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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UP&DOWN···‘친절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내리고!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18일 라비돌 리조트에서 ‘친절 마인드는 올리고(UP), 스트레스는 내리고(DOWN)’를 주제로 각 읍면동 및 사업소 민원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업앤다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시민을 마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를 구축하고 매일 반복된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만족 행정서비스의 필요성, 불만고객 응대기법,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감정완화 테크닉과 실제 사례를 통한 해결방안 모색 등의 강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보현 민원봉사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민원봉사과는 신속한 복합민원 처리를 위해 온라인 실무심의, 사전 심사청구제, 민원1회 방문 처리제, 민원후견인제 등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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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의원, 지역 숙원사업 예산 반영 성과▲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 (용인갑) 지역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새누리당 이우현(용인 갑) 의원은 5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질의에서 지역 숙원사업에 필요한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우현의원에 따르면 2016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42개 사업에 1.650억이 반영됐고 이중 7개 사업은 정부 예산 편성단계에서 전액 삭감됐던 사업으로 추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추가반영 7개 사업 중 5개 사업은 국토교통부 소관으로 이의원이 반영했으며 2개 사업은 환경부 소관사업으로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동료의원들에게 당위성을 설명, 설득하여 추가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가~대촌간 우회도로 토지보상비 344억.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설치사업 36억.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83억, ▲57호선(용인~포곡)확.포장공사 5억, ▲포곡램프 14억. ▲매산IC 15억. ▲ 용인레스피아 증설 150억 ▲용인정수장 고도정수 처리시설 설치공사 35억 ▲이동면 묵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 ▲ 인덕원 복선전철 118억 ▲ 삼성~동탄간 광역급행철도(GTX) 354억 등이 증액, 신규로 반영됐다고 밝히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 안이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현면 종합복지센터 건립 등 일부사업은 공모사업으로 변경해 국비를 확보했다며 처인구 관내 주요 국비지원 사업이 내년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이번 예결위 질의는 예산 확보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숙원 사업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예결위 활동을 통해 세세하게 챙기고 용인시 공직자와 동료 국회의원과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용인시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국회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용인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발하며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 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즉시 예결위 회의장으로 돌아와 민생을 챙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6년도 국가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부별심사, 소위원회 심사 및 국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12월 2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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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수법 절도 피의자 검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 형사과 강력1팀은 2015. 10. 8. 보이스피싱 수법 절도 피의자 마○○(25세,남,중국 한족)를 검거해 구속했다. 2015. 10. 6. 09:30경 용인시 기흥구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피해자 A○○(75세, 여)에게 전화를 해 “우체국인데 개인정보가 유출돼 돈이 전부 빠져 나가니 돈을 인출해 집안 식탁 위에 올려 놓아라”는 말에 속아 은행에서 3,000만원을 인출해 집안 식탁위에 올려 놓았다. 이후 보이스피싱 조직은 재차 전화해 “서울경찰청 사이버 팀인데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니 안내에 따라달라”며 혼란스럽게 한 후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1층에 있는 우체통에 가보라고 했다. 피해자가 집밖으로 나가자 주거지 주변에서 대기중인 공범 마○○(25세, 남, 중국 한족)는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안으로 침입, 식탁위에 있던 현금 3,000만원을 절취해 도주했고 강력1팀에서는 사건 발생 이틀후인 2015. 10. 8. 절도 피의자 마○○을 검거하여 구속했다. 피해자는 사건이 발생하자 강력1팀 사무실을 방문해 ‘대출받은 돈인데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하소연 했고 고령의 피해자를 상대로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금원을 절취하는 자를 꼭 잡아야겠다는 일념으로 휴무일도 반납하고 수사를 해 피의자를 사건 발생 이틀만에 검거했다. 그러나 피해금은 이미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손에 넘어간 뒤였고 검거된 피의자 마○○가 이 사건의 대가로 받은 현금 400만원을 주거지에서 압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다. 또한 강력1팀에서는 지난 8. 27.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에서도 위 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79세 피해자로부터 현금 3,000만원을 절취한 송○(남,31세,중국교포)를 검거해 구속한 사실이 있으며 공범을 추적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최근 노인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인출해 집안 냉장고, 장롱, 이불속 등에 보관하게 하고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집안으로 침입, 돈을 절취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을 주의하고 현금을 인출해 집안에 보관 하거나 계좌이체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어떠한 일이 있어도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말 것”을 거듭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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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10월 마티네콘서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클래식으로 여는 상쾌한 아침, 감미로운 연주와 해설이 있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10월 15일(목)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제6번 라장조’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청명한 하늘과 낙엽이 물드는 들판에 앉아 무르익어 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이어 피아노 협주곡 20번과 함께 모차르트가 남긴 27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 단 2곡 밖에 없는 단조 작품이자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피아노 협주곡 20번 라단조’를 피아니스트 서혜정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 피아니스트 서혜정 피아니스트 서혜정은 예원학교 재학시절 세계적인 명교수 Sergei Dorensky에게 발탁되어 이듬해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에 최연소 합격자로 입학해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오벌린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전액장학생)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다수의 독주회로 자신의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으며 추계예대, 세종대 콘서바토리,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비올리스트 김재윤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고전파 시대 오스트리아 작곡가이자 악보출판업자였던 호프마이스터의 ‘비올라 협주곡 라장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996년에 서울 바로크 합주단(KCO)의 단원으로 입단하여 현재까지 국내 무대 뿐 아니라 독일, 영국 등지에서 연주회를 가지고 있다. ▲ 비올라 김재윤 마지막 곡은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사단조’ 제1,4악장으로, 1788년 6월부터 8월에 이르는 짧은 시기에 작곡한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하나로 3곡 중 가장 격정적이고 낭만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모차르트 사후 2년이 된 1793년 ‘거장의 마지막 교향곡들 중 하나이며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문구로 홍보될 만큼 멋진 선율로 이뤄진 명곡으로, 관습에서 벗어난 독창성, 반음계적 표현, 풍부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걸작 중 하나다. 용인문화재단의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창시자인 김용배(예술의전당 사장 역임, 추계예대 교수)가 해설을 맡았으며, 교향악단계의 베테랑 음악인 이택주(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 역임, 이화여대 음대 교수)의 지휘로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전석 15,000원 / 매달 1회 진행 / 문의 031.260.3355,3358 / 용인문화재단 www.yi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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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문기자클럽 신미숙 중국회장 대외활동 전개[광교저널 서울.강남/유현희 기자] 국제전문기자클럽 신미숙중국회장은 지난 23일 북경대 신문방송관리학 조위민교수(赵为民教授) 와 중국 차 문화에 관해서 토론을 가졌다. 신회장은 중국에서 북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박사과정 공부를 계속하고 있으며 北京波比亚商贸有限公司(북경파비아상무유한공사)대표를 맡고 있으며, 북경시 해정구 마전동로 19호 금오국제빌딩2519에 사무실을 두고 중국 다소미 화장품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국제사업가이다. 또한 신회장은 중국 현지 방송국,신문,사업가등을 회원,자문위원등으로 영입하고 있으며 회원증강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중에 있다. *국제전문기자클럽(http://www.topipc.com/)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가기자를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인재의 교류, 전 세계 정보의 교환,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제전문기자클럽은 “자신이 생각할 때 한 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전문가들의 기자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다” 며“각계각층의 전문분야에서 종사했던 분들도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싶다.”며“전문가들의 모임은 서로가 의지가 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품앗이로 도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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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함께 꿈을 만들어가요~ Do Dream 프로젝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학교폭력 예방을 도모하고, 경찰관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경찰체험 활동을 통해 그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만들어 실시했다. 지난 17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경찰 직업 희망학생, 명예경찰소년단원 등 관내 6개 중학교 37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폭력 실제 사례를 토의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서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당일 오전에는 경찰 제복 체험, 112종합상황실 견학, 교통 싸이카 체험, 사격장 견학(사격 시연 및 모의권총 사격 체험) 등 경찰 직업 체험을 통해 경찰 업무를 이해하도록 하고, 희망 부서(형사, 교통 등) 경찰관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실제 경찰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려주는 등, 학생들이 경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함으로써 꿈을 실현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당일 오후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한국전인상담문화원 소속 청소년 상담사 7명, 강남대 교육대학원 청소년상담학과 석‧박사과정 상담사 8명, 학교전담경찰관 7명 등 상담사 총 22명이 7개 팀으로 나눠 학생들과 숲속을 걸으며 1:1 상담을 실시, 이를 통해 분노를 조절하는 법, 평소 가지고 있었던 고민상담 등을 자연스러운 대화로 풀어내 학생들의 억눌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군은 ‘학교폭력 사건 이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져 반항심만 커졌었는데, 이번 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반성하게 되었고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꿈꾸게 됐다’고 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두드림(Do Dream)프로젝트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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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국정감사, 탄저균 사례 ‘지적’···SOFA 관련 규정 개정 ‘요구’▲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정감사에서 탄저균 관련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정할 것을 외교부 장관에게 강력하게요청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외교부에서 열린 외교부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탄저균 관련 규정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정할 것을 외교부 장관에게 강력하게 요청했다. 지난 5월 27일 주한미군은 K55-오산 공군기지내 불활화 처리가 제대로 돼 있지 않은 탄저균 샘플이 반입됐을 가능성 및 조치사항을 우리 관계당국에 알려왔다. 이와 관련해 우리정부는 훈련관련 정보 공유 및 사고 경위 등에 대해 미국측 관계기관과 협의했고 국내 전파가능성 및 노출인원의 감염증상이 없음을 발표했다. 그러나 탄저균의 높은 위험성과 이러한 위험 물질의 반입경로가 사전에 우리 정부관계기관에 미 통지된 점 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원유철 의원은 미군측의 통보 직후 미국측에 사고 경위에 대해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6월 1일 당·정협의를 열어 관련 사고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바 있다. 이에 미국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싱가포르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을 만난 자리에서“책임 있는 조치를 할 것이며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SOFA ‘한미 합동실무단’ 조사결과와 관련 현재 상황 및 외교부의 대응 관련내용과 향후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원유철 의원은 “우리 군과 정부 당국이 탄저균 반입 사실을 사전에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문제다.”며 독일과 미국 간의 규정을 예로 들면서 “최소한 미·독 SOFA 규정에 준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미비점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미측과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 했다. 이에 관련 규정 개정을 위해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관계기관과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답변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하는 방향에서 미비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미국측과 적극 논의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유관 부처간 협의하고 국민들에게 조금의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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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하라”▲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이 지난 10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관련 1인 시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0일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은 용인시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촉구 집회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보호구역 존치를 주장하며 평택시의회 의원과 지역단체장이 실시한 삭발식에 대한 항의차원에서 11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가졌다. 신 의장은 “남사지역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대부분의 사업이 불가해 현재의 낙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타 도시를 보더라도 경부고속도로 주변지역으로 대부분 개발이 활성화 돼 있는데 이 지역은 소위 수도권정비계획에서 개발을 허용한 성장관리권역임에도 상수원보호구역 피해로 유일하게 개발이 될 수 없어 낙후지역으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1976년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36년 동안, 여의도의 22배에 달하는 63.72㎢, 즉 용인시 면적의 10%이상을 평택시장이 관리해 오고 있다. 이것은 상생이 아니다. 상생은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의회는 용인시민의 권익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해제 특별위원회나 대책위원회’ 등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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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사수···유영삼 의원 ‘삭발’[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지난 10일 평택시의회 유영삼 의원(초선, 새누리당)이 제17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사수를 위해 의회 현관 앞에서 삭발했다. 유 의원은 “지난 8월 31일 평택시청 앞에서 용인시 해제촉구 집회는 상식 이하의 행동이었다”고 하며 “과도한 표현과 합의 불이행에 대해 용인시장은 평택시장에게 공식사과를 해 줄 것” 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평택시민의 생명줄이자 비상시 급수원 송탄 유천취수장 폐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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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면 아곡리 아파트건설 협의 난항[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남사 도시개발 사업조합(조합장 유제일)에서 진행 중인 DA건설의 기초 터파기 공사에 문제가 많이 발생해 아곡리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장 권재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홍숙 시의원. 허광만 남사면장. 남사2리 이장 권재만. DA건설 현장소장 정종욱. 유제일 남사도시개발조합 조합장 등과 마을대표들 그리고 주민들이 참석해 외곽도로 개설과 공사 중에 발생되는 미세분진 문제와 화약 발파작업 중지 등, 마을 대표들은 터파기 공사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며, 해결책을 요구 했다. 남홍숙 의원은“아곡리 마을 대책위원회측과 건설사에서 원만한 협의점을 도출하여, 주민들이 최대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조합과, DA측에서 많은 배려를 해 줄 것을 기대하며, 아파트 공사를 하면서 발생되는 지역과의 갈등과 문제점을, 서로의 대표들이 만나서 대화와 협상을 해서, 원만한 해결책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사면 아곡리 대책위에서는“첫 번째로 분진으로 인한 농산물의 피해와 지역 주민들의 건강문재. 두 번째로 도로에 물을 뿌리고 다니는 데서 생겨나는 도로의 진흙탕, 그리고 세류장을 2곳 이상 설치해야 하는데, 공사장 인근 한군데만 설치해서 생겨나는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느냐” “대단위 아파트 공사(7400세대)를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청회나 간담회를 가진 적이 있느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로를 폐쇄시키고 공사를 한다면, 주민들은 어디로 다니느냐? 여기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밝혀 달라”며“이 사안이 협의가 안 되면 내일(4일)오전10시부터 합법적인 항의시위를 할 것이다”라며 공사업체와 조합을 압박하며 협상 테이블에 자리했다. 허광만 남사면장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말하고 있다. 허광만 남사면장 역시“건설사와 아곡리 주민들과의 원만한 협의를 바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욱 DA건설소장은“그동안 공사를 하면서 부득이하게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게 된 것 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드리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공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며 “일단 주민들의 여러 가지피해 사례를 들어보니 대화가 가능할 것 같다, 금방 모든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서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사도시개발조합 유제일 조합장은“남사면 아곡리 일대 주민들에게 대단위 아파트 공사를 진행하면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피해가 발생된 문제점에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원만한 해결책을 찾기에 주민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사면 아곡리 주민대책 위원회에서는 이날 협상테이블 에서, 별다른 성과 없이 지나간 사안에 대한 이야기만 되풀이하다가 헤어졌으며. “계획대로 4일 오전 10시부터, 우리의 입장을 전하는 항의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