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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읍, 상덕마을서 기관·단체 단합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6일 서리 상덕마을 다목적 체육시설에서 이동읍 체육회 주관으로 읍내 기관·단체 친선 단합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읍사무소를 비롯해 이동파출소, 이동농협,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청년회, 체육회 등의 직원․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풋살 경기를 하면서 화합을 다졌다. 이 자리에선 9월21일로 예정된 제5회 처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앞서 이동읍 선수단 출정식도 열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에 함께 해서 기쁘다”며 “서로 돕고 배려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맞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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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버이날 '사랑의 위안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위안 행사를 열었다. 기흥구 동백동에선 이날 새미을부녀회가 관내 40개 경로당과 3곳 자연부락마을의 1200여 어르신에게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대표자들도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같은 날 수지구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도 관내 17개 경로당을 찾아 떡,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7일에는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회와 포곡고 학부회가 포곡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113명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을 대접했다. 모현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38개 경로당에 다과를 전달했고 역삼동 새마을 부녀회도 30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과일, 편육 등을 전달했다. 수지구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17개 경로당에 떡, 과일 등의 음식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고 기흥구 구갈동에선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센터 직원들이 관내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편육, 과일 등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상갈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6개 민간단체가 26개 경로당에 떡, 고기, 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각 지역에서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며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며 “어르신을 존경하는 소중한 문화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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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봄 맞이 대청소와 산불조심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7일 민관 합동으로 경안천변 및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와 산불조심 캠페인을 했다. 이날 모현읍 직원들과 시의원,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원, 주민 등 60여명은 모현읍사무소에서 외대 글로벌캠퍼스 앞 사거리에 이르는 약 2km 구간에서 3톤가량의 쓰레기를 줍고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였다. 모현읍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모현읍을 만드는데 동참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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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죽전2동,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개최▲지난 20일 상갈동 척사대회에서 한주민이 윳을 던지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0일 통삼근린공원에서 상갈‧보라‧지곡동 지역의 민간단체 및 주민들이 모여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열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윷놀이를 즐기고 먹거리를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상갈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척사대회에 참여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 한해도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1일 죽전2동 주민센터 척사대회장에서 주민들이 윳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어 수지구 죽전2동은 21일 통장협의회가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대보름 맞이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자회 등 6개 민간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친목을 다졌다. 홍현표 통장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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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이넘치는 龍仁 ···설맞이 나눔 행렬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설 명절이 임박해서까지 주민들과 독지가, 공직자들이 성금과 성품을 모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포곡읍에선 31일 금어1리와 삼계4리새마을회가 각각 100만원씩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고, 둔전3리 삼성쉐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바자회 수익금 51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놨다. 또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20kg 쌀 2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 처인구 역삼동에선 지난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의 성금을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했다. 기흥구 구성동에선 31일 주민자치위가 라면 20상자, 노인회와 새마을지도자회가 각각 40만원과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음식 전달도 이어졌다. 포곡읍 새마을회는 1일 직접 만든 만두와 떡국떡 2kg씩과 소고기 1근, 조미김 1박스씩을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남사면에선 지난 30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업체인 지산그룹의 후원으로 마련한 떡국떡 2kg과 소고기 1근씩을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구 등 88가구를 찾아 전달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1일 저소득층 30가구에 사골국과 불고기, 떡, 만두, 물김치 등으로 만든 명절음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 음식들은 주민자치위원들 이 지난 29일부터 3일간 손수 장을 봐서 직접 요리까지 해 만든 것이다. 또 새마을부녀회가 1일 김과 과일 등 명절선물을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동에선 31일 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떡국떡과 치즈떡볶이떡 2kg씩을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 KTI용인아이사랑태권도장에서 수련생들이 모은 라면 17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신봉동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치 식용유 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공직자들의 나눔도 이어졌다. 처인구 이동읍사무소 직원들은 31일 떡국떡과 만두, 식료품 선물세트 등과 최근 인사 때 받은 난 화분까지 들고 홀로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20가구를 찾아 정을 나눴다. 시 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30일 청렴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상금 일부로 마련한 생필품을 들도 기흥구 상갈동의 공동생활가정인 마루네와 아라네를 찾아 위로했다. 허광만 포곡읍장은 “관내 주민들과 독지가들이 줄을 이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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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연시 총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1일 대화면사무소 2층 화승당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60여명의 새마을 남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활동 결산과 2019년 활동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 21일 대화면사무소 화승당에서 대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시 총회가 개최됐다. 협의회 관계자 “지난 한 해 폐비닐 수거, 농약 빈병 수거, 재활용품 수집활동 등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019년 기해년 한 해에도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살기 좋은 대화면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적극 실천해 대화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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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관령면, 27회 눈꽃축제 손님맞이 ‘청결의 날’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관령면 사회단체와 주민 1백여명이 16일 대관령면 시가지 일원에서 눈꽃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일제히 "청결의 날“ 환경정화 작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환경미화원들의 주간근무 변경으로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도로변 쓰레기가 대관령의 강풍을 타고 시가지는 물론 주변 임야와 하천으로 날아들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까지 우려되자 사회단체 회원들이 추운 겨울 기온에도 불구하고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이날 대관령면 이장협의회, 대관령번영회, 체육회, 축제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남녀의용소방대, 여성예비군,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등 19개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단체별로 담당 구간을 정해 자발적으로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눈꽃축제 관계자는 “청결의 날 봉사를 통해 대관령 눈꽃축제의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관령의 눈꽃 풍경을 관광객들에게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제27회 눈꽃축제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 개최지 대관령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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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 Again’을 강릉서? … 강원도청 앞 대규모 항의시위 예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8월 강원도는 2019년 2월 8일부터 11일까지 2018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서 ‘평창 Again’ 행사를 추진키로 계획을 잡았으나 평창군민의 항의가 일파만파로 거세져 13일 강원도청앞에서 평창군민들의 대규모 항의시위가 예상되고 있다. ▲ 평창읍 서동로 군청사거리 부근 평창강변 도로가 이 사실이 알려지자 평창군의회의원들은 반대의사를 강력히 피력하고 나섰다. 지난 10월 23일 전직 군의원 22명으로 구성된 평창군의정회 회원들도 군의회 의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다음 날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 강릉개최’ 건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성명서를 채택, 앞서 군의회 의원들이 밝힌 반대 성명에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으며 군 사회단체와 보조를 맞춰 도청에 항의방문을 추진키로 했다.(본지관련기사, 10월25일, [사회] 평창군의정회,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 강릉 개최 "말이 되나?") ▲ 평창군 미탄면사무소 앞 도로변 지난 10월 25일에는 한왕기 군수, 군의회의원, 군번영회를 비롯한 군사회단체장들과 군민들이 방림면사무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행사 강릉개최’건에 대한 항의집회를 갖고 이날 집회에 참석한 송석두 도행정부지사에게 군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전달함은 물론 최문순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6일 오후 한왕기 군수를 비롯해 장문혁 군의회의장과 평창군사회단체대표들은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봅슬레이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 강릉개최’와 관련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비공개 면담자리를 가졌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 평창읍 서동로 군청사거리 부근 도로가 군민들의 원성은 점점 거세져 군번영회, 청년회의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우수외식업지부, 민속보존회, 전통시장상인회, 이장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백일홍축제위원회, 자율방범대, 체육회, 테니스협회, 중2리 주민을 포함한 평창군민들은 일제히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 강릉개최’건에 대한 항의 플랭카드를 내걸고 강력히 항의 의사를 밝혔다. ▲ 평창군 미탄면 시장 입구 도로변 “유산도 없고 기념식도 없는 평창! 앞으로 아시안게임도 없고 남북교류도 없다”, “올림픽 끝나니 버려진 평창! 유산도 없고 기념식도 없다.”, “우리 생일을 왜 남의 집에서 얻어먹나?”, “서울올림픽 기념식을 인천서? 여수엑스포 기념식을 목포서? 평창올림픽 기념식을 강릉서?”, “18년만의 평창올림픽의 환희, 1년만에 절망으로.”, “평창을 무시하는 처사에 평창군민은 분노한다.”등 항의 메시지와 함께 13일 강원도청사 앞에서 군민 3000여명이 항의시위에 참가할 것으로 예정됐다. ▲ 평창읍 올림픽 전통시장 입구 지난 10일 평창민속5일장을 구경하러 왔다는 한 관광객(남, 부산)은 전통시장 입구에 걸린 “동계올림픽은 host 평창, 뜬금없이 1주년 기념식은 강릉?!” 이란 플랭카드 내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본지의 질문에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식을 강릉서 하는 것) 그건 아닌 것 같다.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한마디로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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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화호텔&리조트 평창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한화호텔&리조트 평창이 27일, 28일 양일간 봉평면 다솜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화호텔&리조트 평창 직원, 봉평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봉평면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100 가정에 전달했다. 한화호텔&리조트 관계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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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계탕 드시고 폭염 이기세요"[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진부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김용래, 최영원)가 지난 26일 복달임 행사를 열고, 대한노인회 진부면분회에서 1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