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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제적 가뭄대비 종합대책 추진▲ 가뭄대비 추진실태 및 대책 점검회의 [광교저널] 영주시는 전국적으로 가뭄상황이 확대·심화됨에 따라 지역의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7년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6월 현재 영주시 평균 강수량 및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각각 217mm(평년 384mm대비 55%), 61%(평년 70%대비 87%)로 모두 평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6, 7월 강수량 또한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우박피해로 근심이 큰 농가에 가뭄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따라,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가뭄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시청 재난상황실에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농업·공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지역 가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피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난 19일부터는 매일 아침 부시장 주재로 가뭄대책 일일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22일에는 영주소방서, 군부대,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가 참석하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해 피해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는 주 2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6월 현재 영주시시 농작물 가뭄상황을 살펴보면 벼 재배 농가는 수리관계시설 등이 잘 돼있어 천수답을 제외하고 모내기가 99%이상 완료됐다. 과수의 경우 사과를 비롯한 대부분의 과수는 심근성 작물로서 밭작물에 비해 가뭄에 더 강하고, 관수시설 활용으로 대체로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밭작물의 경우에는 본포에 관수시설 외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단순 시듦 현상은 6월 중 영주시 전역에 30∼50mm비가 내려 일부 해소 됐으나, 앞으로 6, 7월에도 많은 강우를 기대하기 어려워 작물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시는 암반관정 318공, 양수기 232대, 양수장 20개소, 간이 양수장 32개소, 저수지 64개소(시 57, 공단 7) 등 농업용수용 시설 및 장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암반관정 5개 지구(안정면 1, 순흥면 2, 부석면 2)를 추가 개발하고 있다.또한,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비상용 관정 6개소, 물탱크(1 ∼ 3ton) 7개를 확보하고, 가뭄 우려지구 마을상수도 전환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22일 대책회의에서 민인기 부시장은 “이달 말까지 가뭄상황이 지속될 경우 제안급수가 불가피해 물 절약운동 등 가뭄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는 물론 재난관리기금·예비비를 투입해 상수도 및 관정개발 등 최선의 조치를 취할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하고, “유관기관에서는 가뭄현장에 장비 및 인력투입과 저수지 수문개방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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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조상 땅, 쉽게 찾을 수 있다”▲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는 갑작스런 사망으로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지난 2012년 국토정보시스템 개편으로 상속인이 전국의 가까운 시·도 또는 시·군·구 민원실 어디서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가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전산망을 통해 이뤄지며 해마다 신청인이 증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상속인에게 사망자 명의의 토지를 알려줌으로써 상속 등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도로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서비스 신청 시 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명서 등을 꼭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청 시민봉사과 지적정보팀(031-8075-618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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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년의 덫, 치매! 조기검진으로 극복▲ 치매조기검진사업 [광교저널] 집안에 치매 환자가 있으면 명절에 가족이 안 모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치매는 환자 본인 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에 큰 부담을 안겨주는 질병이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속도가 그 어느 나라보다 빠른 탓에 앞으로 치매 환자 숫자도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치매는 수치로 환산할 수 없는 막대한 사회적 부담을 가져오기 때문에 다른 질병에 비해 더 문제가 되고 있다. 가족 중에 치매환자 1명만 생겨도 온 가족이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지게 된다. 이렇게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가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조기에 발견되는 치매 환자의 40∼50%는 치료를 통해 질병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10∼15%는 완치에 가까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마포구, 어르신 치매 조기검진 사업 실시... 만60세 이상 무료 검진마포구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치매 조기 검진’을 무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조기검진 및 치료를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마포구 거주(주민등록상) 60세 이상 어르신들 또는 60세 미만의 인지능력 저하로 조기 검진이 필요한 분들은 마포구 치매지원센터(대흥로 122)에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무료 치매선별검사(치매 및 치매고위험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검사과정)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다.치매선별검진 결과 인지저하 여부를 판단 후 치매의심증상이 검진되면, 정밀검진 1단계 치매신경심리검사를 거쳐 정밀검사 2단계 신경과 전문의 진료를 진행하게 된다. 정밀검진 결과 ‘치매’로 진단되면 MRI·혈액검사 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또는 여의도 성모병원 등 전문병원과 연계를 통한 원인확진검사를 받게 된다. 치료 및 검진 비용은 저소득층인 경우(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전국가구평균 소득 120% 이하) 8만원∼11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치매 치료를 위한 진료 시 처방받은 약제에 대한 보험급여분의 본인부담비용도 월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월 1회 조호물품(기저귀)이 무상 공급 되며, 배회가능성 있는 치매 환자에게는 위치추적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동주민센터, ‘찾아가는 무료 기억력 검사’ 진행...치매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 심어줘구는 매년 관내 16개 동으로 ‘찾아가는 무료 기억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13일 이틀간 연남동 주민센터에서는 약 280여 명의 어르신들이, 19일∼20일에는 공덕동 주민센터에서 약 470여 명의 어르신들이 검진을 받아 고령화로 인한 치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10개 동이 검진을 실시했으며, 나머지 6개동도 동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치매지원센터에 ‘치매’로 등록되면 방문을 통해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치료·음악치료·운동치료 등 인지재활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치매환자의 가족들에게 치매 관련 전문지식 교육 및 상담도 하고 있다.한편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되더라도 정기적인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치매지원센터(☎02-3272-1578∼9)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치매는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노화현상이 아니라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라며 “조기발견과 개입으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완치도 가능한 만큼 적극적으로 검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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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육군35사단 바쁜 농가에 ‘큰 힘’▲ 임실 육군35사단 바쁜 농가에 ‘큰 힘’ [광교저널] 임실군에 있는 제35보병사단 공병대대가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일손부족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임실군 지사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제35보병사단은 지사면에 있는 농가들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장병 2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사면 영천마을 소재 안영선씨 감자 농가를 찾아 감자를 수확해 이모작 파종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큰 도움을 줬다.서준영 공병대대 대장은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민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군부대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제35보병사단 공병대대는 22일과 23일에도 방계마을, 실곡마을에서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육군 35사단 정비근무대 장병 2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수확물을 거둘 수 없다는 오수면 김모씨 소식을 듣고 자원봉사를 실시, 5900㎡의 밭에서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35사단은 또 19일과 20일에도 가뭄으로 모내기 및 논물마름으로 논바닥이 갈라지는 신덕면 율치지구에서 군 공무원들과 민간인들과 함께 물대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35사단은 살수차를 동원해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임실군은 한편 최근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일 임실군 지사면과 군청 지역경제과, 주민 등 30여명은 안하마을 매실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같은 날 강진면과 민원봉사과, 보건의료원 직원 20여명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목마을 이동재(55세)씨 농가를 찾는 등 본청과 읍면 직원들이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훈훈한 봉사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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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X김세정의 뱃고동 완벽 적응기!▲ SBS [광교저널] 김세정, 김종민, 허경환 등 ‘예능 대세’들이 합류한 ‘주먹쥐고 뱃고동’ 임자도 편 영상이 선공개됐다.오는 2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전라남도 신안 임자도로 떠난다. 임자도 편에는 김병만, 육중완, 이상민, 경수진 외에 ‘예능 대세’ 김종민, 김세정, 허경환이 합류한다. ‘주먹쥐고 뱃고동’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포털사이트와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김종민X김세정의 뱃고동 완벽 적응기’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파일럿 당시 출연했던 ‘주먹쥐고 뱃고동’의 원년 멤버이기도 한 김종민은 ‘예능 대세’ 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종민은 갯벌과 하나가 돼 얼굴이 진흙 범벅임에도 여전히 해맑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팔씨름, 굵은 소금 먹기까지 온 몸을 ‘하얗게 불태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은 특유의 발랄함과 털털한 성격으로 ‘표정 부자’에 등극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세정은 갯벌에서나 배 위에서나 연신 얼굴에 미소를 띠고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 김세정은 민낯에 사과 머리, 동그란 안경까지 무대와는 다른 모습으로 거침없이 바다와 갯벌을 휘저었고 “아∼ 드디어 회의 참 맛을 깨달았습니다”, “어머 너무 재밌다∼∼”라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이 날 방송에서 ‘주먹쥐고 뱃고동’ 멤버들은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밥도둑 ‘젓갈’을 자급자족으로 완성하라는 미션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정, 김종민, 허경환 등 예능 대세들이 총출동한 임자도 편은 오는 24일 오후 6시 10분,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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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문화, 사람 이야기! 인간미 폴폴∼!▲ KBS [광교저널] ‘독립출판’이라는 신선한 포맷의 KBS 2TV 새 예능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이 이경규-안재욱-김희철 MC들과 함께 인간미가 폭발하는 이야기들로 깨알 같은 재미와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치, 경제, 문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책 소재들 속에 사람을 공통분모로 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확보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냄비받침’은 대선 낙선자를 주제로 한 책을 기획한 이경규가 바른정당 유승민의원에게 송곳 질문을 던졌고, 유 의원은 진솔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감각있는 예능감을 뽐냈다. 유승민은 50대 아재미부터 소신 정치인의 모습까지 발산하며 ‘볼매’(볼수록 매력있는)의 면모를 드러냈다. 유승민은 50대 이상은 SNS 프로필이 꽃이라는 이경규의 예언대로 보라빛 안개꽃을 프로필에 게시하고 있었다. “오래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꽃과 강아지의 사진으로 프로필을 장식하고, 휴대전화를 확인하기 위해 안경을 벗고 노안이 온 모습을 보이며 이경규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경규와 셀카를 찍은 유승민은 ‘V’자 표시가 기호 2번을 연상시킨다며, 자신의 번호였던 ‘4’를 손으로 표시하며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민은 차기 대권에 도전하려고 하느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그런 마음이 없다면 거짓일 것이라며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선거 초반 2∼3%의 낮은 지지율에도 당선된다고 생각하고 출마했는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갈등으로 배신자라는 이미지가 생긴데 대한 생각은 어떤지 등 유승민을 당황시킬 질문이지만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조목조목 물었다. 유승민은 유세 중 시장 먹방, TV 토론에서 커닝페이퍼를 활용한 이야기 등 뒷이야기를 맛깔나게 전했다. 건배사를 담은 책을 준비하는 안재욱은 이경규가 대선 마크맨(전담 기자)들과 만나 식사하는 자리에 기습 방문한다. 불닭발 안주로 환심을 산 뒤, 정치인의 건배사 비화를 들었다. “이기자”(더불어민주당) “위하야 위하자”(자유한국당) “세상을 바꾸자”(정의당) 등의 의미를 취재하고, 즉석에서 ‘냄비받침’을 위한 건배사가 제안됐다. 대선 마크맨이 지어준 ‘새 시대’라는 건배사는 ‘새 프로그램 시청률 대박’이라는 의미였다. 이경규와 안재욱은 흡족해하며 “새 시대”를 외쳤다. 김희철과 트와이스는 걸그룹의 발랄함을 한껏 발산했다. 김희철은 ‘걸그룹의 역사’를 준비하다 ‘걸그룹 입문기’로 바꿨다. 방송국을 구석구석 취재하며 덕후 인증을 한 김희철은 걸그룹 프리스틴과 인터뷰를 하며 책에 들어갈만한 내용을 제안 받았다. 김희철은 멤버들이 제안하는 내용들을 꼼꼼히 메모하며 책을 준비하면서도 프리스틴과 셀카는 잊지 않았다. 트와이스의 정연은 온갖 희귀 아이템으로 삶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기지를 발휘했다. 모기퇴치기, 셰이크잔, 입술 각질제거는 애교 수준이었다. 사과껍질 깎기, 몰래 자기 스티커, 사격 알람, 매직 피아노 장갑, LED 립스틱, 머리띠 우산 등 기발한 제품을 속속 소개하며 트와이스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유승민 이경규 토크 재미있었다” “유승민 다음주도 기대된다” “진솔한 이야기들과 따뜻함이 넘치는 예능이 탄생했다” 등의 호평을 전했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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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원예산업종합 5개년계획 수립 잰걸음▲ 전라남도청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원예분야 생산·유통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원예산업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원예산업종합계획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과수산업발전계획, 산지유통종합계획, 주산지계획 3개 종합계획을 일원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시·도가 동일하게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책임을 맡은 최문식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본부장은 전라남도 원예산업의 생산과 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전략과제로 공선출하조직 확대를 통한 농가조직 강화와 ICT 융·복합을 통한 생산기반 확충, 도와 시군을 연계한 통합마케팅 추진, 산지유통시설의 공동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또한 공선출하조직을 현재 216개에서 2022년까지 265개로 확대하고, 농가 참여형 재배기술 매뉴얼 개발을 통해 생산과 유통의 조화를 이룬다면, 2016년 현재 2천823억 원인 도단위 통합마케팅 취급액이 2022년까지 3천790억 원으로, 967억 원(34%)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농산물 시장 개방과 쌀값 하락 등으로 인한 농가 소득에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농가 소득원인 원예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감, 사과, 토마토, 딸기, 양파, 고구마 등 11개 품목을 도 전략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원예작물 통합마케팅에 맞는 브랜드 개발을 통해 파급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또한 2018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해 오는 6월 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 요청하고, 승인된 이후 세부 사항을 추가해 8월 말까지 최종계획서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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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소통 마인드 레슨’ 민원만족 친절교육 실시▲ 민원만족 친절교육 실시 [광교저널] 군산시는 지난 21일 16:00에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창구민원 담당자 및 인허가담당자등 주요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와인드컴퍼니 대표 및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박근아 친절 전문강사가 ‘친절·소통마인드 레슨‘이라는 주제로,▲인사는 가장 빠른 자기 소개다 ▲부끄러움 공포증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강장제로 쓰일 에피소드 ‘눈치’▲박근아가 권하는 소통의 3원칙(호응하라/드러내라/터치하라) 등의 내용으로 유익한 강의를 전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친절역량강화 및 시민중심 소통 공감의 창의시정 구현에 큰 도움이 됐다.전순미 민원봉사과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직접 시민들과 자주 접하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들이 친절마인드를 지속적으로 함양해 군산시 행정의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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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군위군 농산물공판장’ 개장▲ 군위군 농산물공판장 [광교저널] 군위군은 지난해 6월 21일 개장한 '군위군 농산물공판장'이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은 날짜인 6월 21일에 개장하고 자두 복숭아등 농산물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산물공판장'은 민선6기 김영만 군수 취임후 지역 농업인의 출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16억, 연면적2,073㎡의 농산물공판장 시설을 건립해 2016년 6월 21일 개장한 바 있다. 이날 열린 개장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군의회 의장 및 군위군의회 의원, 장판용 농협 군지부장, 최형준 군위농협장 등이 방문해 출하 농업인 들을 격려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 극심한 가뭄속에서도 땀흘려 수확을 거둔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면서 “군위의 뛰어난 농산물인 자두와 오이, 대추, 사과, 토마토 등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골드앤위’의 육성을 통해 우수농산품의 이미지 부각과 부가가치 향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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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산국제식품대전서 풍기인삼 알린다▲ 영주시청 [광교저널] 영주 풍기인삼이 우수성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선보인다.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에서 시는 다양한 풍기인삼과 홍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영농조합법인 풍기토종홍상조합이 참가해 풍기인삼 제품 시식·판매와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판로 확대에 나선다.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영주풍기인삼은 인삼재배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타 지역 인삼보다 내용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여름철 지친 체력을 보강해주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은 15개국 3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판로 구축을 위한 행사로 영주시는 매년 참가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해 왔다. 한편 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사과, 홍삼, 아로니아 가공제품을 선보여 백화점 입점 계약이 추진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는 경북 농식품산업대전에도 참가할 계획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시는 국내 다양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영주 농특산물의 입지를 굳히고 관광객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