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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철 도의원, 지자체 학교사회복지사업 현안 논의▲임채철 의원, 지자체 학교사회복지사업 현안 논의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김진주 사무국장 및 학교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학교사회복지사업 안정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김진주 사무국장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22년 2월 16일로 사업만료 될 예정이다. 이 교육사업은 지자체인 성남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학교장 채용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남시의 협약이 만료되면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또한 종료될 위기에 놓여있다.”라며, 학교사회복지상담사업의 안정과 더불어, 교육서비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직·간접적 지원활동이 지속될 수 없다는 우려를 나타내며 경기도의회의 관심촉구와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임채철 의원은 “학교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등 전반적인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진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교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학교엔 교육복지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도의회와 교육청은 사업연속성 및 관리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갖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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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어버이날' 맞아 깜짝 이벤트 마련▲백군기 용인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한 ‘제49회 어버이날 특집편’ 영상 녹화에 참여해 최숙경 사회복지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온택트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YIS(용인시니어) 방송국의 ‘제49회 어버이날 특집편’ 녹화에 참여해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유년시절의 애틋한 기억 등 어르신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옛 추억들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촬영한 어버이날 특집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감사의 마음과 안부 인사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백 시장은 YIS 방송국의 아나운서를 맡고 있는 최숙경 사회복지사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인사를 전하고 어머니가 해주셨던 음식, 부모님이 떠오르는 노래, 어린시절 친구들과의 추억, 군인이 된 계기 등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에게는 클릭 한 번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영상 URL 주소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YIS 방송국은 어르신들의 즐길거리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지난 1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복지관 1층에 영상녹화 시스템을 갖추고 촬영부터 편집, 아나운서까지 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이 맡아 하고 있다. YIS tv 뉴스, 오늘의 건강소식, 요리·가요 교실 등 다채로운 주제의 영상을 제작해 매주 월요일 복지관 유튜브로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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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 봄날 사랑의 김치·코로나19 방역키트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독거어르신 및 고령농업인과 함께 소외계층 1,492명 대상으로 ‘봄날 사랑의 김치 및 코로나19 방역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계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봄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돼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1인당 비말 차단용 마스크 50매, 손 세정제 및 소독용 티슈 등) 나눔과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해 농가의 시름이 커져가고 있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봄 김치(1인당 5kg)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구성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단체 실버봉사단(단장 정선양), 고향주부모임(회장 손정분),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효균), 여성조합원회(회장 홍효정), 여성대학원회(회장 이우정) 임원들과 함께 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분들이 코로나19 방역키트와 더불어 봄 김치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키트와 봄 김치를 전달받은 청덕동에 한 어르신(82세 여)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마을회관도 폐쇄되고 이웃을 만날 수 없어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 방역용품과 함께 맛있는 김치를 들고 찾아와 안부인사까지 해줘 고맙다”고 “지역사회에 농협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우리김치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 환자 및 인지저하 대상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 안심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8회기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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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장애인의 날 기념해 초청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중앙도서관이 12일 관내 장애인을 도서관에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날 용인중앙도서관은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함께÷ 마음+’행사를 개최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소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20명의 청년발달장애인과 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이 참여해 4명의 사회복지사들과 4팀으로 나뉘어 도서관 투어를 비롯해 도서 대여, 자율독서, 도서 찾기 게임, 독후활동(북아트) 등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도서관이 열린 공간으로 인식돼 방문의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도서관을 지역사회의 편견이 없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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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용인시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박남숙 (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월 25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관내 사회복지법인이나 시설 등에서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 및 신분보장 강화에 따른 지위향상 지원 방안을 강구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사 등이 직무 수행시 신변의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직무환경 조성 ▲3년마다 사회복지 정책 방향과 목표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종합계획 수립 ▲종합계획 수립 시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사 등을 위해 실태조사 실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한 용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등이다. 박남숙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하는 등의 지휘 향상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남숙 의원은 지난 12월 23일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명숙)로 부터 용인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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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용인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의견제시 2건 총 43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25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5건, 동의안 1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7건, 의견제시 2건은 원안 가결됐다.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용인시 장애인체육관 건립]과 제235회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용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9일부터는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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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전제일초, 학교사회복지사업 할로윈 이벤트 진행▲둔전제일초 사회복지실 할로윈 이벤트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둔전제일초등학교(교장 이석규) 사회복지실은 오는 27일~2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할로윈 이벤트 ‘Trick or Treat’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다 함께 즐기는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Trick or Treat’은 학생들이 사회복지실을 방문해 가위바위보, 넌센스 퀴즈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 시 사탕 바구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둔전제일초 사회복지실 할로윈 이벤트 사진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복지실에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편안하게 복지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둔전제일초등학교 사회복지실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학교-가정-지역사회를 연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둔전제일초등학교 교장 이석규는 “본교 사회복지실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학교생활 속에서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비대면 집단 프로그램, 건강한 성장지원 프로그램,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이벤트 등 다양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에서도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본교 교직원 모두 만족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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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치매국가책임제 실현하려면 인력 확보부터”▲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병[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이 국정감사를 위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치매안심센터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0년 7월 기준 치매안심센터 운영 인력 정원에 충족한 센터 수는 전국 256곳 중 10.9%인 28곳에 불과했다. 전국 17개 시·도 단위로 보면 센터별 인력 기준을 모두 충족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 별로는 많게는 46개소(경기도), 적게는 1개소(세종시)가 설치돼있는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제주 등 8개 지역에 속한 센터는 기준 인원을 충족한 곳이 단 한 군데도 없었다.(표1) 치매안심센터 인력 기준은 치매관리법 시행규칙에 근거한다. 시행규칙에는 ‘간호사, 1급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를 각각 1명 이상 둘 것. 다만 보건복지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를 기준으로 보건복지부가 기준 인원을 산출한 것이다. 인원수로 보면 센터 전국 256개소에 필요한 기준인원은 총 6,284명이며, 현재 근무 인원은 4,565명으로 72.6%에 불과하다. 근무 중인 인원의 직업군을 보면 총 4,565명 중 절반이 넘는 2,459명(53.9%)가 간호사로 나타났다. 그 다음 사회복지사 682명(14.9%), 작업치료사 602명(13.2%), 심리상담사 110명(2.4%)이며 기타 행정직원이 712명(15.6%)을 차지했다. 인력 기준에는 의사에 관한 규정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가 보건소에 설치되다 보니 센터장을 보건소장이 겸임하고 있어 의사인 경우 많다. 또 협력병원 위탁형 모델은 의사가 센터장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자수는 전체 치매노인 2020년 7월 기준 771,112명 중 34.1%인 263,09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치매노인수 437,991명 중에서는 60.1%가 이용을 한 셈이다. (표2) 치매노인 수의 시·도별 등록률을 살펴보면 지역별로 차이가 컸다, 등록률 최하위는 부산 42.0%, 경기 44.7%, 인천 45.5% 순이며, 높은 곳은 전북 93.1%, 경남 80%, 전남 74.9% 등이다. 정춘숙 의원은 “2019년 말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했으나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서비스의 질을 담보하기 쉽지 않다”면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인력 수급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치매노인 등록률과 이용률 또한 저조하다”면서 “이용 안내를 독려해 센터의 실효성을 높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매국가책임제의 핵심사업으로 전국에 256개소의 치매안심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인력 정원을 충족한 센터 수는 28개소에 불과하고, 전국의 치매노인 중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한 인원은 34.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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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15명 표창▲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시장은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동천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주관우씨,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최재옥씨 등 15명이 표창을 받았다. 백 시장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의 위기에도 최일선에서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과 박람회를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간소화 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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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교육공무직원 고용 및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진작 방안 모색▲남종섭 위원장, 교육공무직원 고용 및 처우개선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사기진작 방안모색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난 7일 교육행정위원실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지부장 임병순) 관계자로부터 교육공무직원들의 고용 및 처우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공무직원측은 교육공무직원의 단기휴가 사용에 따른 도교육청의 대체인력 채용방식이 시간과 행정에서 실효성이 적다고 지적했으며, 육아시간과 모성보호시간, 육아휴직 사용에서도 타 직렬 직원과의 차등적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초등학교 영어전문강사를 비롯한 스포츠 강사, 방과후 코디, 학교 사회복지사 등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고 있는 공무직원들이 느끼는 고용불안에 대한 고충과 시설 당직원 및 시설 미화원이 재계약을 위해 실시하는 체력검정이 강화돼 고용단절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느낀다고 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교육공무직원도 경기학생을 위한 소중한 교육공동체인 만큼, 맡은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마련에 도교육청과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