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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인석, 민선6기 3주년 언론인과의 만남 '가져'▲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19일 우정읍 매향리 ‘화성드림파크’에서 민선6기 3주년 언론인과의 만남을 갖고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의 화성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채 시장은 “전국에서 화성시 만큼 단기간에 깜짝 놀랄만한 변화를 가져온 도시는 없었다”며 “시스템을 바꾸고 기반을 만들며 인프라를 닦아 온 지금까지의 결실을 토대로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채 시장은 환경을 보존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에코-스마트 도시’를 발전전략으로 제안하며, 세계적 컨설팅 그룹 맥킨지가 예측한 세계 4대 부자도시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도시 비전을 그려냈다. 채 시장은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곳, 매향리야말로 미래화성의 축소판”이라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바닷가 옆 황무지와 다름없었던 땅이 이제는 전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으로 전국의 아이들이 총 천연색 꿈을 펼치는 희망의 땅으로 변모했다”고 강조했다. 창의지성교육 시즌2에 접어든 화성시는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를 추진 중이다. 지난 해 말 문을 연 동탄중앙이음터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20개의 이음터를 조성하고 시를 하나의 거대한 마을교육공동체로 만들어 가고 있다. 채 시장은 “화성시 발전의 중심에는 창의지성교육이 있다”며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채 시장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로 채무제로(Zero) 부채없는 도시 달성, 경기도체육대회 및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사회적경제 육성, 궁평항 종합관광지 추진,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확충, 여성친화도시 지정, 안전도시 구축 등을 꼽았다. 그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온 화성시는 지역 총 생산액이 과거 10년 전에 비해 무려 4배가 증가한 39조원에 달하며 연간 예산도 동반 성장해 2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2014년 80개였던 사회적 기업이 지난 6월 말 기준 165개로 2배 이상 증가하고 화성시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카페’도 51개소까지 늘어나는 등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 경제의 성장도 괄목할 만 하다. 채 시장은 “화성시는 에코-스마트 도시로서 세계 도시들의 참고 사례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향한 질주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 길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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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민선 6기 3주년 주요 사업 추진 성과 및 계획▲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는 지난 54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돼 아픔의 땅으로 남겨졌던 매향리가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화성드림파크’의 개장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아시아 유소년 야구 메카를 목표로 조성된 화성드림파크는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면 총 8면으로 조성됐다. 연령대별 경기와 훈련이 동시에 가능해지면서 인프라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 야구계에서도 오랜 숙원이 풀렸다는 평이다. 특히 화성드림파크는 개장 한 달여 만에 ‘세계리틀 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를 개최하면서 벌써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16개국 600명의 선수들이 다녀가 전 세계에 위상을 알렸다. 이미 2018년 대회 개최도 확보된 상태이며, 오는 22일에는 전국 유소년 및 여자 야구팀 289팀 8천600명이 참여하는 ‘2017 U-12 전국 유소년 및 여자야구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시는 기세를 몰아 지난 2월 국립수목원과 손을 잡고 오는 2020년까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화성드림파크가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해 유발하는 경제효과가 62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교육부가 전면 도입한 자유학기제보다 4년 앞선 2012년 ‘창의지성교육’을 23개교에 도입했으며, 현재 관내 모든 학교 145개교에 전면 시행중이다. 창의지성교육도시 시즌2에 접어든 화성시는 이제 학교에만 머물렀던 교육을 학교 밖 마을교육공동체까지 확장시키는 학교복합화시설‘이음터’를 추진한다. 지난해 하반기 동탄중앙이음터가 문을 열었으며, 지난 달에는 동탄제1중이음터 기공식을 가졌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화성시 전역에 20개소의 이음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채 시장은 “이음터는 창의지성교육의 집약체이자 아이와 어른,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신개념 평생교육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음터는 201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공약이행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2016년 제3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서‘고객서비스 경영·기획·실행혁신'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업으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으로 본격 추진에 들어간 ‘함백산 메모리얼파크’가 이르면 올 하반기인 10월에 착공해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시흥, 광명 5개 지자체가 1,260억 원을 공동 출자해 건립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다. 매송면 숙곡리 일대에 260,111㎡ 규모로 화장로 13기, 봉안시설 2만6,440기, 자연장지 3만 8천200기, 장례식장 8실과 공원,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시는 여기에 국내 최초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을 조성해 추모관광 콘텐츠를 도입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오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일에는 국내 문화, 예술, 체육 단체와의 업무협약까지 체결했다. 화성시는 화장시설의 태부족으로 멀리 홍성, 천안까지 원정화장에 최대 20배까지 값비싼 비용을 치러야 했던 경기 서·남부권 500만 주민들을 위한 신개념 복지 인프라이자 문화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맥킨지는 화성시를 ‘10년 안에 세계 4대 부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화성시는 단순히 경제적 풍요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소외계층을 보듬고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는 따뜻한 부자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이에 지자체로서는 이례적으로 619억 원의 사회적경제지원기금을 조성하고 예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컨설팅, 교육, 금융지원 등에 투입 중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지난 2월 경기도와 미 활용 공유재산인 옛 상신초교를 무상임대하기로 협의했다. 2014년 80개였던 사회적기업은 올 6월, 165개로 증가했으며, 지역 어르신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기업체에는 사회적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 화성시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카페’도 51개소까지 늘어났다. 지난 6월 30일, 화성 궁평항 인근에서 씨랜드 참사 18주년 추모식이 열렸다. 시는 씨랜드 참사를 반면교사로 삼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를 미리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도시’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2015년 향남시민안전체험센터를 확충한데 이어, 오는 2018년에는 화성안전교육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연간 100회 이상 운영돼 지난해 3천900여 명이 참여했으며, 887명으로 구성된 시민방범순찰대가 마을 곳곳을 누빈다. 특히 시는 범죄예방, 환경감시, 재난·재해 구조 등에 첨단 무인비행기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한 안전관리를 펼칠 계획이다. 현재까지 농어촌 나들목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077개 방범 CCTV를 설치했으며, 추가로 올해 말까지 500여대를 설치해 시민 체감 안전도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 고속철도까지 화성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손꼽힌다. 여기에 오는 2018년에는 수인선 복선전철이, 2020년에는 충남과 화성 송산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2021년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와 인천발 KTX 어천연결선도 개통을 준비 중이다. 도로망 역시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짜여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송산 ∼ 봉담 고속도로, 국도 77호선 등 현재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노선이 5개에 이른다. 채 시장은 “KTX와 GTX, 수인선 및 서해선 복선전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며, “사통팔달 교통망을 기반으로 동·서 간 균형발전을 이뤄내고 더 많은 기업들을 유치해 일자리 확충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양성이 평등하고 시민 모두가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고자 ‘여성친화 도시’조성에도 집중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5대 정책과제로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활성화, 공보육 인프라 확충 등 가족친화 환경조성, 지역사회 내 여성 활동역량 강화 등을 선정하고 활발히 추진 중이다. 화성시의‘사람 중심’정책은 과거 인권말살적인 일본군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활동에도 함께 한다.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중국 최초로 상하이에‘한 · 중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다. 동탄 센트럴파크와 캐나다 토론토에 이은 세 번째 소녀상이다. 올 초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녀상 눈물특위와 함께 ‘한일 위안부 합의’폐기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던 채 시장은 “다시는 이와 같은 반인륜적인 행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시민들과 함께 전 세계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고 평화와 인권수호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화성시는 시 승격 16년 만에 ‘경기도체육대회’개최와 ‘종합 우승’이라는 겹경사를 치렀다.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31개 시·군 12,000여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을 겨루는 도내 가장 큰 체육행사였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는 11연패의 수원시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대회 개최지로서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수도권 최고 명품 휴양지’라는 도시 브랜드를 각인시키고자 ‘화성 미니 뱃놀이 축제’를 비롯해 ‘승마체험’, 화성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등 관광과 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화성시는 지난 7년간 재정 건전성 확보를 통해 총 2,387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전액 상환하고 2016년 7월‘채무제로(Zero), 부채없는 도시’를 달성했다. 하지만 중앙정부가 갑작스럽게 지방재정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뻔 했다. 화성시는 경기도 내 26개 지자체장과 지방재정 개편안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성남시, 수원시 등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는 등 개편 저지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자치분권 및 지방재정 확대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마련했으며, 법인지방소득세의 공동세 전환 유보와 우선배분 특례제도의 단계적 폐지를 얻어냈다. 또한 화성시는 기존의 불교부단체 그대로 존치되면서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던 세수손실을 막아냈다. 채 시장은 “우리 자녀들과 시민들의 미래를 위해 또 다시 막대한 빚을 질 수 없었다”며, “중앙정부에 기대지 않고 실질적인 재정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적 정비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풍부한 천혜의 자원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수도권 최고 명품 휴양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지난 6월, 4일간에 걸쳐 개최된 ‘화성 뱃놀이 축제’는 32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체험형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화성시는 더 나아가 해안가를 따라 경관자원을 연결하는‘서해안 해양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독보적인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첫 단추로 지난 6월, 궁평 해송군락지에 65년간 세워져 있던 군 철조망을 걷어내고 ‘궁평리 종합 관광지’조성에 시동을 걸었다.궁평리 종합관광지는 서신면 궁평항 일대 149,781㎡ 부지에 4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캠핑장, 야영장, 숲속놀이터, 펜션단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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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원 7명, 우수의정 대상 수상▲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의회 의원 7명이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곽경호, 김인중, 김정숙, 남천희, 배영애, 배진석, 조현일 의원 등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대전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개발에 노력해 온 우수의원에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곽경호(교육위원회 위원) 의원은 도내 학생들의 건강 보호·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또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행정환경변화에 따라 기능을 상실한 248건의 조례를 발굴, 그 중 74건을 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김인중(문화환경위원회 위원) 의원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여성일자리 대책과 저출산 극복 방안에 대한 여성정책 과제를 도출해 집행부에 제시하는 등 양성평등정책의 실효성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숙(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의원은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장애인의 인권 보호 및 권리보장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에 대한 나눔과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남천희(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의원은 도민안전과 소방분야에서 ‘경상북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경상북도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발의했다. 또 행정 경험을 살려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배영애(농수산위원회 위원) 의원은 동해안의 적조피해현장, 구제역, AI발생지역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농어업인들의 어려움 해결과 농어업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배진석(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의원은 민생경제 안정과 활력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지원 육성시책을 적극 발굴했다. 특히 출자출연기관의 투명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검증제 도입을 주장해 인사검증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현일(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교육 분야에 각별한 관심과 열정으로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개발에 매진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헤 자립기반이 열악한 지역 내 소규모 업체들의 제품 구매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준 의원들께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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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안산시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월피동 소재 사회적경제 협동화단지에서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안산시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생산품에 대한 판로 개척 등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고, 참석자들 간 협력과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제종길 시장은 “안산시가 사회적기업을 도울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고 행정을 펼쳐가겠지만 사회적기업도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 자생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문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 여러분의 의견을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경제적 활동으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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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혁신을 이끌 소셜벤처들을 모으다!▲ 전라북도 [광교저널]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혁신기업(이하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기업 진입 확대를 위해, ‘소셜캠퍼스 온(溫) 전주‘(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열고, 1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전북권의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관련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해 소셜캠퍼스 온(溫)이 제공하는 사무 공간 및 코워킹 스페이스·멘토링·네트워킹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정동영 의원, 정운천 의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 서철교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임수진 사회적기업활성화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소셜캠퍼스 온(溫) 전주‘의 출발을 축하했다. ‘소셜캠퍼스 온(溫) 전주‘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비롯한 소셜벤처들의 경영능력 향상 및 창업초기 도약을 지원하고자 조성된 통합지원센터로써, 개소되는 17일부터 창업입주공간·협업공간 및 회의실 등 제반시설을 제공하고 교육·멘토링·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해 소셜벤처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한, 일반인 대상 사회적기업 창업 강좌 개설 등을 제공하고 창업 단계와 업종을 고려한 대상별 맞춤형 강좌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소셜캠퍼스 온(溫) 전주‘에는 고정된 사무공간을 활용하는 45팀, 오픈 스페이스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5팀, 총 50팀이 입주하게 되며, 중간평가 및 연장을 통해 최대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전통문화 수도에 걸 맞는 문화컨텐츠 모델을 구축해“한국스타일”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 연을담다, 장시간 진료대기로 인한 사회·보건문제 해결을 위해 ICT기반 모바일 스마트 진료대기 시스템을 제공하는 (유) 휴잇, 장애인들에게 문화교육과 취미활동, 직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유) 좋은이웃 등, 입주하는 50개의 소셜벤처들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전북의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성기 차관은 “‘소셜캠퍼스 온(溫) 전주‘는 전북의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꿈을 견인해주는 성장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2019년까지 소셜캠퍼스 온 9개소를 조성하고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 시켜 사회적경제에 도전과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 토양을 조성해 우리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발걸음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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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사회적경제 현장탐방’ 실시▲ 사회적경제 현장탐방 [광교저널] 화성시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회에 나눠 5급 이상 간부공무원 ‘핵심리더공무원 사회적경제 현장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탐방은 지난 6월 16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강연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화성시의 아픔과 희망이 담긴 매향리 평화마을, 공공경제와 사회적경제가 만나다’란 부제로 진행된 현장탐방은 매향리 평화마을에서 이뤄지는 공공경제와 협업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태관광 소풍’을 운영 중인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매향리발전협동조합의 농가레스토랑은 사회적경제조직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로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이번 탐방으로 각자 맡고 있는 분야에서 공공경제 및 사회적경제와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과거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됐던 농섬과 쿠니사격장 부지를 탐방하고 주민들의 아픔을 돌아보며, 화성호를 어떻게 생명과 평화의 터전으로 지켜나갈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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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적경제인 맞춤형 실무 역량 강화 나서▲ 고양시, 사회적경제인 맞춤형 실무 역량 강화 나서 [광교저널]고양시는 14일 덕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공공시장 전자입찰 전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자입찰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회적경제인들이 공공시장에 쉽게 진출을 꾀하고자 판로개척지원 차원으로 실시한 맞춤형 교육이었다. 교육과정은 전자입찰을 통한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등 전자 입찰 도입 취지부터 입찰진행 및 적격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인들의 수혜내용에서 부터 예정가격, 낙찰률을 분석하는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도록 이뤄졌다.이날 주교동에서 서비스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각종 입찰이나 정보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겐 맞춤형 전자 입찰 교육이었기에 기업들의 매출 증대를 이끌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 같다”며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고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시 일자리부서 담당공무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 개발은 물론, 판로확보와 매출증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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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 더불어 행복한 마켓' 행사열려▲ 용인 더불어 행복한 마켓 행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3일 ‘용인 더불어 행복한 마켓’ 행사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앞마당에서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4곳과 협동조합 6곳, 마을기업과 창업준비팀 등 17개 단체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은 이날 직접 만든 쿠키와 파이, 장아찌, 생약초화장품 등을 선보였다"며"가방고리만들기, 솜사탕캐릭터공예 등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또 예비사회적기업인 ‘이크택견’이 택견공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이 각각 13개 있으며, 협동조합 103개, 마을기업 8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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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硏,‘서울을 바꾸는 정책’시리즈 출간 기념회 개최▲ 시리즈 출간 기념회 프로그램 [광교저널] 서울연구원은 7월 14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 NPO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리즈 출간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연구원은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시리즈 연구결과를 정리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 '공공임대주택', '걷는 도시 서울', '사회적경제' 등의 단행본으로 출판했다.(15권 출간 완료, 2권 7월 출간 예정) 이 연구에는 서울연구원 전문가, 대학 교수, 관련 기관 전문가 등 연구원 내·외부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이번 기념회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 출간 보고 ▲ 시리즈 저자의 출간 소회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의 토크쇼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기념회는 단행본의 내용을 집필진이 직접 소개하고 출간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이다. 기념회는 개회사와 출간 보고를 시작으로 시리즈 저자들의 주요 성과 및 출간 소회를 듣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행사 말미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통해 최근 중앙정부와 시정부의 정책적 영향 및 협력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연구원은 2016년부터 민선 5∼6기 서울시정 성과를 정리하고 체계화하는 작업을 시작해, 지난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 공공임대주택, 걷는 도시 서울, 함께 걷는 노동, 재정건전화 등 7권의 단행본을 출간한 데 이어 올해 마을공동체, 50플러스세대, 사회적경제, 한양도성,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 10권의 단행본을 출간했다.또한 시리즈 발간을 통해 정책이 어떻게 도시를 변화시키고 있는지 많은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며, 서울시 정책 성과를 해외 도시에 알리기 위해 시리즈 영문화 발간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이 책들은 일반 서점(인터넷 서점 포함)에서 판매 중이며 출간 기념회 행사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서왕진 원장은 “서울시정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문재인 정부의 가장 믿을 수 있는 참고서가 되고 있다. 토크쇼에 참석하는 김수현 사회수석은 박원순 시장과 함께 서울시정을 설계한 사람으로 새 정부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게 할 전도사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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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승암마을 주민협의회 발대식 개최 주민 주도의 승암마을 재생사업 본격화▲ 주민 주도의 승암마을 재생사업 본격화 [광교저널]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인 전주시 교통 승암마을을 주민 손으로 환하게 바꾸는 주민 주도 마을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10일 교동 승암마을 야외광장에서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암 새뜰마을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전주 승암마을 주민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승암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 도시 새뜰마을 조성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국비 28억원 등 총 4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인프라 개선,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지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주도의 마을재생사업인 승암새뜰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승암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앞서 마련한 마스터플랜에 따라 본격적인 공동체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승암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악기와 수공예 등 주민동아리를 운영하고, 선진지 견학 등 주민배움터 운영에 나서게 된다. 또, 주민공모 아이디어 활동을 추진하고, 집수리 봉사단의 만물수리, 승암마을만의 막걸리를 개발하는 주민공작단 운영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승암마을 주민들은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주민자서전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발대식에서는 그간의 주민협의회 구성 및 추진 경과보고 및 규약 채택, 위촉장 수여,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음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공동체활동을 통해 승암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국토부 공모 승암새뜰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된 이후, 마을현황에 대한 기초조사와 주민참여 민관 거버넌스 구축, 마을워크숍,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과 함께 승암새뜰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계획해왔다. 특히, 지난 2월 임시 주민협의회가 구성된 이후부터는 매주 목요일 총괄코디네이터와 마을활동가, 공무원이 함께 모여 마스터플랜에 승암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상을 그려왔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노후 주거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승암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함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