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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마북동, 법화산 일대 대대적 환경정화활동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주민센터(동장 박상용)는 지난 6일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법화산 등산로에서 가을맞이 자연정화활동을 벌였다. 마북동주민센터, 통장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각 사회단체장은 물론 통장,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법화산을 오르며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이 등산 시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수목의 잔가지를 정리하고 미관을 찌푸리게 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과도한 복면으로 등산객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행위 자제를 당부하는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왕복 2시간 정도의 등산길이 있는 법화산은 작은 산이지만 지역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하기 위해 자주 찾고 있는 산이다. 마북동 통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에서는 내 고장을 아름답게 하자는 주인 의식을 가지고 매년 대대적으로 법화산은 물론 마북천, 탄천 등 주요 취약지약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종현 통장협의회장은 “등산객 및 주민들이 쾌적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오감이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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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양면, ‘자원절약과 나눔을 위한 녹색장터’ 개장▲ 미양면 녹색장터 개장 안성시 미양면(면장 박상호)에서는 지난 8월 30일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의 판매를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재활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나눔의 녹색장터’를 개장했다.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총회장 김정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나눔의 녹색장터’는 중고물품 거래를 통해 알뜰소비를 권장하고, 자원재활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도서 등 중고물품 300여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이날 녹색장터에는 많은 지역주민과 미양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미양면 새마을부녀회 김정란 총회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호 미양면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버려지는 물품의 재사용을 통한 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의 두 가지 효과를 가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지속적으로 나눔의 녹색장터를 운영해 판매수익금으로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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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4-H지도자 하계수련회 개최여주군4-H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희)는 지난 24일 여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실천학습장에서 여주군4-H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회원가족,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군의원, 조한준 경기도4-H지도자회장, 역대회장단, 각급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장 등 1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격려하고 그동안 4-H지도자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양문석 부회장을 비롯한 7명의 회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 행사는 4-H지도자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레크레이션과 4-H퀴즈왕 선발대회, 추억의 오락경진 등 전문MC가 진행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기도 했다. 개회식에서 김완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4-H는 농업인단체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의 뿌리라 할 수 있으며 지?덕?노?체의 4-H정신은 농촌계몽운동을 주도한 선구자적 정신”이라고 말하며 4-H인의 긍지를 일깨워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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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결한 미건축 택지지구, 꽃밭으로 거듭 나▲ 공도읍 만정택지지구 꽃동산 조성후 근경(칸나가 만발해 있다.) 안성시 공도읍사무소(읍장 홍순일)에서 만정택지개발지구 가운데 미건축 택지에 지난 봄 심은 칸나가 올 여름 환하게 피어나면서 아름다운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그동안 쓰레기가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와 해충 등으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곳으로, 환경은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공도읍사무소에서는 공도읍 바르게살기위원들과 공동으로,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일제 정리했고, 지난 봄 꽃(칸나)을 심어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공도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이규만 위원장은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데 그치지 않고, 평지와 동산으로 조화롭게 조성해 젊은 부모와 아이들이 포토 존으로 활용하는 등 공도읍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도읍에서는 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이번 사례를 계기로 사회단체와 협력 하에 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공도읍’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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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죽산, ‘어르신들 또 한번 웃었다’▲ 죽산면 어르신 '복 잔치' 안성시 죽산면(면장 권처형)에서는 지난 7월 9일 죽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남자 회장 손영교, 여자회장 정명순) 주최로 유쾌한 죽산 어르신 복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복 잔치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죽산면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과 죽산을 비롯 인근 면 어르신 700여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로 신명나는 가무악 콘서트 ‘어울림’ 공연이 있었으며, 축하공연으로 죽산 출신 가수인 원표씨가 활동하고 있는 ‘참좋은 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죽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손영교 회장과 새마을부녀총회장 정명순 회장은 “이렇게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보람되고, 어르신 복잔치는 남·녀새마을회에서 폐비닐, 헌옷수거 등의 수익사업으로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하게 되었다.”며, “정성껏 차린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시간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안성노인대학 윤민용 학장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권처형 죽산면장과 새마을남녀지도자께 감사하다."며 "경로효진 사상이 흐려가는 현실에, 죽산에서는 경로효친사상이 짖어가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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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력난 극복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에너지 절약 캠페인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오전 오산역 광장에서 공무원과 대원동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절기 정전사태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현상과 함께 최근 원전 3기의 가동이 중단됨에 따라 고조되는 전력 수급 위기를 막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냉방기 가동 집중시간인 14시에서 17시 사이 가동 자제와, 손수건·부채 휴대하기, 불필요한 전등 소등, 실내 냉방온도제한(26℃)과 개문냉방영업금지 실천 등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유례없는 전력난에 따른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은 물론 개인과 민간시설이 모두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야 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반드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름에는 8월에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력공급능력은 7,700만kW인 반면, 최대 피크시간대(오후 2~5시) 예상 최대수요전력 7,900만KW로 약 2백만kW의 전력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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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생태하천복원사업 기공식 가져생태하천복원사업 기공식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오전 맑음터공원에서 생태하천복원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천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하천으로 거듭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기공식을 축하했다. 시에서는 오산천과 궐동천 등 지천을 생태계가 살아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복원하고자 국비 포함 총 사업비 857억원 규모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공사에서는 공사비 143억원을 투입해 대호천 수질을 정화하기 위한 시설과 산책로를 신설하고 가장천의 최하류에 인공습지를 조성함으로써 수질정화는 물론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오산천 본류의 환경개선을 위한 배수문 정비, 침목계단 교체, 악취방지를 위한 토구와 문비정비, 식생대 복원공사도 추진할 계획에 있다. 생태하천복원사업 기공식 이날 기공식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오산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한 오산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기 위한 역사적인 첫 삽을 뜨게 됐다”며 “복원사업을 잘 마무리 해서 오산천 본래의 하천 건강성을 회복함으로써 우리 시민과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오산천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복개하천인 궐동천의 옛 물길을 되살려 복원하고 자연에 취해 노래하는 가장천으로의 복원을 위한 사업도 추진중에 있다”며 “일련의 사업이 완료되면 오산천이 하천본래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물길이 되살아나 버들치가 돌아오고 하천변에는 갈대, 억새 수풀이 우거져 맑은 물소리와 물고기를 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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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 발대식자유총연맹발대식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는 16일 창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변화와 쇄신을 실천하는 안보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광희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시지회 읍면동분회장, 관내 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 김세영 창전동분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는 안보단체로 이번 발대식을 발판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이천을 대표하는 분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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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동사회단체, 변전소 반대서명운동 진행석가탄신일인 지난 5월 17일 안성3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안성시 당왕동 소재 통일사 앞에서 안성시 금광면이 신중부변전소 입후보지로 선정된 사실에 대한 부당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신중부 변전소 입지선정에 대한 반대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안성3동 통장단, 부녀회 등 사회단체회원 10여명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통일사를 찾은 신도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신중부 변전소 입지부당에 대한 안내문’을 나누어 주고, 616명의 시민들로부터 변전소 건설사업 반대서명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준 통장단협의회장, 홍영자 부녀회총회장, 김남윤 방위협의회장등 사회단체 임원과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 협의회에서는 지역내 시민과 단체회원을 대상으로 12,800명을 목표로 신중부 변전소 반대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안성지역에 아무런 혜택이 없는 변전소를 건설하려 하는 것은 안성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분개하며, 반대서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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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정의 달 5월 어르신 효도잔치 풍성오산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명수)는 지난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오산 웨딩의전당에서 경로효도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7개단체협의회(회장 이춘용) 주관으로 각 단체장, 회원, 문화강좌 수강생 등 100여명이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 어르신중 최고령자 두분께 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장수지팡이를 선물로 증정했으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경기민요, 노래교실, 고전무용, 댄스스포츠 등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어르신들께서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담아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하루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경로잔치를 위해 음식 등을 후원해 준 관내 금융기관, 전통시장 상인회, 각 사회단체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대원동주민센터(동장 김선조)에서는 원동근린공원에서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신장동주민센터(동장 전형국)에서는 동주민센터 옆 어린이공원에서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축하공연과 식사대접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의 어버이날을 맞이해 우리 모두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자세를 마음 속에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