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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일룸과 함께 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 새단장[광교저널 서울.송파구/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일룸과 함께 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올림픽로 105)의 독서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연면적 1,273㎡,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에 보유 장서만 10만권에 이르는 송파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전문 도서관이다. 잠실에 위치한 지리적 접근성과 장서의 80%가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에 해당해 한해 이용객만 43만 명에 이를 정도다. 특히 매년 100여개의 독서관련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돼 자녀와 부모가 함께 머무르는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송파구는 관내 기업인 ㈜일룸과의 ‘더 좋은 도서관 만들기’ 협약을 통해 공간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일룸은 약 700만원 상당의 유아용 가구를 지원해, 오염되거나 낡은 가구는 교체하고 재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도서관 내 도란도란방은 카페형태로 꾸며졌다. 벤치와 테이블을 설치해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책을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이야기방과 수유실에는 소파를 배치했고 정기간행물실인 슬기방은 잡지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2층 창가 역시 소파와 테이블을 교체하는 동시에 기존의 정렬방식에서 변화를 줘 독서 공간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송파어린이도서관은 2층 화장실 내 무료 생리대 자판기도 설치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도서관의 특성을 고려했다. 서울시와 (재)한국YMCA전국연맹이 주최하는 ‘여성건강을 위한 비상용 생리대 비치문화 확산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했다. 송파구 금미경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환경개선과 생리대 자판기 설치 등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이용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수준 높은 독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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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 '힐링정원' 새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주민들과 청사 주변 유휴공간에 마련한 힐링정원에 봄꽃을 심어 새단장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정원은 청사 뒤편에 방치된 공간을 2016년 주민들이 손수 조성한 것으로 각종 행사나 주민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쾌적한 정원을 가꾸기 위해 지난 3일 주민들과 동 직원들이 메리골드, 버베나, 임파첸스 등을 심고 주변을 정화한 것이다. 동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힐링정원에서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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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공원 자연친화적 재정비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기흥지역 어린이공원 4곳을 자연친화적으로 재정비한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대상 공원은 상갈동 금화5어린이공원, 신갈동 신갈어린이공원, 역북동 벌터어린이공원, 김량장동 수여어린이공원 등이다. 이 가운데 금화5 어린이공원에는 도심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둬 ‘생태도시숲’을 조성한다. 흰말재나무, 화살나무, 메타세콰이어 등의 나무를 심고 숲속놀이터와 정원식 가든을 만들어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토록 했다. 신갈‧수여‧벌터 어린이공원의 경우 노후한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휴식공간을 보강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도 새로 심어 도심 속 휴식공간의 기능을 강화한다. 공사는 오는 5월말에서 6월초 마무리 되며, 사업비는 총 7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한 공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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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화성시청 최일선 '민원실'···새단장해 첫선보여[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인 시청 민원실을 새 단장하고 지난 15일 첫 선을 보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2억원을 들인 이번 리모델링은 그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보다 쾌적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우선 각 업무창구마다 발급받았던 번호표를 한곳에서 발급하고 쉽게 해당 창구를 찾을 수 있게끔 모니터로 알려주는 ‘지능형 순번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줄였다. 또한 분리 운영됐던 ‘여권창구’는 일반 민원대와 같이 배치해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다소 높았던 민원대를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해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오픈됐던 민원대와 업무공간은 갤러리형 칸막이로 분리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으며, 고충상담실, 기저귀 교환대, 혈압계 등 시민 편의시설도 신규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행정서비스를 넘어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국민행복민원실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간 48만 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화성시 민원봉사과는 감동행정 실현을 위해 해마다 연 2회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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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중앙공원 새단장 완료▲ 오창중앙공원 공원환경 개선사업 완료 기념식 [광교저널]청주시는 22일 오창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오창중앙공원 공원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체육연합회장, 그라운드 및 게이트볼 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원환경 개선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오창중앙공원 게이트볼장은 지난 2002년 조성된 이후 15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돼 이용자가 줄어들게 됐고, 이에 지역주민들은 지난해 8월 게이트볼장의 재정비사업을 건의했다. 시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확대를 위해 4억 33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공원환경 개선사업을 착공했다. 공원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은 그라운드골프장 2,857㎡ 면적의 인조잔디 교체, 풋살구장을 겸하는 1,105㎡ 면적의 게이트볼장 조성 및 9개의 조명타워 건립을 완료했다. 이날 기념식 후에는 오창 그라운드 골프회 주관으로 새단장 기념 청주시 9개 클럽 초청대회 및 청원구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열려 100여명이 참석해 오창중앙공원의 새단장을 축하하고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공원의 체육시설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로 간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즐거운 생활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맞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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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도로변 풀베기로 새단장!!!▲ 진안군, 도로변 풀베기로 새단장!!! [광교저널] 진안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6월말까지 도로변 풀베기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방도, 군도 등 403.8㎞ 전 구간에 걸쳐 도로변 풀베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담호변 철쭉 및 자생화 식재지 등 주요 녹지 공간 제초작업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이를 통해 도로변 잡초류와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덩굴류 제거, 가지치기 등으로 도로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은 물론 운전자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진안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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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동네 뚝심···530살 느티나무 '새단장 해'▲ [광교저널 서울.송파/정명화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최근 ‘문정동 느티나무 지정보호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해 530년 된 느티나무 한 쌍이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을 맞이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정명화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최근 ‘문정동 느티나무 지정보호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해 530년 된 느티나무 한 쌍이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을 맞이한다. 구에 따르면 문정동 로데오거리 인근(문정동 28-9)에 위치한 느티나무 보호수 2주는 추정나이 530년으로 주민들에게 할머니-할아버지 느티나무 한 쌍으로 일컬어진다. 오랜 세월 풍파를 이겨내고 주민들에게 그늘과 쉼터를 제공하는 정신적 지주이자 영물로 여겨지고 있다. 구는 이러한 보호수를 지역의 상징물로서 보존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문정1동에서는 매년 느티나무 보호수 주변에서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느티나무 고유제 및 로데오거리 문화축제’가 열려 주민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정동 느티나무가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역할 하도록 보호수의 건전한 생육과 쾌적한 주민쉼터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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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노후된 구성동주민센터 새단장···시민의 품으로▲ 구성동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에서 기념컷팅식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낡고 노후된 구성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준공식 가졌다. 지난 1996년에 지어진 구성동 주민센터는 2013년 실시한 안전진단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아 보수·보강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구성동은 지난 6월부터 바닥기초, 기둥, 보, 벽체 등에 내진보강 공사를 하고 낡고 오래된 창호․바닥재 등 내외장제 일체와 냉·난방시설을 전면 교체했다. 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승강기 1대와 장애인화장실 3개를 새로 설치했다.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19억9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지역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구성동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센터가 주민자치 실현은 물론 나눔과 소통의 장소로 잘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김언년 구성동장 김언년 구성동장은 "20여년 노후화된 청사를 새단장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동민들을 맞이 할 수 있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지난 6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가 무덥고 어려운 조건 아래서 함께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인삿말을 대신했다. ▲ 쾌적해진 구성동청사 내부모습 한편 구성동 청사는 대지 8,937㎡에 지하1층, 지하3층 규모로 대피소와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동대본부, 다목적실, 체력단련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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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후목재시설물···새단장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근린공원 6곳의 야외공연무대 목재데크와 목계단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근린공원 6곳의 야외공연무대 목재데크와 목계단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강남근린공원·관곡공원·수지체육공원 등 3곳에는 낡은 야외무대 목재데크를 걷어내고 천연목재와 인조화강석 등으로 무대를 새로 만들었다. 또 강남·뜨락·신릉근린공원·수지체육공원 등 4곳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무대를 안전하고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램프와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기훙구 신갈동 만골근린공원에는 인근 아파트와 연결된 기존 목계단을 친환경 합성목재 재질로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근린공원의 안전을 위해 노후한 목재시설물을 1억 6천여만원 들여 교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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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산면 가을옷으로 새단장!▲ 한산면 가을옷으로 새단장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한산면사무소(면장 김상근)에서는 지난 9. 8.(화) 새마을부녀회,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에 천일홍, 맨드라미 등 가을꽃 2700여본을 식재했다. 이날 가을꽃 식재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관내 주요 도로변을 다양한 가을꽃으로 단장해 가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김상근 한산면장은 “지난 봄꽃과 여름꽃 심기에 이어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한산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