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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활근로자의 자활의지 높이다!▲ 전주시, 자활근로자의 자활의지 높이다! [광교저널] 전주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80명이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성장과 힐링 과정’ 교육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제적 빈곤 등으로 자신을 돌아보거나 문화적 생활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한 체 어렵게 살아온 자활근로자들에게 취약계층 자립지원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자활연수원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서 교육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긍정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구성원 상호간 이해 △자활역량 강화 △인문학강좌 △숲 체험을 통한 힐링 △자기관리 △중원문화 탐방 등이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대인관계를 개선해 참여자들이 당당한 사회일원으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자활근로자들이 사회적응력과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능력을 배양해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복지도우미와 근로유지형 사업 130여명, 지역자활센터(전주, 덕진)에서 운영하는 사업단 및 자활기업 37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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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10년…나주서 한마당 행사▲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발전축으로 성장한 사회적경제기업과 도민의 화합 축제인 2017년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오는 7월 5일 나주혁신도시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행복한 소비의 날’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혁신도시 입주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 품평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촉전(프리마켓) ▲마을기업 브랜드 디자인 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준비됐다.특히 올해는 도민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쉽게 접하도록 야외 빛가람 호수공원 중앙에 메인 무대를 설치했다. 쇼핑은 물론 사회적경제기업 케이팝(k-pop) 공연, 어린이 인형극, 혁신도시 입주기업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정찬균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지난 10여 년간 일군 전남 사회적경제의 도약과 가치를 공감하고, 필요한 사회적경제 제품도 구입하며 문화행사도 즐기는 1석3조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전남지역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149개, 마을기업 207개, 협동조합 504개, 자활기업 94개 등 1천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제조업, 도·소매업, 사회복지, 관광, 문화,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이 상호 협력하며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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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협약식 개최▲ 창업팀 협약식 [광교저널] 오산시가 지난 27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17 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수상선정팀 4개사를 대상으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7 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은 오산시의 지역문제에 기반한 지역문제해결형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 육성하고 오산시의 예비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9팀이 공모에 응해 서면심사와 전문가 집단 대면심사를 통해 일반부문 2팀, 청년부문 2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팀은 스토리인북아트, 오매장터, 애프터레인, 오타운 4 곳이다. 스토리인북아트(대표 이경희)는 오산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역사 콘텐츠를 북아트로 제작하고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해 일반 시민에게 오산의 콘텐츠를 알리는 소셜미션을 가진 팀으로 일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일반 부문 우수상은 250여년의 전통을 가진 오매장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오매장터의 상징이 될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오매장터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할 오매장터(대표 김유훈)가 선정됐다. 청년부문 최우수상은 특허받은 건습식 공기정화기술을 이용, 공공기관 환경조형물에 공기정화기를 설치해 미세먼지문제를 해결하는 애프터레인(대표 이윤희)이 선정됐다. 청년부문 우수상은 학교폭력 청소년을 대상으로 힙합 레슨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더 나아가 오산의 청소년 대중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O - TOWN (대표 고요한)이 선정됐다. 오산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은 최우수상, 우수상에 각각 600만원, 4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오산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공간에 무상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경제 전문가 멘토가 지정되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창업팀이 역량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모전, 크라우드 펀딩, 멘토링 등 다채로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40여 곳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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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36.5 안산점 사회적경제복합매장 오픈▲ 스토어 36.5 안산점 사회적경제복합매장 오픈 [광교저널] 사회적경제 기업의 생산품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 스토어 36.5 안산점 (상록구 성포로 30)이 지난 2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길순 안산협동조합협의회 회장, 김혜정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박혜숙 경기남부두레생협 이사장과 사회적경제 기업 및 두레생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토어 36.5 안산점은 세월호 피해 지역인 안산시 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안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공모 사업에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선정돼 조성됐다.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파하고 지역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온 경기남부두레생협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운영방식으로 사회적경제의 인식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토어 36.5 안산점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더 많은 매장이 안산에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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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ILO), 충남 사회적경제 현장 방문▲ 국제노동기구(ILO), 충남 사회적경제 현장 방문 [광교저널]충남연구원 사회적경제연구센터는 27일 국제노동기구(ILO) 소속 사회적경제 전문가 40여명이 충남 사회적경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지는 충남의 대표적 사회적경제조직인 당진 백석올미영농조합과 홍성 홍동마을. 백석올미영농조합은 고령자 일자리 창출과 마을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기업이라는 점을, 홍동마을은 풀무학교를 중심으로 40여개의 다채로운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번 현장방문은 ILO 산하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SSE, 2010년부터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면서 성사됐다. 현장 진행을 맡은 충남연구원 박춘섭 사회적경제연구센터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회적경제를 도입한 충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ILO, 서울시 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차원의 위상을 강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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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지역재생회사 육성방안”정책토론회▲ 포스터 -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지역재생회사 육성방안 토론회 [광교저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사)한국도시재생학회와 함께 27일 14시부터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지역재생회사 육성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신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을 활성화를 위한 ‘지역재생회사’ 육성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같은 공기업의 지역재생회사 지원과 같은 중개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먼저 김지은 SH도시원구원 수석연구원은 재생사업을 펼칠 동력으로 마을기업(예:소행주)이나 사회적기업(일촌나눔하우징), 사회적협동조합(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등과 같은 비영리 사회적 경제주체들을 적극 활용할 필요성을 제안하고, 아직 성장기반이 취약한 이들을 지역재생회사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같은 공기업이 지역재생회사의 전문성과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도시재생지원기관(한국형 중개기관)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SH공사 등 공기업은 지역재생회사의 사업추진과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도시재생지원기관(한국형 중개기관) 역할을 함으로써 노후주거지의 물리적·사회적 니즈에 부합되는 맞춤형 노후주택사업 활성화와 자력재생 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다고 김 수석연구원은 제시한다.또한 임대주택사업, SH지원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의 공급·관리·운영 부문에서 SH공사와 같은 공기업과 지역재생회사의 호혜적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공사는 중장기적인 비용 절감을, 지역재생회사는 수입기반 확보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다.이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로 ①도시재생특별법에 “지역재생회사”의 정의와 지정에 관한 사항 추가, ② 이들을 지원하는 도시재생지원기관으로 지방공사 등을 지정, ③ 도시재생사업비 일부를 지역재생펀드 조성에 할애, ④ 지역재생사업 지원사업에 한해 지방공사의 매입확약 금지 규정 완화 ⑤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을 통해 출자·융자 대상에 지방공사를 포함할 것 등을 제시한다.이에 앞서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서는 남철관 국장(나눔과 미래)도 지역관리회사(지역재생회사)의 육성과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도시재생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이들 지역관리회사들이 주민과 함께 참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도시재생이 활성화 될 있다고 지적한다.도시재생사업 신청 단계는 지역공동체 기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자체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활성화계획 과정에서는 사회경제적 관점이 재생계획에 반영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한다.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조직과 공공, 민간, 주민의 폭넓은 협업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참여형 도시재생사업” 개념으로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한다.장위, 은평, 창신숭인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관리회사(CRC)를 소개하고 도시재생사업지원, 공공시설물 위탁관리, 주민공동시설 운영관리, 주택관리, 주택개량 및 신축 등을 주요 사업분야로 제시하며, 이를 위한 정책과제로 지역자산 형성 및 자치 운영을 지원하는 사회적 투자 확대, 도시재생의 그릇에 담길 수 있는 유관 정책간 연계 강화 필요성을 제시한다.세 번째 발제자인 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는 도시재생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은 도로나 공원 등 공공기반시설을 건설하는데 사용하고, 중앙정부의 기금인 국민주택기금은 출자, 투자나 융자, 보증 등 자금 회수가 가능한 다양한 간접 지원방식으로 특혜시비를 없애고 수익성을 개선해 민간자금이 적극 유치되도록 활용돼야 한다고 제안한다. 도시재생에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공공예산은 특혜시비나 형평성 문제 우려로 민간사업을 지원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으므로 주택도시기금 등 공공기금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힌다.도시재생사업 지원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에 도시계정이 신설됐으나 조성규모가 650억(2017년 기준)에 불과하고 재원도 주택계정 전입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도시재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고유재원 보강, 기금운용 여유자금 등을 활용해 사회적 투자를 위한 별도의 재원 확보 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주제발표에 이어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 사회로 ▲국승열 서울특별시 주거재생과장, ▲김현민 주택도시보증공사 도시재생팀장, ▲류현수 소행주 대표,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에 있어서 지역재생회사에 기대하는 역할과 제도·금융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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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에 불어오는 ‘착한바람’▲ 포스터 [광교저널] 관악구가 21∼29일까지 ‘2017 관악사회적경제주간’으로 선포, 사회적경제 조직과 주민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바람나다”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7월 1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는 해이기에 의미를 더한다.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주요가치인 ‘연대와 공감’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착한소비의 의미와 다양한 특강, 문화공연 등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는 지난 21일, ‘한국사회적기업의 현황과 미래’ 라는 주제의 기념특강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마을장터 꿈시장과 연계한 ‘관악사회적경제주간 선포식’을 구청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어 오는 27일 12시 30분에는 관악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와 협동조합 법률 문제 특강이 구청앞마당과 관악사회적경제허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9일에는 관악의료복지사협회가 마련한 ‘치매, 마주보기’특강과 관악 예비마을기업 사업계획 발표회가 각각 싱글벙글센터 다목정강당과 관악사회적경제허브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는 우수한 사회적기업들의 사회적가치 추구에 중점을 두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 공감과 이해가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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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어렵지 않아요”▲ 마을 음악제 [광교저널] 강동구가 오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6일간 ‘多 사회적경제입니다’를 주제로 제6회 강동구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적 이해를 바탕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생각거리의 장을 마련해 성장하고 있는 강동구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多 사회적경제입니다’는 행사 기간 동안 열리는 프로그램 모두가 일상생활 속의 사회적경제라는 의미로 토론회, 문화·예술 공연, 대중강연회,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간행사 시작을 알리는 볼거리로 강동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 ‘사회적경제를 보다‘를 주간 행사 기간 동안 전시한다. 구청 사회적경제과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사진, 사회적경제 관련 도서, 강동구 사회적경제 소식지 “함께하는 발걸음” 전시를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 홍보를 병행한다. 즐길거리로 7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와 예비사회적기업 ‘놀자씨씨’, 마을공동체 ‘한댄스’, 마을예술창작소 ‘우리’ 가 협업으로 제작한 창작 가족뮤지컬 “똥꼬가 셋”을 공연한다. 모두가 주인공인 ‘똥꼬가 셋’은 토끼의 간을 찾아 떠나는 자라의 대모험으로 판소리와 한국 무용, 전통연희가 만난 창작 뮤지컬이다. 주민들의 높은 기대와 호응에 힙입어 인터넷 사전 예매 매진사례를 기록한 본 공연의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7월 4일 화요일 오후 2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는 ‘88만원 세대’, ‘불황10년’의 저자로 유명한 우석훈 경제학 박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사회적경제는 좌우를 넘는다’를 주제로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경제를 새롭게 시작하는 이유를 고민하고,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한다. 관심있는 주민과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관계자, 담당 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방안 모색을 위해 2017년 강동구 사회적경제 공감토론회 ‘사회적경제 만나다·논하다·꽃 피우다‘를 6월 30일 오후 2시에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연다. 관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여해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간 협업모델과 지역에서 꽃피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사업모델 개발을 꾀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2012년부터 주민의 사회적경제의 인식확산과 생태계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확산과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역량강화, 조직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강동구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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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가양성 아카데미 수료식 ‘31명 배출’▲ 사회적경제 기업가양성 아카데미 수료식 [광교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ㆍ육성하고 실제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하고자 준비한 ‘2017 사회적경제 기업가양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통해 총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3월 23일부터 3개월간 총 14회에 걸쳐 실제 창업을 목표로 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수강생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다.김장렬 주민생활국장은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들이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시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육성과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아카데미를 총괄 기획한 산업경제과에서는 향후 수료생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꾸준한 사후관리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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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아시아도시 최초’ ILO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 개막▲ 서울시 [광교저널] 박원순 시장은 26일 1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국내외 사회연대경제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8회 ILO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는 국제노동기구(ILO)의 주요 의제인 ‘양질 일자리(Decent Work Agenda)’ 창출을 위해선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 경제 전 분야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2010년부터 세계 도시에서 순회 개최 중이다. 올 해로 8회째를 맞는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는 서울시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주최하고, 국제교육센터(ILO-ITC)와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가 공동 주관한다.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가 아시아 도시에서 열리는 것도,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인간의 존엄을 회복시키는 사회연대경제의 사회적 기능을 강조하면서 아카데미 주최도시이자 사회연대경제 선도도시로서 서울시의 책임과 각오를 밝힌다. 한편, 제8회 ILO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연대경제 공공정책을 위한 혁신적 생태계와 미래의 일자리에 대한 기여(Innovative Ecosystem for Social and Solidarity Economy Public Policies : a contribution to the future of work)”를 주제로 26일∼30일 5일간 서울시청, 서울대학교 등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