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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공사현장 안전 사고 예방 보완 지시'▲공사 현장 안전 관리 기준 철저히 점검해 달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시정전략회의에서 “관내 공사현장에서 인명 피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예방 매뉴얼과 체크리스트 등을 점검하고 부족한 점은 즉각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9일 광주광역시에서 철거 중인 건물 붕괴 사고로 지금까지 9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백 시장은 “안전에 대해선 절대로 타협이 있을 수 없는 만큼 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현장에서 이를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4월 산업현장의 재해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제도를 도입해 본격 운영중이다. 이 제도는 건설(산업)안전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을 지킴이로 뽑아 소규모 건설·제조 현장 등에 파견해 수시로 점검토록 하는 것이다. 이들은 근로자 안전수칙, 개인보호구 착용, 산업안전보건기준, 재해예방조치, 적정인력 배치 등을 살피고 개선이나 보완점을 지도하고 있다. 시는 또 지난 5월 21일부터 2주간 관내 하천과 도로, 둔치 주차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파손된 배수관‧수문 등 86곳에 대한 보강공사를 마무리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에는 해빙기를 앞두고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건설현장 등 대형 공사장 56곳과 급경사지 86곳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백 시장은 “저수지, 계곡 등 여름철 인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며“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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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근로자의 날' 기념 11명 표창 격려▲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 근로자 11명 표창 수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산업현장에서 노사관계 안정과 협력 등에 기여한 근로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업에 충실하며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실현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근로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사람들은 한국노총 용인시지부와 용인민주노동자연대회의, 용인상공회의소,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 등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심리상담사 윤진광씨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상담과 교육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강대하씨는 관내 한 아파트 경비원으로 장기간 근무하면서 주민 안전·보안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비정규직 취약노동자 처우 개선 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시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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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이달부터 산업현장의 재해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노동안전지킴이’제도를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건설(산업)안전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지킴이들이 소규모 건설·제조 현장 등을 수시로 점검해 근로자 안전수칙, 개인보호구 착용, 산업안전보건기준, 안전재해 예방조치, 적정 인력배치 등을 살피고 개선이나 보완점을 지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한국노총 용인시지부를 사업 수행자로 선정해 3월 지킴이 4명을 채용,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돼 불량 현장에 대해선 노동지청에 감독을 요청하고, 이행 여부 등을 지속 점검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시의 산업 특성 등을 고려해 물류창고나 물류센터 등의 현장을 집중 계도하고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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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한국건설안전협회와 MOU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와 한국건설안전협회는 최찬용 공사 사장과 안태호 협회 기획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강화 및 안전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중대재해 처벌법이 제정되고,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등 재난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용인도시공사는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과 도로, 공영차고지, 하수처리시설 등 각종 공사 현장을 관리하고 체육시설, 휴양림, 평온의숲 등 다중이용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건설안전 표준 및 관련 법률, 공공기관의 위기관리 지침에 따라 각 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해 11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우수기업인증을 획득하는 등 위기관리 및 재난 상황에서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공사는 한국건설안전협회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협회 전문가로부터 건설안전 시스템 구축과 유지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이 외에도 정기적인 교육과 건설안전 전문가 양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사업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만큼,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재난안전관리 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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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노동절 앞서 11명 표창장 수여▲지난 29일 노동절 기념 표창 시상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노동절을 앞두고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며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애쓴 노동자 11명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로 많은 노동자들이 어려운 가운데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실현해 표창을 받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지역경제를 지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한국노총 용인시지부와 용인민주노동자연대회의, 용인상공회의소,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 등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빛샘전자(주)의 송윤호 과장은 13년여간 LED제조 분야 전반에서 제품생산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경자 ㈜은성프라스틱 과장과 정호진 ㈜한국스펙트 부장은 20년 이상 한 업체에서 장기근속하며 습득한 생산 공정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건의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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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한섭, 기업재난안전협회와 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23일 본사 상황실에서 재난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23일 본사 상황실에서 재난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섭 사장과 (사)기업재난안전협회 김진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나 재난 발생 우려가 높아진데 따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공사는 기업안전협회 전문가로부터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과 유지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 정기적인 교육과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공사는 앞으로 BCMS, ISO22301 등 각종 재난안전관련 인증을 추진하는 등 근로자와 시민이 모두 안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한섭 사장은 “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데에는 재난안전에 대한 철저한 사전예방조치가 크게 반영되었다”며“공사의 사업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만큼, 시민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재난안전관리 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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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 청년 취업률 견인▲ 전라남도 [광교저널]전라남도가 2016년부터 대학, 지역 기업과 협력해 산업현장 맞춤형으로 추진하는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 수료자들이 73%의 취업률을 기록, 청년 취업률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은 취업을 앞둔 대학 재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지역 기업에 취업토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전라남도가 지난해 6개 대학 6개 과정에 대해 올해 6월 말 기준 중간성과를 파악한 결과 이수자 143명 가운데 105명이 취업했다. 이는 전남지역 대학 졸업자의 평균 취업률 59%를 훨씬 웃도는 규모다.특히 취업자 가운데 전남지역 취업자가 79명으로 75%를 차지해 졸업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지역 안착을 유도하려는 사업 취지에 잘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강효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 운영을 통해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결과 취업률 향상과 청년들의 역외유출 방지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산업현장의 맞춤형 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14일까지 이틀간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단과의 하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사업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017년 추가된 4개 사업단을 포함한 10개 사업단에서 사업단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도, 대학 상호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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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일즈 달인···정찬민 또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교류협력 및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17~28일까지 10박12일간 일정으로 투자유치 대표단 11명과 함께 러시아, 루마니아, 영국 등 3개국 5개 도시를 순방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교류협력 및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17~28일까지 10박12일간 일정으로 투자유치 대표단 11명과 함께 러시아, 루마니아, 영국 등 3개국 5개 도시를 순방한다. 시에 따르면 투자유치를 위한 정 시장의 해외 순방은 지난해 미국과 올해 유럽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순방에서 정 시장은 우주인 도시인 러시아 고라독市와의 교류협약을 시작으로 한‧러첨단소재단지 협약(모스코바), 피테슈티市 종자연구소 교류협약(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글로벌 스마트시티 플랫폼사업 협약(영국 런던) 등 4개의 협약을 잇따라 체결할 예정이다. 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의 고라독市와는 우주과학 기술‧교육 교류협약을 맺는다.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고 고라독市의 독보적인 우주항공관련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시와 추진할 구체적인 사업을 검토하게 된다. 특히 19일 예정된 모스크바에서의 ‘한-러첨단소재단지 협약’은 러시아의 첨단소재기술을 가진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 일대 5만4,000㎡에 한러 첨단소재단지 조성에 상호협력하는 것이다. 해당 산단에는 러시아 원천 소재기술 기업, 한국 기술이전 희망 기업 등이 입주하며 이를 통해 러시아 원천기술보유 기업의 원활한 기술 이전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 소방관련 신소재, 신장비, 배터리 분야의 업체들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4일에는 루마니아에서 피테슈티市 종자연구소와 화훼수출 무역업체인 ㈜오르히디아간 3자 협약을 체결한다. 과수육종 산업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고 과수 품종등록과 묘목 생산 등 과수육종 산업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서다. 영국 런던에서는 오는 26일 영국의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엑스엔트리(XnTree)’, 단국대학교와 3자간 ‘글로벌 스마트시티 플랫폼사업 협약’을 맺는다. 4차산업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해 미래형 스마트 시티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북서 경제산업단지, 영국 런던 스타트업센터인 ‘레벨39(Level39)’ 등 첨단산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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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거래의 기반이 될 “차세대 지능형 계량체계”, 기업·소비자·정부가 함께 만든다!▲ 스마트미터링 포럼 구성도(안) [광교저널]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12일 엘타워(서울 서초)에서 전기·가스 등 에너지 사업자, 계량기 제조사, 소비자단체, 학계, 관계부처 등 30여 기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지능형 계량체계인 스마트미터링의 본격적인 논의를 위한 스마트미터링 포럼 창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신기후체재에서는 다양한 신재생 분산에너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에너지 생산·소비량 등 에너지 거래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량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능정보기술이 우리 실생활과 결합돼 구현될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등의 핵심인프라로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계량체계인 스마트미터링이 사업자·제조사·소비자·정부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해 포럼을 구성하게 됐다.스마트미터링 포럼은 에너지 거래 기반 구축과 투명한 요금에 의한 소비자의 에너지 권익 보호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자·제조사·소비자단체 등 30여개 기관이 포럼의 구성과 운영에 자유롭게 참여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자율적인 합의와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스마트미터링 포럼은 기술진보에 따른 계량체계의 개념을 정립하고, 산업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전기·가스·수도 등 통합 지능형 계량체계와 관련, 제도개선, 기술기준·표준·인증기준 정립, 계량정보보안 관리체계 수립 및 R&D·시범사업 기획 등 추진과제와 실행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프로슈머로서 소비자입장에서 산업발전이 소비자 권익보호와 연계되도록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한다.국표원 정동희 원장은 “스마트미터링 포럼을 통해 기업은 자기주도적인 성장역량을 높이고, 소비자는 에너지 생산·소비·절감 시장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며, 정부는 민간이 공감하는 정책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대상자와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계량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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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평생직업능력개발 포럼’ 개최 글자작게▲ 고용노동부 [광교저널]코리아텍은 오는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6시까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제로 2017 평생직업능력개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정애 의원실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변화와 교육훈련의 대응’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총 6개의 주제별 발표 및 전문가 토론회 등으로 평생직업능력개발에 관한 밀도 있는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 “신산업 분야에 대한 선제적 인력양성과 포용적 직업능력개발체제 마련이 중요”하다며 평생 고용가능성(employability)을 높이기 위한 직업능력개발 지원방향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기조강연에서 채창균 선임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에서 일자리 변화에 관한 다양한 연구 사례를 정리하고, 미래 일자리에서 요구되는 역량 변화와 이에 대비한 교육훈련 방법?제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테마로 조은정 박사(직업능력심사평가원)가 ‘직업능력개발 심사평가 발전방안’을, 안광영 박사(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가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 역량기반 교육훈련체계’를, 김상연 센터장(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신기술(AR?VR) 기반 몰입형 직업훈련시스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세션 2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가능성 향상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테마로 정연순 본부장(한국고용정보원)이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활용 및 발전방안’을, 이진구 센터장(코리아텍 HRD센터)이 ‘기업 채용 변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이문수 처장(코리아텍 평생교육처)이 ‘산업현장 중심의 평생직업능력교육모델’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의 사회로 강순희 경기대학교 직업학과 교수, 김은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장, 김동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팀장, 전병칠 다산에듀 대표이사 등 토론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평생직업능력개발분야 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직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 구축과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율 향상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포럼 개최배경을 밝히며 “앞으로도 코리아텍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큰 흐름에 대응해 구인구직의 미스매치 해소 및 고용률 제고, 능력중심사회의 구현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코리아텍은 1991년 개교한 이래,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의 양성 및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실천공학기술자, HRD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국가인적자원개발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일학습병행제와 직업훈련분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확산 지원, 직업능력개발사업 품질 제고 및 담당자 역량 강화, 온라인 훈련 플랫폼운영과 콘텐츠 개발, 고용노동 전문교육 강화 등 평생직업능력개발 선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