문화정보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한다. 특히 행사 참여 후기와 정책 체험담을 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소개,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이끌고 있다. 올해도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한성백제문화제’ 등 구의 대표 축제와 주요행사에 초청돼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고, 톡톡 튀는 감각으로 지역 소식을 발굴하는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제보를 통해 주민불편과 피해를 줄이고 빠른 복구도 돕는다. 구는 지난해 실제 주민이 콘텐츠 생산자가 되는 앞서가는 ‘소통 플랫폼’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7 대한민국 SNS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자단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송파구 소재 대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10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지만, 블로그와 SNS를 활발히 사용하고 월 2회 이상 현장 취재 및 콘텐츠 작성이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블로그기자단에게는 위촉장 및 기자증을 제공한다.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작성한 원고는 송파구 공식블로그 및 SNS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채택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고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부여한다. 기타 블로그 기자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 홍보담당관(☎02-2147-226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송파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발굴하고, 구민들이 궁금해 하는 정책을 직접 체험하며 ‘소통의 다리’가 돼 줄 역량 있는 인재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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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경쟁력 높이기위한 시범사업참여 농업인 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018년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에 39억4,800여만원을 지원키로하고 다음달 22일까지 60개 사업에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018년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에 39억4,800여만원을 지원키로하고 다음달 22일까지 60개 사업에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시범사업은 농업기술센터가 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경영, 체험농업, 농촌관광 농산물인증 등 8개 분야에 걸쳐 매년 추진하는 것이다. 내년에 시행할 주요 시범사업은 국산 쌀국수 활성화를 위한 팔방미 재배단지 조성, 잡곡류 재배 가공생산 기술 지원, 비닐하우스 분산제어 환경조절시스템 보급, ICT활용 가축질병 및 축사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농촌마을 공동농장 조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종합 평가를 한 뒤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대상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라며“신청자격은 사업별 대상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사업 작목의 주 재배 지역이면서 생산자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과 단체 등으로 각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별 세부내용은 용인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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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근해통발수협,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 '훈훈'▲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김동진)는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에서 지난 6일 시를 방문해 연말 사랑의 나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김동진)는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에서 지난 6일 시를 방문해 연말 사랑의 나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시에 따르면 근해통발수협은 바다장어와 꽃게 생산자 단체로 수산물 수출의 주역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수협단체 중 하나로 저소득층 및 지역주민을 위해 기초소방시설 기증, 명절 선물세트 등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김봉근 조합장은 “수산업 경기가 어렵지만 추운 겨울을 맞아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시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러 기부활동을 펼쳐 주는데 대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 해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