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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개원 100일을 맞아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 등 총 3번의 회기를 열어 54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예산, 결산 등 굵직한 안건들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위해 7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구성되어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 심사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감사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며 “행정사무감사는 행정 전반에 걸쳐 잘못되었거나 미흡한 점을 바로잡고, 한 해 동안의 시정운영을 점검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계획서 작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도 채 100일이 남지 않았다.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보고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며,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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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참여위원 등 관내 초·중·고생 30여명 용인특례시 의회 견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5일 시 아동참여위원회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용인특례시의회 견학을 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시 아동참여위원회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이’ 함께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엔 시 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는 관내 초·중·고생 20여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는 한일초등학교 학생자치팀 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방송실 등을 둘러보고 홍보영상을 보면서 의회의 역할과 구성 등 전반적인 의회 운영 과정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만나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질문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도 제안했다. 서예원(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 동탄국제고 1학년) 학생은 “대의기관인 의회를 직접 견학하고 부의장님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음 기회엔 아동 참여 위원들이 모두 모여 가상의 안건을 갖고 모의의회를 열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스스로 자신과 타인의 권리와 중요성을 알고 지역사회에서 아동 권리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 초·중·고교생 57명으로 구성된 4기 위원회가 활동 중이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은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권리침해 사례 조사, 정책 제언, 참여권 보장을 위한 활동 등을 하는 굿네이버스의 아동 참여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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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67회 임시회…10월 19일부터 25일까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12일 회의를 개최해 제267회 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자문화사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도시공사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 등 조례안 14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보고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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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폐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달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3건, 결산안 3건, 예산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시정답변을 청취했다.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안, 2022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가 있었다. 먼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결산안에 대해서는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입 부분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통해 당초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예측하지 못한 세입은 추경에 필히 반영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세출 부분은 각 부서의 사업계획 시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변경에 따른 집행 잔액은 추경에 반영해 시 전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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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용인시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고, 동천동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수해 복구에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계 부서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힘쓰고, 앞으로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린 경기도 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주신 공무원과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와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결산 심사는 지난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추경 예산안도 필요한 곳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공직자 여러분도 충실한 준비와 답변으로 내실 있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7건, 예산안 2건, 결산안 3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3건, 보고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6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한 후 각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20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하며, 22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27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8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한 후 시정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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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66회 제 1차 정례회···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용인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안 ▲용인시 공영차고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 2건,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결산안 3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3건, 보고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266회 제1차 정례회는 9월 15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6일 각 상임위별 조례안, 동의안 등 심사, 19일 제2차 본회의, 20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안 등 심사, 27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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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65회 임시회···오는 26일 까지 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6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임시회는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본격적인 의회 활동을 시작하는 뜻깊은 날로 의회를 대표해 민선8기 집행부에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린다”며 “권위주의적 사고방식 탈피,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민선8기 시정보고를 시작으로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며 “의원들은 시정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해 의정활동의 방향을 잡는 계기로 삼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안건 심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0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보고 2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며,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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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65회 임시회···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13일 회의를 개최해 제265회 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용인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온 운영관리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일자리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보고 2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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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을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은 제8대 의원들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에 대한 무한봉사를 다짐하는 의원선서를 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제8대 의원들은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등 총 19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토론회와 특강,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6건의 연구용역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정책대안들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월 용인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범하며 특례시의회의 위상 강화 및 특례시민의 행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특례시의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부기관 방문 면담, 릴레이 시위 진행, 관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특례시의회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제8대 의회를 자평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에서도 특례시 권한 확보를 통해 수도권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을 섬기며 앞장서는 열린 의정의 꽃을 활짝 피워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29명(지역구 의원 26명, 비례대표 3명)으로 2018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4년간 110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225회 임시회부터 제263회 임시회까지 정례회 8회, 임시회 31회 총 39회 365일 동안의 회기 기간에 의원발의 조례 146건을 포함한 조례 508건, 예산·결산안 68건, 동의·결의·건의안 193건 등 총 100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총 86건의 시정질문을 실시, 문제점을 지적했고, 총 130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정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정책 제안을 했다.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514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정, 처리, 건의 등을 통해 집행부에 해결책 강구를 촉구하는 등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265건을 지적하고 해결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PC와 모바일에서 용인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해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사결정 과정과 발언 내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홈페이지 개편과 시의회 유튜브 개설을 통해 시민들이 의원들의 발언과 조례 발의 등을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제9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32명(지역구 28명, 비례대표 4명)으로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제9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은 7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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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책 발굴 역량 강화 ‘청년 정책 아카데미’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청년들의 정책 발굴 역량을 높이는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전했다.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 의제나 조례를 제안할 수 있도록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예산 프로세스 등을 이해하고 정책적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정부나 국회 출신의 전문 강사들과 청년 활동가들의 강연을 듣고 교육·환경, 일자리, 보건·복지, 문화·예술 등 4개 분과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정책을 디자인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용인청년 정책포럼’을 개최, 그동안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진다. 시는 70% 이상 출석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을 주고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표창장도 수여할 방침이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7주간 용인 청년 LAB 수지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에 진행된다.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굿네이션스 홈페이지(www.goodnations.kr)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 입안 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으로 제도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선 전문적인 교육으로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청년 정책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정책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