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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신안군 [광교저널]신안군은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하절기를 맞아 폭염·가뭄 등 이상기온 발생 및 장마철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15개반 30명의 단속반을 편성 사전 홍보 계도하고, 주민생활을 저해하는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비산먼지발생사업장)의 환경오염발생원의 사전제거와 환경오염방지시설 정상가동과 비산먼지 저감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단속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계도를 실시하고, 민원유발, 상습위반 등 고의적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과 군민, 사업자 등 환경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환경오염행위 발견 즉시 환경오염신고(전화 128)를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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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만시민의 민원안내콜센터···'개소 8주년'▲ 기념행사에 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4일 다양한 전화민원을 상담하고 있는 민원안내 콜센터가 개소 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 11월 콜센터는 문을 열어 콜 현재 26명의 상담사들이 교통·여권업무·관광·공연·세무등 다양한업무를 하고 있다. 콜센터 기념식에 정찬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콜센터는 지난 7월1일부터는 생활불편신고 해피콜 서비스를 새로 도입해 주정차·쓰레기·소음·비산먼지 등 각종 생활불편민원을 등록․처리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콜센터는 민원안내 최접점에서 지원하는 시정의 매우 중요한 부서”라며 “더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원안내 콜센터는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서비스 품질지수(KSQI)평가’에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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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을철 특별점검 들어간 비산먼지 사업장▲ 용인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는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가을철 공사현장 흙먼지 발생으로 대기질이 악화되지 않도록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59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처인구 공원환경과 공무원들이 점검반을 편성, 대형 건설공사장과 채석장, 레미콘 제조업체 등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과 토사운반 차량, 주거지역에 가까이 있거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상습적인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 이행 여부와 방진망·차량 바퀴 세척 시설·살수 차량 등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을 설치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행했는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세륜·살수조치 등이 미흡한 사업장은 과태료와 이행명령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현재 용인시 처인구에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410곳이다. 처인구는 올해 상반기에 60여곳의 사업장을 점검해 59곳의 정상 운영을 확인하고 1곳은 세륜 시설 미가동을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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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환경 위해 도로물청소 실시용인시는 봄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노면살수차량을 동원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5톤 용량의 고압살수차량 3대를 지난 달 25일부터 5월까지 각 구청 별로 1대씩 주요간선도로 중심으로 시범 가동하고 있다. 새벽과 오전시간대 집중 운영하며, 6차로 이상은 매일, 2~4차로 격일, 이면도로는 주1회 이상 청소한다. 시는 그동안 도로분진 제거를 위한 전용 물청소 차량이 없어 진공흡입차량 11대만 사용, 효율적인 도로 물청소 대처가 어려웠던 실정을 개선하고 있다. 또, 노면살수청소차량과 진공 노면청소차량의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도로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환경관리공단의 도로 비산먼지 이동측정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미세먼지와 황사 등 기상변화에 따른 맞춤형 도로청소도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압살수차량을 동원한 도로 물청소로 도로분진과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가꾸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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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봄철 각종 공사로 '비산먼지' 특별단속 실시안성시는 해빙기를 맞아 봄철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한 비산먼지(흙날림)로부터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4월 1일부터 30일까지 5주간 봄철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성시청 환경과 환경사법경찰관 2개반 4명이 단속반을 편성해 대형 공사장과 상습 민원 유발 공사장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 여부, 세륜기·EGI휀스 등 억제시설 적정 설치, 세륜시설 적정 가동상태, 환경관리요원 배치 등으로 봄철 비산먼지(흙날림)와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봄철 황사 등으로부터 시민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집중단속기간을 설정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7개소를 점검해 10건의 이중 사법처리와, 23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올 4월초까지 세륜시설 등 억제시설을 미설치한 사업장 5개소에 사법처분을 하는 등 시공자 및 공사관계자에게 불법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방위주의 비산먼지실태 조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에도 비산먼지로 시민들의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주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여부 확인, 억제시설(세륜기, EGI휀스 등)을 적정 설치해 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지도단속으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및 행정처분등을 병행해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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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권선구, 먼지 FREE! ···살수차로 물청소 ‘주민 건강 지켜’▲ 수원시 권선구는 살수차로 도로의 먼지를 씻어내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먼지 FREE! 깨끗한 권선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권선구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3월부터 살수차 2대로 주요도로변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물청소를 실시해 먼지 및 오염 물질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경보 등 환경특보 발령 시에는 상황반을 편성 운영한다. 아울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각 비산먼지 발생사업장별로 양해각서를 체결해 각종 건설·건축 공사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억제할 계획이다. 또 관내 매연발생 차량에 대한 점검을 통해 매연발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집앞 내점포앞 물뿌리기 운동’을 전개해 주민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참여하는 시민에게 미세번지·황사 등 각종 환경 특보 상황을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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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쾌적 환경을 위한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단속안성시는 해빙기를 맞이해 봄철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한 비산먼지(흙날림)로부터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4월 7일 부터 5월 16일 까지 6주간 봄철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삶의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안성시청 환경과 환경사법경찰관이 2개반 4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대형 공사장 및 상습 민원 유발 공사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 여부, 세륜기·EGI휀스 등 억제시설 적정 설치, 세륜시설 적정 가동상태, 환경관리요원 배치 등을 확인해 봄철 비산먼지(흙날림) 및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시는 2013년도에도 집중단속기간을 설정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1개소를 점검하여 사법처리 7개소, 행정처분 2개소를 실시했으며, 금년도 4월초까지 세륜시설 등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운영하는 사업장 4개소에 사법처분을 실시하는 등 시공자 및 공사관계자에게 불법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하고 있다. 또한 예방위주의 수시 비산먼지 특별사업장, 38국도 및 주요간선도로 비산먼지실태를 조사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사례를 줄이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여부 확인, 억제시설(세륜기, EGI휀스 등) 적정 설치등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 사법조치 및 행정처분등을 병행해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문의:환경과 유홍철 678-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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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옆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 3월 첫 삽수원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가칭)수원아이파크미술관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2월중에 공사장 펜스 설치를 완료하고 동절기가 끝나는 3월중에 미술관 건립을 시작한다. 공사장 펜스는 문화재와 잘 어울리고 주변소음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방음판으로 시공되며 외벽에는 미술관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예술적 감각이 두드러지도록 아트펜스 디자인으로 꾸며진다. 아트펜스는 멘토그룹의 자문들 받아 미술관의 정체성과 잘 부합되는 작가의 작품을 선별해 펜스 전체가 하나의 시각적 연속성을 갖도록 작품화시켜 공사장의 느낌을 완전히 탈피하고 보다 아름다운 가로경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인근 주민들의 차량통행과 주거환경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궁광장 쪽 진입도로 1개 차선을 공사장 진?출입구로 이용하게 되며 신호수 2명을 상시 배치해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장 입구에는 세륜 시설을 갖춰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술관 건립 전 과정에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수원시민이 만족해하는 휴식 같은 명품 미술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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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물 “공사장세륜기”....관할구 해당부서는 ‘뒷짐만’용인시 관내에 국토관리청이 시행중인 공사현장에서 세륜기 시설을 갖춰놓고도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공사장 밖으로 토사가 유출돼,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세륜기는 가동을 하지만 토사를 가득 실은 덤프트럭은 앞에있는 흙탕물을 지나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다 결국 또다른 세륜기를 통과 해야 하는데 더이상 세륜 기는 없다. 흙탕물을 지난 덤프트럭은 그대로 도로로 나가고 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식으로 토사가 하루에 8~90대가 반출된다"고 한다. 보통 공사현장 진·출입로에는 관련법에 따라 비산먼지와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세륜기를 설치하고 있다.문제가 되는 곳은 국토관리청이 지난 2008년 3월부터 기흥구 영덕동에서 상하동으로 연결하는 신갈 우회도로 5.1km 공사 구간으로, 상하동 어정 삼거리 부근이다. 그런데 이 공사장 입구에 설치한 세륜기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세륜기 바로 앞에 있는 아스팔트 포장이 깨지고 지반이 패여 웅덩이가 생겼고, 이로 인해 트럭 바퀴에 묻은 흙탕물이 도로는 물론, 트럭을 뒤따르는 차량에 튀기는 상황이 벌여졌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차량운전자들과 인근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한 주민은 “돈 들여 기껏 만들어놓고도 도로가 지저분해지면 있으나 마나한 시설 아니냐”고 지적했고, 한 승용차 운전자는 “금방 세차했는데 흙탕물이 차에 튀어 정말 짜증났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도로는 한마디로 토사가 범벅이다,이런데도 관할구에서는 '나몰라라' 식으로 일관 하고 있다. 주민들은 비산먼지에 불편을 겪고 있어도 관할구 해당부서에서는 "아직 민원이 발생하지 않아 잘 모른다"며 어처구니없는 답변만 하고 있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가 아닌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다. 반면, 해당 공사구간 감리업체는 “포장이 깨져 고인 흙탕물 때문에 토사가 유출된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른 시일 내에 복구하겠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이에 대해 국토관리청 도로공사과 관계자는 “사실확인 후 해당구간 감리를 통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