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여름愛 희망김치(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삼성전자(반도체총괄)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7월 31일 '여름愛 희망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더위와 장마로 채소값의 상승으로 김치 구입이 힘든 용인관내 독거노인들과 저소득수급가정 총 1,000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알타리김치, 열무김치, 밑반찬등 총13.2톤 분량의 김치를 담궜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화성캠퍼스내 삼성전자 임직원 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사회공헌봉사단과 임직원 그리고 용인시, 화성시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용인관내 약6.9톤, 화성관내 약6.3톤으로 나눠 지역 주민들에게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김장축제'를 실시해 오고 있었다. 최근 6년전부터는 여름철에도 이웃사랑의 표현으로 '여름愛 희망 김치담그기'를 실시해 매년 여름철과 겨울철 년2회에 거쳐 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SKT이천‘다문화가족 한마음 운동회’이천시 마장면 목리에 위치한 SK Telecom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SK Telecom와 이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소연경)가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19일 SK FMI 연수원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열었다. sk한마음체육대회 다문화가족의 사기진작과 가족 간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이천시 관내 다문화가족 모두가 자리를 함께 해 350여명이 참여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들은 SK Telecom측이 제공한 연수시설에서 훌라후프 돌리기, 공굴리기, 2인3각 등의 명랑운동회를 가졌으며 특히 연수원의 노래방, 탁구장, 볼링장 및 각종 편의시설에서 아이들과 함께 남편, 시부모 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총괄 담당한 SK Telecom(김윤원 매니저)는 “이 행사의 기획취지에 맞게 해를 거듭할수록 다문화가족 아빠들의 동참이 늘고 적극성을 보여 다문화가정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운동회였다”고 밝혔다.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4월 25일 지역내 협력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기업체 위즈텍에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어린이날 드림스타트센터에 400여만원의 문구류를 기탁했으며,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무한돌봄센터에서 추천한 대상자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했다. 무한돌봄협약 이번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된 김모(여, 57세/오산동 거주)씨는 퇴행성관절염과 고혈압 등으로 건강이 악화돼 직장을 그만두고 극심한 통증으로 보행이 어려웠으나 열악한 경제사정으로 의료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사회사업인 ‘행복한 걸음 인공관절수술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한 후 현재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김모씨는 “이번 수술을 통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게 되었고 퇴원후 잘 걷게 되면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과 작은 일이라도 하고 싶다”며 퇴원 후 희망적인 자활을 꿈꾸고 있었다. 한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법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들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9개 단체 및 기관들과 MOU를 체결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민간기관들, 사업체 등과 MOU를 체결해 복지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재)용인문화재단 & 용인서부경찰서 업무협약(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4. 22(월) 오후2시 용인 포은아트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 및 문화나눔운동‘ 확산을 위하여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 용인서부경찰서 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협력 △지역주민 복지향상 △문화나눔운동 확산 등을 골자로 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특히, 이번협약을 계기로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공무원들의 근무의욕 고취를 위하여 각종 문화행사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민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기관은 상호 우호를 증진하고 지역민 복지향상에 대한 논의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제3회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 개최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신운화)에서 오는 5월 31일 ‘제3회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대회는 지역사회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여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지적장애인들의 볼링대회 참여를 통해 생활체육활성화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는 순수 아마추어 볼링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및 생활시설 등 총 32개 기관, 100명의 선수, 자원봉사자와 진행요원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방법은 남자 선수 2명, 여성 선수 1명의 혼성단체전으로 진행되며 남녀 성비에 따라 최대 20점의 핸디가 주어진다. 또한 대한장애인볼링협회 선수등록자는 제외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경기는 예선전과 본선, 이벤트 경기 등 총 3게임이 진행되며 성적에 따라 최대 15팀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를 통해 총 상금 2,000,000원이 대상자들에게 수여되며 트로피와 메달, 기념품, 경품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전국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전국 지적 장애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의 주최는 사회복지법인 승가원과 이천신협이며 주관은 이천시장애인복지관과 이천시장애인볼링협회이다. 또한 이천시, 이천시장애인체육회, 미란다호텔, 미란다볼링장, 스태츠칩팩코리아, 양정분산부인과, 국민연금 이천지사, 하이트진로, 오리온스낵 인터내셔날의 후원과 협찬으로 진행하게 된다.
-
박지성 자산 아시아의 최고…1년에 버는 돈은?스포츠경향에 따르면 한국축구의 '아이콘' 박지성(32·퀸스파크레인저스)이 만만찮은 재력을 과시했다. 축구전문 사이트 골닷컴이 최근 발표한 '골 리치 리스트(Goal Rich List) 2013'에 따르면 박지성은 세계에서 부유한 축구선수 50인 가운데 40위(1800만 파운드·약 294억 원)에 올랐다. 이 사이트는 선수의 연봉과 광고 및 스폰서 수입, 보유 자산, 기타 사업수익 등을 고려해 집계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퀸스파크레인저스에서 주급 6만5000 파운드(한화 약 1억 600만원)를 받는 박지성은 기본 연봉 보다 광고와 스폰서를 통해 더 많은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닷컴은 "박지성은 맨유 시절 주급 7만5000 파운드를 받다가 QPR로 이적하면서 액수가 줄었으나 그 차액을 그라운드 밖에서 상당 부분 채우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성의 가장 큰 수입원은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와 스포츠용품사 나이키. 티에리 앙리(36)를 대체해 질레트의 광고모델로 선정된 박지성은 스포츠 스타 중에서도 영향력이 큰 로저 페더러(32·테니스), 타이거 우즈(38·골프)와 함께 질레트의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이다. 질레트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박지성을 전격 발탁한 것이다. 박지성은 또 나이키와 연간 33만 3000파운드(약 5억 4665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10년간 계약했으며, 아시아나 항공과도 2007년부터 연간 12만 5000 파운드(약 2억 400만원)에 장기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는 박지성과 그의 가족이 1등석 티켓을 제공받는 조건도 포함됐다. 이밖에 자신의 이름을 딴 '박지성 기념관'과 축구 아카데미 및 사회공헌단체인 'JS파운데이션'을 통해 수입을 얻고, 부모를 위해 마련한 2만 파운드(약 32억 6000만원) 가량의 부동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선수는 데이비드 베컴(38·PSG)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컴의 자산은 무려 1억7700만 파운드(약 2861억원). 현 최고 축구스타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1억 1550만 파운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억 1200만 파운드·레알 마드리드)의 수입을 가뿐히 넘겼다. 주 수입원은 초상권과 광고였다. 아시아에서는 나카무라 ?스케(35·요코하마 마리노스)가 47위(1700만 파운드)로 박지성의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