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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저소득가구에 열무김치 100㎏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17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종)·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화식)와 함께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 열무김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비용을 부담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장을 봐 열무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만들었다. 동에 따르면 동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가구당 2㎏씩 총 100㎏의 열무김치를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순종 회장은 “열무김치가 봄철 떨어진 입맛을 돋궈 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주민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항상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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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또 다른 새마을 운동 50년 준비하는 지표되길 기원”▲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용인시 새마을 운동 50년사 발간 기념식’에서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용인시 새마을 운동 50년사 발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백 시장을 비롯해 역대 용인시새마을회장 및 용인시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치러졌다. 행사는 발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축사, 책 증정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용인의 발전과 함께해 온 새마을 운동의 역사를 담은 기록물을 발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 운동 50년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과 묵묵히 지원해준 용인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책이 용인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또 다른 새마을 운동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지표가 되어주길 기원한다”면서 “용인의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새마을 운동 50년사에는 ▲새마을 운동의 이념 및 정신 ▲태동기의 용인시 새마을 운동 ▲용인시새마을회와 새마을 사업 ▲지역별·유형별 새마을 운동 ▲언론과 구술로 보는 용인의 새마을 운동 ▲사진으로 보는 새마을 운동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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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백신 접종 편의 위해 ‘행복나눔택시’운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8일부터 홀로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편의를 위해 ‘행복나눔택시’를 운행키로 했다. 읍에 따르면 이는 8일부터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데 따른 것이다. 행복나눔택시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남,녀), 주민지원협의체, 이동농협 등 7곳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택시 2대를 임차해 운행한다. 읍은 백신 접종 대상자가 확정되면 유선으로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해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차량을 배정키로 했다. 택시는 어르신들의 자택에서 백신접종센터가 있는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까지 왕복 운행한다. 읍 관계자는 “시에서 셔틀버스 운행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읍 자체적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더 수월하게 백신 접종을 하실 수 있도록 행복나눔택시를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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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바자회 수익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복지시설을 위해 90만 원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2일부터 위원회가 개최하고 있는 사랑나눔 알뜰장터의 수익금 중 일부로 기흥노인복지관과 기흥장애인복지관에 각 60만 원과 30만 원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오는 9일까지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발생되는 수익금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금길순 위원장은 “사랑나눔 알뜰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동백2동에는 관내 장애인단체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가 ‘2020년 마을공동체 활동 뽐내기대회’에서 받은 장려상 수상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마을공동체 활동 뽐내기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동백2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지난해 1월부터 우유팩 모으기 사업을 진행, 1년간 총 1천200㎏의 우유팩을 모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우유팩을 전달해 받은 휴지도 모아 지난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동백2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들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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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설 명절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수지구에선 벌꿀 생산·유통업체인 NZ퀸비월드 이영미 대표가 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마누카꿀(250g) 400개를 기탁했다. 이영미 대표는 “홀로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강화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꿀을 기탁하게 됐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새마을회는 새마을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홀로 어르신 등 65명에게 떡국용 떡 120㎏과 김장김치와 방한용 양말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용인시새마을회 김춘연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떡국 배식 대신 떡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역삼동에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관계자들이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떡국용 떡을 2㎏씩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선 영덕동마을쟁이 김주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과일꾸러미 50상자를 전달했고, 흥덕향상교회 배상식 목사 등 관계자들이 10㎏짜리 백미 2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2동에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방역용 마스크 2500개를 기탁했다. 기흥구 상갈동에선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생필품 20세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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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지난 29일 관내 곳곳에서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역삼동에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중 200만원은 저소득가정 초·중·고생 4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호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원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주식회사 한일상사 백미 50포 기탁 기흥구 영덕1동에선 주식회사 한일상사 임상환 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짜리 백미 50포(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용인시, 구성동 새마을회 30만원 기탁 이날 구성동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각각 성금 30만원씩 전달했다. ▲용인시,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100만원 기탁 기흥구 상갈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춘근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전달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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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지정공(주) 1억 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에 대지정공(주)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원을 쾌척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대지정공(주)은 용인시청을 방문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고 1억 원을 기탁했다. 나눔명문기업은 경기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에 1억 원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고액 법인기부 프로그램이다. 대지정공(주)은 경기도내 기업 중 12번째, 용인기업으로는 3번째로 가입했다. 조효상 대지정공(주) 회장은 “기업의 가치는 나눔을 통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더사랑의교회(담임목사 이인호)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노숙자와 소외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컵라면 4,500개와 방한용품 877개를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장정순·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 이지함 더사랑의교회 긴급구호부 목사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처인구 역삼동에는 노인회(회장 장병소)가 30만원을 기탁했다. 노인회는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는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기흥구 서농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효진)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써달라며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27일에도 처인구 모현읍에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안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쑥쑥 올라가고 있다”면서 “뜨거운 나눔 열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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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청직원·종교단체 곳곳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31일 용인시는 시청직원·종교단체를 비롯해 곳곳에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 공보관실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컨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우리동네캐릭터 대회에서 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상금을 부서 내 격려금으로 사용하기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경기중부본부 김욱호 의장도 기업지원과를 찾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포곡읍새마을회 김인선 회장이 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상 포상금으로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전했다. 기흥구 보정동에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17만5000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흥구 서농동에선 주비전교회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수원하나교회가 10㎏짜리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익명의 시민도 150만원 상당 라면 50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2동에선 지난 29일 통장협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했고, 30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한순교회가 성금 100만원, 체육회도 성금 100만원을 전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으로 경자년 한 해를 마무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신축년 새해에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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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업・단체 등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11일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관내 기업과 민간단체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에선 ㈜신기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업은 올해 1월에도 같은 금액의 성금을 이동읍에 기탁한 바 있다. ㈜신기산업 관계자는 “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나마다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동에선 대동공업(주) 정규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규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힘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양지면에선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양지면과 협약을 체결해 꾸준이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암면에선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가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매년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같은 날 기흥구 신갈동에선 민간단체 3곳의 기부가 이어졌다. 이날 통장협의회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가 각각 5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처인구 유림동 직원들은 올해 공직자 자기관리스템 우수부서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7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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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단체·기업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3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관내 단체·기업 등에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 양지면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0㎏짜리 백미 43포를 기탁했다. 이날 심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개인 자격으로 본인이 경작한 20㎏짜리 18포도 함께 기탁했다. 심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소외 계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새마을회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처인구 중앙동에서는 ㈜신기산업이 소외 계층에 전달해달라며 10㎏짜리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김현우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이웃 사랑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