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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 가뭄으로 힘겨운 농촌에 봉사활동 전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 사천시 곤명면 일원 농촌봉사활동 [광교저널]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120여명이 사천시 곤명면 일원에서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보람을 찾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위해 곤명면에서는 계속되는 가뭄과 농가소득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조금이라도 돕고자 사전에 곤명농협과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에 협조를 요청해, 곤명농협에서는 구 곤명초등학교를 농촌봉사활동 숙소로 무상제공하고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에서는 무상으로 임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을 설치(추후 전기료 감면)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은 곤명면의 30여개 농가를 방문해 노후 된 시설하우스 철거, 마을주변 제초작업, 농작물 수확, 마을회관 청소 및 하천변 풀베기 등 평소 고령의 어르신들이 필요로 했던 일들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일일이 마을을 돌아보며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양기정 사천부시장,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곤명면장이 방문해 사천시를 찾은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기념품과 사천시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남경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지역의 열악한 현실을 직접 경험하고, 일손이 크게 모자라는 농촌에 우리 학생들의 봉사가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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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경남도, 기업애로 해소 현장기동반 운영[57-20170621071446.jpg][광교저널] 사천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기업인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 해소 현장기동반을 지난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 기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인들로부터 각종 기업규제와 생산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정대학 경남도 기업개선담당의 ▲기업지원시책 설명, 백유기 경상남도 기업지원단장의 ▲기업규제개혁 발굴 및 입주기업 애로 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주고용노동센터, 경남지방병무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 경남지식재산센터 등에서 참석하고, 사남농공단지 기업체 대표(협의회장 차덕부) 등 18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기업인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외국인 투자지역 유예기간의 현실임차료 소급적용 유예요청 ▲삼천포항 정기화물선 이용 건의 ▲기업의 위험분산프로그램 운영을 정부나 광역지자체가 나서서 추진해 국내 기업의 과당경쟁 방지 노력 건의 등(제도 2, 기업환경개선 3, 기타5)이 있었다. 한편 사천시는 상반기 산업(농공)단지별 기업체 대표와의 간담회에 이어 통합적인 간담회를 이번에 가진 것으로 계속적으로 기업애로 해소와 규제개혁을 위한 현장기동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산업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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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에 옷을 입히다▲ 마도에 옷을 입히다 [광교저널] 사천문화원에서는 2017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사천시 마도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추진한‘2017 어르신문화 프로그램 어르신 문화 활동가 양성사업’분야에 공모해 선정된‘마도로드 예술단’운영사업으로 마도에 벽화를 그려 명품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사업으로 2016년 해안변 마을가구 벽에 벽화 15점을 그렸으며, 올해에는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자리에 벽화를 그려?찾아가고 싶은 섬, 마도?의 이미지를 완성하고자 한다. ‘마도로드 예술단’은 2018년 바다케이블카 완공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을 방문하게 될 것을 대비해 마도에 벽화마을을 조성해 명품관광지로 발전시키고자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해 벽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역량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장병석 사천문화원장은“어르신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초고령 사회로 변해가는 우리나라의 어르신들에게 다시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천시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에 처한 마도를 찾아가서 벽화를 이용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2016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돼 마을 전체를 벽화로 꾸밀 수 있게 됐다.”면서 “사천문화원은 마도뿐만 아니라 사천지역 모든 유인도의 마을을 관광자원화 시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사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관광자원화 시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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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서부부지사, 해수욕장 개장 준비사항 점검 현장 방문▲ 조규일 서부부지사 해수욕장 개장 준비사항 점검 현장 방문 [광교저널] 경남도는 조규일 서부부지사가 20일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상황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내 4개 시·군 28곳의 해수욕장이 개장 전에 수질 및 백사장 모래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성을 시·군과 합동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에 개장 2주 전까지 백사장 모래와 해수욕장 수질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개장 중에는 피서객의 환경안전을 위해 폐장일인 8월 20일까지 격주로 해수욕장 수질에 대해 환경안전 점검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수질은 장염 발생과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등 2개의 미생물 항목을 검사하며, 백사장 모래는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및 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을 검사해 관광객들의 환경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수질 및 백사장 모래 검사 결과를 시·군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해수욕장의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이 계속 유지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학동 흑진주 몽돌 해변과 구조라 등 거제 지역 해수욕장 17곳은 오는 7월 1일, 남해 상주 은모래 비치 및 통영공설해수욕장 등 통영지역 5곳과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은 7월 8일, 남해 송정솔바람, 사촌, 두곡·월포, 설리 해수욕장은 7월 14일에 각각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최형섭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과장 및 사천시 김연옥 해양수산과장으로부터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대한 현안을 보고 받고, “올해는 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영향으로 해수욕장 개장 이전에도 피서객이 물놀이를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 및 준비를 하기 바란다”며, “피서객의 안전 및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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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 실시▲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영농철 농업기계 안전사고예방과 농업인 정비수리능력을 키우기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기계 보급증가에 따른 순회정비교육을 강화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을 적극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은 지난 4월 거창을 시작으로 오는 7월말까지 총 17회에 걸쳐 도내 농업기계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과 취약지역을 찾아가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 수리 대상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분무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이며, 고장이 잦은 소모성 부품은 대당 3만 원이하 무상으로 지원해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 했다.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은 20일, 사천시 사천읍 두량3리 마을에서 열렸다. 이어 오는 21일은 거제 송곡마을, 22일은 창원외감 마을, 27일은 함안 령동마을에서 실시하고, 7월 3일은 합천 본천 1구와 2구 마을, 7월 4일은 창녕 합리마을, 7월 11일은 진주 남산마을, 7월 28일은 김해 백학마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정용조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능력 향상과 농업기계 사용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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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여름철 주요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사천시 [광교저널] 사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주요피서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6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주요피서지에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반을 편성해 야간 등 취약 시간대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미분리 배출 등 위법 행위자에게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가장 중요한 만큼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 보내기’ ‘1회용품 안 쓰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등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한다. 한편, 집중관리기간에 해변인근 및 유원지 등에 수시로 배출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대행업체와 협조체제를 유지해 시민 및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관광지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피서객의 환경보호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답고 깨끗한 피서지가 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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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광홍보에 나선다▲ 사천시 [광교저널]사천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대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진주관리역과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사천시 내일로 대학생 홍보단‘발대식과‘이순신 바닷길‘체험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학생을 통한 이순신 바닷길 체험으로 이순신장군의 우국충절의 정신을 기리고 호연지기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해 사천시 이미지를 드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10시 30부터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사천시 내일로 대학생 홍보단‘발대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며, 이순신 바닷길 체험행사, 환영만찬 및 사천관광 발전 토론회, 농촌체험과 관내 팸투어로 진행된다. 모든 참가 대학생들은 사천시 내일로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과 이순신 바닷길 제2코스인 최초거북선길 12㎞(선진리성-종포해안도로-거북선마을-모자랑포-모충공원)와 이순신 바닷길 4코스인 실안노을길 8㎞(모충공원-실안해안도로-삼천포대교-초양도-늑도)을 포함한 총 20㎞의 이순신 바닷길 걷기체험과 팸투어에 참가해야 한다. 홍보단원은 경남 사천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인원 미달시에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을 접수순으로 충원할 예정이며, 홍보단원으로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사천시 홍보단원 위촉장 수여, 이순신 바닷길 체험 기회 제공, 내일로 티켓(티켓 하나로 전국을 자유롭게 떠나는 철도 무제한 자유이용 티켓 5일권/60,000원상당) 1매, 행사용 모자와 기념T, 관광기념품과 더불어 농촌체험과 관내투어, 숙식을 제공 받는다.사천시 내일로 대학생 홍보단원으로 위촉된 대학생들은 1년간 개인 블로거나 SNS을 통해 사천시 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 바다케이블카 준공에 대비해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유람선, 농촌체험 교육장 등 주요관광지 40개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주는‘모바일 스탬프 투어‘시책과 병행 홍보해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와 사천시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단원 신청은 소정의 양식에 의해 오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15일간 코레일 내일로 홈페이지와 유선(055-753-7788), 이메일(kjj9890@korail.com)로 선착순 100명의 대학생을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신청양식은 사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코레일 내일로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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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용현면 자원봉사협의회,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용현면 자원봉사협의회, 집수리 봉사활동 [광교저널]사천시 용현면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9일 용현면 온정리 소재 독거노인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 회원 20여 명이 홀몸 노인 가정에 도배 및 장판 교체, 쓰레기 수거, 집안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수리된 집을 본 독거노인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도와 줘서 감사하다. 쾌적해진 방과 집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용현면 자원봉사회 임분남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해 준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현면자원봉사회는 매월 독거노인 및 부자세대 등 11세대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도 용현명품토마토법인에서 반찬봉사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