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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한국당, 백군기후보‘청년들에게 희망꿈을 준다’는 어불성설(語不成說)▲ 자유한국당 정호성 상근부대변인이 노평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자유한국당 정호성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은 4일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의 특혜 취업과 보은 인사 전력이 알려지면서 용인시민과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서 청산돼야 할 특혜인사를 밥 먹듯이 한 백군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국민우롱 후보 리스트’에 올라가야 할 판”이라고 강하게 논평했다. 정 부대변인은 “백군기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지난 2012년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아들을 7급 보좌진으로 채용했고, 불과 2년여 만에 5급으로 초고속 승진을 시켰다. 게다가 당시 이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자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채용을 중단하면 그만이라는 적반하장의 태도까지 보였다‘고 비판했다. 또한 “비례대표 선출에 도움을 받았다는 이유로 전직 국회의원이며 군 선배의 딸을 6급 비서로 채용하면서 ‘보은 인사’까지 버젓이 행한 인물이다. 이에 백 후보는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둬 세금을 빼먹은 금뱃지’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며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온갖 불공정한 특혜 채용을 일삼아 온 백군기 후보가 ‘청년에게 희망과 꿈을 준다’며 청년 일자리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백 후보는 청년에게 희망이 아니라 절망만 주는 후보, 국민들에게는 자괴감만 들게 하는 후보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정호성 상근부대변인은 “제 눈의 구태는 보지 못하는 백군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뻔뻔한 행태를 이제 국민들이 투표로써 철퇴를 내리실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용납할 수 없는 인사를 공천해 용인시민을 우롱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공천을 즉시 철회하고 백군기 후보 역시 용인시장 후보직을 즉각 사퇴함으로써 용인시민을 기만한 것에 대해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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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영근,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 사퇴촉구 성명서▲ [광교저널 경기.오산/유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곽상욱 예비후보의 예비후보자 사퇴 번복에 대해 23만 오산시민을 기만하고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을 기만한다며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9일 내 걸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곽상욱 예비후보의 예비후보자 사퇴 번복에 대해 23만 오산시민을 기만하고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을 기만한다며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9일 내 걸었다. <이하는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의 성명서 전문이다>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존경하는 오산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문영근입니다. 저는 오늘 오산시민들 앞에서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앞에서 참으로 안타깝지만 우리 당 곽상욱 예비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자 합니다. 2018년 4월 27일은 우리 민족에게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그날 오산에서도 역사적인 결단이 있었습니다. 그날 오후 1시에 우리 당 곽상욱예비후보는 저 문영근을 자신의 선거사무소로 부른 후, 공식적으로 오산시장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곽상욱후보는 이 사퇴선언을 경기일보 강경구기자와 사무실에 있었던 지지자들에게 알렸으며, 오후 2시에 사퇴기자회견을 한다고 기자들에게 공지까지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곽상욱 예비후보의 힘든 결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곽후보의 결단에 부응하겠다고 말한 후, 저희 캠프에 이 사실을 알려 “지지자들에게 이 사실을 조용히 알리고 일체의 선거운동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곽상욱 예비후보의 고뇌에 찬 결단에 대한 존중과 배려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곽상욱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의 반발을 이유로 오후2시에 하기로 했던 사퇴기자회견을 보류하고, 지지자들과 잠적하였다가, 28일 아침부터 아무런 해명이나 사과없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선거운동을 재개하였습니다. 아니 오히려 지지자들을 결집하여 더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심지어는 28일 토요일 이른 아침에 저희 가족들도 곽상욱 예비후보로부터 직접 경선지지 전화를 받은 정도였습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저는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오산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오산시장선거가 애들 장난입니까? 시장후보 사퇴선언이 애들 장난처럼 내뱉을 수 있는 말인가요? 이것은 정말 아닙니다. 곽상욱 예비후보는 명백히 저 문영근을 기만하고 농락한 것입니다. 곽상욱 예비후보는 23만 오산시민을 우롱한 것입니다. 곽상욱 예비후보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을 기만한 것입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여러분! 정치인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입니다. 분명 곽상욱 예비후보는 자신의 사퇴선언과 번복으로 23만 오산시민들에게 커다란 혼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지지자들에게도 커다란 충격과 혼선을 초래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시민들에게 해명하고 사죄해야하는 것이 인간된 도리가 아닌가요? 그러나 곽상욱 예비후보는 아무런 해명이나 사과도 없이,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재개했습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이것은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이것은 오산시민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정치도의상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우리는 곽상욱후보의 이런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시장후보에게는 그 무엇보다 신의와 책임감이 요구됩니다. 만약 이것이 용납된다면 우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얼굴을 들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용납된다면 우리 더불어민주당도 설자리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저와 저희 캠프에서는 그 동안 곽상욱 예비후보를 향한 숱한 의혹에도 깨끗한 경선을 위해 의혹제기를 하지 않고 클린선거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리겠습니다. 시민들과 당원동지들의 알권리를 위해 정확히 알리고 심판을 받겠습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백발회 사건을 아시는지요? 지난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곽상욱 예비후보의 최측근 5명이 곽상욱시장의 선거를 돕다가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감옥까지 갔다 온 사건입니다. 당시 곽상욱 예비후보의 대외협력관 징역 1년 정무비서관 징역 1년씩, 문화원 사무국장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 예총 사무국장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 체육회 과장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분들은 이 사건이 아니었으면 평생 감옥에 갈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곽상욱예비후보는 자신의 최측근들을 감옥에 보내놓고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아니, 책임은커녕 오산시민들과 당원동지들에게 사과조차 없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곽상욱 예비후보는 시장후보에 등록조차 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지금 LED 가로등 교체사업 감사원 감사 건, 음식물자원화시설 의혹 건, 검찰 내사건 등등 곽상욱후보와 관련된 수많은 의혹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만약 곽상욱후보가 본선에 간다면 이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될 것이고 자칫 우리 민주당은 본선에서 후보가 없는 선거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것이 오산시민과 우리 민주당 당원들의 가장 큰 우려입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곽상욱 시장은 민주당의 공천으로 8년 전 시장이 된 후 당과 어떠한 소통도 없이 시정을 운영하였습니다. 오산에서 제왕처럼 행동한 이는 곽상욱 시장입니다. 당에서 제안하고 추진한 사업들을 포장하여 마치 자신이 한 것처럼 위장하였습니다. 교육도시 오산이 바로 대표적인 사업입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지난 4년 전에도 곽상욱 후보가 민주당과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당에서 적극 협력하여 시장으로 당선시켰습니다. 그러나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하고 당과의 약속을 전면 폐기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하는 개혁정책들을 외면하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행정을 해왔습니다. 이는 단순히 당과의 관계만이 아닌 오산시민을 위한 개혁 행정의 파기인 것입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산 시민들을 기만했던 인간이 어찌 시장직을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이것이 곽상욱 후보가 오산 시장 후보가 되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거짓말을 하는 시장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런 사람을 우리의 시장후보로 내세워야 할까요? 우리 오산민주당에 그렇게 사람이 없습니까? 이렇게 각종의혹으로 본선의 완주여부도 불투명한 사람을 굳이 우리의 후보로 선택해야 할까요?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이런 무책임한 사람이 적폐입니다. 숱한 의혹에서 자유스럽지 못한 사람이 적폐입니다. 만약 곽상욱 후보가 기만적인 행동으로 설령 경선에서 승리하여 오산시장 후보가 된다 하여도 상대방 후보가 그의 숱한 문제를 제기하여 곽상욱 예비후보는 낙마될 것입니다. 우리는 알고 있지만 같은 당 곽상욱 예비후보를 위해 그리고 페어플레이를 위해 차마 공개하지 못한 이야기를 자유한국당에서는 희희낙락하며 공개할 것입니다. 차마 입에 올릴 수 없는 안타까운 내용들이 자유한국당에 의해 공개된다면 이는 오산시민의 불행이자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불행입니다. 오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되어 오산의 민주주의가 훼손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이것이 곽상욱 예비후보가 사퇴를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현명한 오산시민들께서 퇴출시켜 주십시요. 현명한 우리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께서 퇴출시켜 주십시오 저는 현명하신 우리 시민들과 당원동지들을 믿습니다. 그리고 곽상욱 예비후보에게 다시 한 번 간곡히 촉구합니다. 정치인은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 무겁게 책임을 져야 합니다. 스스로 무책임한 정치인이 아니라면 스스로 거짓말을 하는 정치인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오산시민들을 위하여 깨끗하게 사퇴해 주십시오 오산 시민들과 당원 동지들을 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곽상욱 예비후보는 이 시간 이후로 바로 사퇴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오산 시민들과 당원 동지들은 당신을 조금이나마 용서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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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HO!-스쿨팜 가족봉사단 2기’···첫 봉사 실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비봉면 구포리의 사과농장에서 ‘HO!-스쿨팜 가족봉사단 2기’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자원봉사로 사과나무 주변 잡초제거를 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비봉면 구포리의 사과농장에서 ‘HO!-스쿨팜 가족봉사단 2기’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자원봉사로 사과나무 주변 잡초제거를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첫 발대한 ‘HO!-스쿨팜가족봉사단’은 관내 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로 찾아가 일손을 도우며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규 가족을 포함 총 62가족 232명으로 구성돼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4명의 인솔교사와 마늘, 양파, 감자, 블루베리, 딸기, 사과, 배, 호박 등 농가를 방문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예정이다. 채인석 시장은“가족봉사단을 통해 지역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로컬푸드 활성화와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우수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부터 유통·예산까지 지원하는 급식정책을 펼쳐왔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100여개 학교에 감자, 양파, 무, 미곡, 잡곡, 김치, 부식류 등 100억원 상당의 로컬푸드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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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심재국, 과실수 9000여본 나눠줘···주민 큰호응▲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3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3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산림조합 등 군 산림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5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과나무, 왕대추나무, 포도나무, 오갈피나무, 복숭아나무, 앵두나무 등 9,000여본을 무상으로 나눠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오는 5일 평창읍 상리 산22번지 군유림 일원에서 공무원, 지역주민, 산림사업 법인, 임업분야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식목일 기념행사에서는 자작나무 2,500본을 심어 기념 동산을 조성하고 주요 도로변 경관조성을 위한 숲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 및 숲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유관기관과 함께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로서의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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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용인시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실태조사 착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처인구복지관)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018년 독거노인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처인구복지관)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018년 독거노인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처인구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독거노인 실태조사는 용인시 처인구, 기흥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재가복지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8,4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관리사 72명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주거상태, 관계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서비스이용 등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정 점수 이상인 독거어르신에 대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로 등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각종 서비스 제공의 발판을 마련해 독거노인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 아울러, 조사과정에서 긴급 개입 및 전문기관의 연계가 필요한 경우, 노인전문상담사와 연계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빠른 속도로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용인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의 실태조사를 통해 개개인별로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개발 및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종합적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안전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통해 1,875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30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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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의 입장 전문▲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수원시 홍보단체 보조금 지급 관련해 수원시는 이제 전투비행장 이전 계획 철회를 선언할 때다라며 입장을 발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수원시 홍보단체 보조금 지급 관련해 수원시는 이제 전투비행장 이전 계획 철회를 선언할 때다라며 입장을 발표했다. 이하는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의 입장전문이다. 한 언론사의 취재를 통해 수원시의 불법적인 행위가 드러났다. 그 동안 화성시는 소수 의견임에도 불구하고 찬성 단체의 입장을 존중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찬성 여론이 수원시가 조장했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수원시는 불법 홍보물과 현수막을 화성시에 유포했을 뿐만아니라 군공항 찬성 홍보를 위해 화성시민을 모아 서산해미비행장 등을 견학시켰다. 또한 수원시는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이러한 행동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화성시와 화성시민은 분노하고 있다. 전투비행장만 이전할 수 있다면 불법도 가능하다는 수원시의 태도는 방약무인할 뿐만 아니라 후안무치하다.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계획이 애초부터 불가능했다는 사실도 드러나고 있다. 막대한 사업비 위험성 때문에 민간투자자들은 참여를 꺼리고 있으며, 환경처리비용 증가 등의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을 수원시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것의 방증이다. 불법으로 물든 이전 계획은 이미 그 수명을 다했다. 수원시는 이전 계획을 백지화하고 화성시와 화성시민에 용서를 구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제 수원시 스스로 전투비행장 이전 계획 철회를 선언할 때가 왔다. 수원시는 화성시민의 갈등을 부추겨 온 행동을 사과하고 이전 계획 포기를 선언하라!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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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의회는 개정안 가결을 즉각 철회하고 사과하라!▲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제331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의에서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일부 개정안의 통과는 일제 침략기와 같은 수원시의 행태에 시는 통탄을 넘어 분개를 금할 수 없다며 시의 입장을 내놨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제331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의에서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일부 개정안의 통과는 일제 침략기와 같은 수원시의 행태에 시는 통탄을 넘어 분개를 금할 수 없다며 시의 입장을 내놨다. <이하는 수원시의회 조례개정 부당성에 대한 화성시의 입장 전문이다>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수원시 임시회와 조례 개정의 부당성을 다음과 같이 알린다. 첫째, 국방부가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라는 정식 명칭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에서 ‘수원화성군공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국가사무를 침해하는 행위다. 둘째, ‘수원군공항이전지원위원회’ 명칭을 ‘수원화성군공항이전지원위원회’로 변경하고, 전투비행장 이전을 지원하는 시민협의체에 일방적으로 화성시민을 포함한 것은 「지방자치법」을 위반한 위법 행위다. 셋째, 시민협의체 구성원의 자격을 (예비)이전 후보지, 이전부지 지역주민 등으로 확대한 것은 명백하게 화성시 자치권을 침해하는 행위다. 넷째, 제331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모 의원이 발언한 ‘화성시를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서 나가야’한다는 주장은 화성시를 식민지로 여기는 몰지각한 행위다. 이번 제331회 수원시 임시회는 수원시 역사에 과오로 남을 것이다. 수원시는 국가사무와 지방자치법, 화성시와 화성시민을 무시한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개정안 가결을 즉각 철회하고 사과하라!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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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비타민 최고봉 참다래가‘풍년’[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의 겨울 제철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딸기와 참다래가 1월 들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통영은 27농가 12.9ha에서 연간 483여 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통영 딸기는 과질이 단단하고 맛과 향,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등지로 28.8톤이 수출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재 딸기 1월 평균 도매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지난해 보다 다소 높게 형성돼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통영 참다래는 69농가가 27.8㏊에서 연간 42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 첫 일본 수출길에 올라 작년 한 해 동안 46톤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비타민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참다래는 사과의 6배에 해당하는 토코페롤이 들어 있고 수분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에 활력과 수분을 공급하고 태양빛에 의한 피부암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통영지역 참다래와 딸기의 매출증진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 농산물 포장재 지원, 유통구조개선사업지원,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연말부터 계속된 엔저현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다래(키위)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 및 판매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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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도 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 ◇ 지방사무관 승진 ▲ 기흥구 세무과장 직무대리 최재혁 ▲ 기흥구 사회복지과장 직무대리 지은선 ▲ 수지구 민원봉사과장 직무대리 이관재 ◇ 지방사무관 전보 ▲ 행정혁신실 정보통신과장 김은주 ▲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장 오선희 ▲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황규섭 ▲ 투자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임도수 ▲ 도시균형발전실 토지정보과장 박성춘 ▲ 환경위생사업소 도시청결과장 김상완 ▲ 수지구 세무과장 최길용 ▲ 수지구 풍덕천1동장 정창균 ▲ 수지구 풍덕천2동장 조양진 ▲ 행정혁신실 행정지원과 이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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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온수골-삼성전자와 자매결연 맺어▲ 지난 23일 장안면 온수골마을 마을회관에서 열린 온수골마을과 삼성전자 자매결연협약 후 단체사진 모습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 장안면 장안5리 온수골마을이 지난 23일 마을회관에서 삼성전자 S.LSI 사업부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회관에 55인치 TV와 장명초등학교 장일분교에 태블릿 PC 9대가 기증됐다. 협약에 따라 온수골마을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고품질 무농약 쌀 및 밀식 사과, 블루베리 등 과수나무를 분양하고 자원봉사와 함께 농촌체험, 식생활 교육이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오는 3월부터 매월 1회 감자, 배추 등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마을 환경개선 활동으로 가구별 LED 등,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기업 내 농산물마켓을 정기적으로 열어 우수 농산물 및 잉여농산물 소비 촉진에 참여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관내 기업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농촌 살리기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농촌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5리 온수골마을은 100ha 규모의 친환경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고품질 무농약 인증 쌀을 생산해 전량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