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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노인돌봄생활지원사 57명 대상 응급처치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구보건소는 홀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노인돌봄생활지원사 57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이들이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수지구보건소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관내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업무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와 '홀로 어르신 건강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노인돌봄생활지원사 32명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소속 지원사 25명에게도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중점적으로 익히게 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응급처치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된 만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업무 종사자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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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KLPGA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의료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KLPGA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의료 지원에 나선다. KLPGA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H1 CLUB에서 개최되며 21일 공식 연습과 22일~24일 본 대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여자축구대표팀 주치의를 지낸 바 있고 현재 피겨국가대표팀 주치의와 대한스포츠의학회 여성스포츠위원장을 맡고 있는 재활의학과 이태임 교수를 주축으로 선수 및 관계자 부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 지원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3월 용인시 기흥구에 새롭게 문을 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세브란스의 의료 기술과 선진적인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경기 남부권역에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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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관내 취약계층에‘냉방물품과 계절과일’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공공건축TF팀은 지난 20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노약자에게 냉방물품과 계절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취약계층 노약자의 폭염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물품 전달 대상자는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노인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춰 공사 직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공사에서 진행한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찬용 사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본연의 업무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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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무료급식 봉사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제10대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은 혹서기를 맞이해 지난 14일과 21일 양일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14일에는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21일에는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시 새마을회 무료급식소에 방문해 관내 어르신에게 삼계탕 200인분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는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 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을 포함하여 공사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삼계탕 조리부터 배식까지 진행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봉사에 참여한 양희정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관내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끼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공사가 연대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3월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신갈 무료 급식소에 성금 기부와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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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동행 프로젝트 참여 작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작가들의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해 용인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상상그림방 :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젝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전시 참여 희망 작가를 모집할 예정이며,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aelee5@yi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증(등본)상 만 20세 이상의 용인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총 3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각각 3~5점의 작품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소규모 전시 공간 상상그림방에 전시하고 용인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시주제인 <어린이>, <상상>, <숲>, <자연>을 표현한 회화 또는 캔버스 작품으로 구성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상상그림방 :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동행 프로젝트>의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또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 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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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정상 시루봉에 너무 좋아용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광교산은 용인시와 수원시에 걸쳐 있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이자 휴식처다. 광교산의 정상인 시루봉(해발고도 582m)은 수원일까? 용인일까? 정답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다. 용인시 수지구가 광교산 정상부의 행정구역을 명확하게 하고, 우수한 경관자원과 연계해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시루봉과 수리봉에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0일 전했다. 포토존은 평상과 사각형의 사진 프레임을 조합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한 쪽 켠에 조아용이 깜찍함을 뽐내며 앉아 있어 등산객들은 조아용과 함께 산 정상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포토존에는 “지금, 여기, 우리 광교산에 오길 참 잘했다”(시루봉), “지금, 여기, 우리 수리봉에 오길 참 잘했다”는 문구도 새겨 넣었다. 구는 포토존 설치를 위해 지난 12일 헬리콥터를 이용해 시루봉과 수리봉에 자재들을 운반, 15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광교산 시루봉과 수리봉을 찾는 분들에게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이 색다른 추억을 남기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달까지 파고라와 벤치 등을 교체해 광교산 숲속 쉼의 공간을 만들고, 서봉사지에서 시루봉 구간에 데크계단과 안전로프를 설치하는 등 숲길을 재정비해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광교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루봉은 날씨가 좋은 날엔 가까이로는 청계산과 관악산이, 멀게는 서울의 남산, 북한산과 도봉산까지 보인다. 수리봉은 광교산의 숨어있는 암봉으로 시루봉에서 수지구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온다. 사방이 트여있어 시루봉보다 넓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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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협서 140만원 상당 꾸러미 기탁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 결식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간편식, 음료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 70상자(1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구는 기탁받은 식품 꾸러미를 초등학생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금동 수지아이쿱 이사장은 "다가올 여름방학 동안에도 어린이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지아이쿱 생활협동조합의 따뜻한 마음을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고, 구에서도 세심히 살펴 어려움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아이쿱은 지난 6월에도 김치 120kg를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다양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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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창립 10주년 특별전 장욱진展 기념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에서는 창립 10주년 특별전 <장욱진展>의 기념식을 지난 18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광주비엔날레 박양우 대표,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이계영 관장, 가나문화재단 김형국 이사장, 장욱진미술문화재단 김동건 이사장, 인하대학교 장정순 명예교수,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 연구교수이신 문광스님, 화가 장욱진 유족 등 문화예술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화가 장욱진이 용인에 정착한 지 36년 만에 최초로 용인에서 열리는 대형 회고전으로 장욱진의 평생의 화업을 한 자리에 모으는 뜻깊은 자리이다. 장욱진의 초기 작품을 포함해 1986년부터 1990년까지의 주요 대표 작품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또한, 장욱진이 용인에서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밤과 노인>(1990), 사후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 <나무 아래 호랑이>(1986) 등을 포함한 60점의 회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용인포은아트갤러리는 장욱진 가옥에서 1995년 제작된 장욱진의 ‘선’ 시리즈 목판화 전시를 연계해 진행하는 등 그의 예술세계를 한층 더 깊이 엿볼 기회를 마련하였다. 장욱진은 용인 가옥에서 생의 끝을 보내며 220점의 작품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일 이사장은 “<장욱진展>을 통해 용인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용인포은아트갤러리가 격조 높은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용인 지역문활성화를 통해 용인특례시가 문화도시로서 더욱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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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우수인공신장실 인증’ 획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대한신장학회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를 통해 ‘우수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전했다. 병원에 따르면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기관이 대한신장학회의 질 관리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도모함으로써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투석 치료와 관련된 표준 치료지침을 권고하고 인력 및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는 동시에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투석 환자 진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고 연구한다. 이를 통해, 투석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가는 예비심사, 윤리성 평가, 현지실사, 최종평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는 ▲구조(인력, 시설/장비, 수질검사) ▲과정(투석적절도, 정기검사)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진료비, 교통제공, 환자유치, 광고) ▲의무기록 및 보고(등록사업, 의무기록, 환자보고)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한편, 병원 인공신장실은 임상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간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수행할 수 있는 혈액투석기를 비롯한 최신의 장비들을 바탕으로 혈액투석 및 급성신부전 등에 대한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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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9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구매제도 교육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설명과 우선구매시스템 이용방법, 수의계약 및 구매방법, 실계약현황 사례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각 부서에서 구매하는 품목 중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있는지 파악하는 등 우선구매 관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평소 막연하게 여겨졌던 우선 구매제도에 대해 심도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공공기관에서 구매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사회적약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음으로 깨달았으며, 향후 물품 구매시 해당 내용을 염두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기획한 공사 재무회계팀 관계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은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해당 내용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어서 실무자로서 뿌듯하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내용을 상기시킴으로써 공사 차원에서 우선 구매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목표 비율은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