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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기업 따뜻한 나눔의 행사수원시 마을기업대표자협의회에서 지역사회 환원 방안의 일환으로 12월 13일 수원생생마켓(광교산로 332번길)에서 독거노인 등 10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이불, 전기요, 쌀, 김치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이찬성 수원시 마을기업대표자협의회 회장은 “마을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수익 실현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를 2011년부터 세 번째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기업이 지역사회 환원의 의미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며 “수원의 마을기업이 대표적인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광교산이 주는 밥상만들기 사업’ 등 8개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38명(정규직 4명 포함)의 신규 고용창출과 4억900만원의 매출액이 발생한데 이어 2013년 11월말 현재 125명(정규직 10명 포함)의 고용창출과 5억3,2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대비 130%의 높은 성장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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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감리교회, 사랑의 쌀 나눔 실천평택 서정감리교회(담임목사 한명준)는 10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교회소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772포(2천만원 상당)를 중앙동(동장 차상돈)과 서정동(동장 소중영)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 받은 사랑의 쌀은 서정감리교회 교인들이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고 연말연시를 위해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해 더욱더 뜻 깊은 나눔이었다. 한명준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중앙동과 서정동이 인정 넘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봉사활동 및 기부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차상돈 중앙동장과 소중영 서정동장은 “서정감리교회의 정성스러운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기부 받은 쌀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맞게 중앙동과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관내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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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판례 불구 정부 초강경 대응 "예고없는 파업 업무방해"▲ 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전국철도노조 총파업 출정식에서 조합원들이 비를 맞으며 수서발 KTX 운영회사 설립에 반대하는 구 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철도노조의 파업 직후 코레일과 정부가 초강경으로 대응하는 모습은 4년 전 철도노조의 파업에서도 있었다. 하지만 그 사이 대법원은 달라진 판례를 내놓는 등 사회적 기준이 바뀌고 있는데도 정부가 무리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정부도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한 정부 관계자는 "2009년과는 대법원 판례가 달라진 만큼 업무방해죄 적용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영국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노동위원장은 "파업 등 집단노무 거부에 대해 업무방해죄를 적용하는 것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대법원 판례에 비춰봐도 철도노조는 파업을 계속 예고해 왔으며, 업무 저해를 통해 영향력을 관철하라는 것이 파업권의 취지이므로 손해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해 업무방해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강경대응은 철도노조 파업이 불법이라는 것에서 출발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노조법상 임금 근로시간 등 근로조건과 직결될 때 파업을 할 수 있지만 철도노조는 파업의 주된 목적이 10일 코레일 임시이사회 저지라고 추정되므로 불법파업"이라고 밝혔다. 서울지하철노조도 "18일 파업" 서울지하철노동조합도 파업에 가세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서울메트로)노조인 서울지하철노조는 18일 오전 9시부터 임금단체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지하철노조는 기자회견에서 "7월부터 4개월간 사측과 교섭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서울시가 전국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코레일과 서울메트로 운행구간이 겹치는 1ㆍ3ㆍ4호선 임시열차 증편 등 비상대책을 발표했으나 파업과 함께 이행을 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시 관계자는 "퇴직 기관사 등 대체인력 45명을 확보했다"며 노조가 비상대책을 거부하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대선개입 의혹 고발 사건과 관련해 이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노동계에 대한 압박은 커지고 있다. 전교조 법외노조화,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압수수색 등에 이어 철도노조까지 강경하게 밀어붙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 노동법 전문가는 "정부는 최근 전교조 전공노 철도노조 등에 자신들의 의도를 관철시키기 위해 법을 도구화, 수단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호희 민주노총 대변인은 "우선 10일 임시이사회를 지켜보겠지만 정부가 공권력투입 등 전면적인 탄압을 가해 온다면 노동계 역시 전면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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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릴레이 훈훈용인시 관내 대학과 기업, 기관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릴레이’ 사업을 전개, 훈훈한 공동체 조성에 나서고 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 릴레이’ 사업은 용인 관내 대학과 기업, 기관들이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이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의 겨울 준비를 위한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30일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이 관내 18곳의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면서 시작된 ‘사랑의 연탄 릴레이’는 12월 9일 ㈜에이텍이 5가정, 12월 18일 한국전력공사용인지사가 5가정 지원 등으로 이어진다. 12월 19일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2013 경기 사랑의 연탄나눔 런닝맨’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10가정에 연탄을 지원한다. 이번 릴레이를 통해 용인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가정 38곳에 모두 1만 1400장(660만원 상당)의 연탄이 지원된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해 관내 대학과 기업을 연계하는 연탄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매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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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천방재과, 사랑의 열차에 탑승용인시 하천방재과 직원들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했다. 6일 김관지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하천방재과 직원들은 처인구 양지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 연탄 500장과 내복,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화로를 사용해 난방과 식사를 해결하는 등 거주환경이 열악한 노인들을 위해 연탄 나르기 봉사와 집 안팎 환경 정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용인시 하천방재과 관계자는 “작은 성의에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 또 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 이웃돕기 운동의 온도를 한층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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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제2회 사랑의 나눔 잔치용인시 기흥구 강남학교에서 11월 30일 보기 드문 나눔 행사가 있었다. 기흥구의 구성기독교 총연합회(총회장 윤호균목사)와 기흥구 11개 동 부녀회가 공동 주최해 생활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겨울나기 위한 쌀30Kg과 김치10Kg을 110개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는 이웃 돌봄을 겸한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에 2회째인 교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잔치는 경기도의회 권오진 도의원(민주, 용인)의 지난해 6월 지역의 사각지대 가정의 어려움을 파악한 내용이 지역에 알려지자, 구성 지역의 교회 목회자들과 기흥구 동별 새마을 부녀회 회장들이 뜻을 모았다. 교회연합회 에서는 나눔 물품 준비를 위해 모금을 하고, 부녀회에서는 동별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여 대상자를 선발했다. 권오진 의원은 “용인시는 택지개발로 저소득층에 공급하는 임대아파트가 많고 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이 많으나 용인의 재정형편상 어려움이 있어 지역의 기업 기관 단체의 지역 돌봄이 필요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교회교인과 부녀회원이 한 팀이 되어 윤호균 총회장으로부터 전달 의뢰서를 전달받아 한 팀이 두가정만 전달했다. 이 행사는 일반 불우이웃 돕기처럼 이웃돕기 물품 배달에서 나아가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데 의미가 있다. 윤호균 목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을 돌보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라며 “덴마크의 작은 마을에서의 빵5개의 나눔이 전국으로 확산되며 복지의 최고라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나눔이 용인시뿐 아니라 전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부터 시작된 민민 간의 협력으로 기독교 연합회와 지역 부녀회와의 만남은 서로 간의 지역사회활동에서 필요한 점을 보강해 지역을 돌보는 롤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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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음 큰 사랑으로평택시(시장 김선기)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 들지만 작은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큰 사랑을 전하는 단체가 있다.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 (회장 조선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촌여성 학습조직체로 2013년 평택 꽃 봄나들이 행사시 우리농산물 이용 음식판매로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배추준비를 시작으로 3일 동안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다듬기, 절이기를 해 22일에는 1,30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궜다. 재료는 평택시 관내농가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회원들이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이용 했으며, 이날 김치는 10㎏씩 300박스로 소포장해 관내 복지시설과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매주 첫째주 수요일과 셋째 주 금요일에는 20여명의 회원이 남부복지회관에서 중식제공 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농촌지역에 사는 소외계층 55가구에 2달에 1회씩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11개 지역단위 생활개선회에서는 휴경지를 이용한 배추심기, 꽃 심기 등을 공동작업으로 해 그 수익금으로 마을 경로잔치와 장학금전달 등 어려운 농촌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생활개선회의 주요활동사항으로는 전통문화 맥잇기사업, 천연염색연구사업, 우리농산물 이용 홍보사업과 함께 5-S운동 (화목한 가정만들기, 1인1 특기갖기, 자원봉사하기,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 을 전개 하는 등 과학적인 생활기술과제 선도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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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모금회 김장.연탄나눔 행사지난 23일 장안여자중학교에서 사랑한모금회 주관으로 수원여자대학, 경기화성새마을금고, 기아자동차3공장, 삼괴고등학교, 화성시독거노인 관리사, 화성시 새마을회, 장안여중, 뉴비전테크가 참여한 가운데 서청원 국회의원, 정기언수원여대총장, 금종례 경기도의원,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원, 한동희 장안여중교장, 백현경 삼괴고교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는 김장김치 4000kg,연탄 70,000장을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사랑한모금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1년에 한번씩 소외계층의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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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사랑의 에너지 나누기 행사’▲ 석유공사난방비전달식 추운 겨울을 앞두고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지사장 김종경)는 최근 겨울철을 맞아 평택시 포승지역 등 서부5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에너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서는 난방용 유류비와 연탄을 서부 5개 읍?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38세대에 총 34,850천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주유권은 가구당 25만원씩 135가구에 전달했으며, 연탄은 가구당 400장씩(20만원상당) 2세대, 연탄보일러 교체(70만원상당) 1세대에 전달하며 쌀쌀한 날씨 속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김종경 한국석유공사 지사장은"연일 계속되는 추위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철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후원물품 전달과 난방유 및 연탄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태영 포승읍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하는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에너지'지원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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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비봉면‘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로 이웃사랑 실천화성시 비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회와 사회단체는 21일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삼표의 후원과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의원, 비봉면 이장단협의회, ㈜삼표 직원 등 약 100여명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날 담근 3,000포기의 김치는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최영수 비봉면 새마을협회장은 “비봉면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이어져 따듯한 온정이 넘치는 화성시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