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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이▲ 새마을 제초작업 이천시 증포동 새마을남여지도협의회(회장 박상찬, 강옥희)는 지난 15일 새벽 5시부터 간간히 내리는 장맛비에도 주요도로변 및 복하천 자전거도로변에서 제초작업과 대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제초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60여명이 4개조로 나누어 복하천 자전거도로변을 시작으로 이섭대천로, 증신로, 구만리로 등 18Km에 걸쳐 도로변 잡초 제거와 지난 봄에 조성 한 화단의 잡초제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증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상찬 회장은“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든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몰랐다”며“앞으로 도로변뿐만 아니라 동네 주변에도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증포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작업을 끝난 후에는 삼계탕 등을 나누어 먹으며 증포동 발전을 위해 더욱 화합하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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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금어천 정화에 포곡읍 주민 구슬땀▲ 쓰레기와 전쟁에 참여한 지역민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1일 오전 10시『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의 일환으로 경안천과 금어천에서 ‘자연친화형 하천 가꾸기 및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역단체, 군부대와 함께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포곡읍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체육협의회, 참사랑봉사회, 노인회, 해병전우회, 새마을지회, 모범운전자회, 군부대, 공무원 등 4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불규칙한 기상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을 전개, 금어천 입구 인정교 인근에서 시작해 상류방향 약1.3 ㎞구간의 인근 주택가 대로변과, 경안천 입구 인정교에서부터 상류방향 약1.5 ㎞구간의 인정멜로디 아파트 소공원 등 도로.하천변에서 식탁, 장판, 폐비닐 등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하천 내 나무, 병, 플라스틱 통 등 물속에 잠긴 쓰레기 등 총5톤 분량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김학규 시장은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고 지역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행사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지역환경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포곡읍이장협의회 이진섭 회장(52, 신원리)은 “평소 각종 쓰레기가 방치된 경안천과 금어천이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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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죽산, ‘어르신들 또 한번 웃었다’▲ 죽산면 어르신 '복 잔치' 안성시 죽산면(면장 권처형)에서는 지난 7월 9일 죽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남자 회장 손영교, 여자회장 정명순) 주최로 유쾌한 죽산 어르신 복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복 잔치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죽산면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과 죽산을 비롯 인근 면 어르신 700여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로 신명나는 가무악 콘서트 ‘어울림’ 공연이 있었으며, 축하공연으로 죽산 출신 가수인 원표씨가 활동하고 있는 ‘참좋은 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죽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손영교 회장과 새마을부녀총회장 정명순 회장은 “이렇게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보람되고, 어르신 복잔치는 남·녀새마을회에서 폐비닐, 헌옷수거 등의 수익사업으로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하게 되었다.”며, “정성껏 차린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시간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안성노인대학 윤민용 학장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권처형 죽산면장과 새마을남녀지도자께 감사하다."며 "경로효진 사상이 흐려가는 현실에, 죽산에서는 경로효친사상이 짖어가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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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랑의 감자수확 이어져안성시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종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란)는 지난 6월 29(토) 미양면 법전리에서 ‘사랑나누기 감자 캐기’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3월 29일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심은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로써 미양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40여명과 미양면장과 직원들도 함께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문화의 확산과 함께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참여 행사로써, 향후 수확된 감자 판매수익금은 미양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가정방문과 후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양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정원, 김봉순)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양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남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실시한 사랑의 감자 수확은 양성면 명목리 일대 700여평의 농지에서 실시됐으며,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에 파종한 것으로, 수확된 감자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조정원 바르게살기위원장과 김봉순 바르게살기여성위원장은 “회원 모두가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더위를 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 화합과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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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으로 아동 자립 지원군포 철쭉대축제가 사랑나눔의 고리로 확장되고 있다. 25일 군포시에 의하면 지역 내 6개 동(군포1?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광정동)의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2013 군포 철쭉대축제’ 기간에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씨앗 통장’ 사업에 쾌척하기로 한 것이다. ‘디딤씨앗 통장’은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아동이 매월 1~3만원을 저축하면, 시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입금해주는 복지사업으로 적립금은 학자금, 의료비, 주거마련, 취업훈련, 결혼지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에 각 동 새마을부녀회(재궁동은 새마을지도자회도 참여)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35명의 아동이 적립하는 ‘디딤씨앗 통장’에 매월 1~2만원을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세창 여성가족과장은 “철쭉대축제 기간에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주민 화합을 이끌었던 새마을부녀회가 이번엔 지역 청소년의 육성에 힘을 보태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축제의 기쁨이 사랑나눔으로 이어져 뿌듯하고, 더불어 행복한 군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마을부녀회의 후원 금액에 맞춰 ‘디딤씨앗 통장’ 매칭 금액을 조정, 지원 아동의 자립에 힘을 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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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이천 호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해근, 부녀회장 조정자)에서는 지난 24일, 호법면사무소 앞마당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법면 새마을 경로잔치는 2년에 한번씩 개최되어 오고 있는 것으로, 오찬과 초대가수 공연, 관내 동아리 축하공연으로 진행 된 이 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광희 이천시의회의장, 오문식 경기도의원, 김학원 이천시의회부의장을 비롯,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기쁨과 위안잔치를 축하했다. 유해근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이토록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후손들에게 물려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우리 젊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호법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41명)에서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찾아 이웃사랑을 전개하며 더불어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