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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포토존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봄을 맞아 주민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행정복지센터 내 계단 앞 유휴공간을 활용, ‘눈부시게 예쁜 우리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문구가 담긴 배경과 화분 등을 배치해 포토존으로 탈바꿈 시켰다. 민원 서류 발급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생각하지 못했던 포토존을 본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에서 온 한 소녀는 할아버지와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동은 포토존에서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을 모아 전시전도 구상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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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보건소, 산책로 해충·모기퇴치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보건소는 신갈천과 정평천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 5곳에 해충유인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전했다. 해충유인기(물리적 방제기)는 ‘포충기’라고도 불리며, 해충을 유인하는 빛과 자외선 파장(350nm~400nm)을 이용해 비래해충(모기, 동양하루살이, 깔다구 등의 날벌레)를 유인해 퇴치한다. 유인기 내 1차 팬의 흡입력으로 해충을 빨아들인 후 2차 팬으로 해충을 타격해 살충, 잔해를 아래로 배출하는 구조다. 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신갈천과 지곡천, 정평천, 한숲시티 아곡저수지, 처인성 등 5곳에 해충유인기 25대를 추가 설치했다. 시 전체에 설치된 해충유인기는 총 396대(처인구 137대, 기흥구 133대, 수지구 126대)다. 시보건소는 이와 함께 기온상승에 따른 해충개체수 증가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유충구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보건소 관계자는 “5월부터 보건소 방역기동반뿐만 아니라 민간방역소독업체와 협력해 용인시 3개구 권역별로 친환경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여름철 위생해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련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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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31곳 내 알림 표지판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내 알림 표지판을 정비한다. 낡은 표지판을 정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누구나 인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은 학교 반경 200m 내 문구점, 슈퍼마켓, 편의점, 자동판매기 등에서 고열량·저영양식품, 카페인이 함유량이 높은 음료 등을 판매할 수 없도록 지정한 곳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30일까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131곳을 대상으로 표지판 180개 상태를 점검하고, 5월까지 낡은 표지판을 교체하거나 보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전수조사해 표지판 27곳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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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착한가게 나눔천사' 4호점과 함께 취약 계층 지원 나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5일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나눔천사' 4호점으로 상현골 한우곱창 식당을 신규 위촉하고 취약 계층 지원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이날 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선림 상현3동장, 안대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서성일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이광명 상현골 한우곱창 대표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상현골 한우곱창 식당은 매달 동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1곳에 10만원 상당의 식사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지원받은 가구에선 2개월 내에 매장을 방문해 한우곱창, 곱창전골 등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먹으면 된다. 이광명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착한가게 나눔천사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상현골 한우곱창 식당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착한가게 나눔천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은 분동 직후부터 착한가게 나눔천사에 동참할 가게를 물색해 지난해 11월 파리바게뜨 광교상현역점, 떡마당 찬드림 반찬가게 등 3곳을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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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화기로 음식점화재 큰 피해 막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 54분경 처인구 마평동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초기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진압된 상태였으며, 식당 주인인 신고자는 식당 휴게실에서 쉬던 중 “펑”소리를 듣고 나와보니 식당 냉장고 뒤 벽면에서 불길이 보여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진압 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더 지체됐으면 대형화재로 확대돼 음식점 뿐만 아니라 인접한 가게까지 피해입을 수 있는 상황을 소화기로 예방한 것이다. 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설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화재초기에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며 “화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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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5일 처인구 고림동, 이동읍 재활용센터 주변에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공사에서 시행중인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재활용센터 인근 주민들이 겨우내 날리는 쓰레기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재활용센터 주변 농지와 하천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 정리했다. 최찬용 사장은“ESG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사 차원에서도 환경 책임 경영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발생량 최소화를 위한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를 ESG경영 정착기로 정하고 2023년 고도화를 거쳐 2024년 타 기관과의 ESG 공동 목표 수립 및 모델 확산 등 ESG 체제의 내재화와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등을 전개해 쾌적한 지역사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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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공간브랜딩 ‘아너스빌 갤러리' 두번째 선보여▲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 <사진=SM그룹 마케팅실> 공간 브랜딩은 공간 체험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 간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하며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생성한다. SM경남기업은 지난해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갤러리를 통해 단순 정보전달만을 위한 공간이던 기존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브랜드인지, 오감을 통한 총체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컨셉 플레이스로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한 바가 있다. ‘경남아너스빌’의 ‘타임리스한 공간의 미학(Timeless Aesthetic)’ 브랜드 아이덴티티에는 치장을 없애고 건축의 본질에 충실해 아름다움과 품격이 있는 공간을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이 담겨있다. 이번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서는 타임지 선정 20세기를 빛낸 100인 중 건축가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1887~1965)를 소개하고 있다.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인 그는 20세기 세상을 바꾼 모더니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건축계의 거장이다. ‘인간을 위한 건축, 집은 인간이 살기 위한 기계’, ‘가정은 삶의 보물상자가 되어야 한다’는 명언을 남기며 집을 짓는 방법과 재료를 표준화해 1차 세계대전 이후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주거 공간을 누리게 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과 오늘날 고층 아파트의 원형이자 주상복합 건물의 효시를 제시한 ‘현대 건축의 아버지’로 불린다. ‘삶, 자체가 하나의 건축이다.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지고 만다. 전해지는 것은 사유뿐이다.’ 라고 말한 그는 화려한 치장에만 몰두하던 당시의 건축 기조를 비판하며 건축의 기능적 본질에 대한 사유를 통하여 ‘건축의 목적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데 있다.’라는 철학을 우리에게 남겼는데 ‘경남아너스빌’의 브랜드 슬로건 ‘집, 존경을 담다.’ 와도 접점을 찾을 수 있어 이번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 그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거실 전경 <사진=SM그룹 마케팅실> 갤러리 3층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두 가지 84 TYPE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84A TYPE의 인테리어는 면과 선으로 정렬된 공간에 오리엔탈 특유의 따듯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공간연출로 집이 주는 깊이 있는 안정감을 구현했다. 84B TYPE은 휴식 공간인 동시에 나만의 취미와 자기계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소비자를 위한 공간배치에 주력했다. 특히 다채로운 컬러와 모던한 인테리어는 가족 구성원들의 언택트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선호도 높은 84 TYPE은 광폭거실 등 혁신 평면구조와 판상형 설계로 개방감을 강조했다. 또 침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해 넓은 수납공간 확보는 물론, 가족 취미생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구조로 되어 있는 것도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만의 강점이다. 거실을 알파룸으로 분리하거나 팬트리·드레스룸내에 시스템 가구를 선택할 수 있어 또 다른 공간활용의 묘미를 더했다. 이처럼 실거주자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효율적인 동선 및 인테리어는 르코르뷔지에의 ‘건축의 목적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데 있다’는 철학처럼 경남아너스빌만의 비전이기도 하다. 아울러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오브제 컬렉션’이 적용된 주거 공간은 최상의 가치를 경험하기에 충분하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용인 양지면의 첫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3개 블록, 지하 2층 ~ 지상 20층 아파트 17개 동 84TYPE 총 1,164세대 규모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미래가치 생활권,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 양지파인CC등 다채로운 레저환경 및 우수 자연환경 등 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중부대로와 42번 국도 등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 양지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제2경부고속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 양평-이천고속도로 등 각종 개발사업이 끝나면 서울까지의 접근성도 향상돼 용인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너스빌 갤러리가 향후 또 어떤 차별화된 컨셉과 스토리로 고객들에게 찾아올 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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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기계는 지정 장소에 세워 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22일까지 지정 장소를 벗어나 세워놓은 건설기계를 집중 단속한다. 덤프트럭, 크레인,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만 세울 수 있음에도 운전자들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주택가 주변 도로나 공터에 불법 주기하는 경우가 많다. 크기가 큰 건설기계의 불법 주기로 운전자들은 보행로나 우회전 차로를 제대로 볼 수 없어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하다. 시에 따르면 시는 3개 조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민원이 자주 발생한 신갈오거리 주변, 기흥구청 주변 등을 중심으로 주야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적발된 건설기계에 대해선 '삼진아웃제'를 적용해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불법 주기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면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운전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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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백서 발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개원 2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백서를 발간하고 발간식을 개최했다. 디지털백서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2020년 3월 개원하며 디지털의료산업센터를 주축으로 구축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들의 구축 과정과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핵심 전략인 디지털 혁신의 실질적인 구현 과정을 기록함과 동시에 ICT 기술을 활용해 환자 안전 강화, 최상의 의료 제공,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운영효율성 제고 등을 이루고자 했던 교직원들의 노력을 상세히 담았다. 디지털백서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병원으로서의 연혁, 디지털 솔루션 구축 배경과 목표, 각 솔루션별 기능적 특징 등의 내용을 전한다. 또한, 디지털 솔루션 챕터를 마련해 ▲환자안전, 업무경감 ▲최상의 의료와 의료 효율성 증대 ▲프로세스 혁신에 관해 상세히 소개한다. 병원은 도입한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구축 단계에서의 주요 회의 내용과 추진 경과 그리고 구축 일정까지 디지털백서에 구체적으로 담아 스마트병원의 탄생 과정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사진 시각 자료와 언론 보도 내용을 다수 수록해 스마트병원을 지향하는 많은 병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축사에서 “디지털백서 발간을 통해 디지털병원으로서의 발자취가 미래에도 전해져 노력과 열정을 이어나가는 전통이 계승되기를 바란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디지털병원의 표준으로 성장할 것이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병원으로 성장하는 도약의 발판으로 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은 발간사를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의 철학은 ‘사람을 위한 디지털’이다”라며 “환자에 대한 안전과 공감을 증진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보편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은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5G 통신망을 원내에 구축하는 등 한국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DX서비스어워드 의료분야 그랑프리 획득 등을 이뤄 선진 스마트병원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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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제10대 노동조합 출범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제10대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은 지난달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조합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용인특례시 백군기 시장, 김기준 의장, 김민기 국회의원,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이덕재 위원장 등을 포함한 주요 정계 및 노동계 인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했다. 제8대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제10대 노조위원장으로 복귀한 양희정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용인도시공사 조직축소, 임금삭감, 일반8급 승진제한 등으로 조합원들을 어려운 시련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앞으로는 그동안의 불합리한 제도개선, 조합원의 권익보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찬용 사장도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조합원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제10대 노동조합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노동조합이 발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논의하고 소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에 앞서 노동조합 집행부는 경안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노사관계자 양측은 건강한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조합원들을 위하는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