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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대총선 예비후보자명단‘공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20대 총선 용인시 갑(8명) 예비후보자 명단이다 이하 을(10,병(11),정(4명)순으로 총33명의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하고 선거운동 중에 있다. 선거구명소속 정당명 성명(한자) 성별 생년월일(연령) 주소 직업 학력 경력 전과기록(유무,건수) 등록일자순으로 나열했다. 용인시갑 예비후보자(8명 새누리당 3, 더불어민주당 3, 국민의당 2) 용인시갑 새누리당 이상철 (李相哲) 남 1957/06/10 (58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로 정당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행정언론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 (전)제4대~제6대 용인시의회의원(제6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 (현)경기도배구협회 회장 없음 2015-12-22 용인시갑 새누리당 이우현 (李愚鉉) 남 1957/01/03 (59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국회의원(용인시갑)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전)용인시의회의장 (현)국회의원(용인시갑선거구) 없음 2016-03-04 용인시갑 새누리당 조봉희 (趙鳳熙) 남 1956/11/16 (59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로 정당인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 식량경제학과 졸업(경제학석사) (전)6대, 7대 경기도의원 없음 2016-03-04 용인시갑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白君基) 남 1950/02/12 (66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국회의원(비례대표)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석사) (전)예비역 육군대장 (현)비례대표 국회의원 없음 2016-02-18 용인시갑 더불어민주당 곽동구 (郭東求) 남 1950/07/02 (65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1388번길 정당인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전)천주교 수원교구 용인성당 총회장 (현)더불어민주당 상무위원 1건 2016-03-04 용인시갑 더불어민주당 조재헌 (趙在憲) 남 1971/11/28 (44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590번길 정당인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전)제19대 국회의원선거 용인시갑선거구 예비후보자 (현)제19대 김민기 국회의원보좌관 없음 2016-03-04 용인시갑 국민의당 조광열 (趙光悅) 남 1962/01/13 (54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8로 코리아씰즈나코엔지니어링(주) 대표 인하공업전문대학 전자과 중퇴(수학기간 : 1985. 3. 2~1985. 10.1) (현)코리아실즈나코엔지니어링(주)대표 없음 2016-01-12 용인시갑 국민의당 조성욱 (趙成昱) 남 1959/01/21 (57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낙은로112번길 정당인 안양대학교 첨단산업기술대학원 디지털국토도시관리학과 졸업(공학석사) (전)경기도의회의원(용인시제2선거구) 없음 2016-02-26 20대 총선 용인시을 예비후보자(10명 새누리당 5, 더불어민주당 2,국민의당 3) 용인시을 새누리당 김근기 (金槿基) 남 1960/02/24 (56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일로15번길 정당인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석사) (현)새누리당 경기도당 용인시 정책기획위원장 (현)용인희망포럼 대표 없음 2015-12-21 용인시을 새누리당 방형주 (房亨注) 남 1960/01/03 (56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로29번길 방송인 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현)새누리당 중앙위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현)새누리당 누리스타 문화예술 중앙조직총괄단장 8건 2016-01-20 용인시을 새누리당 김관종 (金官鍾) 남 1963/08/24 (52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덕영대로1217번길 정당인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세법 및 부동산관리 전공학과 졸업(행정학석사) (현)새누리당 중앙위 건설분과 상임위원 (현)새누리당 경기도당 대외협력 부위원장 4건 2016-01-27 용인시을 새누리당 김혜수 (金惠水) 여 1965/08/16 (50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보라2로 경기대학교 원격교육원 운영교수 강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졸업(부동산학박사) (현)한국부동산학 박사회 회장 (현)새누리당 경기도당 수석부대변인 없음 2016-02-03 용인시을 새누리당 이상일 (李相逸) 남 1961/10/31 (54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 국회의원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 (전)새누리당 대변인 (현)새누리당 국회의원(원내부대표) 없음 2016-02-18 용인시을 더불어민주당 박경필 (朴鏡弼) 남 1966/04/17 (49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1로 정당인 중국 북경대학원 졸업(국제정치학 박사과정, 1997.9~2001.6, 법학박사) (전)국회 정책연구위원 (현)북경대학 동북아연구소 객원연구원 없음 2016-02-18 용인시을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金敏基) 남 1966/04/28 (49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관곡로 국회의원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졸업 (전)제5대 용인시의회 민주당대표의원 (현)제19대 국회의원(용인시을) 없음 2016-02-26 용인시을 국민의당 김윤석 (金錀錫) 남 1958/11/24 (57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1로164번길 정당인 미국 오레곤주립대학교 대학원 졸업(전기및컴퓨터공학과정, 1994.9~1999.6, 공학박사) (전)공군사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전)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없음 2016-02-22 용인시을 국민의당 김해곤 (金海坤) 남 1954/09/16 (61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76번길 개인사업 단국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영학박사) (전)삼성 썬더스 프로 농구선수 (전)강남대학교 부동산학과 외래교수 3건 2016-03-03 용인시을 국민의당 권오진 (權五珍) 남 1949/11/20 (66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4로 재한 외국인 사회통합 진흥원 이사장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전)8대 경기도의원 (전)동부그룹 상무 1건 2016-03-04 20대총선 용인시병 예비후보자(11명 새누리당 4, 더불어민주당 6, 정의당 1) 용인시병 새누리당 백종화 (白鐘華) 남 1954/08/26 (61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정당인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졸업(정치학 석사) (전)자유선진당 용인시병지구 당원협의회장 (현)새누리당 경기도당 경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없음 2016-01-19 용인시병 새누리당 김윤식 (金允式) 남 1947/08/10 (68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주)신동에너콤 대표이사 회장 경원대학교(현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경영학 박사) (전) 제16대 국회의원(용인 수지, 기흥, 구성) (현) (주)신동에너콤 대표이사 회장 1건 2016-03-04 용인시병 새누리당 차재명 (車在明) 남 1949/11/16 (66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정당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석사) (전)감사원 감사관(국가·지자체 담당, 정년퇴직) (현)새누리당 중앙위 공익·법무분과위원장 없음 2016-03-04 용인시병 새누리당 한선교 (韓善敎) 남 1959/06/23 (56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국회의원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문학 석사) (전)대한민국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현)대한민국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1건 2016-03-04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배강욱 (裵康旭) 남 1960/04/03 (56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달맞이로 정당인 홍익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전)주식회사 코오롱 상무 (전)민주노총 부위원장 3건 2015-12-21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이우현 (李雨鉉) 남 1964/03/27 (52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248번길 정당인 용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석사 (전)용인시의회 의장 (현)더불어민주당 용인병지역위 상임고문 없음 2016-01-19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양승용 (梁承龍) 남 1955/05/04 (60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언론·교육 예술경영인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졸업(예술경영학 석사) (전)중앙일보 문화사업 대표이사 (전)동국대학교 문예대학원 겸임교수 없음 2016-02-23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金成煥) 남 1955/07/15 (60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만현로 동아유치원 이사장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사회복지학석사) (전)고려대학교 가족정책 연구위원 (현)동원대학교 아동보육복지학과 강사 없음 2016-03-04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우태주 (禹泰周) 남 1948/03/08 (68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정당인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행정학석사) (전)경기도의회의원 (현)수지발전연합 상임대표 없음 2016-03-04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정익철 (丁益澈) 남 1973/10/18 (42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48번길 에너지위원회 전문위원 런던대학교(UCL) 과학 석사(2001년9월~2002년11월) (전)런던대학교(UCL) 환경과사회연구소 선임연구원 (현)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전문위원 1건 2016-03-04 용인시병 정의당 하태옥 (河泰玉) 남 1969/01/05 (47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법조로 직장노동자 원광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법학사) (전)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용인시의원) 출마 (현)정의당 용인시지역위원회 위원장 1건 2016-03-04 20총선 용인시정 예비후보자(4명 새누리당 1,더불어민주당 2,국민의당 1) 용인시정 새누리당 이춘식 (李春植) 남 1949/05/21 (66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5로91번길 정당인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서울시 정무부시장 (전)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없음 2016-03-04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김종희 (金鍾熙) 남 1965/04/18 (50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로 정당인 서울대학교대학원 졸업(공학박사) (현)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지역위원장 (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연수위원장 1건 2016-03-04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表蒼園) 남 1966/05/03 (49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로 (주)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대표 영국 엑시터 대학교 졸업(경찰학박사과정, 1994.9 ~ 1998.5, 경찰학박사) (전)경찰대학 부교수 (현)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1호·비상대책위원 없음 2016-03-04 용인시정 국민의당 유영욱 (柳泳旭) 남 1965/06/19 (50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118번길 정당인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졸업(법학석사) (전)국회의원 보좌관 (전)용인도시공사 경영사업본부장 1건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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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범구민 비대위, 강남구의회 여선웅 의원,의원직 자진사퇴 촉구!!!▲ 강남구 범구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공동대표 장영칠) [광교저널 서울.강남 고연자 기자]강남구 범구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공동대표 장영칠) 및 SETEC부지내 제2시민청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공동대표 장영칠)는 구의원이라는 신분으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직권 남용,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비대위의 명예를 훼손하고 수차례 보도자료를 통해 강남구민의 뜻을 왜곡하는 여선웅 의원에 대해 의원직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여 의원은 2015년 10월 15일 강남구의회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10월 22일 강남구의회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고시의 무효확인 등 소송에는 강남구가 원고로 참여하고 있으며, 소송의 승소, 패소 여부는 재판부가 판단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직권을 남용하여 소송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이 소송은 이기기 어렵다.” 라는 허위사실과 또한, 설령 재판부에서 강남구의 패소 판결을 내리더라고, 서울시는 도시관리계획을 다시 열람공고를 해야 하며, 이때도 역시 공공기여금을 종합운동장에 사용하기 위한 재원조달방안을 언급을 할 수 없는데도, “서울시가 적법한 절차에 맞춰 다시 고시를 한다면 그야말로 완전히 끝나는 것이다.”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행정소송 준비과정에서도 수수방관하던 자가 강남구청이 비대위와 함께 행정소송의 원고로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을 호도해 주민들의 비대위에 대한 신뢰를 훼손함은 물론, 법률적 판단은 판사가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의적으로 서울시가 소송에서 유리하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서울시의 중대하고 명백한 무효인 행정행위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강남구민, 비대위, 강남구 등 원고들의 명예를 훼손했으며, 여 의원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소송이 이기기 어려운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으며, 구의원으로서 비대위를 부정하고 잘못되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함으로써 비대위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비대위원들간에 와해를 시키기 위한 비대위를 폄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비대위는 활동을 함께하여 도와주고, 홍보하며, 강남구민들의 단결을 위해 앞장서야 할 여 의원은, 이 발언으로 인하여 사기가 저하된 비대위와 강남구민에게 석고대죄 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주민소환 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SETEC부지 내 가설건축물을 용인한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 재결 관련하여, 서울시는 SETEC 부지의 토지주이고 건축주는 서울시가 설립한 SBA이므로 마땅히 이 건의 재결을 기피해야 함에도 위법을 합법화하기 위하여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를 통해 가설건축물 연장 신고를 직접 수리하는 재결을 하였다. 유례없이 행정심판을 통해 연장신고를 직접 수리함으로서 지방자치 권한을 무력화 시켰으며,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에서 교육시설, 컨벤션홀, 시민청(市民聽) 설치가 가능하다는 자의적 해석과 건축법에 없는 가설건축물의 부대시설로 인정함으로써 위법을 합법화하는 모순을 자행하였다. 이러한 잘못된 재결에 대하여 여 의원은, 직권을 남용하여 “국가공동체를 떠받치는 공적 조직인 공공기관이 국가제도의 신뢰를 부정하는 것은 스스로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일이기에 사회적으로 한 치도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집행부가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이 건물을 철거하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강남구의 적법한 행정행위를 위법한 행정행위로 정의하여 고의적으로 강남구를 불법적인 행정청으로 구민들이 오해 할 수 있도록 허위사실을 유표한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여 의원은 수차례 보도자료를 통해 강남구민의 뜻을 왜곡하는 발언으로 구민들의 심기가 불편할 대로 불편해져 있다고 전했다. 일례로, 아시아경제 2015년 10월 16일 “여선웅 강남구의원 ‘강남특별구 주장 옳지 않아’”, 11월 12일자 “여선웅 의원, ‘한전 부지 변전소 이전 허가 이제 난 이유?’”라는 기사를 통해, “강남독립 요구에 대해 강남구 발전과 주민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남구 변전소 이전 허가가 왜 이제야 났는지 등에 밝히라”는 등 강남구민의 뜻을 왜곡하고 무시하는데 대하여 구민들은 여 의원은“구의원으로서의 자질이 전혀 없다.”며, 바로 자진사퇴 할 것을 촉구했다. 장영칠, 최남일 공동대표와 강남구 범구민 비상대책위원, SETEC부지내 제2시민청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구민의 세금을 받고, 구민을 위해 봉사해야할 구의원이라면, 강남구와 강남구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한번쯤은 더 생각해 보길 바라며, 서울시장의 하수인으로 오해할 수 있는 발언과 행동을 중단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태를 지속할 바엔, 의원직을 자진사퇴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강남구민들은 주민소환 및 강력한 법적 투쟁을 할 예정이다.”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으며,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국가경제 발전의 기폭제가 되고, 전 국민이 이용하는 종합환승터미널을 구축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원샷개발)을 위해 비대위 및 위원회와 함께 강남구에 적극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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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 나눔 실천인 청와대 간담회 참석[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은 지난 20일 청와대 나눔 실천인 간담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을 나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전국에서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의 인적 나눔 실천자, 기부ㆍ장학사업 등의 물질 나눔 실천자 등 나눔과 봉사를 묵묵히 실천해온 봉사자 20명을 초청했으며 수원시 대표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이 참석하게 됐다. ▲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 신현옥 회장은 1984년부터 봉사를 시작해 2002년부터 비영리민간단체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를 설립한 후 노인 회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미술치료와 건강미술활동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 사랑 나눔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안전행정부, 국회사무처 등에서 치매 노인들의 작품 전시회를 수차례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신 회장은 “효의 도시 수원에서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행복하다”며 “수원의 젊은이들이 마을만들기를 통해 황토방을 만드는 등 노인들을 위하는 마음이 깊고 수원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노인 치매예방에 앞장서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여성권익 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지난 6월 메르스 비상 상황 시 대통령께서 수원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를 방문해 격려해 주시는 등 수원시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노인 치매예방에 앞장서 온 신현옥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어르신 정신건강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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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공제광 평택시장···메르스 종식 관련 '기자회견'【기자 회견문】 언론인 여러분, 중복을 앞두고 있어 무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기자 회견은 메르스 관련 상황과 민선6기의 지난 1년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보고의 말씀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메르스 종식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5.20, 평택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이후 두 달 여 기간 동안, 우리는 큰 걱정과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지내왔습니다. 확진자와 가족은 물론이고, 그들과 접촉한 관계인인 격리자, 불안 속에 지낸 시민 여러분, 또한 최 일선에서 메르스 퇴치를 위해 애썼던 의료진과 공직자 등 우리 모두는 불안과 걱정, 피로감 속에서 지내왔습니다. 지역경제도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 학교가 휴업하고 크고 작은 행사가 대부분 취소되면서 거리는 텅 비고 모든 업종은 개점 휴업상태가 되었습니다. 택시,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각종 소상공 자영업, 농산물 등 모든 분야의 매출이 급감함에 따라 평택의 경제는 바닥으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평택항 경계 확장,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삼성전자 산업단지 착공 등 평택의 기운이 웅비하는 시점에 메르스는 큰 아픔이었습니다. 모든 시민이 고통스러운 어려움 속에 있었습니다. 저는 집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시민의 불안과 고통을 뒤로하고 퇴근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에 대한 송구함과 하루라도 빨리 메르스를 극복해 내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한 달간 시장 집무실에서 쪽잠을 자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잘 이겨냈습니다. 메르스도 사실상 종식되었습니다. 지역경제도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모든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고통을 감내하고 노력하신 결과입니다. 시민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확진자 중 안타깝게 사망하신 4분의 유족 분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조의를 표합니다. 가택 연금과 같은 고통스러운 격리를 기꺼이 감수하신 모든 격리대상자 분들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과 더불어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생업을 뒤로한 채 무더위 속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애써주신 방역 봉사대원 여러분과 위험을 무릅쓰고 확진자 이송과 치료에 헌신하신 의료진, 공직자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중앙정부의 합리적인 대책과 지원, 지역안정을 이끌어 주신 국회의원님과 도의원님 시의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사실과 다른 과도한 내용을 무분별하게 유포한 SNS나 일부 언론과 달리 시민 안정과 사실관계 위주로 보도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메르스 발생 및 추진상황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는 초유의 감염병 상황을 잘 이겨냈습니다. 우리 모두, 서로를 격려해주고 축하해줄 만한 큰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간의 과정을 돌아보면, 부족한 부분도 있고 장래를 대비해서 꼭 정책화해서 대비할 사항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두 달 여 계속된 메르스 상황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총괄적으로 보고 드리고 함께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오늘 메르스 종식을 알려드리면서 간략하게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메르스 감염 상황은 충남에 거주하는 68세 남성이 발열과 기침으로 평택 성모병원에 입원하였다가 서울 삼성병원에 전원한 후, 5. 20일 메르스 감염으로 확정 진단 받으면서 확인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최초 발생자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가족이나 의료진, 동일 병동 사용자, 면회객 중에 2~3차 감염자가 발생되었으며, 최종적으로 34명이 확정 진단을 받고, 이중 4명은 안타깝게도 사망하고, 30명은 건강한 상태로 퇴원하였습니다. 또한, 자택 등 격리 대상자가 1,395명, 능동관리자가 1,769명으로 총 관리대상자는 3,164명이었습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자 관리는 아주 중요한 사항으로 시에서는 모든 대상자에게 공무원 1명씩을 전담 배치하여 집중 관리하였습니다. 한때는 일일 자택 격리자가 1,154명에 달해 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꼭 필요했던 사항인지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자택 격리자는 7.9일 모두 해제가 되었었는데, 7.17일 전입자 1명이 있어 추가 관리하고 있습니다만, 특이사항이 없어 종식 상황에는 영향이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망자에 대해서는 1인당 장제비 1천만원을 지원하였는데, 안타까움을 위로할 수 있는 추가적인 방법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격리자에게는 생필품 지원이 1,298명에 97백만원, 긴급 생계비는 906가구에 8억1천만원을 지원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메르스 대책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우리시 2개 보건소 전 직원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함은 물론, 우리시에 설치된 정부 질병관리본부 상황실에 감염자 발생 직후부터 합류해서 예방 및 관리 대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시에 메르스 비상대책단을 구성해서 24시간 운영하였으며, 저를 비롯해 시의회 의장, 각 기관, 의사회와 약사회, 대학교수 등이 참여한 민관협의회를 운영해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정부 질병관리본부장․전담 공무원과 수시로 대책을 협의하였으며, 남 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 보건복지 담당부서, 평택시의회와 지속적으로 대책을 협의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감염 예방을 위해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습니다. 각종 매체를 이용한 다양한 안내 홍보, 각급학교․다중 이용 시설과 시민에게 손 소독제․세정제나 마스크 등 안전 물품 263,744개를 공급하였습니다. 관공서․PC방․경로당․역과 터미널 등 2,492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습니다. 3.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메르스 대책을 추진해오면서 읍면동 곳곳을 다니고 현장의 많은 시민을 만나 보았습니다. 만나는 분마다 메르스에 대한 걱정도 컸지만,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크게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랬습니다. 너무나 심각했습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으며, 6.15부터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출구전략도 함께 추진하였습니다. 일부에서는 메르스가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출구전략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민의 일상이 없는 경제는 바닥으로 갈 수밖에 없고, 그리되면 메르스 퇴치도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총리를 비롯한 여러 정부부처 장관과 여야 정당 수뇌부의 평택 방문, 경기도지사의 현장 대책회의 등도 같은 취지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업종 및 직능별 대표를 비롯해서 기관장․읍면동 단체장․ 목회자 등 다양한 계층과의 논의를 토대로 100여 억원 규모의 추경도 편성했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도 평택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젠,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4. 메르스 이후 대비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메르스 대책을 추진해오면서 여러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특히, 현장 관리와 정보 공유부분에서 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시 공직자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습니다. 시장이나 군수, 일선 지자체장이 공동 상황책임자가 되어야 일사불란하게 상황을 장악하고 관리할 수가 있는데, 이런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다보니 초기 혼란이 커졌던 게 아닌 가 판단하였습니다. 이를 비롯해서 초기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에 건의를 하였는데, 중앙정부에서도 공감하고 있으며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행정자치부나 국민안전처, 보건복지부 등에서는 우리시의 메르스 대처 상황에 대해 모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이번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아팠지만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경험의 대상이 아닙니다만, 상황별로 잘 분석해서 재난관리 종합 매뉴얼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실전 훈련도 하는 등 안전도시로 갈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우리시의 의료기반이 많이 취약합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국립평택의료원 건립」을 대통령․총리․여야 정당 대표, 국회 메르스 특위․ 보건복지부 등에 강력하게 건의하였습니다. 현재, 우리시의 건의에 기본적으로 우호적인 입장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성사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힘을 모아주신다면 그 성과가 빨리 이루어지지 않을 까 생각하며 함께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경기도청을 비롯한 도내 시와 군, 국무조정실, 국회 등 외부 기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3억 1천만원, 농촌일손돕기 63개 기관 1,034명, 쓰레기봉투는 37개 기관·단체에서 7천 5백만원 등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도 엊그제 행복나눔운동본부를 발족하였는데, 이번을 계기로 나눔과 배려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번 메르스 사태를 잘 이겨냈습니다. 그러나 지역사회 곳곳에 메르스로 인한 상흔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사망자 유족, 격리자 등은 그 아픔과 기억이 오래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따듯한 마음으로 주변에서 보듬어 주고 위로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시민여러분의 배려를 당부 드립니다. 5. 취임 1년의 성과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는 지난 1년, 새로운 평택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저는, 지난해 취임사에서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 건설”을 시정목표로 제시하면서 우리시가 좋은 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동성을 잃고 정체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한, 역동적인 시가 되기 위해서는 폭넓은 소통과 함께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 보고 느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고 또한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는 짧은 1년이지만, 미래 평택을 위한 커다란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요 사항에 대해 보고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4월, 행정자치부 중앙 분쟁 조정위원회의 평택항 매립지 관할 결정은 우리시 주장이 100% 반영된 결과로 11년 전에 잃었던 우리 땅을 되찾은 쾌거이자 우리 평택의 자존심을 회복한 뜻 깊은 일이었습니다. 평택항 매립지가 완료되면, 총 면적이 648만평이 되는데 지금까지는 평택이 298만평, 당진이 300만평, 아산이 50만평으로 관할 구역이 분할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변 결정에 따라 전체면적의 96%인 619만평이 우리 평택시로 귀속되었습니다. 되찾은 땅의 면적은 여의도의 3배, 고덕신도시의 1.6배에 달합니다. 참으로 우리 시민의 염원을 이룬 쾌거이며, 새로운 미래 평택을 위한 커다란 기반을 이룬 것이라 하겠습니다. 현재, 당진시에서 대법원에 제소를 한 상태입니다만, 전략적으로 잘 대응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5월에는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에서 삼성 반도체 공장 착공식이 있었습니다. 이 또한 우리시 역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역사적인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는 가장 큰 삼성전자 단일사업장으로, 공장건설에 5조 6천억원, 생산설비에 10조원 등 1단계에만 15조 6천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님께서도 참석하시어 우리시 발전을 함께 응원해 주셨는데, 이는,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가 평택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우리시의 관광여건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도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속도 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금년 9월에 제3자 공고를 하기위해 준비 중에 있는데, 2016년 12월에 사업시행자를 지정하면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와 LG산업단지 조성 사업, 평택항배후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포승,현덕지구), KTX 광역환승센터 등 여러 가지 대형 개발 프로젝트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미군기지 이전은 우리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도 큰 차이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해 취임 즉시, 민․관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토록 하였으며, 현재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팽성과 신장동 지역을 대상으로 미군 등이 찾아오고,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우리 시민과 미군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함께 이루어나가고, 문제가 있을 시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외교부와 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1년을 돌아보면,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총리를 비롯한 중앙부처의 많은 장관 등이 우리시를 방문해서 지역현안을 청취한 바 있습니다. 이는 우리 평택의 중요성과 달라진 위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 모든 것은 시민 모두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6. 앞으로의 시정 방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민선6기가 출범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우리 평택시가 갖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46만 시민여러분의 강한 애향심과 응집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커다란 성과도 함께 이루어냈습니다. 또한, 메르스와 같은 커다란 고통도 함께 이겨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다면 평택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충분히 이뤄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는 완성이 아니라 출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시정도, 합리적인 원칙과 소신, 내 고향 평택을 사랑하는 마음을 토대로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 전략사업 집중 추진, 나눔 문화 확산,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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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위기를 기회로… 민생안정 설명회 열어[광교저널/경기.성삼용]평택시(시장 공재광)가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 평택시새마을회(남ㆍ녀지도자) 회장 73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메르스 비상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지역 안정화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 메르스 상황이 안정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이제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메르스로 상처받은 시민들을 한곳으로 통합하고, 메르스로 인한 명예 회복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장원 굿모닝병원 원장은 “초기에 치사율이 40%라는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심했기 때문에 대응에 혼선이 있었다”며, “이제는 메르스 환자가 경유하고 입원 했다는 사실에 낙인찍고, 막연히 두려하기보다는 메르스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인프라와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에 안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공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은 메르스로 인해 위기상황이지만 46만 시민 모두가 합심해 극복해 낸다면 앞으로 우리 평택이 멋지게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며, “하반기에 메르스로 상처받은 시민들을 치유하고 하나로 화합할 수 있도록 고품격‘열린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각 단체 회장들은 “초기대응은 미흡했지만,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시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덕분에 안정화될 수 있었다”며, “우리 단체에서도시민사회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별 모임도 활성화 시키고 시민 홍보에도적극 나서겠다”고 뜻을 모았다. 평택시는 지난 23일과 24일에도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회장, 총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간사) 88명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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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메르스 예방에 철벽방어 구축[광교저널/전남.유지원기자]목포시(시장박홍률) 가 메르스 예방을 위한 철벽방어 태세를 유지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4개팀 70여명이 근무하는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메르스의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해 목포역과 버스공용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 화상 카메라 발열체크, 손소독제 배부 및 상담 등을 통해 의심 환자는 한국병원 등 5개소의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진료받도록 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격리돼 메르스 감염 우려없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국병원, 기독병원, 중앙병원, 세안종합병원, 전남중앙병원 등 5개소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삼성병원 왕래자에 대한 감시 강화를 위해 23개동 긴급 통장회의를 개최해 병원의 감염기간에 노출한 대상자들의 전수조사를 위한 신고 체계를 구축했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 대기와 즉시 보건소 신고 등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선별진료를 통해 총 556명의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한 결과 메르스 의심환자는 없다. 접촉자 19명도 잠복기가 끝나 해제된 상태다. 접촉자에 대해서는 일대일 밀착관리를 통해 1일 2회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메르스 종식이 선언될 때가지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알리고 매일 다중 집합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지역 플래카드 부착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민관 합동 대응 체계도 철저히 유지해 목포가 청정지역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발열, 기침 등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277-4000)나 메르스 핫라인(109)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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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메르스 24시···비상체제‘돌입’▲ 안성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지난 5월 20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최초 확진환자가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큰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5월 27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안성의료원,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의사 · 약사협회 등과 함께 안성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비상 체계에 돌입했다. 6월 15일 현재까지 안성시의 확진자는 총 3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은 사망했고 2명은 치료 중이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안성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는 밀접접촉에 의한 자가 격리자는 6월 13일 57명이었다가 하루 사이에 16명이 줄어 14일에는 41명으로 집계되었다 15일에는 42명으로 1명이 더 늘어난 상황이다. 안성시는 이번 주말까지 추가 격리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다음 주에는 관내 자가 격리자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성시의 밀접접촉자는 현재 42명으로 연령은 4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직업별은 공무원과 무직, 근로자 순으로 많았다. 공무원이 많았던 것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이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으며, 접촉자들이 대부분 공무원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무원 9명은 모두 오늘 24시를 기점으로 격리 해제된다. 밀접접촉자 가운데 중점관리대상은 8명으로 이 가운데 당뇨와 천식 등 기저질환자가 4명, 72세 이상 노인이 3명, 혼자 사는 가구가 1명 등이다. 안성시의 밀접 접촉자 해제율은 6월 14일 현재 80%로, 지금까지 전체 밀접접촉자 214명 가운데 172명이 해제된 상태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전국적으로 메르스는 4차 감염을 일으키고 있지만, 안성지역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안성시에서는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고 필요한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메르스 종식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27일, 관내 첫 확진자 확인 이후, 긴급 예비 예산을 확보해 메르스 예방에 따른 압축 분무기와 소독용 알콜,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하고, 전체 공무원들이 순번제로 돌며 관내 66개소 연립 및 아파트의 입구와 엘리베이터, 놀이터와 우편함 등을 매일매일 소독 중이다. 이와 관련, 안성시 공무원은 “오전 출근과 함께 소독에 나선다”며, “시민들이 메르스의 공포에서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다면 몸은 조금 힘들지만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시는 또 메르스 종식을 위해,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차장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6월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임시진료소에는 의사 1명과 보건 인력 1명이 배치되었으며, 9시부터 6시까지 주말 없이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임시진료소에는 44명의 환자가 다녀갔으며, 찾아오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서는 공중보건의가 방문 진료를 나서기도 한다. 격리자들의 긴급 생계를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안성시는 지난 6월 8일, 8가구에 대해 65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총 129가구 152명에게 생필품 등을 공급해왔다. 안성시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는 6월 15일을 기점으로 등교 정상화에 들어갔다. 안성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는 오늘부터 시작된 각 학교의 등교 정상화와 관련해, 시청과 보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체온계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공도 초·중·고 9개교에 대해서는 보건소 직원 18명과 학교 보건교사가 공동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했다. 비상대책본부는 등교 정상화를 앞둔 지난 6월 13일과 14일, 15개 읍면동 107개교 학교 주변을 방역하고, 11개 읍면동 80개교 학급 내 복도와 교실도 방역했다. 휴업이 연장되는 학교는 개산초와 병설유치원, 용머리초와 병설유치원, 금광초 조령분교와 병설유치원 등 6개교이다. 한편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메르스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안성시 보건소(031_678-5721~4)나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031_8046-5000)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안성시 보건소 678-5722~5724, 작성 기획홍보팀 김은경 678-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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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수원시메르스비대본 방문 '격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후2시 30분 수원시 장안보건소 메르스비상대책본부를 찾아 격려를 하고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2시 30분 수원시 장안보건소에 설치된 ‘수원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비상대책본부 내 상황실에서 1:1 자가격리자 관리를 맡고 있는 전담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분이 자가격리자에게 하루에 몇 번씩 전화하는 게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연일 노고가 많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자가 격리 중인 주민과 직접 통화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자가격리자 분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모니터요원들의 안내를 잘 따르고 있어줘서 감사하다”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에 앞서 ‘메르스 대응 현장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메르스 집중치료시설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주민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민들이 받아주셨다”며 “수원시민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 함께 한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병원 인근 주민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대신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염 시장은 수원지역 메르스 환자와 자가격리대상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자가격리대상 해제자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염 시장은 “초기대응을 위해서는 역학조사가 중요한데 경기도지역의 역학조사관은 2명뿐이고 120만인 수원지역에는 한명도 없다”며 “자치단체에 역학조사 인력을 보강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배석한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은 “추가적인 역학조사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현장 방문에는 염태영수원시장, 남경필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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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메르스(MERS) 대책회의 개최▲ 강릉시 보건소에서 메르스 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비상대책 회의를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오는 11일(목) 오후 2시 강릉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메르스 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도강릉의료원 등 지역 13개 병원과 유관기관(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및 강원도 강릉교육지원청)이 모두 참여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확한 정보 공유 및 각 기관별 역할 수행 분담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했다. 또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각 병원 및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회의로 보건소,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다질 뿐만 아니라, 수시로 소통하여 이번 사태를 진정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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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메르스 첫 확진자 발생···초긴장”▲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에서 지난8일 오전 기준 메르스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2인의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A(65.여, 풍덕천 2동)씨와 A씨의 남편(72, 풍덕천 2동)이며, 8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통보를 받고 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원에 입원 조치를 완료했다. A씨의 남편은 1차 음성 판정을 받은 자로 재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이다. 이에 따라 8일 오전 기준 용인시의 메르스 발생 현황은 2명의 확진자와 1명의 1차 양성판정자이며 밀접접촉자는 7일 13:00기준 54명(자택격리 42명, 시설격리 5명, 능동감시 7명)이다. 지난 7일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B(49.남, 상현동)씨는 8일 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원에 입원 중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비상대책과 예방대책 총력 추진에 나섰다. 시는 시청 10층 재난상황실 용인시 메르스 상황대책본부를 컨트롤 타워로 메르스 대응 통합대책을 추진한다. 또 공공기관 화장실 청결과 위생용품 점검을 전면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일과 6일 5개 공공기관 청소 및 위생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및 용인시 메르스 상황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계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내 집중 소독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나갈 방침이다. 자택격리자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1일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1:1밀착담당을 지정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각종 행사도 취소 및 연기한다. 6월 8일부터 14일 사이에 예정된 행사 가운데 34개 행사를 취소하고 20개 행사를 연기했으며, 20여개 행사에 대해 취소 및 연기를 검토 중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늘어나는 메르스 진단·검사 수요 충족과 검사 기간 단축을 위해 대형임상검사센터를 활용한 확진검사 수탁체계를 5개 기관(이원의료재단 032-210-2100, 씨젠의료재단 1566-6500, 녹십자의료재단 1566-0131, (재)서울의과학연구소 02-790-6500, 삼광의료재단 02-3497-5100)에 구축했다. (문의 처인구 보건소 보건기획팀 031-324-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