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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사용하세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사용하세요 [광교저널]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지난 19일 산림청으로부터‘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됐다.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되면 산림복지 소외자(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들이 산림복지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들이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 정부가 제공하는‘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사용하면 1인당 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전국 150여 개 자연휴양림 중‘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휴양림은 약 45개로, 의왕시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요건을 갖추기 위해 올해 초 숲 해설가, 산림치유 지도사 등 산림복지 전문가를 고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만재 공원산림과장은“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자들에게 고품질의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공원산림과 등산휴양팀(031-345-3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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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협력적 연구로 신기술 개발 박차▲ 영주시청 [광교저널] 영주시는 21일 오전 11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연구개발 협력 추진과 영주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영주시와 협력적 관계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생물자원연구소, 봉화약용작물연구소, 풍기인삼연구소의 협력기관장이 함께 모여 공동연구하고 있는 과제의 점검과 협력연구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 영주시는 지역연구소 각 기관들과 영주지역의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연구사업의 공동추진, 기술개발, 현장적용 등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매년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올해는 인삼의 연작장해 해결을 위한 토양소독 방법 모색, 인삼 뇌증으로 인한 뿌리 부패병 친환경 방제방법 개발, 지황 뿌리썩음병 방제를 위한 재식거리 시험, 강황국수 제조를 위한 전처리 방법 및 배합 기술개발 등 다양한 작목의 현장애로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부터 영주시는 지역연구소와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농업현장애로기술의 발굴, 연구,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특허등록 1건, 완료과제 기술이전 1건 등의 성과를 내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로 영주농업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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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17년도 상반기 숲가꾸기 사업 현장토론회 추진▲ 2017년 상반기 숲가꾸기 사업 현장토론회 [광교저널] 양평군이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 향상과 산림산업 발전 방안을 위한 ‘2017년 상반기 숲가꾸기 사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강상면 송학리 산103번지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지 현장에서 숲가꾸기 참여 설계자, 감리자, 사업을 시행하는 산림법인등 산림 관련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해 숲가꾸기 현장에 대한 산림기능 구분, 설계의 적정성, 작업방법, 안전교육 등 지속적인 산림자원 관리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양평군 산림과에서 2018년 숲가꾸기 사업 신청을 접수중이며, 관내 임야를 소유한 산주라면 누구나 양평군 산림과 산림정책팀(031-770-2341)으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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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8년도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 접수▲ 공주시 [광교저널] 공주시가 임산물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도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공모 대상은 ‘산지종합유통센터 시설사업’과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 시설사업’ 등 2개 사업이며,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 제4조의 생산자단체에 대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 구축비를 지원하게 된다.산지종합유통센터 시설사업은 일반(물류/단순가공)과 거점(거점/복합가공), 보완(건축물을 제외한 시설·장비)으로 구분되고 일반은 총사업비 2∼10억원, 거점은 총사업비 10∼20억원, 보완은 총 사업비 1/3이내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보조비율은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이다.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 시설사업은 가공활성화, 건축, 가공장비, 선별·포장, 위생·판매에 필요한 시설·기계·장비 등이 지원되고 총사업비 10∼20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보조비율은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이다.공모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자세한 자격요건, 신청방법 등을 확인 후 7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노수광 산림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임업관련 생산자단체를 육성하고, 임산물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해 임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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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불법 전용 농지 한시적 변경 허용”▲ 임실군 “불법 전용 농지 한시적 변경 허용” [광교저널] 임실군은 산지를 불법으로 전용한 농지에 대해 한시적인 지목변경이 허용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3년 이상(2013년1월20일∼2016년1월21일) 전(田), 답(沓), 과수원의 용도로 이용했거나 관리한 경우 지목을 변경하는 ‘불법산지전용지 임시특례제도’를 오는 2018년 6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할 방침이다. 자기소유 산지(종중토지 제외) 및 농지법에 따른 농지취득자격이 있어야 하며 밤, 대추, 조경수, 도라지, 취나물, 두릅, 오미자 등 임산물 재배지와 공익용산지(산림보호구역 등)는 제외된다. 산지관리법 및 다른 법률에 따른 행위제한, 허가기준 등에 적합한 산지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불법 산지전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유지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축산산림과 소득작목팀(☎640-2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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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17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점검 실시▲ 장흥군 [광교저널]장흥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우려 지역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폭염과 가뭄에 따른 녹조발생을 예방하고, 장마철 집중호우 시 공공수역으로 환경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된다. 오염물질 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은 사전 홍보와 계도를 거쳐 감시 단속을 실시하고, 고장 나거나 훼손된 정화시설에 대해서는 복구를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오염방지 시설 적정운영 여부, 고의적인 폐수 무단방류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주민들은 장흥군 환경산림과(061-860-0326) 또는 환경신문고(지역번호 128번)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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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계 휴가철 관행적 산림 불법행위 근절한다▲ 산림 내 위법행위 안내 [광교저널]광양시는 여름 휴가철 산림 방문객 증가로 예상되는 불법야영과 상업행위, 산지오염 등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선지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하절기 특별단속기간을 집중 홍보한다. 계도기간이 지난 7월 21일부터는 산림과와 각 읍면동 담당자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일제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입지가 불가능한 지역인 보전산지 내 불법 야영시설과 허가된 장소 이외에 취사행위나 오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또 산간계곡 내 무단점유와 불법 상업행위, 임산물 불법 굴·채취, 산림훼손 등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시는 일제점검을 통해 적발된 미등록 야영시설은 행정처분과 함께 적법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어 산간계곡 무단점유와 불법 상업행위,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투기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와 철거, 과태료 부과와 입건 등 엄정한 법 집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림 내 임산물 절도 등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생되면 검·경 합동단속을 실시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강금호 산림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여름 휴가철 집중단속을 통해 근절해 나가겠다”며,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시민들이 성숙된 시민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산림과 산림보호팀(☎797-28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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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돌발해충 협업방제로 피해 최소화▲ 돌발해충 산림방제 [광교저널] 가평군이 지난해 조종면과 상면 일원 약 100ha 농경지 및 산림에 발생해 피해를 준 외래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외래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국에서 유입돼 돌발적으로 다발생하는 해충으로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 사과, 포도, 콩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군은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동방제 주간의 날로 지정하고 SS기동력분무기, 차량방제기 등을 이용해 등록된 약제를 살포 박멸키로 했다.특히 이번 방제기간에는 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인력, 장비, 예산 지원 등 부서간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농기센터 이원산 소득개발과장은 “부서간 공동방제를 통해 그동안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준 돌발해충의 발생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업방제를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외래돌발해충 방제적기는 월동난이 90% 이상 부화하는 6월경으로, 약충기에 집중 방제해 성충 발생밀도를 줄이는 것이 방제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한편 돌발해충은 5월부터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는 등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서식의 특성으로 그동안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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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칡덩굴 집중 제거한다▲ 칡덩굴 집중 제거 [광교저널]진도군이 6월초부터 오는 9월말까지 3개월 동안 산림과 가로수 피해는 물론 도로 경관을 훼손하는 칡덩굴을 집중 제거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산 1억5,000만원을 편성하고 올해 처음으로 칡덩굴 제거 전문작업단 18명을 선발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 생활권 연접 산림의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추진되는 칡덩굴 제거 대상지는 국도 18호선, 지방도, 해안도로를 포함한다. 군은 기존 반벨·근사미 등과 같이 인체와 농작물에 유해한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인력 제거 방법으로 추진한다. 칡덩굴은 왕성한 번식과 빠른 성장으로 자연 미관을 저해하고 조림목 생장을 방해하며, 가로수 등에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칡덩굴제거 전문작업단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녹색 일자리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로경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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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지친 심신, 숲에서 치유해요!▲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광교저널]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까운 숲을 찾아 자연의 품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Healing)하려는 사람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지친 심신을 달랠 휴양지가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이에 경기도에서는 올해 도비(9천7백만 원) 지원을 통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인 도내 산림휴양시설 4곳을 소개해 많은 도민들이 도심과 가까운 숲에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은 중앙에 확트인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비오톱, 야생화 단지, 숲놀이터 등을 조성해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청소년에서부터 어르신, 임신부 등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임신부부들을 대상으로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태교숲’,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숲 속 나무 위의 집’,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엄마의 숲 산책’, 은퇴 후 또 다른 삶을 준비하는 중년 남녀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은빛 날개’, 업무를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직장인을 위한 ‘수고했어 오늘도’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바디체커, 인바디 등 측정기계를 통해 현재 자신의 몸 상태 및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씩 진행되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324-3747)로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 의왕시 북골안길 96에 위치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을 바탕으로 각종 산림휴양시설과 쉼터를 구성해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곳 역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우선 오는 6월까지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H.R.V(스트레스 자율신경 균형검사기)를 무료로 측정해 현재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해보고 숲 속을 걸으며 힐링 할 수 있는 ‘오감 숲속 힐링 체험’을 운영한다.7월부터는 현재 휴양림 내에 조성이 한창인 ‘치유숲길’을 본격적으로 개방해 기존 ‘오감 숲속 힐링 체험’과 함께 가족단위, 예비부부 및 임산부, 장애인, 치매자, ADHD 환자, 아토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씩 진행되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60-7487)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 내년에 정식개원을 앞둔 율곡수목원은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산5-1에 소재해 있다. 현재는 본격적인 개원에 앞서 침엽수원, 방향성식물원, 율곡정원, 사임당 치유의 숲 등 일부 구간을 임시개방해 운영하고 있다.율곡수목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를 활용해 4가지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직장인, 학생 등 일반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숲’, 가족 간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가족숲’, 중년기 엄마의 활력증진을 위한 ‘엄마활력숲’, 예비 부모의 건강하고 행복한 준비를 위한 ‘예비 부모숲’이 있다.오는 8월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가을에는 구절초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씩 진행되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940-4633)로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 불곡산산림욕장은 양주시 유양동 산33-1에 위치한 곳으로 치유숲길, 명상공간, 숲속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에 송추유원지·일영유원지·장흥관광지 등 유원지가 많아 한수이북 지역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이곳에서도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숲 체험인 ‘숲태교’와 ‘나를 찾아 떠나는 숲 속 여행’ 등 인체 면역력 증진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양주시내 아동시설·초등학교 등 20개 기관을 선정해 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 쑥쑥 자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개구리 알 관찰, 숲 관찰 등 계절 변화에 따라 산림욕장 내 다양한 자연물·시설물들을 활용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숲 체험’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씩 진행되며 네이버카페 ‘양주 재미있는 숲체험 뚝딱뚝딱 목공체험’에 신청 또는 전화(031-821-7351)로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 김영택 경기도 산림과장은 “더운 날씨가 지속될수록 무엇보다 지친 심신을 달래는 것이 건강에 좋다”며,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ㆍ보급시켜 보다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외에도 경기도 내에는 잣향기푸른숲(가평군 상면 소재, 031-8008-6768), 하늘아래 치유의 숲(포천시 신북면 소재, 031-538-3338) 등 2곳에서도 자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