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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관내 생활폐기물 업체 8곳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8곳이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민희 ㈜한우리환경 대표이사, 최용찬 용진실업(주) 전무이사, 이상은 ㈜광신 이사, 김종만 ㈜고려환경 대표이사, 한석우 중앙환경(주) 대표이사, 김호철 ㈜청우실업 이사, 김태기 (합자)용인환경 전무이사, 박종대 중앙실업(합명) 소장 등 8명이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2016년부터 함께 마음을 모아 시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2016년과 2018년에는 각각 성금 1000만원을, 2020년에는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석우 중앙환경(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8개기업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용인특례시를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 일은 물론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일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생활폐기물을 수거해주시는 8개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까지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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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협·농업인단체 등 4곳서‘사랑의 열차’성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협·농업단체 등 4곳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농협 용인시지부에서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용인시 농협,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가 함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성금 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지부장 박종복)와 용인시 농협(4곳 지역농협)이 각각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성겸)가 성금 300만원,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부회장 조재형)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21년에는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에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도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성금 360만원과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겨울이 막바지에 이르렀는데도 추위가 여전히 매섭다”며 “오늘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늘 4곳 단체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시장으로서 너무 감사하고 또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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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원기경로당서 어르신 쌈짓돈 모은 5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원기경로당 어르신들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어르신들은 설 명절 자녀와 친척 등 가족들에게 받은 용돈과 주머니 속에 고이 간직해둔 쌈짓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지난 27일 동에 따르면 대표로 성금을 기탁한 홍명유 회장은 “갑작스런 한파에 마음이 더 무거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경로당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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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설도 천사는 못말려...시장실 달려온‘따뜻한 손,손,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최강 한파 뒤 이어진 대설에도 불구하고 이상일 용인시장실에는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님들의 발걸음이 종일 이어졌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 관내 기업 3곳이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경남여객 남경훈 대표는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자)경남여객은 용인을 기반으로 수원, 서울을 비롯 인천, 김포, 부산, 강원 등 시내·외, 고속, 마을 버스 484대 등 136개 노선을 운영하는 운송기업이다. 남 대표는 “겨울 막바지를 앞두고 연일 추운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발이기도 한 마을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회사인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흥구 구갈동 수원 컨트리클럽 운영사인 (주)삼흥(대표 김우현)에서 김경회 상무와등 관계자 2명이 시장실을 찾아와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회 상무는 “고물가로 인한 경제불황으로 취약계층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 지고 있다”며 “오늘 기탁한 성금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업용 로봇 제조·판매 및 자동화시스템 개발 기업인 ㈜로봇앤드디자인(대표 김진오, 한진석) 이승규 이사와 관계자 1명도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규 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난 2021년 용인시에 생산시설을 구축하면서 둥지를 틀게 됐다”며 “기업도 지역사회의 일원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공헌 활동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시장실을 찾아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경남여객, ㈜삼흥, ㈜로봇앤드디자인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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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실에 저금통 50개 들고 온‘고사리손 사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동천동 시립이스트포레어린이집(원장 진경금) 원생들과 교직원 등 8명이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만원과 저금통 5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어린이집 원생들이 시장실로 들고 온 저금통은 모두 50개로 원생들이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조금씩 저금한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어린이집 교직원들도 따로 성금을 모아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시장은 5명의 꼬마 손님들에게 다과를 대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저금통에 용돈을 모아온 기특한 마음을 격려했다. 진경금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해 저금통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저축한 우리 어린이들이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며 “시립이스트포레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의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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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설 맞아 새마을부녀회 나눔 행사 찾아 응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용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길자)가 주관한 '사랑의 효, 떡 나눔'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했다. 사랑의 효, 떡 나눔 행사는 매년 새마을부녀회가 명절을 맞아 무료급식소 이용자,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떡국 떡 등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행사다.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이날 떡국 떡, 김 세트 등을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140여 명에게 전달했다. 김길자 용인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용인시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용인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무료급식소 재원 마련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판매하는 청정 재래김 30박스를 개인비용으로 구입했다. 용인시새마을회는 2007년부터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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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업과 단체 4곳이 성금-상품 들고‘사랑의 열차’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7일 관내 기업과 단체 4곳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과 건강식품 등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원고속(대표 허상준) 허덕행 실장이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1000매를 전달했다. ㈜대원고속은 지난 2021년부터 설이나 추석 명절에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허덕행 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어르신이나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에서 류기찬 지회장과 임원진 4명이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는 처인구 전문공인중개사 34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다. 류기찬 지회장은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부동산 경기 악화로 힘들지만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아우름봉사단 강명희 회장과 봉사단 회원 4명도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270만원을 전달했다. 아우름봉사단은 2021년 5월 설립되어 80여명의 단원 이루어졌으며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명희 회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르농(대표 박지은)의 김선일 전략 이사 등 관계자 2명도 복지여성국장실 방문해 555만원 상당의 건강식품 등을 기탁했다. ㈜푸르농은 지난 2020년부터 사랑의 열차에 라면과 차류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1300만원 상당을 물품을 기탁했다. 이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대원고속,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 어린이집 연합회 아우름 봉사단, ㈜푸르농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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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한림제약서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유방동 소재 한림제약(주)이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 제2부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김정진 한림제약(주) 부회장은 황준기 제2부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 부회장은 “고귀한 인간의 생명을 질병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한림의 사명이라는 기업의 이념처럼, 이 성금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부시장은 “한림제약이 이웃돕기 운동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한림제약이 통증을 겪는 분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신약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림제약은 지난해 10월 처인구 유방동 1007번지에 의약품 제조를 위한 ‘한림제약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시에 신청했다. 앞서 9월엔 한림제약 자회사인 ‘용인 HL지노믹스 일반산업단지’ 계획에 대한 승인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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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의 <지젤> 낭만발레의 정수를 만나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가오는 2월 17일(금), 18일(토) 이틀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발레단의 <지젤>을 선보인다. <지젤>은 프랑스 시인이자 소설가인 테오필 고티에의 극본과 아돌프 아당의 음악, 장 코랄리, 쥘 페로의 안무로 1841년 초연된 작품이다.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낭만 발레의 정수 <지젤>은 순박한 시골 처녀 지젤의 숭고한 사랑과 이를 통해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알브레히트의 애절한 파드되, 사랑에 배신당한 윌리(결혼 전 죽은 처녀들의 영혼)들의 황홀한 발레 블랑이 눈부시고 아름답게 펼쳐지며 극적인 드라마를 발레가 지닌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다. 이번 공연은 파리 오페라극장 발레단 부예술감독이었던 파트리스 바르 안무 버전의 <지젤>로 2011년 초연부터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국립발레단의 대표작이자 많은 관객이 다시 보고 싶은 작품으로 꼽을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260-3355),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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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동, 동아태권도서 ‘사랑의 열차’에 각양각색 라면과 성금 5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은 지난 3일 관내 명지대 동아태권도 관장과 소속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과 라면 1898개를 기탁했다. 동아태권도는 지난 2019년부터 태권도에 다니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자발적으로 라면을 모아 동에 기탁해오고 있다. 이정호 동아태권도 관장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먼저 손을 내밀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맘때 라면을 모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아이들이 각자 가져오는 라면이라 매년 라면 종류와 개수는 제각각이지만 좋은 일에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라면과 성금을 전해주신 동아태권도 이정호 관장님과 우리 어린이들에게 고맙다”며 ”동아태권도 원생들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